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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년마다 다른 지점으로 발령납니다. 사내 연애는 좀 위험할까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호감과 호의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연애를 못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요즘 신경쓰이는 이성이 생겨 힘드네요...ㅠㅠ

말수가 없는 나

어릴적 저를 돌이켜보면 말이 없었습니다. 아마 mbti 검사를 하면 i가 100퍼센트가 나올거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유치원에서 선생님께 혼날 때 선생님의 대답하라는 말씀에 묵묵부답으로 서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그런 일이 생기지않게 말을 하도록 변한것이 아니라 안혼나도록 행동하는 방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렇게 16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고1 3월 저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제삶에서 마지막으로 사귀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귀는 동안 저의 이런 성격이 방해만 되는거 같아요. 말을 적게해서 답답하다는 말을 듣기도하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어떤것을 바란다고 얘기해주면 저는 다시 묵묵부답으로 돌아갑니다. 마치 어릴적 혼날때처럼요. 여자친구는 저의 이런모습이 보기힘들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변하려고 노력했어요. 실제로 전보다는 많이 외향적으로 변하기도했지만 여자친구가 보기에는 많이 모자른거같아요. 여자친구는 제가 변하지않는 모습이 의지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저는 여자친구가 제게 무언가 바란다고 말했을때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거같아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떤말을 해봤자 변명으로 들릴거같고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변하고 싶고 좋은 남자친구가 되고싶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남자 만나도 될까요?

친구한테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저보다 4살어린 연하 입니다. 저는 26이고 그남성은 22살입니다. 남자분은 군대도 아직 안갔고 대학 졸업후 직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얼떨결에 그분과 카톡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 안좋은 말을 하네요. 처음에는 카톡으로 인사하면서 나이,고향,취미등을 물어보고 잘 끝났습니다. 그다음날 부터 너무 앞서나가면서 저한테 기분 안좋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분과 다음주 목요일에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자기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손을 가만이 못두는데 손을 잡아 줄수 있냐고 물어 보고면서 그분이 차가 없고 저도 차가 없어서 제가 그남자가 계신 곳으로 간다고 하니까 어~~~머 심쿵 이러면서 제가 하는말 하나하나 설렘다고 심쿵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톡할때 마다 애교 썩은 말투로 뭐행, 밥먹었엉,자잘용 이런식으로 ㅇ을 부쳐서 카톡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카톡을 하다가 저한테 스킨십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물어보면서 나는 손만 잡아 봤다고 하면서 자기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인지 싫어하는 편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저보고 좋아하는 스킨십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분이 성인이 되고나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대화할때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분 만나도 될까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전남친을 만나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외과 의사예요. 성격도 저랑 잘 맞고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요즘 의사 파업 때문인지 데이트하기가 너무 힘들고 연락도 잘 안 되요. 그러던 중 어제 근처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인 전 남자친구를 마주쳤어요. 옛날보다 살도 빠졌고 경제적으로도 사정이 나아졌다 말하니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예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보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전남자친구도 제가 의사 남자랑 새로 연애를 시작한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 만나보는 건 자제하자고 하는데 저는 지금의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한이 있어도 다시 전남친이랑 만나보고 싶네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좋을까요? 이 상황에서 만약 다시 만나자고 예전 남자친구한테 말한다면 받아줄까요?

