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이고 현재 직장(동물병원간호사)3개월째 다니고있습니다. 원장님 은 제가 뭘 할때마다 답답하시고 짜증나는지 자꾸 뭐라 소리지르십니다. 원장(여자분)성격은 매우 급하시고 성향이 남자같은 스타일이십니다. 말투도 쎈편이고 "아 씨 이것도 아직도못해? 눈을 어따뜨고있는거야?정신좀차려,그리고 진료보고나면 바로 이거 준비해야겠다 생각안들어? 이렇게 못하고 내가준비하면 뭐하러간호사채용하겠어?!답답하다"이런말도 하시며 짜증을 내시니 근무하는것도 걱정되더라구요.. 원장의 성격과 말투,성향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마음이 울적해 이직하고싶은데요...(ToT) 하지만 부모님이 다른데들어가도 똑같다고 버티라고 한귀로듣고 흘러버리라고 하시지만... 전 이직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다니고있는병원 취업되기전에 다른 동물병원 한곳이 취업되 출근하라고했엇어요..근데 갑자기 상황이안된다고하시더니 월급못주겠다고하시다가 또 연락오시더니 출근할수있냐고 그러시더군요 근데 전 다른곳 면접 예정이었고 여기상황보고 고민후 내일바로 연락드린다고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원장님이 알았다고 낼연락주라고 하시다가 또 갑자기 출근없던걸로 하자며 문자로 왔더군요 당황스럽기도했고 기분이 나빴으나 원장님도 사정이 있나보다 하고 신경안쓰고 현재 다니고있는병원취업되 다니고있어요 구인구직사이트보다가 출근하라고했었던 그병원이 또 공고가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땐그때고 다시 지원해볼까? 날 알아봐주지않을까? 근데 여기원장도 지금다니고있는 원장성격이랑 비슷한걸까? 그생각이들더라구요 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피해망상에 동정심을받고싶은, 스스로를 비련의여주인공으로 만드는 쓰레기ㅜㅜ 제가하는일이 제일 어려운일이라고 믿고싶은것같아요 저만 힘든일하는것같고.ㅜㅜ 남들이 힘든거 알아주면 거기 매달려서 힘들다고 잡고 늘어지고.결국에는 같이 구덩에 끌고 들어가는걸 보겠다는듯이.. 그사람의 끝을 보고싶어해요 저는 진짜 머리도 안돌고. 조언해주는사람은 못견뎌해서 그사람 나쁜사람으로 몰아가고 뻘줌하게만들고ㅜㅜ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아는데 안고쳐져요 주위사람들만이라도 안힘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입이라도 막고싶어요.근데 그게 잘 안되요ㅜㅜ
사회초년생입니다. 직장에서 지내다보면 최대한 싹싹하게 밉보이지않게 하려고 되는데요 저도 모르게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쓰게 되고 한번 뱉은 말을 실수하진 않았는지 계속 곱씹게 되네요 일에 적응하랴 사람들이랑 원만하게 지내랴 몸이 피로한 것보다도 정신적으로 피로가 많이 쌓이더라구요 다들 나이대가 있으신지라 실수한게 없는지 계속 신경쓰이네요 머리로는 사람들이 다 신경 안 쓸걸 알고 이렇게 사는 게 피곤하기만 하고 하등 도움되는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신경쓰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은데 이성과 행동이 달라서 더 힘드네요 회사에 다니면서도 좀 마음을 편하게 다니는 방법 있을까요?
