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에 외치는 것 마냥 그냥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편안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적으로 안정된 후에는 ‘나만보기’ 설정을 하겠습니다. 제가 쓴 여러 글들로 불편을 끼쳐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1.성경에 따르면 바람피는 것은 사형이라고 한다. 당연히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고 그걸 지키는 건 쉽겠다고 생각했었다. 다윗과 밧세바의 얘기를 보기전까지는. 그토록 착하고 강했던 다윗 왕이 유부녀를 탐하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나도 착하게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리고 그게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결국 나도 바람을 피게 되면 어떡하지? 다윗왕이 받은 벌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너무나 끔찍해서 아예 벌받기 싫어서 연애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윗이 남의 남편을 불행하게 만든 것보다 50배는 더 자신이 불행하게 된 것으로 보였다. 다른 경험으로 인해 연애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또 강화되고 말았다. 폰x브에서 서양 배우가 나왔는데 홀릴 정도로 예뻤던 것이다. 그 외모를 본 순간 내가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폰x브로 들어갈 것이라는 걸 확신했다. 예수님께서는 음1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간음한 것이라고 했다. 즉 내가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야덩 속 여자를 본다는 건 바람피는 것에 해당하는 것이다. 사형받아 마땅한 것으로 나는 생각했다. 또 야덩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야덩배우는 참 불쌍하다. 돈 때문에 저렇게 처참한 짓을 해야하고 그게 인터넷에 영원히 박제되다니. 내 딸이 ***배우라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니 흐르겠구나. 나부터 ***끊기를 실천하고 모두가 ***끊기를 실천하면 저 야덩배우는 이제 거기서 벗어나고 미래에 ***배우라는 저주받을 직업은 사라디겠지. 나부터 실천하자. 애초에 이런 저주받을 ***을 본다는 것도 천벌받을 짓인 것 같고. 이후 금1딸, 금란1물을 다짐 했지만 결국 다시 ***을 보게 되었다. 여자의 몸은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고 거기에 항상목말라있었다. 양심의 목소리는 듣지않고 그냥 보았다. 사정하고 나서 깨달았다. 나는 바람 안핀다고 다짐해도 바람 피겠다... 나의 절제력은 턱없이 부족하구나. 그냥 차라리 아청법처럼 성인보호법도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내 의지로는 안되니 법의 힘으로 막았으면 좋겠다. 법으로 막아서 그 저주받을 직업으로부터,끔직한 삶으로부토 야덩배우들을 구해내줬으면 좋겠다.구글에 야덩배우의 삶을 쳐봐도 끔찍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현대판 위안부였다. 그럼 나는... 뭐지? 그 현실의 심연을 깨닫고 나서도 자꾸 야덩을 보게 되었다. 나는... 나는... 나는... 모르겠다. 야덩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에 야덩의 대체물을 찾기 시작했다. 현실 사람이 안나오면 괜찮겠다 싶었다. 그렇게 신대륙을 개척하던 중 로맨스소설을 발견하게 되었다. 와 신세계였다. ㄱㄱ,납치,ㅊㅎ,조교,주종관계,스1팽,감금,집착 등 나도 몰랐던 내 취향들이 가득했다. 만족감 최상이었다. 성경에 따르면 바람피는 건 사형, 유부녀 탐내는 것도 사형이라고 직시되어 있지만 ㄱㄱ에 대해서는 딱히 법은없었다. 다만 ㄱㄱ한 당사자는 피해자 형제들,마을 주민들이 와서 끔찍하게 죽였을 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뭐 어쨋든 이 말씀의 ‘부재’를 위안삼아 자기합리화를 했다. 바람은 상상으로도 거북하고 취향은 아니지만 다른건 상상이라면 괜찮겠지 이러면서 말이다. 다만 피해자의 가족이 분노와 슬픔을 느끼는 것이 측은지심이 들어서 상상 속 여주는 고아로 설정했다. 그럼 울분을 느낄 안타까운 등장인물이 없으니까. 