가끔 생각나는 사람

현재 1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에 소개 받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서 나랑은 안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거절했었지만 그 후에 한번씩 연락이 오곤 했습니다. 사귄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솔직히 보고싶다고 연락 왔을 때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볼걸 후회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잊어버리고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지냈으나, 아직까지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한테 잘 해주고 크게 싸운적은 없지만 연애가 조금 재미없다는 느낌은 듭니다. 소개 받았던 사람이 그냥 단순히 외로워서, 혹은 가볍게 던진 말일 수도 있겠거니 해도 아직까지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물론 제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굉장히 미안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제 마음을 이 상태로 두는것도 남자친구한테 잘못하는거라 생각하여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왜 가끔 생각이 날까요?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얼마 전부터 저를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저도 호감이 있어요. 근데 제가 작년에 1년정도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극단적인 생각도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그게 오래갔어서 미련은 안 남았지만 그 고통을 다시 느끼게 되는게 두려워 연애하는게 무서워요. 그리고 헤어졌던 이유가 고1이 되면서 공부를 더 하게 되고 그 사람과 많이 못 만난 것도 있고 제가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 사람은 많이 안 만나주는 저한테 투정부리면서 다투고 그런 스트레스들이 그 사람에게 전해지면서 그 사람이 기다리기 지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누군가를 만나면 공부 관련한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거 같았어요. 다시 돌아와서 지금 저를 좋아하는 애가 저한테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잠깐 만나자고 해서 만나기도 했지만 앞서 말한 것들 때문에 딱딱하게 답장했어요. 이 행동이 지속되면 그 애한테 헷갈리게 하는거 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공부하느라 많이 못 만나서 너가 지칠 수도 있다, 그리고 작년에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었어서 연애하는게 무섭다, 너가 괜찮다면 조금 천천히 알아가도 될까?“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 애가 저한테서 정이 떨어질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짜증내는 사람과 화내는 사람의 연애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5년 연애 후 이별하고 3년간의 공백을 가진 후 다시 1년반정도 연애중입니다. 제 고민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저는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냅니다. (가족, 남자친구 아주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만 그럽니다..) 이유도 합리적이지 않은거 알아요. 여행을 가서 일출을 보기로 했는데 여행지에 밤 늦게 도착하고, 일을 하고 갔기에 피곤하고, 새벽에 택시를 잡아서 일출 보러 가야하는 상황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출 보러가는게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보러가지말까? 하면서 고민되는데 남자친구가 그래도 가자! 하고 리드 해줬음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도 무리라 생각했는지 별말이 없었고 다음날 가지말기로 하고 잠이들었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생각보다 많이 늦게 일어났고 짜놓은 계획들이 틀어지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이었어요. 뚜벅이 여행이라 짐 보관 계획도 틀어졌구요.. 둘쨋날 숙소도 예약하라고 링크 보내줬는데 남자친구는 괜찮다며 바로 예약을 하지 않았고 결국 더 비싼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이야기를 잘 했어야했는데 불만 쌓인게 짜증으로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짜증내니 그제서야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들고… 제가 일출도 못봤다고 그러면서 제가 결정한 부분이었음에도 남자친구 탓하며 짜증을 내자 남자친구도 화를 냈어요. 일단 밥을 먹자고 해서 밥을 먹으면서 미안하다고 화해하자고 하니 저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는데 저는.. 여행왔으니 그냥 빨리 해결하고 싶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저에게 불만이 생긴거죠. 그래서 해결이 바로 안됐어요. 그 이후에 말 없이 한두시간 여행지에서 구경하다가 남자친구가 저에게 카페 가자고 했는데 저는 별말 없이 카페 가자는 것도 싫어서 그럴거면 여행 왜 왔냐고 따지고.. 계속 짜증을 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저는 상대방이 이해가 되지 않을 이유로 짜증을 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화를 내다가 야, 너, ***라는 말을 쓰길래 그런말 쓰지말라고 해서 그거 사과하면 이야기 할거라고..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욕하며 꺼지라고 했어요.. 그렇게 여행지에서 다투고 헤어졌어요 저는 아무리 화나도 욕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남자친구는 그럼 같이 여행간 여자친구한테 괜히 왔다는 이야기듣는데 상처 안받는 사람 있냐고.. 본인도 일출 보러 안가기로 했으면서 왜 본인 탓을 하냐며 주장했어요. 저도 제가 짜증난다고 상대방한테 짜증내는거 잘못된거 아는데 그렇게 해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요.. 그만큼 상대도 얼마나 힘들겠어 싶은데 자꾸 제가 짜증내도 받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하나봐요.. 이걸 고치고 싶어요. 상담받아도 제 노력이 중요한데 잘 안돼요.. 두번째고민은 남자친구가 욕한건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넘어가고 싶은데 아닌 것 같고 절 정말 만만하게 보면 어쩔까 싶어요. 욕한건 처음은 아니에요. 두번째에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본인이 화가나서 욕한거라고 당당하게 나오다가 어제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아무리 화나도 욕하는건 아니라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생각만 많이해서 괴롭습니다.. 저도 바뀌어야하고, 남자친구도 바뀌어야하는데 제 스스로도 바뀌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도 그렇겠죠. 본인도 그러고 싶지않은데 그렇게 된다고.. 어찌해야할까요… 저는 무슨 상황인건가요..

