
손톱 물어뜯는다고 부모한테 정신븅자취급받고 정신병원에 입원 하라는말 면전에서 들었어 진짜 내가 정신븅인가? 원래 정신병원 사람들도 이런 사소한걸로 정신병원 입원해?
안녕하세요 요 며칠동안 제가 글을 쓰거나 카톡으로 대화할 때 말들이 이어지지 않고 이 말하다 저 말하다 두서없이 쓰는 것을 알게된 후 걱정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친구랑 카톡할 때도 그 때 당시에는 제가 그런다는 것을 못 느끼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단어가 연결도 안되고 이상하더라구요 이 말하다가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그 말하다가 아니면 접속사들을 죄다 생략하고 단어만 나열해서 오해를 일으킨다던지ㅠㅠ 저는 잘 전달되게 말하고 쓴 줄 알았는데 나중에보고 아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화중에도 종종 그러다보니 제가 말하***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말을 들을 때도 A라는 단어를 B로 종종 다르게 듣기도 하네요 생각해보면 기억력도 전보다 떨어진 것 같습니다 취준기간이 길어지면서 생리기간때마다 pms가 심하게 오고 인간관계나 미래, 현재의 문제들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졸업한 이후로 대학생 때나 과거에 즐거웠던 기억들이 흐릿합니다 특히 장기기억으로 갈 수록 더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현실감도 덩달아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지금이 미래같기도 과거같기도 현재같기도하고..ㅠ 이 외에 물건도 예전과 다르게 깜빡해서 몇 번씩 찾고 체크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낯선환경에 있을 수록 심해집니다 그리고 뭔가를 하려다가도 뭘 하려했지?하고 금새 까먹고 멈칫하고ㅠㅠ 그리고 예전과 또 다른 점은 길이나 방향을 종종 착각합니다 공간지각능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검사결과가 매번 나왔기 때문에 살면서 손에 꼽을 정도로 방향이나 길을 착각한 적이 없는데 길도 요즘 자주 착각하고..ㅠㅠ 아직 나이가 만27이고 종종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최근들어 여러가지 문제들이 유독 심해진 느낌이라서 걱정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돌*** 수 있을까요?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하소연글입니다 뇌전증 뇌전증... 사람들은 '뇌전증이 있어요'라고 해도 모른다. 의사 약사도 몰라. '간질'이라고 힘겹게 말해야 알아듣는다. 그래서 요즘엔 나도 그냥 간질이라고 한다. 인식개선 취지로 이름을 바꿨다고? 무슨... 간질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데. 뇌전증 걸리면 회사에서 바로 잘린다는데. 취준해봤자 뭐해. 대학가봤자 뭐해. 뇌전증이라고 하면, 간질이라고 하면, 면접관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정말정말 죽고싶다... 증상이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또 증상이 심해졌다. 아무도 몰라, 같은 병을 가진 사람 말곤 아무도 이 아픔을 이 느낌을 이걸 몰라. 아무한테도 말못해. 난 환자니까. 병자니까. 스물중반이나 되서 아직도 부모님 걱정이나 끼치고. 뭐하는거야? 뭘 잘하는데, 나는? 뭘 하긴 해? 컴퓨터 화면도 제대로 못봐, 오래 집중해도 안돼, 강한 운동도 안돼, 밤새는 거 안돼, 흥분해도 안돼, 술 안돼 담배 안돼 커피 안돼 콘서트 안돼 스트레스 안돼? 스트레스 안된다고? 이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안받죠,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 뇌전증이 뭔지도 모르시고 약만 바꾸시는 것 같아요. 미안해요, 원망해서, 의심해서. 엄마, 아빠에게 너무 미안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왜 난 이렇게 태어나서... 다 싫다. 내가 싫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야 건강해야 한다는 세상도 싫어 근데 내가 죽는다고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게 가장 싫다. 그냥 뇌전증 환자 20대 중반 여성 우울감에 시달려... 유서와 함께 자살. 이런 기사 하나 나오겠지. 슬퍼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뿐이야. 우울해, 아무것도 기쁘지가 않아. 뇌를 자르고 싶어 뇌전증 증상을 일으키는 부분을 잘라서 불태워버리고 싶어. 싹 다 없애고 싶어. 그것때문에 성격이 변해도, ***패스처럼 되도 괜찮아. 제발 좀 제발 좀 제발 좀!!!! 밖에 못나가겠어 쓰러질 것 같아서 사람 시선때문에 아니지 참 난 복이 있는 사람이야 병원갈수도 있고 부모님도 날 보살펴주시고 난 참 복있는 사람이야 감사합니다 ***같은 병 주셔서
요즘 잠시 방심하고 있었다... 미1친듯이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코피... 30분간 휴지가 피로 물들어갔다.. 이제야 겨우 막아놓을수 있는 정도지만... 하... 이렇게 죽지도 않을 만큼만 아프고 살아있는게 더 고통스럽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피를 너무 많이 쏟았다.... 인생....
