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람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게해요 엄빠는 제가 태어날때부터 싸웠는데 게임때문에 돈때문에 막 싸웠어요 사람의 첫기억이 5살전후라고 하는데 제 첫기억은 귀저기 차고 기어다닐때가 첫기억이예요 (엄빠 싸우는게 첫기억) 동생들은 절 언니, 누나 취급도 안하고 때리고 칼들고 협박해요 자세히 적으면 아빠 군인이신데 집에서도 군대인것 처럼 기강잡고 아빠랑 힌달에 한번얘기할까말까예요 또 게임을 너무 많이 하고요 아빠한테 파이팅 같은 비슷한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 꿈을 짓밟혔어요 엄마는 아빠 욕을 계속 저한테 해요 친하다고는 하는데 아빠욕을 딸한테하는 엄마가 어딨어요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계속해요 그리고 오후 8시까지 일하고 놀러가요 새벽에 들어와서 얼굴 볼일이 없는데 서운해서 놀러갈 시간에 얘기좀 하자라는 말에 나도 좀 놀자 라고 하고 밤새고 들어와요 10살때부터 동생들 챙겼는데..고맙다는 말을 진심으로 들어본적이 없어요 그냥 자기 편할려고 고맙다고 해요 또 여동생은 저를 함부로 대해요 막 때리고요 학교 안가서 저랑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고요 어질러놓고 안치워서 제가 다 치워요 남동생은 ADHD랑 틱장애가 있는걸 그걸 이용해서 절 막 때려요 부모님은 말리지도 않고요 칼도 드는데 그냥 하지마라가 끝이고 협박까지해요 얘도 학교안가서 많이 싸웠어요 이러는데 집에서 어떻게 살아요..계속 돈때문에 싸우니까 중3때부터 알바했고 집이 더럽다고 해서 집안일도 했는데 저만 하니까 살기 싫어져요 차별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고2에 형제 2명있습니다.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워오시다가 이제 재판 이혼을 하십니다. 부모님은 양육권 문제로 많이 싸우시고요 그래서 저한테 자꾸 누굴 선택할거냐 나 따라올거지 이런 말씀을 하세요. 저는 그 말이 너무 힘들뿐만 아니라 이 상황이 믿기지도 않아요. 앞으로 재판은 1년정도 걸릴거고 언젠가 저는 선택을 하겠죠. 좋은 곳을 가면 예전에 화목했던 우리 가족이 떠오르고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친구들 가족을 보면 너무 부럽고 더 슬퍼져요. 버팀목은 학교 상담 선생님 밖에 없어요. 어렸을 때 이혼 하신분 많나요? 저는 앞으로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할까요
특히 엄마와 얘기할때마다 짜증이나고 우울합니다. 짜증은 1시간정도 노래듣거나 다른활동을 하면 해결되지만 우울해지면 그 하루를 통채로 날려버립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공부도 안되고 노는것도 힘듬니다. 제 방 의자에 안자있기도 힘들고 누워서 멍때립니다. 아무생각이 않나고 그저 사라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하하 저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되도록이면 티 안낼려그러는데 그냥 텐션이 다운되는건가?ㅋㅋ 죄송해요 제가 글을 못써서 그냥 내 삶이 오늘로 끝났으면 좋겠다 아아 사라지고싶다
저는 부모님한테 맨날 바라는 건 많고 짜증만 내요 공부하는게 뭔 대수라고 ㅋㅋ… 진짜 웃기죠? 오늘도 엄마가 잠깐 뭐 도와달라고 10분이면 된다는거를 싫다고 짜증 내다가 엄마가 그 얘기를 아빠한테 하는 거 보고 또 화냈내요 금요일에 시험 끝나서 피곤해 죽겠는데 왜 그러냐고 정말 전 진짜 왜 이 모양 이꼴이죠?ㅎㅎㅎㅎ 죽고싶네요 그냥 죽어버리면 울 엄빠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누가 그러던데요 머리통 쥐어박고 싶고 죽이고 한대 때려버리고 욕 박고 싶은데 자기 ***니까 참는거러고 저는요 진짜 제 성격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다혈질인데다가 밖에선 온갖 착한척 위선 떨고 집오면 밖에서 쌓인 스트레스 다 풀고요 그러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나선 또 제가 사랑받지 못할까봐 무서*** 쪼르르 달려가서 엄마아빠 나 사랑하지?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웃기죠 제가 생각해도 역겹네요 17살주제에 50다되가는 부모 고마운줄 모르고 이러고ㅠ사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고 그냥 나가 뒤지는게 맞을까요
우선 중학교 3학년 학생이고요 현재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저랑 동생에게 월 300씩 총 600만원의 양육비가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랑 동생은 학원비 합쳐서 대략 150 정도되고요 평소에 전 엄마께서 저희 둘 키우느라 힘드시고 할머니께서도 돈 절약해야한다고 하셔서 엄마께 무언가를 사달라고 한적은 거의 없어요. 요즘들어서 곧 고입이고 학원교재량이랑 학교교재량도 많아지고 있는데 친구들 보니까 아이패드 갤럭시탭 활용하던데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너무 갖고싶은데 엄마께 부담드릴까봐 도저히 말을 못 꺼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오늘 엄마가 아침부터 이혼숙려캠프? 프로그램을 보고계시더라구요 뭐지 갑자기 저걸 왜 보시는거지 생각했는데 이혼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 아빠는 회사를 그만두고 외국여행을 2주 가셨는데요. 저희 가정은 제 나이가 올해 20살인데 아빠만 일을 하셨어요 대기업에 다니셔서 아빠혼자 일을 하셔도 부족함없이 자랐어요. 주말부부로 아빠 혼자 7년정도 일하시다가 제가 19살때 대기업을 그만두시고 저희 집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회사를 옮기셔서 같이 살게됐어요. 