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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힘들다  #괴롭힘  #괴로워  #간호사  #태움  #스트레스받아  #무기력해  #폭력  #진실한  #학대  #외상  #억압된분노  #두려움  
간호사. 죽고 싶습니다.간호사로 일한지 1년반정도 되어가는 신입입니다. 전공과 직업은 제가 원해서 선택한 거라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는 불만도 없고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는 환경이랄까, 병원 내에서의 관계나 군기, 혹은 보통 말하는 태움이라는 것 때문에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이게 저희 병원만의 문제는 아닌걸 압니다. 일단 제 바로 윗선배가 저를 아주 못마땅해합니다. 그리고 그사람 외에 다른 분들도 말이면 말, 행동이면 행동으로 엄청 괴롭힙니다. 제가 정말 잘못해서 그런것도 가끔은 있지만 제가 감히 털어놓자면 이유없이, 화풀이로, 꼬투리잡아서 저를 괴롭히는게 느껴집니다. 제 머리와 어깨를 밀치고 때리는건 기본이고 각종 욕설과 갈구는 말들 예를 들면 "화장실 갈시간도 있고 많이 느긋한가봐?" (이것때문에 12시간 정도 근무하면서 화장실을 제대로 못갑니다.) 제가 조금만 천천히 움직이면 "벌써 걸어 다닐 짬 됐나?" 이런식으로 눈치를 주고 또 빨리 움직이면 그것대로 정신사납다고 욕합니다. 제 핸드폰에서 남자친구 전화가 오는걸 본 뒤로는 연애할 시간도 있냐면서 욕을 하고 그걸 꼬투리 잡아서 제가 조금만 늦게 출근하면 "남자랑 물고빤다고 눈에 보이는거 없지?" 이런 말도 들은적 있습니다. (늦게 출근한건 제 고의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서서 잔소리를 하는걸 듣게 하는 등 너무 힘듭니다. 3시간동안 차렷자세로 가만히 서서 잔소리를 들은적도 있고 인수인계 과정에서 한가지 실수를 해서 그것 때문에 퇴근을 못하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2시간동안 벽보고 서있은 적도 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환자 처치 과정에서 제가 당황해서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 환자 앞에서 차트로 머리를 맞았습니다. 어르신분이 아직 어려보이는데 그럴수도 있다고 말리셨는데 제 선배는 그런거 아랑곳하지 않고 차트로 제 머리를 정말 온힘을 담아서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정말 울고싶었고 죽고싶었습니다. 외부인이 들으면 그냥 잔소리몇번 듣고 치우면 되지 왜그렇게 예민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걸 매일 겪고, 그리고 본인이 직접 겪어보면 정말 미쳐버리기 딱좋은 환경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제가 지쳐 나가떨어지거나 아님 제가 미쳐서 병원을 다 엎어버려야 끝이 날것만 같아요. 제가 말한건 정말 지금까지 있었던 일의 1퍼센트도 안됩니다. 진짜 죽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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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의욕없음  #우울  #불면  #분노조절  
지금 있는 직장이 너무 싫습니다일하러 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그것도 그냥 "내일 출근해야 된다, 싫다" 정도가 아니라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걸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제 발로 걸어들어가서 여덟시간을 꼼짝없이 시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진저리가 쳐질 정도입니다. 남들은 다 일찌감치 안정적인 직장 생겼다고 부러워합니다. 사실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끼니를 걱정하는 수주는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저를 부러워하는 그 사람들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몇 년째 저주받은 생활을 죽지 못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부처님, 긍정맨 소리 듣던 제가 직장 생기고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우울감에 시달리고 없던 수면장애도 생겼습니다. 2년째 하루 세시간 이상 못자는 생활이 이어진다는 건 단순한 나쁜 습관의 범주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끼는 경우도 잦습니다. 그냥 잡히는 대로 집어던지고 싶고 보이는 대로 줘패버리면 좀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꽤 자주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건 명백히 알겠는데 도저히 빠져나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은 쓸데없는 짓 말고 출근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밖에 해주지 않고 주변에 아는 사람들도 대부분 자기도 싫지만 억지로 다닌다며 어쩌겠냐는 말밖엔 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선 답을 아는 사람이 정말 없는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정말 나가고 싶습니다. 틀린 선택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면서도 제 발로 또 그 틀린 선택을 하러 내일 아침 저 스스로를 끌고 가야 한다는 게 끔찍하게도 싫습니다. 제가 찾는 답은 어디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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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아  #화나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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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링  #강요  #스트레스  #사회생활  