헤어진 후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나서 한달이 돼가는데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내가 헤어지자고 말해놓고서 다시 연락하면 그 사람에게 너무 민폐일까요? 그사람 얘기를 더 들어보고 얘기를 해볼걸 홧김에 그렇게 내지르지 말걸 후회돼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너무 쳐다봐요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은 지나가는 여자를 너무 쳐다봐서 트라우마처럼 그거를 통제하고 싸우고 반복하다 보니 헤어지게 됐어요 결국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아서라는 결론에 통달하고 나니 그런식으로 매번 싸우고 헤어지게 됐어요 그러면서 그만큼 내가 매력없나라는 생각에 저를 갉아먹는 연애와 불안감에 피곤하게 살아서 다음연애는 그러지 말자고 했고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너무 잘해주고 다 잘맞는데 다른 여자를 뒤돌아가면서 까지 쳐다보더라구요 그거에 대해 말했더니 고치겠다고 했지만, 이미 이걸로 끝날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 생각하게 된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말해주더라구요 볼때마다 이러면 매번 싸울텐데..남자친구는 그때마다 고치겠다고 계속 말하지만 고쳐질거 같지 않아요 고쳤다가 잘못걸려서 한번 본걸 그때 제가 보게되면 그걸로 싸우다가 지쳐서 떠날게 남자라는것도 잘 알구요 자존감이 있다가도 이런걸로 내 스스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게 되니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이런걸로 짧은 연애만 했어요 연애 유튜브도 보고 하는데 결국 남자가 진짜 사랑하지 않아서 본능, 다른이성매력, 노출 등으로 보는거라고 하더라구요..그런 글과 영상을 볼 때마다 미치겠고 통제한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닌데 그러기엔 제가 미칠거 같구요ㅜㅜ 뒤돌아가면서까지 아련하게 쳐다보는 남자는 뭘까요..

식은 마음 살리는 법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한달반 전 헤어졌다가 제가 한 달 정도 잡고 최근 다시 만난 커플입니다. 총 1년정도 만났습니다. 다시 만나기 직전 제가 지친건지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 않을 때 다시 만난거라 조금 어색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이 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제가 잡는동안 너무 소중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느끼고 이 사람이 없으면 안될거같은 느낌도 받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친건지 내가 좋아한가고 착각했다라는 불안이 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지금 마음이 식었더라도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친궁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시 키우규싶습니다. 제가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권태기 극복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도와주세요ㅜㅜ

짝남이랑 친해지는 방법

저 짝남이랑 어떻게 친해져야할지 모르겠어요.... 짝남은 한 살 연상이고, 그 오빠 전여친이 제가 좋아하는걸 말했대여.. 흐아ㅏㅏ.... 근데 전 지금 어떻게든 친해져서 고백이라도 해보자의 마인드인데요,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작년 중1까지만 해도 서로 살이 닿고 있어도 피하지도 않고 계속 다가가왔었는데 2개월의 방학동안에 어색해졌어요... 그리고 그 어색한게 8개월동안 지속됐어요 ㅠㅠ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남친이랑 헤어지기가 무서워요