내 상상속에서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여주는 정복당해 행복한 것으로 설정했다. 모두가 해피엔딩인게 좋다. (신명기 22장 / 개역개정) 28. 만일 남자가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1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완전 취향인 구절이다. 평생 데리고 산다는 것 너무 좋았다. 어찌됐든 로맨스소설이라는 신세계를 즐기면서 불안감이 피어올랐다. 잠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이런 걸 즐긴다는 걸 알게되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한 적이 있다. 병원 마취 수술하는데 내가 잠꼬대로 “아 ㄱㄱ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고 수술실이 갑분싸되는 상상이 종종 튀어나왔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본 결과 괜찮다고 해서 이 불안은 지워졌다..... 다만 최종보스가 남아있었다. 나는 끔찍할 정도로 젊은게 좋았다. 그 습성이 바로 최종보스인 것이다. 팔자주름 자체가 존재할 수 없는 탱탱한 피부, 모공 자체가 1mm보다 좁아서 젤리같이 매끈한 피부. 블랙헤드 없음. 화장 안해도 새빨간 입술과 적당히 붉은 볼. 비단같은 머릿결. 흰색 옷보다 더 하얀 치아. 완전 예술 그자체였다. 와 미1쳤다. 노을 구름 비치는 구름이랑 새파란 하늘, 상쾌한 숲속에서 그런 아내랑 함께 걸으면 거기가 천국이겠다. 비싼 집, 비싼 음식, 명예와 돈 이런게 무슨 상관이냐. 인간의 피조물은 신의 피조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냥 비현실적이만큼 예쁘지만 현실에 널리고 널린 이 숲속에서 그만큼 예쁜 아내랑 평생 버리지 않고 같이살래. 나머지 인간의 피조물은 없어도 상관없지. 그렇고 말고. 나도 멋진 몸을 가지면 아내가 날 좋아하겠지? 날 좋아하는 눈빛은 상상만 해도 황홀한데. 매일 매일 그런 눈빛 받으면서 살고싶다. 잠시 이런 상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살펴보기 된다. 이럴수가. 사람이 20살만 넘어도 팔자주름이 보이네. 모공이 보이네. 이럴수가.... ? 잠시만 쟤는 왜저리 예쁘지. 피부도 머릿결도 비현실적이네. 성격도 왜저리 밝아? 낙엽만 굴러가도 웃네.? ? ? 교복입었네. ? ? ? ? ?나는 뭐지? 잠시만 ? ? ? ? 내 취향이 그거인거야? 그럼 나 이제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야? 난 미움 받기 싫은데. (그렇다고 그 사람한테 느끼는 연애감정 없습니다. 5~6년 뒤에는 늙어서 팔자주름생기는데 그 때가서 팔자주름 없는 사람한테 한 눈팔까봐요. 한눈팔면 전 죽을죄를 지은건데 아예 연애도 안해서 죽을 죄 안지을래요.) 이런 현상이 1년 째 벌어지고 있다. 이런 불안 때문일까? 집중력이 절반이하로 떨어졌지만 괜찮다. 취직못해도 환경미화원 하면 되지. 쓰레기가 없으면 아스1팔트 콘크리트라도 아름답거든. 아름다운 걸 보면 기분이 좋아져. 환경미화원 하면서 아름다워지는 콘크리트와 아스1팔트를 보는 것도 괜찮지 뭐. ..............정말? 정말 괜찮은걸까? 조금 혼란스러워. 난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난 충분히 강해. 다만 신경쓰일 뿐이야. 신경쓰일 뿐이야............. 결국 나는 마인드 카페에 오물풍선글을 주기적으로 날리게 되었다. 내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서. 때로는 풍선 속에 바람을 불어넣는 것 만으로도 불안감이 해소되긴하다. 풍선이 어떤 종류이든 풍선이 어디로 날라가든 풍선의 형태가 어떻든 일단 불어놓고 구경하는 것도 꽤 괜찮을 거야. 내 고통이 심하더라도 날 추락시킬 수는 없을거야. 하나님과 함께라면 난 무적이니까. 추락한다 하더라도 강물에 떨어진 풍선 껍데기는 어디로 갈 것 같아? 결국 바다로 가지. 넓은 바다. 바다가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모르겠다. 그저 아름다운 것만 알겠다. 풍선 껍데기기 강물에 흘러가면서 예쁜 자갈 예쁜 나무 예쁜 오리도 마음 껏 보겠지. 비록 추락한 풍선쪼가리라도 말이야. 예쁜 것들이 주변에 널렸을 거야. 심지어 파리 날개 핏줄도 자세히 보면 조화로운 패턴이 있는게 번개모양 같이 예쁜걸 어딜가더라도 조물주가 지켜주시는 한 괜찮아. 어쩌면 살아만 있다면 행복해질 기회는 있다는 미사토의 말이 어느정도는 맞울거야. 외류와 같아서 방향성은 모르지만 와류도 보기에 좋은 걸. 와류도 보기에 예쁘다 근데.... 누군가 내 고민글 좀 봐줬으면 좋겠다. 숲이 예쁘더라도 달이 삭일때 밤에 보면 가끔은 섬뜩한 느낌이 든다.