술을 먹거나 넘어지거나 숨이 차거나 하면 현기증이 좀 심하게 납니다. 앞도 잘 안보이고 소리도 잘 안들리고 걷기도 힘들어지는데.. (술 먹고 나서는 취한 느낌이 아니라 진짜 기립성 저혈압 증상같은 현기증이 납니다) 왜그런걸까요?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건강을 신경 많이 쓰는데 패스트푸드에 너무 빠져 살아요 저 어쩌면 좋죠 거의 담배처럼 금연만 평생 결심하는거 같아요 인터넷찾고 정보는 다 모았는데 다이어트는 아주 오랜시간 힘들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32살이고 아직 만 32살도안됫어요 93년생이라 태몽이 시퍼런복숭아니까 손가락도 다섯번째 양쪽으로 애기처럼작고 발가락도 네번째 양쪽으로 애기처럼 작아서 215아동슈즈사이즈에요 (얼굴도 보통이라 고도근시로 오른쪽눈수술후안경처음끼고 베일에가려지고요) 옷도 아담하게 입고 다니고 왜소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너무 사랑을 기다리고 고백들만 하고나서야 받지않은 남자들도 잇거든요 그럴때마다 상처받고 아파해요 몸으로 아파오고 병이나요 속엔 가득히 아픈데 겉은 멀쩡합니다 남동생은 멀쩡한고추로 태어나 자기할일 딱딱하고 알아서척척하는 모습보며 엄마가 만족해하는데 친구도많고 술도먹으러가고 지인도잇고 엄마아빠만 친구도많고 지인도많고 너무 외로운 저로선 감당도못하는게아니에요 챙길여유도없는것도아니고 지능경계성이고 아이큐도 내려가고 그러니 부모가 통제할만하죠 이젠 마지막으로 보낸 그남자도 희망을 걸어봣는데 이젠 안되는가능성을 높게평가한 제가 탓하네요 조언을 들엇지만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네요 거리상 너무 ***를 못하니 어떻게 만날까요 그는 서울용산구에요 저는 증평이고요 만난것도아니고 그저 고백편지세장을 보낸것뿐이라 부담스러웠을거같아요 이래서 부담스러웠을거같아요 ㅠㅠㅠㅠ 이러니 시퍼런복숭아죠 부족하고 완벽하지않은 그런 사람 아닐까싶네요 이런저를 부모가받아들여주고 사랑해주는게 평범한걸 알앗어요. 행복해요. 그렇지만 죄를 지을땐 미워요 태몽이 너무***같아요 솔직하게적은거에요 죽고싶어도 못죽는 심정에다가 하소연 합니다.
흡연은 쉬웠는데 금연은 어렵네ㅋㅋ 이틀이 아닌 하루만에 포기ㄷㄷ...제가 못하는건가?ㅠ 마카님들은 흡연하지마세요 ㅠㅠㅎ
삶이 재미가없다 .. 고통없이 죽는방법 없나?? 수면제? 암...??
무서운 영상을 보아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