헤어지지고 말을 꺼내고 역시 안될 것 같다고 하기를 지금까지 3번을 했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절 많이 좋아해줘요 제 얼굴도 성격도 목 소리도 체형도 다 너무 귀엽고 좋대요 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이 사실만으로도 그 사람이 너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최대한 들어주려고 하고 그래서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느낌도 처음 받아봤어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성향이 저랑은 많이 달라요 안맞는다고 해야할까요 둘이 하는 이야기라곤 야한 이야기 밖에 없구요•• 그 친구도 그런 이야기를 농담삼아 자주 하고 가끔은 장난으로 저한테 욕아닌 욕도 해요 ( 바보야, 멍청아, 죽는다? 같은 말이요 그냥 장난 반 다정함 반이 섞인 그런 느낌보다는 친구한테 막 대하는 느낌으로요 ) 친구한텐 더 심한 것 같은데 일단 저는 욕을 진짜 엄청 화나지 않는 이상 장난으로는 거의 안쓰고 욕 쓰는 사람을 정말 안좋아해서 너무 당황해서… 전 뭔가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게 너무 무섭거든요… 그래서 싫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본인은 친구같은 연애를 원한다고,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본인이 편하게 대화를 할 수가 없을 것 같고 저한테 상처를 줄 것 같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들으니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구하는 방향이 너무 다르구나 싶어서요 저희는 개그코드도 다른 것 같고… 취미도 다르고… 같이 있으면 대화라는게 안돼요 뭔 얘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거 말고도 마작을 하는데.. 친구들이랑 조금씩 하는거라 괜찮다고 본인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 걱정돼요… 주변인들도 겜블러는 안된다고 헤어지라고 하고… 가끔 그렇게 논다고 밤12시에 나가서 아침 9시에 들어오구요… 그래도 좋아하니까 나름 참거나 맞춰보려고 했는데… 제가 자꾸 갈팡질팡하고 그러니까 우리 둘이 안맞는 것 같아서…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너무 무서워… 라고 이야기하니까 그건 자기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서 아라고 좋아하는 건 맞다고 하니까 어. 그래. 고마워. 이런식으로 차가운 말투로 대답하더라고요… 게임 약속 있다길래 끝나면 전화한대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심장아프고 무서워요 전 좋아하니까 심장이 이렇게 아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저도 이제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실한 건 제 기준 미래가 보이는 사람은 아니에요 근데 지금 당장은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고 목소리 듣고싶고 그래요 제가 그냥 애정결핍에 휘둘리는 걸까요? 그냥 헤어지고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괴롭게 느껴져요 같이 있다보면 상처받을 걸 아는데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 그 후

