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외모가 너무 싫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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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외모가 너무 싫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yiini
·3년 전
말 그대로 입니다. 제 스스로 거울 보기가 힘들어요. 뭐하나 잘난 게 없습니다. 얼굴도, 몸매도 볼품없어 보여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화나답답해우울해실망이야괴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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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3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수지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년 전
자신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기
#기준
#비교
#있는모습그대로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수지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의 스스로에 대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평가가 드러나는 글인 것 같네요.. 스스로를 생각할 때 잘난 것 하나 없는 것 같고 내세울 것이 없는 존재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실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평가에 있어 그 기준이 누구인지 또는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요. 마카님께서는 그 기준을 어디에 두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 자신을 비교하고 나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이러한 기준이 우리 모두의 기준이 된다면 사실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와 달리, 외모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지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있지 못하고, 또한 사랑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어쩌면 가정 안에서 나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고 수용받으며 사랑받은 경험이 적어,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을 수 있구요. 외모는 나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에 있어 아주 일부분이랍니다. 외모가 어떠하든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어야만 모든 삶 가운데 당당하게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해나갈 수 있게 되지요.
마카님께서는 어떠한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부정하며 늘 회피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나'를 수용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 당당하게 그것을 하며 행복과 만족감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나요? 이것은 마카님의 선택이랍니다. '나'를 수용할지 아니면 부정할지는 오로지 나 자신의 선택입니다. 마카님의 외모가 어떠하든 마카님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절대 잊지마세요. 올바른 선택을 통해 당당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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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soev
· 3년 전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해요 난 얼굴도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고 왜 이러게 잘난 곳이 하나 없지? 라는 생각 근데 이번엔 내 단점보단 장점을 찾아보는건 어때요? 자신을 칭찬하고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남들보다 나 자신이 날 사랑해야 행복한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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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ine76
· 3년 전
운동해보세요 몸매 얼굴 재발견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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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l9214
· 2년 전
너무 콤플렉스가 심하시다면 성형,운동,메이크업 전문가 도움 여러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