직장에 저를 맞춰야만 하는걸까요저는 전문직에 종사하고있는 1년차입니다 첫 단추를 잘 꿰고싶어 큰 회사로 왔고 회사 특성상 몇달마다 한번씩 부서를 바꿔 근무하도록 되어있어 자연스레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바뀌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지금 일한 지 10개월정도 되었는데 여러 사람을 겪으면서 저와 잘 맞는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저 자신에게 문제의 화살을 돌린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바뀌게 된 부서에서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나아가서 이 회사 자체 분위기에 제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회사생활이라는게 곧 조직문화이고 단합을 강조하게 되는건 알겠는데 저는 어느 정도의 사회생활은 할 수 있지만 회사에서 원하는(상사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저의 상사는 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다가가서 말도 걸고 애교도 부리고 하나라도 더 배울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목적은 돈 버는 것이지 무언가를 더 배우고 싶지도, 안맞는 사람과 필요 이상으로 노력하며 지내고 싶지도, 원래 저의 모습을 바꿔가면서까지 사회생활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제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것이 아닌것을 알기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느 직장에서나 저의 본 모습을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매번 저의 모습을 부정하는 회사에 정이 들지도 않고 강요만 하는 곳이라 진짜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매일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회초년생이고, 아직 잘 몰라서 자아실현 할 곳을 잘못 짚고 있는걸까요? 퇴직금때문에 1년을 채우려면 몇 달을 더 지내야 하긴 하는데 저 자체를 부정하고 강요당하면서 매일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이 회사를 다니려면 꾹꾹 참으며 다니는 수 밖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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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에서 사직서를 냈다. 이기적인 사람들로 똘똘 뭉친 직장에서 어느 순간 나는 거짓말 쟁이로 소문나게 되었다. 나이많은 언니와 일하면서 나는 그들이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모든걸 터놓고 다니고 싶었다. 나는 친구가 많이 없고 조그만한 일에도 감동한다. 작은 것에 기뻐하지만 정작 준만큼 돌려받은 적은 없던거같다. 어느순간 나는 회의감을 느꼈다. '나는 왜 매일 뺏기고 살까? 왜나는 항상 줘야만하지?'라는 생각이 틀에박혔다. 비록 소개로 받고 갔지만 더욱 관심받고 싶고 그들이 바쁜게 싫어서 모든 일을 업고다녔다. 어느 순간 모든일은 어린 내가 당연히 짋어져야하고 어리니까 더 힘들어도된다. 너만 힘든게 아니다. 내때는 더 힘들었다. 너가 싫으면 너도 똑같이 놀라는 말을 2년동안 들어가며 힘겹게 싸우던 나는 모두와 대인관계가 틀어졌다. 벌써 6번째 직장인데 이직을 해도 짧게 2~3개월. 길게는 2년 동안 꾹참고 다녔다. 아는분의 소개로 나올 수 없었고 또 잦은 이직이라 가족들도 지쳐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같이 느꼈다. 항상 나는 유일한 20대 였다. 내 또래 친구들과 일해본 적이 없다. 있어도 길게 서로 같이 잦게만나 만남이 이어진적이 없다. 조합회사라 일이 굉장히 많았고 사무보조였기에 파트가 없어 자잘한 일이나 피곤한 일은 언제나 내 일이 었다, 관둘때도 좋게 관둔 적이 없다. 좋게 관두고 싶어 모든걸 배려해줘도 마지막엔 나에게 이기적이다. 널 그렇게 안봤다. 어른들에게 너무 ***없게 말한다. 일잘한다고 오냐오냐했더니 기어이 뒷통수 친다한다. 나도 나올땐 좋게 나올수 없다는 걸 안다. 그래도 나는 좋게 나오고 싶어 모든걸 배려했고 인수인계서를 체계적으로 쓰지않아도 될것을 해서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싶었다. 인수인계서가 40p가 나왔다. 근데 다들 나한테 다 니일 아닌데 꼭 니가 한것 처럼 말한다 한다. 나온 순간부터 나는 그곳에서 거짓말 쟁이였고 일 잘하는 척하는 애였다. 나는 나오기전에 3개월치 일을 전부 정리하고 나오는데 마지막에 바쁘면 전화를 못받을 수 도 있다하여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드리겠다했다. 