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희생하고 치매엄마를 돌봐드리고 싶은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부부|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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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희생하고 치매엄마를 돌봐드리고 싶은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ilot
·2년 전
20대 초반에 임신해서 누가봐도 시어머니 시집살이 독하게 할 집에 시집가서 지독한 시집살이 속에 결혼 4년만에 우울증에 걸리고 남편은 시어머니 아들이라 시댁과 같은 마을인 친정집도 눈치보고 가야했고 일년에 한두번 친정집에서 7시간 잠만 자고 시댁에 돌아가면 시어머니께 친정에 갔다고 심한 욕먹고 친정가서 자고 오라며 자기가 지켜 주겠다던 남편도 자기엄마 화나게 했다며 이혼하자는 말을 시댁 다녀오는 5번중 2번은 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어머님은 4년전에 돌아가셨고 남편은 제게 잘하지만 저는 10년전부터 공황장애와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산과 약을 많이 먹고 있어요. 부엌에서 하나부터 끝까지 핀잔듣던 저는 부엌이 무서워서 누군가 앞에있으면 무엇이든 만들기가 두렵습니다. 숨막히고 떨려요. 이제 친정엄마가 치매가 삼해지시는데 남편과 저는 고향으로가서 친정엄마를 돌봐 드리려고 생각 했는데 나이차이가 15살 차이나는 큰오빠가 친정 집에서 저와 남편과 함께 밤을 먹다가 저더러 가난하니까 교회가지마라 교회는 부자들아 가는 곳이다. 라고 말하면서 제가 가난해서 고향에오면 사람들이 뒤에서 욕할거라며 잘난 부자남편에게 시집 갈것이지 이런꼴로 니가 뭘 할수 있겠냐면서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저를 하염없이 비난하고 짖밟으며 가난한 너의 말은 믿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4명의 언니가 있는데 큰오빠가 말하기를 너 언니들 몇명에게 대들고 까불었냐고 말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지독한 시집살이속에서도 친정엄마를 욕하시던 시어머니께도 대든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 일을 한적 없다고. 그러나 큰오빠는 가난한 저의 말은 믿지 않겠다면서 20살 차이나는 큰언니에게만 했던 말중에 일부를 말하면서 제 남편이 시골에 와서 취미샹활처럼 조경일해서 먹고 살겠냐고 말도 안되는 생각하지 말고 교회 갈거면 고향에 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제 남편은 50살이고 명예퇴직해서 연금이 한달에 250만원 나옵니다.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일을 하려고 계획 중이였고 저와 남편이 좋아하는 산책을 할수있는 좋은 환경의 지역을 포기하고 우라에게 정말 좋은 환경인 이곳을 떠나서 우라의 삶을 포기하고 친종엄마를 위해 고향에 가려 했는데. 우리부부 누구에게 돈 빌린일 없이 스스로 잘 지내왔는데. 그 다음날 짐챙겨서 집으로 돌아왔고 카카오톡 남매 단톡방에 내가 언제 언니들에게 대들었느냐 누가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가난한 나를 동생으로 샹각 하지 않눈다는 말을 들었으니 단톡방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 나가겠다 언니 어빠들 모두 연락 차단하겠다고 말한뒤에 단톡방을 나왔습니다. 작은 7남매중 오빠와 두째 언니를 제외하고 모두 차단했어요. .다른 얀니 오빠들은 모두 제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준 사람들이라서 차단해 버렸어요. 큰언니를 제외한 다른 언니들은 놀라서 큰오빠에게 막네는 절대로 그런 아아 아니라며 무슨잣을 한거냐고 한소라했다고 하더군요. 외삼촌까지 막네가 그럴일 없잖냐고.. 절에 다니는 큰언니가 교회 다니는 찬정엄마를 알요일 마다 산으로 절로 모사고 다닌다네여. 본인이 엄마 잘 돌본다고 광고허고. 문재눈 큰언니가 1년전 엄마가 위중하실때 했던 말과 행동을 제가 직접 듣고 본것입니다. 치료약이 없어서 위중하시던 엄마를 병원에서 돌보던 저를 억지로 친정집으로 데려가면서 큰언나가 차안에서 말했습니다. 지금 일하는 식덩 주안이 좋아서 이롸기 좋은데 엄마는 하필 지금 죽어서 힘들게하냐 상치고나면 새로 일할 식당 찾아야 하는데 죽을려면 좀 빨리 죽으시지. 저는 얼어 붙었습니다. 그 뒤로도 효도쇼 하던 언나는 옴마 모시고 밥 먹으로 왔다며 사진을 단톡방에 올렸는데 위장 안좋고 치아가 없은 엄마는 못드시는 움사삭들. .엄마는 지친 얼굴인 한 여름에 바닷가 사진. 엄마는 관절 수술울 해야 할만큼 무릎이 아프산데 갚은 산에 모셔가서 밥 먹고. 엄마집 갈때마다 갔다고 던톡방에 글올리고. 나이들어 윤전 힘들더며 투덜거리길래 내가 옴마 모사고 큰병원 다닐태니 걱종 말라고 말한저식도 았습니다. 한번은 엄마가 울다싶이 놀란 목소리로 큰언니가 말허갈 이제 나라에서 엄마 치료비 없다고 딱 정해진 병원 집에서 가까운 세곳만 갈수 있다고 했답니다. 엄마는 협심증 치료 중이사라 서울에서 약을 처방 받아 드사는데. 시청에 알아보니 큰언니가 거짓말을 했더군요. .엄마 병원에 모시고 다니기 귀찮아서. 여튼 저는 큰오빠에게 그날 정말 크게 상처 받았고 그때부터 몇일동안 밤낮으로 눈물만 흘렸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밥을 반공기만 먹어도 배가 아프고 월드콘도 먹으면 체하는데. 제가 고향에가서 친정엄마를 모시는게 맞는 일알까요? 오빠 두명은 미혼아고 첫째부터 세째까지 이혼햤고 네째언니는 언니가 샹계를 책암지고았눈 상황아고 엄마는 저와 작은 오빠를 제일 마음편해 하삽니다. .어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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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t (글쓴이)
· 2년 전
친정엄마는 저를 아주 많이 사랑하시고 하루 한번씩전화 통화를하며 이번 일로 엄마는 저를 위해서 노력해주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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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3Uov
· 2년 전
글을 읽는 저도 숨이 턱 막히는데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큰 고생을 하셨네요. 글쓴이님의 마음을 돌 볼 시간이 꼭 필요해보입니다. 친정어머님을 모시는 일에 관해서는 글쓴이님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시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요.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시고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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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t (글쓴이)
· 2년 전
@oU3Uov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