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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에 대함

안녕하세요! 반오십 나이의 알바쟁이입니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모든 분야에서 중후반을 손쉽게 이뤄낸 거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한 번도 꿈이란 게 없었어요. 그렇게 흐르는대로 살았더니 대학도 어찌저찌 2-3년제 졸업한 후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돈이나 학력에는 솔직히 큰 욕심도 없고 성실하고 행복하게 있는대로 살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가진 거나 이뤄낸 거에 비해서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 같은데요... 문제는, 현재 당장 하고 있는 알바를 이번에 그만 두게 되면서 오랜만에 제가 '결정'해야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는 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정해진 길대로, 쉬워보이는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대로... ㅠ 그렇게 25년동안 흘러가는대로 산 제 입장에서는 지금 약간 사방이 똑같은 사하라 사막에 갑자기 서게 된 느낌이랄까요... 기회가 생기니까 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데 전공을 살릴까 생각도 되고 AGI 시대에 맞춰서 아예 새 분야에 꾸준히 도전해볼까... 아주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생각만!!! 생각만 많다는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알아볼 수 있었던 건 6개월 전 (어쩌면 대학교 졸업 직후...) 이었을텐데 지금 당장 눈 떠보니 2주 뒤면 퇴사입니다... 당장 다시 미래를 어떻게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정해야되는데... 제 진심은... 너무 쉬고 싶다는 거예요... 1년 6개월 내내 서비스직 - 그것도 하루 매출이 1억 정도 나오는... 다양한 인종이 오가는 매장에서 스케줄제로 - 일을 하니 인류애도 수직하락 하고 우울감은 수직상승하고 체력과 면역력, 규칙적인 생활 모두 챙긴 게 없는 방전 상태로 마지막날만 기다리는 시한부같은 느낌이랄까요... 부모님과 얘기하다가 부모님이 아직도 준비 안 하고 찾아*** 않고 뭐 했냐고 한심하게 보시는데 (어느정도 맞는말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제딴에는 정말 무기력하고 쉴틈없는 18개월이였습니다... 제가 퇴사를 한 후에 미래를 설계하려고 하니 완벽주의 성향 + 심리적 방전 상태 <<<라서 늦게 시작한다는 것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역설적으로 내가 지금 온전한 상태라면 지금이라도 일을 병행하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미래를 설계해야한다는 거죠!!! 이 두 생각이 절 좀 힘들게 하네요... 완벽주의 성향이 고쳐야 하는 제 큰 단점 중 하나인데.... 제 단점이 스스로를 후진 미래로 빠뜨리는 걸 보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차마 막을 힘도 없는... 고민이라기보다는 조금 위로되는 말을 해주실 수 있나요... 괜찮으시다면 완벽주의 성향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꿀팁도 감사하겠습니다... 조언도 물론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대신 제가 좀 강박적인 완벽주의 성향이라... 조금만 다그쳐주셔도 알아서 몇번이고 채찍질 하니까 현시점 매우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F에게 배려 조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취준생 #진로고민 #조언 #적성 #취준
expert
사막 한가운데서 길을 잃었을 땐, 지도보다는 오아시스를 찾아 좀 쉬면서 충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지금의 마카님에게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보다 우선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자신을 몰아부치는 것보다는 휴식과 충전이 우선이라는 의미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정말 온전히 쉬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퇴사후 한 2주간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꺼버리는 '로그아웃' 기간으로 설정해서 쉬고 자신을 돌보면서 충전하는 과정을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생산적이지 못한 모습이 불편할 때에는 "이건 방황하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과정을 위한 필수적인 충전 시간이야" 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완벽주의를 다루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뭐든 완벽한 결과를 내려는 노력 보다는 아주 작은 노력, 시도들을 해 보세요. 2주 뒤에 완벽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우선 관심 있는 분야를 하루에 하나씩 정도 적어보는 것, 그리고 관련 분야의 책을 사 보는 것, 정도를 해 보는 겁니다. 읽지 않으셔도 되요. 관심 가면 읽으시되 그것이 스스로에게 압박으로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관심과 호기심을 정리해 보는 겁니다. 끄적끄적 적어보는 것, 그려보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빈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권성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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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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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인생이 망한느낌이에요.

