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부터 공부를 안할때와 늦게 들어올때 엎드려 뻗쳐를 손발이 떨릴만큼 30분이나 시키고,항상 비교당하고,제가 괴롭힘과 가스라이팅을 당할때 항상 제 잘못이라 말하고,친구들의 가스라이팅과 괴롭힘때문에 제 자존심과 자신감은 바닥으로 솟구쳤네요.제 이야기를 맘편히 털어놓지 못해 맘속으로 썩히고 그러다 자해를 하는 지경까지 왔어요.아까 엄마와 싸워서 초6에 집을 나가야 되는 상황이예요.이제는 재밌던것도 재미가 없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초4때는 자살시도를 1번해봤구요. 제 수준이 많이 낮아서 수학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졸라서 겨우겨우 다니고 있는데 끓는대요.....매일이렇게 협박당하고 사는게 힘들어요......초6인데 평균 점수가 93점이네요 이거 아동학대,우울증 인가요?
언니랑 싸울 때마다 계속 제 단점만 말하고 현재 얘기하는 것과 다른 주제를 꺼내서 저를 외모 비하하거나 성적 비하, 등등 다 비하하고 절 싸대기랑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어요 그래서 큰언니한테 혼나는데 팔짱 끼고 계속 반박만 하고 부모님 다 주무시는데 큰소리 쳐서 답답하고 힘들어요
믿음 생활 하면서 만나서 결혼했어요. 남편의 부모와 저희 부모님이 알고 지낸 시간이 길지만 또 그렇게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어요. 가끔 통화하고 소식 묻는 정도? 직접적으로 부모님들끼리 싸운 적도 없구요. (저희 부모님은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싫어하고, 남이랑 갈등을 피하는 편이라 대부분 많이 참고 삽니다. 그러다보니 저 또한 갈등을 싫어하여 남에게 쓴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남편의 부모에 대해 남들이 뭐라하던 신경쓰지 않고 다들 사정이 있겠지 하며 이해하고 믿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랑 시어머니가 통화할 때는 항상 남 뒷담화를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속상한 일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싶어 엄마는 항상 들어줬습니다. 알고보니 주변 사람들이 시부모님을 쌈닭이라고, 안부딪힌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현재 정신과에서 세로토닌 관련된 약을 먹고 있구요. 남편은 혼자 있는 시간을 못견뎌합니다. 제가 가끔 엄마집에 가서 하루있으면 못견디고 신혼집 1분거리의 시댁집에 가서 밤이 되도록 있습니다. 불안함이 많습니다. 신랑이랑도 지금 갈등이 있습니다. 신랑이 싸울 때 마다 하는 말들이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거야” 이런 제 탓을 하는 말들을 많이하면서 “니가 노력하는게 뭔데?, 니가 뭘 잘하는데?” “너같은 애는 답없다, 너같은 애랑은 못살겠다” 라는 비난의 소리를 매번 들었습니다. 또한 분노조절장애같은 모습이 보이고, 눈이 한번 뒤집히면 너무 무섭습니다. 하지만 제가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그 모습을 원하고 앞으로도 강압으로 원하는게 있을 때 이런 식으로 폭력성을 나타낼까봐 무서운 것을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벽을 주먹으로 계속 쳐서 피가 나도 계속 치더라구요. 그리고 문도 발로 차서 뿌시고, 핸드폰도 온갖 물건들을 다 던져버립니다. 이번에는 남편이 싸울 때 “너 같은 애랑은 못살겠다. 이혼하자” 레파토리를 또 하더군요. 그래서 집 나와서 저희 엄마 집에 머무르다가, 스트레스와 불안, 과호흡이 와서 병원에 입원했구요. 그 사이 자꾸 신혼집 근처의 병원으로 옮기자고, 그 병원 과잉치료하는거 아니냐, 여러번 얘기하더니. 그 문제로 전화로 싸웠는데, “나랑 살거야 말거야, 내가 죽어줄게“ 하더니 문자로 협박성 자살시도 생중계 문자를 보내며 번개탄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이 문제로 별거 중입니다. 이 협박을 할때 제가 병원에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시어머니한테 전화로 말씀드리니, ”얘가 니가 없으니까 불안해서 그런거다“ 라더군요.... 정당화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아빠한테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절대 안된다며 알릴거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싸우게 된 원인의 병원 옮기라는 말을 시부모님이 남편에게 계속 얘기하여 남편이 압박을 받았나봐요. 믿음생활 하면서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쓰는 사람들입니다. 남의 시선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제가 그 누구한테도 기대지 못할만큼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들이라 그동안 저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 요청도 못하고, 표현 못하고 끙끙 혼자 앓았었습니다. 남편은 문제 해결을 하는게 아니라 자꾸 본인 부모님에게 말해서 일을 키우는 느낌입니다. 일을 만들고, 갈등을 만듭니다... 그동안 싸울때마다 본인이 부모님에게 전화하더군요. 저는 3:1로 싸우는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남편의 부모님과 정말 잘 지내고 싶었는데, 왜 자꾸 부모님에게 얘기하는지... 