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문제
저는 장녀인데 오늘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가 저를 때리려고 달려들면서 때려눕혀서 저는 맞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는데 그러다가 엄마가 제 발에 차였어요. 그런데 아빠는 제가 잘못했다고 하고 엄마가 때릴 때는 그냥 맞아야지 설마 엄마가 너를 죽일듯이 때리겠냐고 하면서 그랬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항상 부모님 앞에서 왠만한 일은 그냥 감정 드러내지 않고 웃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의 문제나 감정에 대해 부모님에게 말하지 않고 되도록 저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인데 부모님은 이게 불만인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맞으면서 자라서 부모님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인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