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짜증을 내고 싶지 않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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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짜증을 내고 싶지 않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ytd4656
·2년 전
아버지는 항상 부양의 책임이 끝나면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하셨고 그 미래에는 저희 가족이 없는 것처럼 보여왔습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많이 서운하지만 아버지가 얼마나 자유로운 삶을 원하시고 지금껏 희생해 오신 걸 알아 탓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아버지에게 상냥하게 대하는게 어렵습니다. 아빠가 장난이나 말을 걸면 짜증이 나 차갑거나 딱딱하게 대답을 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 건강도 상해가며 저를 위해 일을 해왔는데 이런 대우 밖에 받지 못하는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고 죄책감이 많이 듭니다. 항상 자기의 삶을 살고 싶어 하시는거 같은 아버지, 어떻게 하면 항상 날 떠나길 바라고 있다고 느껴지는 아버지 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상냥하게 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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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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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년 전
그러시군요. 아버지에 대해 더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