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잘못된건지 오해가 오해를 낳아서 사이가 정말 안좋은 직원 한명이 있습니다. 부서 이동을 하면서 같은 부서가 되었는데 잘 지내고싶은데 이미 너무 사이가 틀어져버려서,, 되돌릴수없을것같아요. 그 한명 때문에 눈치보는 상황도 싫고 주위사람들도 눈치보는것도 싫어요. 이미 편이 생긴건지 저를 거리두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그분은 부서안에서만 인사하고 화장실이나 엘배에선 저를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그냥,, 그래요,,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합니다,,
같이직원이된 사람들이있습니다 3년정도저까지4명이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어울리는 무리중에 본인이조금만힘들거나 기분이안좋으면 갑자기 말도안하고 일할때도 혼자갑자기밥먹고 혼자 쉬고 집에도인사도말도안하고 가는애가있어요 원래인사성은없는애구요 그러다가 기분이괜찬아지면 다시말도걸고 농담도해요 걔가 막내구요 저도 니가막내다경력적으로 니가밑이다얘기하고싶진안지만 그렇게행동하니까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그런데 그럴때마다술먹자고하고 그러지말라고 한4번이상얘기 했는데 최근되니까 그 주기가엄청짧아져서 아침에농담했다가 점심전에 혼자뚱하고쌩까고그러더라구요. 저는 그아이가싫은게 저는무시하면되는데 같이일하는언니들이 너무눈치보고말걸어주는게 너무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또그래서 카톡으로 나는힘들다 사적으로얘기하지말자했거든요 근데 저는 너무서운한게 그래도3년인데그담날부터아무말도없이 쌩까더라구요.. 저라면 제가그렇게말해도 다른언니들한테저언니저러는데어떻게할까상담했을거같은데.. 저는 그래도 소중한관계라고생각했는데 걔는 아무한테도 상담도안하고 지멋대로 지금도 막내인데도 가장경력자인것처럼 명령하고 여기저기기분나쁜티내고다니는게 너무싫은데 저는사실 걔가그렇게계속살았으면좋겠어요 같이일하는언니는 언젠간풀리겠지하는데 하루동안말도안하고해도안듣고밥도쉬는것도혼자있는거보면 지가전혀잘못한걸모르는분위기거든요 그만둘거같지도안코.. 귀하나자랐나싶고..그리고 제가분명히톡으로 저만너랑 그만지내고싶다했는데도 다들벽치고 혼자서 잘난x마냥 일하는거보면 진짜한마디하고시픈데 사회적으로도 제가비난받을거같아서(이미걔입장에전비난받고있겠지만)너무짜증나요.. 저는같이일하는언니들보고만이참다가이렇게한거거든요..제가더 걜붙잡고얘길해야하는걸까요?
어릴때부터 알바를 꼭 하고 싶었어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20살이 된 올해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도 훨씬 재밌고 적성에 잘 맞았어요 남들보다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스스로도 더더 배우고 싶어하고 그냥 뿌듯하고 더 좋았어요 그런데 신입에게 주어지는 잡일.. 전에는 당연한거지~! 열심히 해야겠당 이런 마음으로 했지만 갈수록 억울하고 공통일은 같은 양을 하는데 나만 더 일하는거 같고 누가봐도 빡센데 도와주는 사람 없고 그냥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고.. 새로 오신 경력직 신입.. 분이 있는데 그분이 틈만 나면 폰보고 있고.. 자꾸 사라지고 그냥 한번 죽어봐라 하고 탈주하고 싶습니다 근데 지금 알바하는곳에 사람이 부족해요 제가 2달밖에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1.5인분은 넘게 해야할정도로요..그걸 아니까 확 퇴사해버릴수도 없고.. 다들 이런 마음으로 알바 하시는거겠죠.?