지부장 2는 어른들이 말에 네가 아니고 사설이 길다는 이유로 내 인수인계기간은 모조리 쓸모 없는 일이되었고 나올때도 더 심한 욕설과 비난을 받았다. 나온뒤 그곳은 아직도 여직원들이 고통받고있고 내인수인계자는 4월에 관두었다고 한다. 아직도 이기적인 주부들은 내게 카톡을 보낸다. 위에서 시키는일로 힘겹다고 하소연한다 너 정말 일 잘했었다고. 내 생각난다고 최근 그 사람과도 연락하고 싶지않아졌다. 나온곳의 하소연을 벌써 8달째 듣고있기 때문이다. 나는 잘 나지않았지만 인간관계가 무척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허나 하소연으로 연락하며 떠보기식 연락은 좋지 못하다본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끝난 기억을 계속 나에게 올가메는지 까닭을 이해할 수없다. 있을때 잘해준것도 아니며 나는 그 직장에서 왕따였다. 제일 한심한 봉이었다. 쉬운 종이었다. 현재도 내 자존감은 바닥을 쳐 현재도 나는 뭘하고싶은지 모르고 사람이 너무 무섭다. 나이가 20대 중반이지만 정작하고싶은건 없다. 잦은 이직으로 나는 사무직을 갈 수 없다. 자기 소개서는 좋은 말을 꾸밀 수도 없다. 경력도 없기에 경력단절 여자다. 또 사람 많은곳을 가면 핸드폰을 놓지못한다 친구가 답장이 없어도 나는 계속 카톡을 보낸다. 내 생각엔 공황장애 일종같은데 정확한 진단을 받은적없어 항상 내가 ***같다. 인복도 없고 친구도 없고 만나는 사람은 내게 흑심있어서 오는거같다. 뭐 한개라도 나한테 얻어가고싶어서 친한척하는거 같고 제일 친한 10년지기 친구도 날 귀찮아하는거같고 하소연하다보니 친구가 내가 문제있다 생각하는거같다. 앞에서는 웃지만 나는 가면을 쓰고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항상 웃고 밝은척한다. 속은 검다. 눈물이 많은거 같고 가만있어도 슬프다. 무기력하고 목표를 정했지만 실천은 하고 싶지만 집 밖에 나가고싶지 않다. 사람이 무섭다. 나와 같이 있는 고양이들이 더 편하고 가족보다 좋다. 솔직히 심각한거 같은데 상담은 또 무섭다. 나는 나보다 불행한 사람을 잘 모르겠다. 내가 제일 불쌍한거 같고 슬프다. 다들 날 불쌍하게 볼꺼같아서 약만 주고 끝낼꺼 같아서 . 또 내 문제라고 진단이나올까봐 나는 정신과도 못가겠다. 사회가 밉다. 이렇게 만든건 남탓이 아니고 나일 수도 있는데 너무 무섭다. 죽고싶진않지만 의지가없다. 이런나 갱생할 수 있을까? 정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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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불안해  #부끄러워  #무서워  #자고싶다  #슬퍼  #스트레스받아  #괴로워  
실수를 하게 되면 끊임없이 자책 후 상상속의 나를 짓밟아 죽이게 돼요.안녕하세요. 29살 직장인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일을 할 때 책 잡히고 싶지 않고 일 잘한다는 소리가 듣고 싶어서 일에 최선을 다하는 편입니다. 최근이 업무적으로 극성수기라 하루에 쳐내야 할 일이 너무 버거웠어요. 반년정도를 그렇게 버겁게 쳐내다가 드디어 비수기 시즌이 돌아와서 조금 여유로워 졌습니다. 그런데 여유로워 진 만큼 긴장이 좀 풀려서 그런지 어제 일하다가 실수를 했어요. 그 이후로 멘탈 회복이 안됩니다. 작은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겠어요. 실수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멍청이로 볼 것만 같고 일 잘한다던거 다 거품이라고 생각할 것만 같고 저에게 실망할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 만큼 싫어요. 그 후로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눈치가 보이고, 내가 했던 모든 말과 선택이 다 실수같고, 그래서 더 자책을 하게돼요. 자책의 정도는 스스로 분이 풀릴때까지 상상으로 저를 죽여요. 상상으로 내 스스로를 때리고 욕하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상상으로라도 나를 죽여놔야 죄책감이 좀 덜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사는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안 할 수가 없는데, 그걸 알면서도 나는 내 실수를 용납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하루하루 외줄타듯 불안하고, 상사와 동료에게 피해를 주거나 아니면 그들을 실망시키게 될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상상으로 나는 별로야, 세상에서 제일 별로야, 나는 왜 다 못하지?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최악이야.. 이런말들을 계속 내뱉으면서 내 자신을 죽여놓고 있어요. 실수에 이렇게까지 예민한거.. 정상은 아닌거죠..? ㅠ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저도 고쳐보려고 '아니야 이게 뭐 큰 실수도 아니고 괜찮아, 이미 벌어진 일인데 뭐 어떡해 괜찮아. 남들은 이제 기억도 못하는 일이야'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마음을 다독여보려고 해도 여전히 마음이 불안하고 개운치 못하여 결국엔 나를 죽이는 상상으로 돌아가게됩니다. 이럴때 누군가 정말 진심으로 괜찮다고 말해주면 금방 자존감이 회복되기는 하던데, 그렇게 내 상태를 알고 먼저 토닥여주는 사람이 잘 없죠.. 나는 왜 이런 사람으로 자라났는가..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봤어요.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아빠 앞에서 늘 완벽해야 했고, 아빠를 만족시키며 살긴했어요. 