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같아요
현재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1 학생입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내년에는 휴학을 생각중이에요. 근데 아빠는 제가 너무 가진게 많아서, 세상을 너무 좋게 살아서 그런 우울증 같은 게 온거래요. 난 힘들어서 죽고 싶은 데. 원래도 표현하는 방식을 잘 모르고 상대방 마음같은 거 신경안쓰는 사람이라해도 어떻게 딸한 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걸까요.. 휴학하면 나중에 커서 어떻게 할꺼냐네요. 나중에 커서 공장에서 인형눈이나 붙여야 하냐면서 말하는 데, 난 왜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있는 것 보다 공장에서 인형눈이나 붙이고 있는 게 마음 편할 것 같고 좋을 것 같을 까요.. 이런 *같은 아빠는 성격도 지가 되는 데로 안돼면 **을 해서 최대한 마춰 줘야하는 데 문제는 저도 한 성격해서 서로 의견 않맞는 날이 많네요.. 그래도 제가 결국에 져야 하지 만요. 제가 끝까지 바락바락 말하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니까.. 아빠라는 인간이 딸한 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