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시는 일들이 즐거우신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이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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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시는 일들이 즐거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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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8년째 같은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공장에서 사무업무와 기계가 고장나면 수리하는 업무입니다. 부모님이 어려서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둘이서만 살다보니 생활이 어려워 고등학교 졸업이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딱히 불만이나 그런건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삶이 너무 단조롭게 느껴지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는 느낌입니다. 흔이 이야기하는 우울증이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하는 동안 가끔씩 차에 뛰어들어서 죽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상한건 제가 그렇다고 막 너무 힘들다거나 어렵다가나 하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냥 세상사는거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평생을 이렇게 일하다 끝날거 같은 느낌이 부쩍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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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누구나 하는 생각이죠. 저 역시 11년째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퇴근 길이 늘 허무합니다. 월급날 바라보며 사는 기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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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2582q
· 5년 전
저 또한 직장이 힘드네요..직장인이면 드는 생각인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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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song96
· 5년 전
목적을 정해두고 사소하더라도 그것을 이루며 살아보십시오 그렇다면 성공감과 도전의식에 매일 마음도 생활도 변화 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도전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