아빠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아빠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그렇게 살았고 저는 생각보다 아빠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는 꼭두각시 인형 같은 딸이었어요. 그렇게 아빠를 잘 만족시키면서 살다가 제가 실수를 하거나 아빠의 성에 안차는 성과를 보이면 아빠는 돌변했어요. 사랑해서 그러는거라며 때리고 더 잘해낼 수 있다고 채찍질 하고, 더 잘해내도록 압박하고 더 옥죄었어요. 그래서 내가 실수를 하면 이토록 힘들어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에게 가장 힘든 업무는, 제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업무들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20대초반까지도 아빠가 원하는대로, 좀더 나아가 아빠의 명령과 아빠의 선택으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요. 아빠가 시키는대로 했다가 실패하면 그건 아빠탓이라서 안혼나요. 그런데 내가 스스로 선택한것이 실패하면 '그러니까 아빠가 시키는대로 했어야지. 아빠가 누구보다 너를 잘 알고 사랑하는데, 너를 가장 위하는 아빠 말을 들었어야지. 부모한테 순종하는 게 가장 잘되는 길이다.' 등의 말들로 또 저를 죽여놓고 죄인 만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주도적인 선택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저의 선택에 확신이 없고 내가 선택하거나 판단한 것들은 결국 실패할 거라는 생각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물론 이런 현상이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순간순간 여전히 제 발목을 잡는 기분이에요. 이런 제가 앞으로 삶을 더 잘 살아 나갈 수 있을지 두려워요. 어제는 내가 입은 옷, 신발, 내가 뱉은 말한마디 조차 맘에 들지 않는 하루가 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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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우울  #스트레스  #의욕없음  #불안  
저를 보호할줄 모르겠어요제 성격은 소심하고 낯가리고 조용한 편입니다. 하지만 친해지면 큰소리로 웃고 보통 사람들처럼 잘 지내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몇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대인관계에서 부정적인 경험과 피드백을 들으니 움츠려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많이 불안하고 우울하여 며칠전 정신의학과에서 약도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약 먹기 전에는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며 하는 말들에 굉장히 화가나고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이 벌렁 거리고 화가났는데 눌러서 참느라 힘들었다면 지금은 약먹으니 마음속 파도가 가라앉아 무감정 상태 입니다. 심장은 평온 하지만 머리로는 화가납니다. 특정 직원이 제가 잘 모르는 것이나 자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을때 풉 하고 웃는데 그게 너무 화가납니다. 나를 비웃는게 화가나지만 거기에 아무말도 못하는 저에데해 실망과 무기력감이 듭니다. 이로인해 자존감이 더 떨어집니다. 왜 나는 그 순간 나를 방어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까.. 살짝 입으로 소리 내었다고 뭐라고 하는게 내가 더 이상하고 감정적인 사람처럼 보일까봐 아무말 못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아무 반응 못하니까 다음에도 또 쉽게 그리고 자주 그런 행동을 하는 그 직원에게 분노가 치밉니다. 왜 저는 그럴때 적절한 말을 하여 나를 보호할수 없을까요 어떤 부분을 키우고 어떻게 해야 내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울수 있나요.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는 그런것들이 자연스럽게 됐던거 같은데 (예를 들면 웃기고 있네 너나 잘해 라는 말들) 어른이 되어서 직장에서 그런말들을 할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보니 화가나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별거 아닌거처럼 다른 얘기를 합니다. 이사람 때문에 화가나지만 살아오면서 이사람 뿐이었겠습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무리에 가도 그런 사람들은 항상 있을텐데 저는 방법을 모르니 절망적이고 무기력해집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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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의욕없음  #두통  #강박  #어지러움  #불안  