벌이가 확실히 줄어들다보니 저희엄마도 알바를 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청소, 부업, 다른 가정 청소일 등등 근데 이번에 아빠가 중소기업도 그만두시면서 엄마가 저도 재수하지말고 그냥 돈벌이하라고 하시면서 일자리를 더 알아보고계시네요 저는 집이 어려우면 저희 가족 3명이 으쌰으쌰하면 열심히 각지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엄마는 이제 저희 가정이 유지될 희망도 없다며 울면서 아빠랑 이혼을 할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건 안말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답답하고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부모님이 하라고 하신 공무원준비를 하다가 제가 배우고싶은 학과에 가기위해 반수 준비중인데 이제 곧 수능인데 학비도.걱정되고 진짜 걍 일단 돈벌러 알바를 구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엄마가 갑자기 이혼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ㅜㅜㅠㅠㅠㅠ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중학생때 사춘기와 함께 심한 우울증세를 보인적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자해도 서슴치않게 하고 자살시도도 할 정도였어요. 공부를 안하면 죽는다는 생각에 수면시간은 겨우 2시간에 일어나있는 모든 시간은 공부에만 열중하고, 밥도 굶어가며 공부해서 몰골도 초췌해가지고는...조금만 관심가지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쳤던게 눈에 훤히 보이는 정도였어요. 그렇게 1년을 버리기는 싫어서, 결국 부모님께 병원 내원을 하게 해달라 요구했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는 극구 거부하시다가, 제가 계속해서 요구하니까 결국 성에 못이기는 듯 '네가 다닐 병원이니까 네가 알아서 찾아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병원에 내원하여 저를 돌볼 수 있겠다는 희망감에 열심히 조사해서 병원을 알려드렸어요. 부모님은 당장 다음주로 예약해주신다고 해놓고서는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예약해주시지 않습니다 당시에도 몇 번 언급을 드렸지만 알아서 예약할테니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시고는 제 무기력함이 절정을 넘어갈 때 쯔음 제가 알려준 병원이 이상하다며 제 상황에 맞지 않는 종류의 상담센터? 같은걸 알아오시기나 하고... 여기 아니면 다닐 생각 하지 말라는 말만 하시니까 사실 그때부터 부모님께 정신적인 도움을 받는다는걸 거의 포기했어요. 다 포기하고 2년을 그렇게 살다가, 중 3때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마음을 회복하는 듯 싶었습니다. 사회성도 많이 나아지고, 무엇보다도 웃는 날이 이전보다 많아졌으니 할 말 다했죠. 부모님은 그 당시에도 '알아서 잘 나을건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했냐' '내가 너 별거 아닐거라는거 알고있었다.' 라는 말만 반복할 뿐 병원에 대한 이야기나 요즘 제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물어*** 않으셨어요. 그러다가 현재, 고등학생이 되어 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심지어 애인까지 생겨 부모님에게 못받아본 크기의 사랑까지 한번에 받게되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나날이라고 자부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외부의 사람들과 접촉할 때 못마땅해 하시고,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가면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며 나무라시기 바빴어요. 심지어 제가 성적이 상위권인데도 불구하고 성적을 운운하시면서까지 절 집에 가둬두시려고 하더라구요 저런 압박이면 어느 누가 집에만 박혀있을까요? 한 친구는 제 얘기를 듣더니 자살했을거라고도 했어요. 네...뭐 고등학생 됐다고 6시면 집에 들어와서 자습하고 밥도 안축내던 애가 낮이든 밤이든 밖에 싸돌***니고, 공부도 안하는 것 같고, 부모님께 연락하지말라고, 알아서 잘 한다고 소리치기나하니 아니꼽기야 하겠죠 ...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제 독립을 인정해주시지 않고, 계속해서 통제하고...끽 해봤자 소유물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지쳐요. 절 돌봐주지도 않았고, 치유해주거나, 단 한번도 버팀목이 되어주지도 않았으면서 자기들 눈에 거슬리는 행동 하나 했다고 바로 억압하시는게 맞는 행동이 아닌 것 같다고...심지어 얼굴보고 말씀도 드렸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게 무관심이 아니라 기다려준거고, 자신들이 언제 병원 안보내주겠다고 했냐...이제 그 얘기좀 그만 우려먹어라... 집에 처박혀있으면 어디 덧나냐... 이런 말만 반복할 뿐이지 제 말을 이해하지도, 이해할 생각 조차 없어보이셨어요. 결국 담담히 빠른 독립준비를 하고있는데 너 까짓건 절대 독립 못한다는등.. 그따구로 살고 생각하면 좋냐는 등... 부모가 우습냐, 그렇게밖에 못크냐는 등... 자존감 깎는 이야기만 하시고 절 더 가둬두시려고 하세요 이제는 ***도 서슴치않고 하시고요 길에서 멱살에 머리채도 잡혀보고 발로 까여보기도 하고요... 최근에 손찌검은 줄었는데 계속해서 부정적인 말과 폭언, 괴성을 지르는등 심리적인 불안감을 조성하십니다... 하지만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인지라 알바도 내 맘대로 할 수 없고, 독립한다한들 사회에서 제 몫을 챙길 무기가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이외에도 어릴적부터 있던 가정분열과 과도한 기대 때문에 바닥났던 정이 올해 들어서 완전 부스럼을 보는 것 같아서 멘탈도 부숴진 것 같아요... 애인과 친구들이 겨우 붙잡아주는 꼴이 한심하기도 하고...이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게 수치스럽기도 해요 생각의 끝에는 항상 '내가 잘못된게 맞나?'라는 질문이 존재하는 것 조차도 역겨워요. 남은 2년동안 어떻게 멘탈을 관리하고 잘 독립할 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위로는..괜찮아요
