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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가 타인을 죽이는 것보다 내가 날 죽인다는게 서글프고 무섭다
전문답변
직장
직장인 수험생.. 시험만 있으면 우울증이 오는 사람은 공부하면 안되는 걸까요? 지금 직장에 오기 전... 5년동안 시험준비를 했어요. 5년 째에 준비하던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시험을 경험삼아 봤었는데 운이 좋아서 지금 직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공직이긴 하지만 커트라인이 낮았고 시골에서 근무를 해요. 제가 원하는 삶은 가족과 가까이 지내면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사는건데 지금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그러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직밖에 답이 없다는 거 알고 있지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면 그때부터 저는 폭식을 하고 무기력증에 빠지고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생활패턴이며 감정상태며 시험준비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버려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매일 자책하고 배고프지 않아도 계속 먹고 살이 찌고 인터넷에 빠지고 늦게 자고 피곤하고 공부 안 되고 불안하니까 또 먹고 악순환이예요. 시험같은 거 치지 말고 그냥 살자라고 생각하면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해야할 일도 미루지 않고 잘 자고 잘 먹어요. (적당량만 먹고 딱히 군것질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지금 직장다니면서 생활하는 저의 모습이 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여서 이직을 생각하게 돼요. 공부 안하고 연고지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면직하고 집 근처 회사 다니는 거겠죠. 그런데 여자 무경력 서른 넘은 나이... 정년보장 되는 직장 버리고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용기는 또 없어요. 고민과 자책만 반복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할거면 하고 아니면 포기하면 되는데 욕심을 버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전문답변
직장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예술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우울함을 안고살았고 자연스럽게 어두운 예술들을 접해왔습니다. 저의 작업물들도 그렇구요. 어느순간 제가 저스스로 우울과 불안,스트레스들을 자초하고 또 미화시켜 즐기고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자체로 거북했습니다. 한 번 이런생각이 들고 나니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품들을 멀리하려해봤으나 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소재 또한 없었습니다. 그런 어둡고 부정적인 느낌의 예술들을 많이 접한다면 부정적인 것들을 잘 대처하는 능력이 결여될수 있나요? 이런것들을 멀리해야만 살아가는게 좀더 나아질까요?
직장
오늘 퇴사했어요!!!!!
직장
회사는 그저 일하고 돈버는 곳이다 사람에 대한 기대도, 잘보이려 하지도 말자 적당히 연봉에 맞춰 일하면 된다 상처는 그만 받고
직장
오늘도 힘들게 일 하시는 직장인 분들~ 모두 힘냅시다!!
직장
가장 최악의 상황... 우울하다 나의 무능함이 회사 가기 싫어
전문답변
직장
#힘들다
#혼란스러워
#불안해
#걱정돼
#불면
#의욕없음
입사 7개월차
입사한지 7개월이 됐네요. 입사할때와는 다른 업무에 처음에 적잖게 당황했지만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가르쳐주던 상사가 윗선과 마찰이 있어 퇴사하고 그 분이 하시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입사 2개월차부터 원치 않던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해본적 없던 업무라 두려움도 있고 그에 따른 잔실수도 많고 우여곡절이 많았죠. 그래도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더욱 잘하자 싶었는데 일은 점점 많아지고 사람은 없고 갈수록 지쳐가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입사할 당시에 상사 퇴사하고 줄줄이 퇴사해서 저 포함 4명만 남았거든요... 그래도 하루하루 참고 견뎌내서 입사 7개월차가 됐는데 이제는 제법 사람도 많아졌지만 제 일은 갈수록 쌓여가는 것 같더라구요. 위에서는 다른 일은 다 빼주고 메인 업무만 잘해달라고 하는데 그 메인업무가 저에게는 부담이 되고 너무 힘든 일이였어요. 그냥 하는 일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보고할 자료들이 많아 하루를 자료 만드는데에 시간 투자를 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던 업무들은 와르르 무너져서 뭐가 우선순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이 일에 현타가 오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새치 한번 안나던 제가 이제는 뒷머리쪽에 수북하게 났더라구요.. 꿈꾸면 회사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꿈을 꾸고 주말에는 회사 걱정에 식사도 제대로 안되고, 그래서 주말에 평일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보고자 집에서 업무를 할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일상이 반복되니까 이제 모든게 불투명해지더라구요. 회사 동료는 조금만 참으면 1년이라고 퇴직금은 받고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하루 하루가 매일 불안하고 오늘은 어떤 이슈가 일어날까 이런 생각에 잠도 잘 안오더라구요 저도 '그래 조금만 더 버텨보자' 늘 생각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고비더라구요. 나이 서른초반, 다른 사람들처럼 오래 다니고 싶은데 이 회사에서는 모든게 자신이 없어져서 걱정이예요.... 그래도 예전 직장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는데 지금 회사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무엇보다 7개월차가 됐는데 이 일에 대해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아 더욱 고민이 되더라구요... 회의감만 든다고 해야할까요ㅜㅜ?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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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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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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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부끄러워
#걱정돼
#자연스러운
#누구나
#과정
#불안해
#부끄러워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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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못하는것 같아 힘들어요.