안녕하세요. 96년생 거제에서 올라온 한 청년입니다. 지금은 경기도에서 타지생활하고있어요. 처음, 경기도에 오게된건 일자리를 취업하고 숙소지원을해준대서 왔다가, 알고보니 영업직이었습니다. 모델하우스였고, ***는대로 하면 돈을벌수있다는말에 정말 전에없이 열심히 했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처음에 공고글에서는 월급제로 본거같았는데, 월급제가 아니라 건당이더라고요. 그래서 두달이 흘렀는데도, 하나의 계약도 나오지않았고 각 팀마다 팀장이있었는데. 제팀의 팀장이 항상 제탓을 하더라고요. 네가 ***는대로 하지않고 왜 남탓하냐 이기적인 ***다 뭐다 하며 , 항상 회사 분위기는 경직된 분위기였습니다. ***과 고함은 기본이었고, 못하면 모두가 보는앞에서 깨지고요. 처음에 팀이 여러명이었는데 다 그만두고, 저만남았다가 새로운 사람이 계속 채워지고 나가고 반복되다. 저도 많이힘들었습니다. 모두가 다 나가는데 왜 나혼자 남아서 짊어지고있나. 하면서 포기할때마다 귀신같이 그사람들이 알아채고 오히려 혼자남은게 기회인데 이걸왜 모르냐. 모두 포기할때 넌 남아있으니 포기하지않으면 성공하는거라고. 그렇게 무보수로 두달간 일하며 돈도 못벌고, 사실 상경할때도 크게 돈이있지는않았어요. 그저 바로 와라. 교통비 주겠다. 돈벌수있다. 돈벌게 해주겠다 하며 그런말에 용기를내서 거제에서 경기도 까지 올라갔죠. 그러다가 , 두달째 되던날, 모두가 모인곳에서 계속 팀장이라는사람이 고함을치고 압박을하는겁니다. 왜 그따구 밖에못하냐. 내가 그리가르쳤냐. 왜 ***는대로 안하냐. 욕하면서 밝게안한다고 뭐라. 웃지않는다고 뭐라. 항상 그랬습니다. 웃지않으면 욕했고요. 밝지않으면 부정적인 ***라고하면서 개***같은***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계속 말하는대로 듣질않았는지. 화를내더니 더 할거냐 말거냐 딱 여기서 생각하라고 빨리 결정하라는겁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어버버 했습니다. 순간 당황해서요. 그러자 어버버하니까 자기 성격더러우니까 긁지말고 빨리 선택하라고. 고민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거라고 . 거의 ***을 날리기직전에 더이상못하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주머니는 빈채로요. 생활비도 없고. 숙소도 없고. 무일푼으로 경기도에 남은겁니다. 제 고향 거제에도 집이 두달간 타지 생활로인해 공과금을 내지못해 퇴거처리 당해서 돌***곳이없어진 상태였어요. 어떻게 하지... 하다가 일당부터 시작해서 점점 내려와서 지금은 안산쪽입니다. 하루에 물류나 , 닥치는대로 일당을 잡아서 10만원 안밖으로 벌면, 숙박비로 거의 70~80%가 나가구요.. 식비로 10%. 나머지 계산하면 남는게없더라고요. 돈을 모을수가없는 구조였고 일자리도 계속 구하고, 숙소되는곳도 구해봤지만. 연락오는곳들은 숙소상태가 모두 좋지않았어요. 처음갔던곳은 바퀴벌레가 둥지를튼곳이었고요. 두번쨰로 연락온 숙소 일자리는 곰팡이가 그 집 내부를 다 뒤덮은 정도였어요. 그런곳들을 다니다, 이제는 일자리에 숙소 적혀있어도 믿기가어려운겁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쓸돈도없으니, 일당을 계속하며 지내고있어요. 기초적인 생활도 안되고있어서 지금 객사할팔자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피***에 들러서 돈이없어서 밤샘을하고, 잠깐 눈좀 붙이고 내일 물류 일당을 하러갑니다. 무언가 복지를 받거나 지원받을수있는게 없을까 해서 이리저리 팔방으로 알아봐도,..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거제로 나와서 아무런 도움도 받질못하더라고요. 숙소를 얻어서 전입신고를해야 도민으로 인정받고 지원이 나간다고. 제가 그리고 1년전 거제에서 긴급지원을 받은 이력이있어서 받기도 쉽지않다더라고요 . 거기서 기초생활 수급 명목으로 지원도 진행중이었는데 너무 오래걸렸고, 생활비가 부족해 올라오게된거거든요. 그래서 현타도 자주왔고 그냥 난민이 된 기분인거같아요. 제가 가족사도 좋지가않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저는 큰어머니손에서 자랐습니다. 주위에 연락하는 지인도없고요, 말그대로 혼자 덜렁 남겨진 기분입니다 . 외지에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pc방 에서 또 밤샘을 하며 내일 물류를 나가야하는데. 사실 미래가 보이질않아요. 찜질방에서도 자보았지만, 쉽지않은게 사실이었고. 돈이 안모여요. 그냥 극단적인 생각만 드는 요즘입니다. 사실 인생이 망해버린거같아요. 빚만 늘었고. 돈은없고 살곳도없고요. 어떻게 살아야하죠..? 그냥 끝내야할까요..?

