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2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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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j353091
10달 전
초심2
윤수진선생님 답변을 읽고... 선생님 글을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 가봤습니다 아주 처음부터 돌아가자면 첫째 아들과 둘째 딸아이는 성격부터가 달랐습니다 첫째는 내성적이고 안으로 삼키는 성격이며 둘째는 외향적이고 오빠와는 반대인 성격이라 제가 아이를 두고 헤어지면서 늘 첫째 걱정이 먼저 되었습니다 첫째 성향을 알기에 늘 첫째가 맘에 걸리고 둘째는 왠지 잘 견딜거라는 막연한 믿음과 무관심도 있었습니다 수년이 지나 다시 만나 살면서 아들은 서서히 제게 맘을 열었고 딸아이는 서서럼없이 다가 왔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아빠와 유대관계가 아주 좋아서 언젠가는 아빠에게로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했습니다 7년동안 아빠와 살았기에 제가 아직은 체울 수 없는 부분이 있을꺼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애들이 오고 정성껏 돌봤지만 저혼자 케어를 하고 회사일을하면서 초심은 어디로 간건지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그상태에서 아이들은 사춘기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딸아이가 밉기 시작하는겁니다 엄말 좀 도와줬으면하는맘 늘 엉망진창인방 어떤일이든 의논을 잘 하지 않는점 이런점은 사춘기 애들 흔히 나타나는것들인데 전 참지를 못 하겠습니다 왜 초점이 딸아이에게만 가는건지 아빨 닮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절 더 닮은듯하기도하고 또한 제 성격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우유부단한걸 좀 못 참고 뭐든 하려면 확실히 해야하는 성격이라 이런 성격이 애들을 망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지는건지 제 스스로 상담을 받아서 이상황을 좀 더 나아지도록 해야만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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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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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구체적인 답글 감사합니다
#나바라보기#내욕구#들여다보기#나 #나 #토닥이기
작성해주신 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제가 작성한 글을 읽고 마카님 자신에 대해 들여다 보고 아이들의 기질과 상황에 대해 들여다 보셨네요 엄마로서 노력하시려고 하는 모습이 전달되어 집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상황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해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의 마카님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제가 바로코칭 설정이 되어 있을 때 체험으로 연락 한 번 주시겠어요?
시간내어 연락주시면 같이 그 공간 시간에 머물러보며 토닥여 드리고 싶어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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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55
10달 전
같은 성향인 사람들끼리 안 맞을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는데.. 딸아이에게만 초점이 가는 이유 중 하나가 혹시 이것 때문일까요...? 저도 사춘기의 극 절정에 다다른 (?) 학생인데 저도 엄마 잘 안 도와드리고.. 방은 더럽고요.. 의논은 전보다 안 하게 됩니다ㅠㅜ 진짜 어쩔 수 없어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고 방 청소도 깔끔히 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되네요.. 짜증만 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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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10달 전
딸아이가 이때까지 자기욕구 다버리고 엄마한테 맞춰주며 살아왔네요 근데 엄마는 딸이원하는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지않았고 오히려 오빠한테만 집중되는 엄마를 보며 점점 밉다는 생각을 했을꺼에요 내가 오빠보다 이렇게 엄마한테 잘해주면 엄마도 나한테 더 관심주겠지? 라는 기대가 많이 좌절되어서 사춘기라는걸로 비춰지는거에요 딸이원하는 말이 뭔지 엄마한테 어떤말이 예전부터 듣고싶어했는지 아시나요? 그말을 듣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는데 아무것도돌아오지않는것을 깨달은 딸아이의 마음이 무척 안쓰러워요.... 자식은 무조건적으로 부모를 찾아요 사랑하고 그런데 사랑받기위해 아이가원하는 사랑을 얻기위해 자기욕구버리면서까지 엄마에게 맞춰주면 아이는 불행해집니다 그결과 사춘기고요 그래서 아이는 자기욕구를 대로 지금이렇게행동하는거고요 그게 상처받은 자기마음을 더는 상처받지않게하려고 살려고 발버둥치는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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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353091 (글쓴이)
10달 전
사춘기 애들 다 비슷한데 우리 딸만 그런것도 아닌데 저도 사춘기 지나왔고 파도도 심하게 탔는데 말로는 공감하고 타인에게 조언도 하면서 정작 당사자인 전 딸아이에게 소리만 지르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엄마인 제게 있는것 같아요 님 글 많이 위로가되고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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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10달 전
탯줄이 잘리면 남이에요 출산이라는 능력은 본인이 만든 능력이 아니고 그냥 사람이라는 것을 낳기위해 탑재된거에요 그래서 탯줄잘리면 남이라고 생각하고 존중과예의를 차리며 인간대접을 당연히 해줘야합니다 나를 도와주고 내 뒷받침해주는 존재로 내 소유물로 대하면 삐뚤어집니다 나는 청소하기위해 태어났나? 나도 존중받고싶은 사람인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딸이아니라 하숙생이라고 대하세요 어렵게 뭐하나 시킬때 방빼버릴까봐 돈못벌까봐 걱정되니까 예쁘게 말하면서 부탁하세요 딸아이는 분명 변합니다 자기가원하는게 그거니까 존중 내영역에 막무가내로 침범하는 게 아니라 존중해주니까 어떤딸이 이런 엄마를 싫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