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열심히 살지 않는데 뭘 해야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자격증|다이어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꾸준히 열심히 살지 않는데 뭘 해야 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salbab
·2년 전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굉장히 목숨을 걸었어요. 그래서 항상 성적표에 나오는 등수만을 보고 공부했습니다. 실제로 성실하다, 집중력이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성적도 좋아 좋은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자격증 공부나 외국어 공부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학교 공부만큼 집중도 되지 않고 대충하고 미루게 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도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학교 공부는 목숨 걸면서 절 위한 공부는 왜 안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ㅜㅜ
스트레스의욕없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ugaak04
· 2년 전
좋은 대학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요.. 현재 고삼으로서 할 줄 아는 거 국영수밖에 없는데 졸업하고 전혀 다른 20살 인생 살아가고 계신 거 진심으로 존경해요..! 학교 공부 말고 다른 공부는 처음이고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용 제가 본 공부 좀 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가치관이나 생각도 단단한 것 같았어요 학교 공부에 비해 아직 페이스가 덜 오른 걸거에요! 학교 공부는 12년동안 해온 건데 비교할 게 못 될 것 같아요잉ㅇ 너무 부담 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고삼 주제에 제가 가야 할 길 같아서 감히 바래어봐요😅) 쌀밥님 잘 하고 계시는 걸거에요..! 20대 첫 해 진짜 고생 많으셔요 걱정 훌훌 털어내시길
커피콩_레벨_아이콘
oao20
· 2년 전
저도 고등학생때 성적에 목숨을 걸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만 잘하면 내 앞길이 보장될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교에 들어가니까 학교공부도 집중력이 덜해지다가 자격증공부는 뒷전이었어요 저와는 다를수도 있겠지만 학교공부는 한학기에 두차례 직접적으로 성적으로 등수를 매겨서 피부에 와닿고 취업과도 깊이 연관되어있다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나 자격증 공부와 외국어공부 등은 미래에 있어 나에게 도움이 될 것들이지만 당장 안한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중에도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요? 그래서 집중력의 차이도 발생하는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