오랜 취준끝에 취직했어요. 저에게 과분한 곳인걸 잘 알고 있어서 잘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서 괴로워요. 그 누구도 저에게 일 못한다고 뭐라하지 않는데 버벅거리는 저를 보면 너무 한심해서 힘드네요. 뒤에서 어떤 말이 오갈지도 모르겠고요... 저때문에 자꾸 같은말 반복하는 사수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요. 잘 몰라서 주변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저를 보는것도 힘들고.. 그냥 우울해서 괴로워요. 괴롭다는 말이 보다 맞는거 같애요. 나이는 있는데 거의 첫직장이라 직장생활이 익숙하지도 않고 업무도 익숙해지지 않고... 그냥 많이 괴로워요. 갑자기 내가 결정해야 하는 일도 많고.. 내 선택이 회사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몰라서 괴롭고... 괴로워요.. 진짜로.. 어떻게 해야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이 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적당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현실은 일인분도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파요.. 그냥 적당한 사람이고 싶은데 적당한 사람되기가 너무 어려워서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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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받아
#우울해
#불안해
다른사람들이 제 뒷담화를 할까봐 무섭습니다.
직장에서 내 일만 열심히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누구는 어떠하더라 누가 뭐 했다더라 옆에서,지나가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 이야기도 누군가 하고 있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고 평소 일상대화를 나누고나서 제가 말한 내용이나 행동한 것 들에 대해서 괜히 말했나 이 대화내용이 또 누군가 귀에 들어갈 것 같고 업무 실수를 하고나면 뒤에서 평가할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입에 오르락내리지 않고 그냥 사원으로써 주어진 업무만 잘 처리하고 평범하게 다니고싶습니다. 회사에서도 누가 뒷담화를 하면 그렇군요,네.. 이러고 있는데 정말 눈 감고 귀 닫고 싶습니다. 힘들고 우울합니다..