고등학교때부터 4년동안 만나온 남자친구랑 한달전 헤어졌는데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혀지지 않고 계속 생각나서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염탐 하려고 해도 새 여친이 생겼을까봐 그 장면을 보면 너무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재회를 꿈꾸진 않는데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최근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또 8년 절친이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누구에게 이제 마음을 털어놓아야하나 고민됩니다 요즘 계속 중얼거리는게 아 나 왜살지 왜사냐 하고 이것때문에 공부 집중도 못해서 해야할일을 끝내지도 못해서 맨날 자책만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방정리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방이 쓰레기장입니다 그리고 돈도 없는데 계속 무언갈 사려고하고 음식을 사면 한입먹고 또 다른 음식을 계속 찾습니다 수시로 불안해요 살려주세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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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의 일상이 회복되는게 우선이고, 그 후에 이별감정과 그리움을 견디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마카님은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으로 활동이 저조하고 둔마된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무기력과 기분을 나아질 수 있도록, 활동의 수준과 빈도를 점차 높여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추천하는건 산책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이에요. 이 활동을 하는 동안엔 나의 무기력이 줄어들고, 활동의 빈도를 높여나가며 하루 중 무기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줄어들 수 있겠죠. 하루 중 산책 나가는 시간을 정해놓되, 점차 산책하는 시간과 거리를 늘려보세요. 산책하는 스케줄을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도 좋고, 산책을 마친 후 나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나의 행동과 활동을 늘려나가며 내 의욕이 커질 수 있고, 더 크고 생산적인 활동에 도전할 수도 있겠지요. 한편 헤어진 사람이 떠오르고 보고싶지만 두려움도 동시에 드는 갈팡질팡한 상태를 다루는 것도 필요합니다. 계속 떠오르는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 억누르기보다는, 내가 아닌 제 3자의 관점에서 관찰하는 태도로 바라보면 어떨까요. 이러한 관점으로 내 생각에 접근하는 명상을 '마음챙김 명상'이라 합니다. 아마 남자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면 자동적으로 '염탐하면 안돼',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런거야?'와 같이 판단하는 생각들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떠오르는 남자친구의 생각을 그렇게 판단하고 차단하기 보다, 잠시 심호흡을 하면서 머릿속으로 그 장면을 보는 건 어떨까요. 마치 내가 시청자가 되어 바라보는 드라마처럼요. 현상을 관찰하는 과학자처럼 그 생각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령 '어떤 이유에서 이 장면이 떠오르는 걸까', '이 사람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이었을까?'와 같은 질문을 따라가면서요. 여기서의 관건은 생각을 중단하려는 대신에, 생각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마음챙김의 과정입니다.
가지고 논 장난감같은 존재

너는 알고있더라 내가 너 좋아하는거? 친구들한테도 말하고,걔네들 앞에서 내 행동 흉내도 내고 재밌었겠다 그치? 여자애들은 뭐가 그리 좋다고 실실 웃어대는지..ㅋㅋ 재밌어? 사람 가지고 노니까? 맨날 나 쳐다봤던거 그거 왜 그랬는데? 미안해서? 죄책감 들어서? 그라고 먼저 나한테 인사한건 뭔데 그냥 사람 한 명 갖고 놀고 시ㅠ었던거야? 난 너때문애 울고,웃고 학교가는게 너무 재밌었는데 너는 내 반응보려고 오늘은 자길 얼마만큼 봐주는지 그런거 때문에 나 봤던거야??ㅋㅋㅋㅋ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고서도 그냥 무시했다며? 진짜 너 최악이야 알아?? 난 너때문에 많은 상처를 입었는데 넌 그냥 그게 재밌었던거잖아 너가 날 앞으로 쳐다 볼지 안 쳐다볼진 모르겠는데 쳐다보지마 그럼 더 헷갈리고 니 혼자서 의미부여 두니까 난 널 좋아하면서 말할사람도 없었고,다 내말 지겨워해서 나 혼자 끙끙 앓고,힘들어했는데..ㅋㅋ 넌 그냥 그게 재밌었니? 즐거웠어? 진짜 싫어 너 앞으로는 너 절대 안 볼꺼고,너 행동에 의미부여 두지 않을꺼야 너 앞에도 안 나티날꺼고 너보면 피할꺼야 당연히 어렵지 근데 나 가지고 논 사람한텐 전혀 어렵지 않을ㅋ거 같아 5개월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그 시간 속 넌 내 머릿속에 반을 채웠었어 이제 그만할래 내가 지쳐서 내가 힘들어서 이제 그 망할 외사랑도 끝이네? 어쩌냐ㅋㅋ 너 좋아해주고 너 재미볼 애 없어서ㅋㅋ 아 아니다, 너 여사친들 많지? 걔네들이랑 놀아 근데 그거 하나는 기억해라 난 너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ㅋㅋ 물론 과거지만 이제 끝이네 끝

