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우울증이신데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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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musiccity
2달 전
어머니께서 우울증이신데요
어머니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 받아주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다 저에게 하소연하고 불평하시고 본인께서 한 행동이 옳았고 잘못이 없다라는 대답을 저에게 듣고 싶으신 것 같아요 만날 때마다 만나는 내내 그러시니 너무 힘들어요 제 앞가림도 벅찬데 저에게 너무 의존하시는 느낌이에요 제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지쳐서 조금 경청하지 않으려하면 더 대화에 집착하려하고 하소연이 늘고 회사에서 있던 일들을 다 녹음해서 밤새 제게 들려주십니다 잠도 못자겠구요 여기 저기 전화까지 돌리시는걸 보면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병원가서도 약만 딱 받아오시는 것 같고 약에 의존하기 싫다며 자꾸 자기 임의로 약을 안먹곤 하세요 저도 심적으로 불안정한데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 아니면 딱히 기댈곳도 없으시고 제가 거리를 둬버리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실까 너무 두렵습니다 날이 갈 수록 제 인생은 없어지고 어머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지금 일어난일의 원흉인 아버지란 사람 마저 제게 기대려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못버틸 것 같아요
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7개, 댓글 4개
40degree
2달 전
어머니께 일기 써보시는 걸 추천드려보는 건 어때요? 자신의 고민이 눈앞에 텍스트로 보이면 좀 나아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어머니께는 정말 미안하지만 좀 버겁다.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다 들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같이 노력해 보자.라고 해보세요. 약을 드시는 건 어느 정도 필요할 수도 있어요. 호르몬에 의한 우울증 일 수도 있으니까요. 어머니께 호르몬 때문에 힘든 일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다.라고 말씀드려보시고 같이 병원을 함께 가보세요. 글쓴이분. 사실 다른 이의 우울을 감당하는 건 정말 힘들어요. 저도 글쓴이분의 입장과 100%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비슷했던 적이 있는데요. 어머니 물론 소중하죠. 하지만 글쓴이분이 본인을 챙기는 게 먼저에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가족이라고 힘든 일을 들어줄 의무는 생기지 않아요. 사연자분에게는 어머니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해요. 어머니께는 사연자분에게 말하기보다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을 풀어나갈 방법을 제시하는 걸 추천드려요.
flyy1004
2달 전
일반적으로 힘든일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 하소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머님이 어떤약을 드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녹음해서 들려주고 판사처럼 판결을 받기를 바란다면 이 문제로 가족 모두가 힘든상황일 거라 추측해봅니다. 마카님이 잠도 못잔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어머님 이야기를 안 들어 드리면 극단적 선택을 하실까봐 두렵다고 하시니 듣는 시간을 조율해보세요. 그리고 서로의 공존을 위해 규칙을 만드셔야 합니다.매일 30분씩 들어드릴 수 있다.식으로 표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매일 살 수는 없잖아요. 마카님의 인생을 찾으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세요 힘들다고~ 제 생각에는 우울증이 아니신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약에 의존하는것이 아니라 약으로 건강하게 살기위해 먹는것이라고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약에대한 선입견도 바뀌셔야 할듯 합니다. 약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잠을 못자게 하고 대화에 집착하는 것은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 노력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잘 하셨어요.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답니다. 가족들과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속내를 알면 이해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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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0072
2달 전
어머님과 같이 상담을 받으러가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머님께서도 작성자님의 마음을 아시고 상담사를 통해 두분 조율을 하셔야 서로 상처받지 않고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