피해의식,불안,지나친걱정때문에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요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주 불안해하고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미리 걱정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19살 초반에 일찍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는 학교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성급히 했던것같은데 그곳에서 적응도 잘 못하고 사수한테 괴롭힘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이러다간 정신병이 심해질거같다는 생각 때문에 1년8개월을 버티고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직장에 와서는 적응도 잘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출근전만 되면 너무 불안해지고 오늘 나한테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걱정도됩니다 또 사람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제 부주의로 실수 하게 되었을때는 자책을 심하게 하는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공부를 잘하는편은 아니었지만 내가 원래 이렇게 완벽주의었나 싶을 정도로 남에게 꾸중듣기 싫어서 꼼꼼하게 하는데도 실수하면 제 자신을 학대하고 싶을 정도로 자책하게되는것같아요 이렇게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편두통도 심해지고 몸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일요일에 집에서 누워있을 때면 월요일이 두려워져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요 하지만 제가 앞으로 공부해야될 문제랑 금전적인 부분때문에 쉽게 그만두지 못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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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우울  #스트레스  
이직을 해도 자꾸 퇴사하고 싶어요올해 간호학과를 졸업해서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큰 대학병원에 취업해서 올 초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병동에서 일을 하면서 선임들이 만드는 험악한 분위기와 일에 대한 중압감 등으로 2달을 채우고 도망치듯 퇴사하게 되었어요. 그만두고 다신 병원으로 돌*** 않겠다 다짐하고 간호직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는데, 3주 정도 하고 오랫동안 공부할 자신도 없고 간호학과를 나왔는데 어디가서 간호사라고 하기도 힘든 정도의 경력이 부끄러워서 공부를 그만두고 다시 대학병원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병원은 전에 다니던 병원보다는 작지만 규모가 있는데 현재는 병동이 아니라 코로나 관련 업무를 보고있어요. 여기서 조금 있다가 병동으로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또 병동 업무를 할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여기 계속 있기도 싫고 자꾸만 퇴사하고 싶어지네요.. 글을 쓰면서도 제가 모순적이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어하는 나태한 사람인 것 같아요. 아예 직업을 바꿔볼까 하다가도 어떤 공부든 시작할 에너지도 용기도 없는 느낌입니다. 한번이야 그렇다 치지만 앞으로도 자꾸 일을 그만두게 되면 계속 짧게짧게 일하고 그만두는 습관이 생길 것 같아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이럴 때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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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스트레스  #회사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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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없을까요 저는 직장 내에서 왕따입니다 회사 내에 부서가 있는데 우리부서는 다섯명이고 다 여자에요 다른분들은 몇년씩 일을 하셔서 업무에도 익숙하고 이미 친한데 저는 이제 한달도 안돼서 작은 실수들을 합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에서는 지적받고 배워야겠죠. 그런데 그 지적의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정말 작은 실수에도 인신공격까지 쏟아내면서 누가 들어도 정말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차별 공격이 쏟아집니다 죄송하다고 얘기할 때도 말투를 걸고 넘어지니 죄송하다는 얘기도 못하겠습니다. 단체카톡방이 있긴하지만 저만 빼고 있는 단체톡방도 있는것 같고 제가 들어오면 대화가 뚝 끊깁니다. 여자들끼리 있는 모임의 특성상..제가 술안주거리가 된듯합니다. 저는 무슨 행동을 해도 욕을 먹기 때문에 최대한 실수를 안하려고 하고 필요한 말 외에는 하지않으려고 하지만 사람인지라 왕따당하는것 때문에 더 위축되고 긴장해서 실수를 합니다. 생계와 연관된 문제라 관둘수도 없고 매일매일 풀타임 근무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고싶네요 왜그런걸까요 여자끼리 있을때는 욕할 사람 희생량이 꼭 필요한가요 p.s. 제가 실수하거나 기분나쁘게 한게있다면 다 얘기해달라고 입사초반에 한분한분에게 다 얘기했고 외모를 안꾸민다거나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학생활도 정말 사방팔방으로 대외활동 잘 하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