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은 살 필요가 없나봐요.
저희 엄마 아빠는 많이 싸웠어요.
이혼은 저랑 언니들 때매 안하고
제가 한 7살때 엄마 아빠가 따로 살기로 했어요 저랑 언니들은 엄마랑 살고 또 엄마는 아빠랑 연락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아빠는 엄마 몰래 저한테 연락 절대하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아빠 보고싶다고 어릴때 할머니한테만 말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걸 엄마가 다 알아버려서 엄마한테 혼난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제가 왜 혼나야되는지 모르겠었어요 이런 것과
제가 학교에서 소심하고 발표할때면 울고 매일 혼자여서 이런 제 자신 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이걸 엄마한테 화풀이를 해요 그래서 많이 싸웠는데
이젠 엄마랑 싸우면 엄마가 저한테 지쳤고 저 포기했다고 저 아빠한테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 순간에 드는 생각이 정말 엄마는 나한테 많이 지쳤구나 포기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내 자신 너무 싫었어요
예전에는 할머니랑 싸워서 할머니가 눈물 조금 흘린적도 있어요..
저 진짜 왜이럴까요...진짜 태어날 필요없나봐요..
진짜 할수만 있다면 아픔의 두려움만 없어진다면 제 자신이 자살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들을 힘들게 할빠엔 가족들한테서 사라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