매일 정상퇴근시간보다 1~2시간씩 늦게 퇴근시키는 직장인데 고발하고 싶네요ㅎㅎ 공공기관인데 뉴스에 신고해도 될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전직을 위해 새로운 곳에 갔다가 계속적인 실수를 견디지 못하고 퇴사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2년 정도 하다가 잡은 직장이었는데 엄청 긴장되고 몰아치니 생각이 멈추더라구요. 이러니 사고는 계속 치고 제가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안도 하구요, 새로운 곳이니 불안한 건 맞지만 긴장도 잘 되고 일의 우선순위를 못 잡아 허둥지둥대는데 저한테 “잇힝 씨 때문에 일이 많아졌어” “실수가 너무 많아 잇힝씨” 하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처음 회사 다닐 때 50대의 여성이 저에게 엄청 무능한 사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엄청나게 불안해져요. 그래서 전 회사도 10년을 다녔는데 갑자기 인사이동시킨 곳도 내로남불의 50대 여성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시말서도 썼네요. 못 알아듣고 일을 못하는 저를 보고 있으면 주눅들고 남에게 민폐주는 거 같아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고 나왔는데 아는 동생이 저에게 우울 상담을 받아봐라, 자기는 우울한 사람이랑 연 끊는다는 말을 하더군요. 저도 이런 제가 우울인지 불안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처음에 입사해서 3,4주까지도 그나마 잘 다녔는데 제 업무에 대해서 해야할 일도 많아지고, 제 업무가 되어버리니 책임감이 무거워요.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전 잘 하지 못해요...서류적인 부분도 그렇고 소통도 어렵고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다름 사람들은 초반에 작응이 어렵다던데 전 왜 갈 수록 더 힘들어지고, 자존감도 내려가는 걸까요,,,, 그냥 다 힘들어요. 일도, 사람도 저 스스로도 참 힘드네요ㅠㅠ
저는 평소에 삶에서도 그렇게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아요. 딱히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도 없고, 무언가를 알아 볼 때도 궁금증이나 물어보지 않고 일단 생각 없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성향이 직장에 안맞는다는 상황을 말해볼게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일단 소통이 광장히 많이 필요해요. 저는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평소에도 친구들과의 연락도 거의 안하고, 만남도 적은 편입니다. 딱히 말하는 것 보다 들어주는 편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만나야할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에게 사실 관심이 없어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나 살기도 힘든 것 같아요. 무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와요. 예를 들어 전세가 부족하면 그런 정보를 알고 알려드려야 하는거죠. 그래서 팀장님이 신청가능한 자원을 알려주셨는데, 연락도 해보고 자세히 알아오시라고 했거든요. 근데 저는 평소에 그냥 자료만 보고 신청하는 편이고, 따로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던 것 같아서 이런 점들이 부담으로 다가와요. 꼼꼼한 편이 아니라 그냥 행동해왔거든요. 그냥 단순 그자체. 공부할 때도 성적 잘나와야해!라기 보다는 중간정도만 나와도 괜찮고, 제대로 잘하려고는 안했어요. 좋아하는 과목은 알아서 성적이 잘 나왔고요. 입사한지 한 달 되었는데, 직업과 조직에 성격에 저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적극적으로 정보를 스스로 알아보고, 상담하고, 추진해야하거든요? 근데 그걸 따라가기가 너무 버거워요. 직장이 원래 그렇게 일하는 곳인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힘들어요...
회사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정도 지난 사회초년생 신입입니다. 현재 수습기간하면서 일을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실수를 너무 많이 해요…… 다음에는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하다가 또 잊어버려서 실수하기도 하고 모든게 처음하는 경험이라 어렵고 또 모르는 부분도 많습니다… 회사 분들 너무 모두 좋으신 분들이라 저 때문에 일이 커지는 것 같고,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일하는데 골칫거리가 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ㅠㅜ 물론 직장에서는 절대 주눅들거나 힘든 내색 보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도움은 못되더라도 일하는데 지장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돈 받는 만큼은 쓸모 있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언제쯤 실수도 줄어들고 직장 생활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직장에서의 꿀팁이나 조언들이 있다면 써주고 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자괴감 들고 지옥입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아프고 밥도 먹기 싫은데 사장님 술 따라주고 회식 분위기 띄워줘야해서 강제로 참석해야해요 술도 강제로 먹어야하고 주말엔 사장이랑 운동도 같이 해야해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집에가고싶어요 죽고싶어요
바로 위 선임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칠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 선임은 일잘하고 순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모르겠어요. 일 잘하는거야 같은일을 15년을 했다는데 그분야에서는 당연히 전문가겠죠 그런데 가르쳐수는걸 잘 못하는건지 아예 바쁘다면 가르쳐줄 생각을 하지않고, 순하다는것도 전형적인 강약약강같아요. 제가 물어보면 대답도 해주지 않고 팀 단체톡에 제가 취합해야할 내용 올리면 다른분들은 다 답해주시는데 그분은 알람이 울리고 핸드폰을 보는것도 봤는데도 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바로 옆자리) 그래서 또 대면으로 물어보면 은근 말을 씹으세여 ㅠㅠ 팀장님이나 다른 분이 뭐 알려달라하면 넵 이러시고 가서 직접 알려주시면서 제가 질문하면 저번에 알려줬잖아 ~라며 혼자서 해보라고 하세요. 막 입사했을때 말로 힌번 설명해주셨어요 ... ㅋㅋㅋ 사소한거라고 할 수 있지만 먹을것 같은것도 저한테는 안물어보거나 맨 나중에 어쩔 수 없이 물어보곤 하세요 ㅠ 이거 의도적인건가요 ..?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해서 신경을 쓰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