남편이 시집살이에 대해서도 이해를 못합니다. 본인이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저희 엄마아빠 탓을 합니다. 장인장모님이 시댁에 대한 안좋은 말을 해서 내 눈에 색안경을 끼웠다는 둥, 간섭한다는 둥.....어휴... 저도 시부모님까지 3:1 로 상대하려니 너무 힘들어 저희 부모님에게 말씀 드렸었구요. 기본 상식이라는게 있고, 사람 양심이라는게 있는건데 가정폭력을 해놓고 잘못한지 모르는 세사람입니다. 저 또한 그게 가정폭력인지 모르게 가스라이팅 당했었습니다. 남자들 원래 욱하먼 그렇다. 나도 그렇게 살았다. 니가 참아라. 여자가 지혜롭게 해야된다. 라는 시어머니의 말씀에 많이 휩쓸렸구요. 저희 부모님이 남편의 공격성을 알았을 때 부모님 4분이서 먼저 만났었는데, 시부모님은 오히려 제가 열받게 해서 그런거다. 라며 계속 정당화를 하고 제 탓을 한걸 나중에 저희 부모님을 통해 알게되었구요. 그리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의 사이가 되게 좋으신데, 질투하시는 것 같아요. 남편과 제 사이 조차도 질투하시는 것 같아요. 남들 앞에서 여보여보~ 하지말라고 하시고, 저희 엄마가 아빠랑 사는 삶을 이야기 하니까, 맨날 본인이 욕하셨던 분 이름을 언급하며 그사람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의 사이는 애정이 별로 없고 사랑이 없는 느낌이였습니다. 무시하는 말과 함부로 서로 말씀하시고, 사랑의 대화는 없더군요.. 스킨쉽 조차 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고 다정한 남편의 모습 또한 없으시고요. 시아버지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 것 같고 권위적입니다. 시어머니는 가스라이팅 장인이시고, 그럴 듯 하게 말을 잘하시고 싸움의 장인이십니다. 두분 다 너무 남을 욕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십니다......두분 다 너무 ..... 나르시시스트 모습을 너무 잘 볼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가 되어 가까워지다보니 이제 보이네요.. 우선 환경의 변화가 필요할 듯 하여 이사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종합심리검사 또한 받아야할 것 같아서 찾아보는 중입니다... 시부모님의 나르시시스트와 가스라이팅.. 남편의 강요와 압박에 의한 제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남편이랑 합쳐도 똑같은 삶을 살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남편의 폭력성보다 싸울때 하는 말들과 강요와 압박과 무시, 폭언, 비아냥 등등.. 이게 더 저는 힘들고 무섭습니다.. 안그래도 성향과 성격이 다른 사람인데, 기본적으로 상식이라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입니다... 여자와 아이와 노인은 보호해야하는 대상이고, 힘이 남자보다 없다는 그 기본의 논리 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이 말을 했을 때 저보고 페미니스트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사받고 심리치료로 해결이 될까요...?
30대 초 중반까지는 저녁밥은 그래도 부모님과 같이 먹었는데 저녁밥을 따로 먹고싶어서, 늦게 먹고싶어서 미루고 하다가 어느새 저녁은 부모님과 따로 먹고 있어요 잡곡밥에 반찬이 맘에 들지않아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다가 컵라면을 먹다가 현재는 라면을 종류대로 매일(삼계탕 먹는날빼고)먹어요 라면먹는건 좋은데 국물에 밥비벼먹으라는 아버지의 말씀도. 31에 첫 정신질환을 첫진단받고 그다음해부터 우울증진단 받기 전후로 살이찌기시작에 현재까지 40키로정도 쪘는데 먹는건 입터져서 계속 먹지만 요즘 런닝머신 잠깐 타고 있어서 나름 운동한다 생각중 땀은 난다 진짜다 욕심은 있어서 라면을 먹을때 2개씩 끓여먹는데 오늘은 차태현님 노래를 들으며 끓이고 먹고 치우니 이별노래가 많고 차분한 발라드 다보니 감정이입이 되고 우울해지다가도 다먹고 씻고 배두둘기며 침대에 누으니 좀 나아지기도 해요 살쪘다 등의 살에 관한 잔소리 하시면 내가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는걸 아시니 나를보실때마다 속이 얼마나 상하실까 싶긴하다 아까 누우면서 배를 보니 배가 남산만해져서 걱정은 하긴 해야한다 당뇨도 있으니... 그래도 트라우마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싫어서 집에만 있는거니까.. 특별히 나갈일 없으면 집에 있는 여기서 상담받으며 좋아지고 있고 코칭도 관심이 있는데 비용문제는 항상 있다 하하 저녁을 따로 먹는다고 사이 안좋은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몰래 들은게 몇개 있는데 엄마 말로는 아빠가 나이트 클럽? 같은거 갔다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여자랑 뭐하고 왔냐하면 맨날 화내요ㅠㅠ 막 엄마 때리는거 같고 이혼 얘기도 나오는거 같은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ㅠㅠ 아빠가 화내는 정도가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 진짜 인생이 너무 힘들고 아빠가 화낼때 마다 무섭고 몰래 들었을때는 칼로 찔른다하고 엄마가 막 죽으면 어떻하죠ㅠㅠ 진짜찐짜 너무 힘들고 살고 싶지가 않아요
내가 아픈데 엄마는 왜 병원안가도 된다고 하는거지 내가 아픈건데 왜? 왜 결정권은 엄마한테있는건데 짜증나 아픈게 내잘못이냐고 뼈가 아픈데 난 어떻게 해야 돼..?