오늘 세상에서 제일 몹쓸짓을 했습니다. 정말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어 정말 죽을거 같아 제일 보여서는 안될 모습을 어머니께 보였습니다. 어머니께 제 고통의 모든 이유를 찾아서 따졌고 죽어버리고 싶다고 죽을 수 있다고 온갖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서로 그렇게 한참을 싸우고 놀랍게도 그 상황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머니에게 사과를 드렸고 어머니도 저한테 사과를 했지요. 잘 끝날 것 같지만 또 제 마음속에서 스멀스멀 불안감과 자기혐오가 올라옵니다. 어머니는 정말로 이 문제는 끝이 난 거고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셨지만 전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은 절대 지울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어머니가 용서해도 제가 스스로를 용서못할 것 같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후회됩니다. 어머니와는 잘 이야기 해 마쳤지만 전 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이걸 어떻게 해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이게 끝나기는 할까요. 잘 마무리 지었지만 불안감과 자기혐오가 또 올라옵니다. 두렵습니다. 정신을 차리니 우는 어머니를 보고 정말 몹쓸짓을 했음을 알았습니다. 깨달음은 왜이렇게 느린걸까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거 같습니다.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거 같습니다. 저는 욕을 먹든 맞아죽든 상관없지만 저희 어머니는 저기자신을 원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통에 몸부림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짓을 벌이고 하는 말이라 정말 가식적이고 구역질이 나지만, 정말 엄마가 그만큼 자신을 미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정말 모르겠습니다...더 이상 이야기 하지말자고 하셔도 제가 한 짓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저는 어렸을 때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고 엄마랑 둘이서 7년을 함께 보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이모들의 소개로 어떤 한 남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두분이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까 연애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아빠와 엄마와 함께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다정하고 제가 필요한건 다 사주는 아빠였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오래 사귀다 보니까 아빠가 저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화를 냅니다. 엄마는 그런 아빠의 편을 들고요. 아직 따로 살아서 엄마에게 아빠에 대해 서운한 걸 얘기했더니 너 잘못도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적어도 엄마는 제 편이 되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따라 학교 생활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는데 부모님까지 그러니 너무 힘들어서 오늘도 손목에 칼을 대어 버렸습니다. 너무 슬프고 얘기 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다가 올려봅니다.
최근 사춘기가 온 학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니들과 자주 말다툼을 하는데 그때 언니가 "나는 계획하고 나서 생긴 아이고 너는 계획 없이 생긴 아이잖아"라고 했어요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계획에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엄마,아빠가 다른 언니들보다 차갑게 대해주는거같기도하고,, 최근들어 제가 집안일을 하는게 당연해진거같기도하고 엄마는 제가 좋다고하는데 막상 하는 말은 절 까내리는 말들 뿐이고 언니들은 제가 실수 조금했다해도 몇년동안 그거 하나로 놀리고선 가스라이팅도해요 언니한테 그 말을 듣고난 뒤로 계속 그런거같고 저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언니들은 화내고 엄마는 웃긴 이야기인 척 돌려까고 언니들은 제가 재미없다고 같이 있기 싫다고하기도하고 다른 집 막내들은 사랑받고 자란다는데 저만 왜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못받는거죠 저는 가족들이 좋은데 가족들은 절 안좋아해주는거같고 엄마는 제가 아파도 걱정하나 안할거같고 만약에 제가 없어져도 일에만 전념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