1년 동거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였어요

같이 힘들시기에 시작해서 원래 살던 고향을떠나 먼 타지로 같이 도망쳐서 동거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되게 서툴러도 같이 이겨내면서 지내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즈음에 여자친구가 권태기가왔어요 저는 돈이 없어서 투잡하면서 생활비벌기 바빴고 여자친구는 그때동안 집에서 저를 기다리면서 우울하게 보냈죠 그러다가 한달전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우울하게 집에서보내는 동안 1년된 남사친이있는데 걔랑 통화도하면서 더 가까워지고 저는 우울하게 내버려둔 사람이 되었어요 그 남사친이 군대를 입대할때 울면서 사랑하는 감정을느꼈대요 사랑하는사람이 생겨서 저보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14시간일하면서 돈도 제가 다 내면서 지냈는데,,,그리고 저는 생각이많고 여자친구도 예민한사람이라 남사친처럼 단순하고 힘든거 티 안내는 사람이 이상형이래요 저랑 여자친구는 유머코드,가치관,결혼,속궁합,성격,패션스타일 다 서로가 완벽한 이상형인데 연애를 하면서 서로의 문제해결방식만 차이가있었나봐요 여자친구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사람인데 동거를 하다보니 그런 시간도 없었다하고 저는 제가 집에없는동안이 혼자있는 시간이라 괜찮지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동거를 끝내고 같이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제가 부탁했죠 그 남사친이 전역하기전까지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나랑 비밀연애로라도 있어주면 안되냐고했는데 지금 그런상태인데 하루종일 만나도 그 남사친에 대한 이야기뿐이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야기만 하는걸 견디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저를 안 사랑하진않는데 기대하진않는다라더군요 그리고 예전과 달리 연락도 다 단답이네요 제가 이렇게까지하는게 군대전역 1년넘게 남은동안 제가 바뀌는 모습을 보면 분명히 남사친이랑 사귀고 헤어지게되면 저에게 다시 돌아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러고있는데 1년동안 아파하면서 옆에 있는게 맞을까요 저는 그러는동안 집착도 심해졌는데 최대한 참고 한달동안 하루에 3시간씩밖에 못자고 꿈도 맨날 남사친에게 여자친구를 뺐기는 악몽만꿔요 제가 이렇게 노력하고 시간이 많이지나면 저에게 돌아올까요??1년뒤 비밀연애가 끝나면 열심히 돈을모으고 결혼자금을 많이 모을거에요 지금은 27에 3천좀 넘게모았어요 제가 이렇게 삽질하면 돌아올까요 나중에,, 그리고 저에게 이런 비밀연애가 저를 괴롭히는걸까요 요즘 손에 일도안잡혀서 하루종일 집에서 우울한 생각만하네요 밖에 혼자나가도 똑같고 제가 친구는 없어서 털어놓을곳도없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어제 소개팅앱에서 4일전부터 연결된 사람이 카톡하지말라고해서 우울해져서 교회 지인들에게 불편을 호소했더니 저한테 오히려 화냈어요ㅠㅠ 그전에도 취업하고싶고 모솔 탈출하고싶다고 찡찡거렸는데...ㅠㅜ 그냥 교회 가지 말까요..?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지인들은 취업하고 연애도 1번씩해봤다는데... 그리고 올해 동갑친구중에 3명이나 결혼한대요... 취업하고 싶다는 지인들도 다 이직 준비 하고있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편이 없는거 같아요... ㅈ..ㅏ살해도 여한이 없을정도인거 같아요...