오랜연애때문일까요? 점점 ***가 없어지고 성적인 스킨십을 받으면 좋지 못한 기분을 느껴요 다른 스킨십은 괜찮은데 왜 성적인 스킨십은 기분이 좋지 못할까요?
(민감한 주제라 먼저 말합니다. 혼전순결이고 한다면 합법적으로 결혼 할 겁니다. 연애랑 결혼할 생각은 없습니다. 교제 중에 한눈팔면 엄청 큰 천벌받는다고 믿고 있어요. 근데 전 한 사람만 한 눈 안팔고 끝까지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시작도 않고 벌도 안 받을래요.) (솔직히 말하기 부끄러워서 혼자 안고 갈려했지만 하도 신경이 써 결국 적습니다. 내용이 적나라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고수위 소설이 딱 취향인데요. 문제는 여주 나이가 딱 20살인 소설들 많잖아요? 거기서 나이가 (16~19)이면 더 자극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성이 이래서 신경쓰입니다. 다행히 행동을 절제하는 건 아주쉽습니다. 혼자 생각만 하고 티 안냅니다. 세상물정 잘모르는 순진여주를 계략남주가 탐내는 것도 왜이리 자극적으로 느껴지는지... 상상은 자유인가요? 2. 길가다가 엄청 예쁜 학생을 봤을때 천사같이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피부가 왜이리 좋나? 와 팔자 주름 자체가 없네, 블랙헤드도 하나도 없잖아. 모공도 하나도 안보이고. 입술도 어찌 그리 새빨갛지? 화장 안해도 엄청 예쁘다. 사람 맞는건가? 치아는 어떻게 저리 새하얗지? 사람이 머릿결이 어떻게 저만큼 고울 수가 있는거지? 비단같은데. 목소리도 어떻게 그리 맑을 수가 있지? 사람 맞는건가 정말? 엄청 예쁜 사람 보면 이런 생각이 엄청 드는 거에요. 물런 그분도 몇년 후면 늙어서 평범한 사람처럼 보일테니 연예하고 싶은 감정은 없습니다. 5~6년뒤에 여자친구 늙은 뒤에 또 어린 사람보고 반하고 딴 마음 품으면 전 천벌받잖아요. 천벌받기 싫어서 시작도 안 할래요. 3. 엄청 예쁜 사람 보면 넋놓고 몇초간 보게되요. 또 하의가 무릎위로 오면 시선이 거기로 가긴 합니다. 안볼려고 노력해도 힐끔힐끔 보게되고 며칠간 그 생각이 엄청 떠오르게 되고 그렇습니다. 몰래 훔쳐보는 변1태가 된 거 같아서 스스로 신경쓰입니다. 또 당사자가 날 이상하게 바라볼까봐도 신경쑤입니다. 4. 이런 글 썼다는 거 들키고 이런 취향인 거 들키면 이상성욕자라고 취업하는데 제한이 있을까요? 면접관분들이 신상 뒷조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본 적이 있어요. 제 본성이 반사회적인 것 같아서 종종 신경쓰입니다. 거참... 그나마 다행인건 범죄는 저지른 적도 없다는 겁니다 그건 절제가 잘 되네요
(민감한 주제라서 먼저 이 말부터 할게요. 저는 혼전순결이고 한다면 합법적으로 연애하고 결혼할 생각이고 배우자 외에는 성적으로 접근하지 않을겁니다) 성인과 미성년자간의 관계가 사회적으로 부적절하다는 건 알겠고 수긍하고 있어요. 근데 왜 부적절한지도 구체적으로 이유를 알고 싶어요. 솔직하게... 저에게 2차성징 끝난 여동생이나 딸이 있더라면 얼른 ‘믿을만하고 좋은 사람’한테 시집갔으면 좋겠어요. 다 큰 애가 부모님집에 사는게 왠지모르게 생리적,본능적으로는 아주 약간 약간.... 꺼려진다 말이에요? 배우자가 로맨스소설 남주처럼 외모도 좋고 정신적으로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제 딸이나 여동생만 바라본다면 다 좋습니다 근데 제 딸이나 여동생을 일회용 유흥거리로 여기고 접근한다면 엄청 화가날 것 같고 살인충동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나약하고 사람구실 못할 것 같은 남자가 그러면 더더욱 그렇지요. 아마 미성년자와 성인 관계를 부적절하게 여기는 사회 풍습도 이런 이유로 생겨난 것 같은데... 맞을까요? 2차성징이 안 끝난 사람을 대상으로 연애감정 느끼는 건 생리적,본능적으로 당연히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2차성징이 끝난 사람을 이성으로 보는건 그냥 다들 싫어하니까 그 사회풍습에 저도 따르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왜 부적절하다고 하는 지 이유도 이해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조금 심한 우울감을 느꼈는데요. 처음엔 우울감, 무기력감만 느끼다가 나중에는 심해져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어떻게 죽을지 필요한 게 뭔지 알아보는 등 구체적으로 상상을 했었어요. 개학하고 나서는 더 심해져서 그토록 잘하고 싶어 열심히 하던 공부마저 내려놓고 하루종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던 날도 있었고요. 일반적으로 이런 심한 우울감을 느끼면 식욕이나 성욕이 감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비정형 우울증은 식욕이 증가할 수도 있다지만 성욕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반대로 성욕이 증가할 수도 있나요? 