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먹으면 폭력적인아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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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비공개
2달 전
술만먹으면 폭력적인아빠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빠는 굉장히 보수적이고 옛날사람 마인드가 강하셔서 '애들은 맞으면서 커야한다' 라는 생각이 강하신분이었어요 그래서 어릴땐 좀 잘못했을경우 맞고살았었는데 조금씩 크면서 폭력성은 전혀없다가 5년전쯤부터 엄마가 <메니에르ㅡ쉽게말해 어지럼증+청력저하(이석증과비슷)>라는 병에걸려 아프기시작하면서 직장도관두고 집에서만 계시는 상태입니다 활동하기 매우 힘드신상태이며 엄마가 스트레스만받으면 어지럼증이 심해지며 청력이 확 떨어지시는데 질병발병부터 아빠가 아픈엄마를대신해서 온갖집안일 (청소,빨래,식사준비등)을 다해오셨습니다. 일끝나면 제대로쉬지도못하고 또 집안일을 해야하고+엄마는 아무것도할수없는상태로 누워만계시니 심심해서 아빠오기만기다리는데 아빠입장에선 엄마가 자기한테 너무의존하는게 답답하고 스트레스라고합니다. 이런상태에서 아빠는 원래 술을 끊으셨었는데 3~4년전부터 다시손대기시작하였고 빈도수가 늘어나더니 일주일에 7번먹기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술만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셨고 신체폭력은 없었지만 폭언이 굉장히심했습니다. 물론 저한테만요 "***년" "씨x련" "***같은련" "넌내가죽여버릴거야" "씨x ***같은집구석 내가뒤지던지 집나가야지"등등 몇년째술만먹으면 욕하시며 물건 때려부수고 자기핸드폰도부시며 화를주체못해 집나가서 몇시간동안 안들어오다가새벽에 들어오고 항상 아빠의 술먹은후 화풀이대상은 저였습니다 (가족구성원은 오빠도있는데 오빠는 결혼해서따로살아요) 저도 몇년간 너무 힘들고지쳐 매번울며 참다가 아빠에게 최근에 제맘을 울부짖으며 진지하게말을했고 듣는것같더니 또얼마안가 술드시며똑같습니다 그래서저는 아빠와얘기하기싫고 마주치기도싫어서 집에 항상늦게들어가거나 퇴근하고집오면 방문닫고안나오고그랬습니다 아빠가1년전쯤에 술때문에 쓰러져서 입원하신적도있었고 <폐혈성쇼크>라는질환과함께 높은치사율을 갖고있음에도불구하고 완치된채 퇴원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사분이 정말 기적이라하셨고 두번다신 술은입에도되면안된다고했지만 퇴원후 2일후 부터 또다시술에손을대고 지금까지계속이어지고있습니다 집안에화목을위해 3주전큰결심을하고 가족과상의후 강아지를분양받았었고 효과는봤었습니다 좀 순해지시고 술도덜드셨어요 근데 오늘 또술먹고 난동부리고 폭언하며 이런모든행동들이 이젠정말 지칩니다 죽었으면좋겠어요 (엄마,오빠한테 이혼하면안되냐는 얘기도해봤지만 엄마가현재 경제적으로 활동을할수없기에 경제적문제도있고 기타등등하여 이혼은 안된다고하네요) 서론이 매우길었지만 결론은 폭언이심한 아빠때문에 이젠제가너무지칩니다. 맨날 아빠는 "내가 술을왜먹는데, 이따구니까 술을쳐먹지" "씨x 집을나가던지 죽던지" 등등 이런얘길하시는데 이제는 그냥 제발 집을나가던가 죽었으면 하는생각도 듭니다 아빠의 발소리, 목소리, 행동할때발생하는 모든소음들이 저에겐 죄다스트레스고 긴장이되며 제가너무불안한채 집에서 쉬지도못합니다 몇년간 엄마뒷바라지하느라 정말 힘들걸아는데, 그래서 이해하려하고합리화하려했지만 제가 그릇이부족했던걸까요 너무힘이듭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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