골프같은거 치기도 싫고, 상급자랑 주말에 만나서 하루종일 재롱떨어주는 것도 싫은데 직장에서 골프를 배우고 주말마다 나오라고 강요를 합니다. 골프를 모르면 캐디라도 하라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싫네요. 심지어 오늘 일과시간 이후에 골프연습장에 같이 가서 치는걸 구경하라고 합니다. 밥도 같이 먹고요.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싫다, 안된다, 여건이 안된다 등등 많은 변명을 해봤지만 전부 무시하고 나오라고만 합니다. 신고라도 해야하는 걸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IT 기술쪽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잠시 지원해주로 왔는데 같은 회사직원이라 직급 대우를 해 드리고 있는 과장님이 있습니다. 이 과장님은 IT기술은 저보다 7년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제가 아랫직원인데도 7년이 더 많습니다. 경력관리를 못 해서 경력인정을 못받았어도 저희팀에서 제 기술 만큼은 10년급으로 인정 해 주는 중입니다. 과장님은 회사에서 전혀 다른 업계에서 일하고 왔고 It 직급은 3년밖어 안되는데, 나이 대우 해 주느라 그 직급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업무, 제 경험에 의한 기술 능력 다 무시합니다. 어떤 업무를 시켜야할지도 모를 정도이면서 자존심만 바락바락 쌥니다. 누군가가 제게 기술을 물어보면 와서 간섭을 하고 감놔라배놔라합니다. 제 판단 틀린것처럼하고 어떻게든 자기가 아는 지식 짜내어서 자기가 절 가르쳐야 직성이 풀리는게 보입니다. 직급높다고 무조건 다 아는거 아니잖아요. 실무경험으로따지면 저랑 직급 바꿔야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과장님 대우안한적 없고 타 부서라고 내 과장 아니라고 무시한적 없습니다. 과장님의 영역 무시한적 없습니다. 과장님만의 영역이 있는데, 자꾸 제 영역까지 침범해서 가르치려드니 이제는 진짜 무시하고 하대하고 싶어져요. 별것도 아닌걸로 호들갑 떨면서 아는척 하는거 꼴보기가 싫네요 솔직히. 자꾸 간섭하니까 짜증나요 스트레스 너무많이 받고 왜 저사람이 내 경력을 무시하지 싶고 기분 더럽네요. 그리고 지금 업무도 자기가 할 줄 몰라서 본사에 지원요청했고, 본사에서 기술자 보내준건데 왜 자꾸 가르치려하고 통제하려하고 뭐좀 제대로 알고나 가르치던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소리가 수두룩하고 답답하고짜증나네요진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고등학교 이후로 8년 이상 앓고 있구요 초등학교 때는 가스때문에 배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응급실에 가끔 갔었어요. 여자 신입사원인데 일주일에 3번정도, 하루에 절반은 사무실에서 똥 싸는 소리 내고 있어요. 물론 최대한 참는데 참을수록 계속 우루루루루루루푸푸푸푸 하는 설사 소리가 계속 나요. 소리 안내려고 30분에 한번씩 화장실 달려가는데 화장실 가면 또 가스가 안나와요. 차라리 사무실에서는 이렇게 화장실 달려가면 되는데 중요한 회의 중에 소리 나면 갑분싸 돼서 견딜 수가 없어요. 물론 제가 피해 입힌거죠. 괜히 취직을 한걸까요?ㅜ 퇴사를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소리형이신분들 대체 어떻게 직장생활 하시나요?
저는 3개월 넘게 일한 한의원 데스크 직원입니다. 결국 지쳤네요..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일이 서툴고 느린건 아는데 매일 느리다 답답하다 그러고 제 뒷담까지 한걸 한번 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3개월 지났는데 못 하는거 압니다.. 병원은 처음이기도 하고 제가 배움이 늦기도 해서.. 1년은 버텨서 경력으로 쓰고 싶었는데.. 그리고 퇴사를 하면 실장님께 보고해야하는데 실장님은 저 말고 다른쌤을 가족으로 생각할 정도로 다들 친하세요.. 저는 어색하구요.. 구리고 스트레스 받은 사람이 문제라고 했던 사람이구요.. 실장님께 솔직히 말하면 다른쌤들 귀에 들어갈거고 퇴사 남은 기간에 더 괴롭힐까봐 겁나고.. 좋게 그만두고 싶긴한데 주위에선 다 말하고 나오라고 하고.. 뭐라고 하는게 좋울까요?