직장
간호사들 사이에는 태움이라는 말이있다 태움이란 영혼이 재가 될때까지 태운다 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타 직장의 갈굼과는 사뭇 다른점이 있다 어떤이들은 간호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을하고 하나의 실수가 누군가의 생명을 뿌리채 앗아갈 수 있기때문에 배움에 있어 훈육은 불가피하고 다른 직종보다 엄격해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훈육은 너무나 뒤틀려 있다는것이 문제였다 4년을대학을 다니며 배우고 천시간의 실습을 하였다한들 간호사가 아니라 다른일을 해왔다한들 간호사로써는 처음 일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신규간호사들은 일이 서툰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신규선생님들을 기다리지 않는다 신규간호사시절 이런생각을많이했다 제발 사고가나서 죽지않을만큼만 사고가나서 앞으론 간호사로 일할수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누군가가 날 칼로찔러 줬으면 좋겠다 태움이 나를 병들게 했었던것이다 일을배우는 속도가 느리다는이유로 답답한 성격이되었으며 확실치 않은것에 대해 물어본다는이유로 번거로운년이되었고 감기한번 걸렸다는 이유로 책임감 없는 사람이되었다 손이느리다고 성격이 답답하다고 하는것이 과연정상적인 가르침인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것보다 모르는것을 아는척 하는것이위험하다는걸 모르는것일까 아파도 꾿꾿히 직장에 나오는것이 책임감없는 행동인가 혼자다니는 것을 선호하는것이 사회부적응자라고 말하는게 과연올바른평가인가 1년이라는 짧은기간 수모의날은 위의나열한것의 몇백배는되지만 다 지나간일이나 아직도 나를 아프게한다 태움은 단순히 훈육이라기보다 괴롭힘과 더 많이 닮아있는 탓이라고생각한다 많은 이들은 병원의 구조적인 문제와 인력난이 태움을 만든다고 얘기한다 어느정도는 동의할수있지만 그것이 태움을 정당화할순없다고생각한다 '태움문화'라고 부르는 간호계의 부끄러운 일면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바이다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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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긴장감
#실수극복하기
#두려움
전 직장에서 너무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받은 탓일까요 새 직장에서는 상사들이 절 보는 눈빛이 두려워요 처음 한달동안 모르는 부분들에서 혹은 긴장해서 실수를 해서 지적을 많이 받아서일까요ㅠ 그 눈빛 속에 "넌 역시..." "어휴..." 이런 마음들이 담겨있는 것 같고 저를 부르기라도 하면 무서워요 ㅜㅜ 특별히 못했거나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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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얘긴가 싶은 사연 여기 참 많네요ㅠㅠ 그만두면 편해질 껄 뭐가 무서워서 그만 두지 못하는걸까요
직장
한달조금된 신입인데요.... 여러분 출근길마다 청심환 먹고 가는사람 봤어요?? 그게 저에요....ㅋㅋㅋ... 요즘 직장생활이고 업무고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요... 어느정도냐면 맨날 혼나니까 출근할때마다 오늘도 혼나겠지 이생각에 심장이 엄청 뛰고요 점심먹고나서 업무 시작하면 불안하고 초조함에 명치가 너무 답답해요.... 진짜 한심하지않아요?? 근데 실수안하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확인하고 체크하고 상사한테 가면 결과는 계속 틀리고 혼나고... 아직 한달밖에 안됐는데 이정도 스트레스면... 최소 1년은 여기서 버텨야하는데 하면할수록 자신이 점점 없어져요... 그냥 밤에 눈감으면 아침에 눈뜨고싶지 않아요 너무 슬프고 맨날 울고... 길가면 아무나 잡고 기대서 울고만 싶고 그래요 너무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어요... 다 그만하고 싶어요
직장
아...이 인간들 나 싫어하네, 그렇구나...돈이나 벌지뭐, 체념하면 스트레스 덜 받게 되더라구요ㅋ
직장
첫출근 해요.. 화이팅!!
직장
사회생활 하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자존감이 바닥이이에요... 주눅들고 지금이 고비인것같습니다 버티고싶은데 이제 사람오는것도 두렵고 일하는것도 싫고 출근할때마다 미칠것같습니다ㅠㅠ
직장
당장이라도 입밖으로 꺼내고싶은 말 저 내일부로 그만두겠습니다. 하... 근데 사정상 3개월정도는 더 버티며 다녀야하는데 그만둘 생각에 벌써부터 몸과 머리가 더 안 따라준다 작업속도가 처음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처음엔 몰라서 느렸는데 지금은 하기 싫어서 머리와 손이 안따라준다 머리가 멍하다 남들처럼 활기차고 당당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난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버렸다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하고 한심하다
직장
난 왜 아직도 사회생활이 이렇게나 서툴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란게 있기나 할까 10년째 직장생활을 하지만 아직도 너무 어렵다
직장
너네도 같으면서 누가 누구한테 머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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