오히려 열심히 살 때는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심한 우울감을 느끼거나 성취감 등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 갑자기 성적인 충동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걸 해소하고 나면 자책감, 죄책감이 심해지고 더 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스스로가 더러운 사람이 된 것 같고, 이미 틀려버린 인생인 것 같고 수치스럽습니다.(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요.) 평생 이런 거 모르고 그 나이에 맞게 해야 될 일 하면서 건전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저도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이미 망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한테도 말할 수가 없고 제 친구들은 다 건전한데 저만 더러운 것 같고 이런 생각을 멈출 수가 없네요.(성욕이 자연스러운 욕구이고 이를 스스로 해소하는 과정이 나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래요.) 전문가님이 꼭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취향이 ***당하는느낌에 만족감을 가지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여 2n살 대학생 입니다. 남미에서 9년째 살고있는데, 거기서 해외 여자랑 5~6정도 ***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손이나 입으로 했었을땐 느끼는게 있는데 삽입하고 나서는 뭔가 흥분이 되다라거나 그런게 없었어요. 유튜브에 찾아보니 남자는 여자 리엑션에 반응을 한다 그러던데, 반응을 해도 못느꼈습니다. 일단 한국 여자 경험은 없고요, 점점 제가 이상한가 무서워지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성욕 절제 못하고 ㅈㅇ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노예 다루듯이 하는 상상을 좋아합니다. 반항하는 거 찰싹 때리고 몸으로 짓눌러서 제압하고 그만해주세요, 싫어, 못버티겠어, 라고 말해도 무자비하게 계속해서 기절할 정도로 절정에 다다르게 하고싶습니다. 하는 과정에도 온갖 천박한 말과 하대하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상상하면서 사정하고 나면 꼭 천박 그 자체였던 이전까지와 완전 상반되게 사랑스랍다는 등 귀엽다는 등 말을 하고 싶습니다 상상이라도 신경쓰입니다 이때까지 강압적으로 했던게 갑자기 따뜻한 말 하면 가오 떨어지고 짜치는 것 같습니다 남자인데도 그런 말 한다는게 살짝 오글거리기도 합니다 강압적이로 마구하다가 나중에 갑자기 다정한 말 하면 안 짜치나요?
이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다른 생각들은 스스로 생각하면 해결될 때가 많은데 성적인 부분에서는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마음 심연을 드러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보다 강하고 담대하고 키도 크고 잘생겨서 아내를 휘어잡고 싶습니다. 능력도 짱짱해서 아내를 돈 걱정 없게 하고싶고 기계도 잘 다뤄서 시골에 살더라도 모든지 척척 해내고 싶어요. 아내가 짜증내거나 반항할 때면 안 다칠만큼 때리고 혼내고 싶습니다. 노예처럼 빨래랑 청소,요리도 마구***고 싶습니다. 봉사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제가 더 잘해서 가르치고 싶고 존경받고 싶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고 싶고 쓰다듬고 안고 싶습니다 ...라는 상상을 하면 ㅈㅇ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성욕이 해결되서 좋습니다. 성욕은 ㅈㅇ도안하고 인터넷 안하면서 최대한 혼자 조용히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제가 항상 접해왔던 자유니 평등이니 양성평등이니 이런 것들이랑 충돌해서 약간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들 겉으로는 성적으로 관심없어 하고 다정한사람 좋다고 하고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주종관계가 좋습니다. 야만족 족장처럼 되고싶어요. 무자비하고 강하고 지배적이고 강압적이고.
저 납치,ㄱㄱ,조교,ㅊㅎ물,스팽,감금 이런 소설 많이 봤는데 들켜서 나락갈까봐 걱정되는데 다들 그러려니 봐줄까요? 이런거 읽을 때마다 좋으면서 찜찜하고 불안합니다. 결국 들통나서 다들 저를 ***처럼 보면 어떡할까 살짝 걱정됩니다. 밖에서는 최대한 건전한 야덩만 보는 척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