2년 연애 전화할 때 할 말이 없어요

2년 좀 넘게 연애하는데 전화로 할말이 없어요.. 전에는 전화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햤는데 요즘은 어쩌다 가끔 그러고 대부분 전화하면 할말이 없어요 제 시점에선 뭔가 가끔 전화하다가 혼자만 많이 말하는거 같아서 혹시 할 말 없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그런적이 꽤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저도 굳이 사소한거까지 하나하나 말하기 귀찮아진 느낌.. 권태기가 온 거 같기도 한데 전화만 하면 유독 그래요.. 노력이 부족한걸까요? 약간 연애하면서 서운한 부분이 반복되니까 전에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뒀는데 이제는 그냥 또 반복이네 하고 예전만큼 화도 안 나고 그냥 지친 느낌이 있어요. 다 얘기하고 남자친구가 노력하겠다고 했눈데 솔직히 그게 짧은 시간에 변했는지 알아보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장기적으로 여유를 두며 봐야할거 같은데 뭔가 그냥 아직은 좀 지치네요..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뭔가 저는 제가 권태기다 이러고 그러면 평소처럼 지내는거보다 연애 완전 초처럼 편지도 써주고 좀 달달한걸 해주면 그나마 금방 괜찮아질거 같은데 제 욕심이겠죠.. 평소랑 비슷하니까 그냥저냥한 상태로 있어요

