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뻔뻔하고 일방적이여서 힘들어요. 어렸을 때 버림 받아서 그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원|등록금|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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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뻔뻔하고 일방적이여서 힘들어요. 어렸을 때 버림 받아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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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안녕하세요, 엄마의 뻔뻔하고 일방적인 태도와 대화땜에 힘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태는 안 그러면서 가족관계에서는 왜 저러나 도무지 이해가 안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전 독립한지 오래된 30대 직장인 입니다. 뻔뻔한과 일방적인 태도 행도의 예: 일주일 전에 화요일 오후 4시에 같이 백화점 가기로 약속해놓고 화요일 오후 2시에 ‘나 피부과에 리프팅 받으러 간다 저녁 6시에 집에서 보자’ 카톡 오고 연락두절. 아침 10시에 ‘내일 xx쌤 (엄마 남친)이랑 xx에서 (제 집에서 70km 먼 곳)에서 저녁먹을 거니까 6시까지 와’ 라고 카톡 남김. 올 수 있는지 질문도 아니고 명령. ‘언니 대학원 등록금 오늘까지 내야 하니까 1천만원 지금 여기로 보내줘, 다음 주에 갚을게.’ <—— 이래놓고 일주일 후 ‘돈 없으니까 생기면 갚을게’ <—— 날짜를 달라고 7-8개월 실랑이를 하니까 12개월 후 부터 3-4달에 한 번 100마넌씩 갚음 ‘오빠 결혼식 비용내야하는데 현금결제하면 아까우니까 신용카드 빌려줘, 포인트라도 받자. 비용은 결제하고 줄게’ <—— 이래 놓고 결제하고 아니 ‘돈 나갈 곳 많아 결혼식 비용 다음 달에 준다’. (300명이 온 결혼식 비용 얼마인지 아시죠?) 그래놓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약속은 사소한 커피마시자 약속까지도 거절하지 못 해 맨날 바쁘고 일이 많다고 울기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엔 자기가 감당할 능력이 없는데 설쳐서 일어나는 현상일뿐인데 말이죠. 우리 엄마 이렇게 가족한탠 막 대하고 일방적이면서 사회에선 헌신적인 이유가 본인이 어렸을 때 할머니로 부터 버림을 받고 (3세에 버림받아 시할머니 밑에서 9살까지 자람) 10세부턴 할머니가 다시 데려가서 키우셨지만 본인피셜 ‘엄청 맞아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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