월욜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첨 글써봅니다. 원룸형으로 사무실이 꽤 작습니다. 아침 출근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모두가 보이고 출근하신 모든분들은 '안녕하세요, 주말잘보냈어요?, 좋은아침~'등으로 서로에게 인사합니다. 저또한 그렇게 인사했고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9시가 되자 팀장님은 절 부르시더니 넌 왜 인사안하냐? 나한테 인사했어? 등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팀장님께 따로 찾아가 인사드려야 하는건줄 몰랐다. 말씀드렸지만 안들으시더군요. 구구절절 듣고싶지않아 그냥 혼자 흘렸습니다. 개인사정인지는 몰라도 넌얼굴이 항상 굳어있다, 웃고다녀야지, 다른사람들한테 너이런거 못들었냐는 등의 기분 나쁜말들을 하셨습니다. 저도 점점 화가나서 서비스직도 아니고 계속 억지웃음 지으며 일하고싶지도 않고 제일하며 피해안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왜 화내시는건지도 모르겠다는 등의 의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넌 말을 왜 그따구로 하냐는 등의 답변만 들렸고.. 고지식하고 막힌사람이란건 알지만 이게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연장근무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건지,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생활 리듬이 무너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쉬는 날에는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어요. 작년 초가 연장근무를 제일 많이 할 시기였는데 저 같은 경우는 1달 연장근무 시간이 88시간까지 갔을 정도로 굉장히 무리를 했어요. 그래도 그때만 해도 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으니까(연장수당은 1.5배) 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녔는데, 요즘 들어서는 피로가 쌓여서 한계치에 도달했는지 피곤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쉬는 날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이렇게 직장생활을 쭉 이어가도 되는 걸까 싶고 요즘은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번아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쉬고 싶네요...ㅎㅎ...이번에도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약 8년정도 직장생활을 했고 이직도 두번이나해서 직장에대한 경험은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5명의 팀장님도 모셨고요. 이번에 발령을받아 새로운 팀에 합류한지 7개월째인데 위험한 생각을 여러번 할정도로 삶이 피폐해지고 우울해졌습니다. 이때까지 함께했던 많운 분들께 일 잘한다는 소리도 매번 들었기에 자존감도 있었고 나는 회사체질이다, 직무가 적성에 잘맞는다, 라는말을 주변에 많이 하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직장생활이 정말 나한테 맞는건지, 내가 그렇게 일을 못하는건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팀장과 잘 맞지 않는게 문제에요. 말을 함부로 하시고 욱하는 성격이신데,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팀장님께 술자리에서 솔직하게 말해보고, 면담도해보고, 대들어도보고, 주변사람에게 조언도 구하고, 개처럼 기어도 보고 별 짓을 다한지 7개월째 입니다. 도저히 해결이 안됩니다. 저의 단어선택 행동 말투 표정 통화내용 하나하나 불만을 가지고 혼나다보니.... 사소한 실수도 잦아지고, 점점 바보되는 느낌이네요. 무엇보다 층 전체에 약 백명 정도릐 사람이있는데 딱 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니 더더욱 참을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오면 아내에게까지 우울증이 퍼지게 되어 괴로워합니다.. 미안해 죽겠어요 정말.. 직장과 가정을 단절해보려고 책도 읽고 명상도하고 별짓 다해도 이제는 불가능한 수준에 다랐습니다... 이직할 직장은 아직 구하지 못했지만 도저히 방법이 없는것 같아 당장에 그만두려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건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