남친이 있는데 남사친한테 흔들려요 지금은 일이 많이 꼬였구요..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친한 남사친이 한 명 있었어요. (저, 남친, 남사친 포함해서 여2, 남4무리) 처음엔 얘가 여친이 있었는데 여사친 문제 때문에 뭔 일이 있었는지 저한테 이제 너하고 연락 많이 못 한다 길래 '아 얘 여친이 내가 신경쓰이는구나' 하고 며칠 연락 안하다가 걔가 그 전처럼 다시 연락 하길래 해결됐나보다 하고 그 전처럼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둘이서 노래방 간 걸 스토리에 올렸는데 나중에 들으니까 그거 때문에 얘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제 책임도 있으니까 좀 달래주고 챙겨주고 하다가 점점 연락하는 횟수도 늘고 남친때문에 힘든거 (남친이 연락도 거의 안하고 절 좋아하는 티도 안나고 매일 날 좋아하는건 맞나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힘들었었어요.) 상담도 하고 새벽에 매일같이 전화도 하고 둘이서 놀러도(피씨방이나 노래방)다니다가 어느날 영화를 보러갔고 그 다음날 새벽에 전화를 하는데 너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니까 오래갔으면 좋겠는데 너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빨리 헤어졌으면도 좋겠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헤어졌으면 하는 이유가 절 좋아해서 그렇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고 도망갔고 바로 디엠으로 자기는 연애 못 할것같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 그러길래 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계속 플러팅하고 제 손이 차갑다고 제 손을 잡아주겠다고 그러고 안고싶다고 그러고 얘랑은 다른 반이지만 같은 학교고 남친은 다른학굔데 개학하고 며칠 안됐을 때는 둘 다 친구가 없어서 매일 걔네 반 찾아가고 걔가 밥을 안먹는다고 해서 같이 굶고 둘이 얘기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점심이나 석식시간마다 손도 잡고 걔가 절 안고 저도 걜 안고..그랬어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냥..너무 좋더라고요.. 남친이랑은 손밖에 안잡아봤는데 남자한테 안겨본게 처음이었고 남자를 안아본 것도 처음이었고.. 남친이랑 다르게 체격도 좋고 그래서.. 근데 그렇게 며칠 가다가 갑자기 이건 아닌것같다며 이젠 안이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그 날 새벽에 전화를 하는데 제가 "갑자기 왜 그러냐 이럴거면 처음부터 그러지말지" 라고 하면서 좀 울었는데 걔가 남친만큼 본인이 좋냐길래 "솔직히 좀 그런것 같다.." 라고 했는데 남사친을 남친만큼 좋아하는 애가 어딨냐고 이제 니같은 애한테 신경 안 쓸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장이라고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자긴 진심이었다고 그러고 제가 막 울면서 "너 지금 나보고 정 떼라고 일부러 나쁘게 말하는거냐 아님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라고 했는데 일부러 좀 심하게 하는건 맞는데 진심이긴 하다 하더라고요..(한달 전) 그러고 매일 연락하고 새벽마다 전화하던 애가 갑자기 없어지니까 너무 허전하고 외로워서 며칠동안 되게 힘들었는데 친구를 잃기는 싫어서 제가 친구로 지내는것도 안되겠냐 물었고 걔는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그리고 친구들 다 같이 있는 톡방에서 얘기도 조금씩 하고(이 쯤에서 남친이랑 사이 좋아짐)다 같이 놀고 그러면서 좀 풀어졌고 10일 정도 전에 다 같이 놀다가 둘 만 남았을 때 그래서 우리 어떻게 할거냐 했더니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그 전처럼 친하게는 못 지냈지만 어찌저찌 지내는데 같이 게임만 하면 저한테만 유독 못한다고 욕을 하고 단톡에서도 말을 못되게 하고 엄청 뭐라하고..그러다가? 친구들도 그걸 느꼈는지 여자애 하나가 걔한테 "너 좀 과하다 게임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것 같다. 늑대(저)한테 이렇게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걔는 알겠다고 했는데 저한테 연락 온 건 없었고 이 친구(여자애)는 남사친의 그런 행동에 정이 떨어졌다고 손절의사를 보였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친구들이랑 5명이서 게임을 하는데 파티 참가요청을 그 남사친한테 잘못 보내게 됐고 걔는 그것도 모르고 " 뭐야 쟤네한테 가" 라고 했고 전 잘못보냈다 했어요. 그러니까 "더 *같네 그냥 이제 나랑 게임 하지마." 라고 하고는 친구를 삭제 했더라고요.. 같이 게임 하려던 친구들 중에선 저랑 유독 친한 애 한 명만 친구 삭제를 했고요. 그러고 단톡방도 나가서 인스타를 확인 해봤는데 그 때는 안그랬는데 다 놀고나서 남친을 집에 데려다주고 남친태그해서 스토리를 하나 올렸는데 그걸 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시 확인을 해 봤는데 제 본계랑 부계 전부 언팔이 돼 있더라고요. 차단을 했나 싶었는데 걔가 올린 스토리가 보여서 차단은 아닌걸 알았구요. 제 남친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은 다 팔로우 되어 있는데 저만 언팔을 했더라고요..심지어 전여친도 팔로우가 돼있는데.. 그래서 친구들이랑(무리말고 다른 친구) 얘기를 해보니 아직 저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서 그러는것 같다고하는데 이게 맞을까요..? 그리고 저는 걔가 원래 있던 다른 친구들한테도 어장?이슈 때문에 손절당했고 저희 무리랑도 거의 손절 치다시피 한 상황이라...저랑 그 친구랑 되게 가까웠던 남자애 한 명은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어하고있고 나머지 애들은 그 친구를 그냥 없었던 애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정이 많은건지 전 계속 그 남사친이 걱정되고 그렇네요.. 이렇게 일이 꼬여버렸는데 해결을 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이건.. 그리고 남사친이 뭐 때문에 그런건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경계선 인격장애 남자친구와 안전이별하고싶어요.

남자친구와 이별을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별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자살충동적인 말들을 하는 행동들을 보면 분명 이별을 말하면 심한 말들을 많이 할 것같습니다. 건강하게 이별하고 싶은데 방법들이 별로 많이 없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안전이별을 할 수 있을까요? 같은 대학교에 재학중인데 차라리 마주칠일 없게 졸업시기나 군대시기에 맞춰서 헤어지는것이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의심이 들어요

남자친구와 1년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2번 들킨적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가끔 폰을 숨기려하는거 같거나 그러면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생활을 존중해주고싶지만 다른 여자들이랑 다정하게 연락하고있을 것 같고 거짓말을 더 많이 했는데 내가 2번만 발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너의 거짓말 때문에 내가 의심이 들어서 그렇다고 설명을 해도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연락했던 거 지울 것 같고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