집에 있는 매 순간이 고통이야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인데 이번에 아빠가 바람을 펴서 부모님이 이혼하신대요. 저번에도 크게 싸우시고 이혼한다고 만다 하시더니 아빠가 바람을 피고 있었다네요ㅎ 저는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또래 애들보다 좀 덜떨어져요. 그런데도 문제없이 잘 흘러갔던 저희 가족이었는데 학원 끝나고 엄마께 그 소리를 들었을때 충격을 받고 집가는 길에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런데 울다보니까 허무해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집에 왔더니 동생이 아빠랑 주말에 놀거라고 신나서 말하는데 정말 이름모를 그 ㄴ을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사적인 거라 친구한테도 선생님께도 못 털어놓겠어서 여기다 써요.. 한번만 위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취업준비생 여자에요. 제 고민은 15살때부터 말해볼게요. 저는 부모님한테 사랑을 많이 못받았어요 중학교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이유로 우울증이 생겼고 15살때 부모님한테 죽고싶다고 큰소리쳤다가 되려 부모님이 이게 무슨 말버릇이냐며 치료도 안시켜주고 방치만 했어요. 그리고서 20살때 대학생이 됐을때 또 왕따를 당해서 그 우울증이 다시올라와서 치료를 받으려했더니 15살때 왔어야 치료가된다고 완치는 불가능할거라고 치료를 4개월정도 받으니까 제가 우울증 걸린 이유가 아 왕따도 왕따지만 부모님이 너무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충고만 해서 너무 폐쇄적이구나를 느꼈어요 그후로 너무외로워서 제가 충청남도 아산에서 부산까지 가출해버리고 모르는 언니오빠들한테 연락해서 나좀 재워달라 외롭다 우울하다 이랬어요. 집에 돌아가니까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한줄 아냐며 저를 발로 차버렸어요. 하루종일요... 그후로 대학생활하고 졸업해서 취업이 된거에요 빵공장에서 4개월정도 일 하니까 어느정도 잊혀지나 싶었어요. 근데 여태까지 성인ADHD는 나아지지않았고, 일도 2년이나 지난시점이라 생활고에 시달리고있어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저희집 주변에서 일하는거 아니면 2km차이가 나는곳에서 일하지도 말래요 걱정된다고 차도없고 자전거도 타지말라고 걱정하세요...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잔소리가 놓였어요.엄마가 대형 볼에 마늘을 두고 이걸 1주일안에 다 까면 용돈 2만원을 준대요. 전 너무적다 이러니까 마음만먹으면 엄마는 1시간만에 다 할수있대요. 니 손이 느려서 그런거다 이런거에요. 니가 노력하면 빨리된다 이랬어요..그래서 이악물고 그냥 계속 버티면서 마늘을 깠어요. 그리고 빨래도 개라고했는데 제가 못들어서 엄마가 퇴근하고 오자마자 개고있었는데, 수건 줄이 밑으로가야지 위로오면 안이쁘다. 너 그렇게 안이쁘게하면 취업도 못한다. 식당도 음식 이쁘게 놔야된다. 이러는거에요 전 이런 공감능력 전혀 없는말은 공감이안되서 수건 이쁘게 개는거랑 취업이 안되는건 별개다 이랬더니 평상시에 좀 이쁘게 해야 취업도 잘되는거다 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끝까지 그거아니다 그거아니다 하니까 너 그냥 말하지마 이렇게 말했어요. 근데 전 빨래하지말라는줄 알고 아그래안할게 했더니 그래 빨래하지마 너 용돈없어 이러는거에요 여태까지 마늘깐거 개고생했더니 마음까지 끝까지 못알아줘서 오늘도 살기 싫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직까지 그말에 충격받아서 침대에서 혼자 울먹이면서 밥도 안먹고, 눈물 흘리고있습니다. 저랑 엄마의 갈등 과연 풀수있을지 제가 언제쯤 엄마한테 내가 힘들다는걸 말할수있을지 그 용기를 얻고싶어요...
엄마 생신이셔서 편지 쓰는데 맨날 싸우고 혼나고 이래서 엄마랑 안친한데 좀 평범하게 쓰고 싶어서 좀 길게 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