아련한별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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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힘들어도 죽고싶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설명하는 것도 힘드네요 지쳐요 지쳤어요 왜 이렇게 나약할까요

dearsanta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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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인생 망한 것 같고 암울해요

17살 고등학교 자퇴 19살 전문대 입학 후 자퇴 20살 4년제 지방대 입학 21살 4년제 지방대 자퇴 22~23살 전문대 입학 후 학위 취득 현재 24살, 편입으로 4년제 지방대 입학 지금 대학에 편입해서 겨우 두 학기째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사정을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학교에서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괴롭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 이상 다니기가 싫고 버티기도 힘듭니다. 처음 고등학교를 자퇴했을 때 생각이 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전문대 2년을 다닐 때는 그래도 정말 열심히 다녔고 결국 졸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4년제에 편입하고 나니 경영학과 특성상 거의 모든 과목에 팀플이 있고 사람들과 계속 부딪히다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전문대 졸업장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런데 자퇴한다고 해서 바로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취업 준비에 최소 반년 정도는 걸릴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취업할 때쯤에는 25살 중반이 되거든요... 전문대를 졸업한 시점으로 따지면 약 1년 반 정도가 지나게 되는데 취업할 때 이 기간이 공백으로 보일까 봐 걱정됩니다. 중간에 4년제 대학에 편입해서 두 학기 정도 다닌 것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자퇴하게 된다면 회사에서는 이것도 좋지 않게 볼 것 같아 두렵습니다. 이미 입학과 자퇴를 여러 번 반복했고 이번에도 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계속 듭니다. 그동안 학교를 옮기고 다시 다니면서 학자금대출도 거의 1,000만 원 가까이 생겼습니다. 지나간 선택들이 너무 후회되고 이번 선택마저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봐 겁이 납니다. 몸도 원래 약한 편이라 아픈 곳도 많고 잘 다칩니다. 사람들에게도 쉽게 상처받는 편이라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겹치면 정말 견디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아니면 여기서 그만두고 전문대 졸업장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게 맞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제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과정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계속 제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대학을 그만두고도 자기 길을 찾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왜 계속 이렇게 제자리에서 헤매고 있는 걸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여러 번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또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제 모습을 보면, 환경이나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가 끈기가 없고 문제가 있는 사람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제가 지금 또 도망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저를 위해 이제는 다른 길을 선택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 #취준생 #진로고민 #직업
김세모네모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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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가족과의 갈등(약간의 취업관련 포함) 어떡할까요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올해 대학을 졸업했고요 우선 말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컨***프릭 성향이 너무 심하십니다(심리상담에서 저희 부모님의 그런 성향에 대해 말을 했을때 전문가분도 부모님이 컨***프릭 성향이 심한것을 인정하셨을 정도입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같이 동거하며 간간히 알바하며 돈을 벌고, 그 돈들은 모두 쓰지않고 저금한 뒤 용돈을 받아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 용돈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너가 지금 부모용돈으로 취미생활을 할때냐 라며 화를 내셨고 한바탕 싸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든 밥벌이는 이제부터 제가 하겠다는 합의하에 저는 집을 나와 엊그제 독립을 했습니다. 이제 저도 독립을 했으니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한 식당의 정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가족들에게 남은 정이 있어서 이 소식을 전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라”, “이런거 가지고 정직원이라고 하지 말라” 였습니다. 심지어 친언니도 이런거는 취업도 아니다라며 아빠와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안그래도 사실 가족들이 엄청 좋지는 않았는데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있는 정도 떨어졌고, 원래부터 사이가 그리 좋지 않던 친언니는 더 화가나서 아예 연락처를 다 차단했습니다. 나머지 가족들도 연을 끊고 싶은데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비록 많고많은 한 체인점 식당의 직원이지만 엄연히 아르바이트랑 구분되는 정직원이고, 4대보험과 퇴직금 조건 등 갖출것 다 갖춰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가족들 반응이 이러니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가족들이 마냥 미우면서도 정말 나는 이런 불안정한 일밖에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는 올해 초 식당은 아니지만 같은 요식업에서 일을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직장내 괴롭힘을 당해 도망치다시피 퇴사했던적이 있는지라 나는 역시 안정적인 상황에 있을수 없는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인생자체가 여러모로 불안정하고 가족들도 화목하지 못해서 힘드네요.. 가족들이랑 어떻게든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가족 #직업 #진로고민
expert
집에서는 나왔는데, 아직 가족의 평가에서는 나오지 못한 것 같아요
먼저 가족과 연을 끊을지 여부는 지금 당장 ‘평생 연락할 것인가, 영원히 끊을 것인가’라는 두 가지 선택지로 결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계에는 0과 100 사이에도 여러 단계가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당분간 연락 빈도를 줄이는 방법도 있고, 전화는 받지 않고 문자로만 소통할 수도 있고, 진로나 돈처럼 갈등이 반복되는 주제는 공유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용건만 주고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관계를 끝내는 결정 전에 관계의 거리를 조절해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두 번째로 저는 마카님에게 ‘내 선택의 성적표’를 따로 만들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지금 직장이 좋은 선택인지 판단하는 기준을 가족의 반응이 아니라 실제 조건으로 바꾸는 겁니다. 월급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 근로계약과 4대보험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직장 분위기는 안전한지, 업무를 배우고 있는지, 6개월 뒤 내가 얻을 경험이 있는지, 저축은 가능한지 등을 체크해보세요. 그렇게 평가했는데 현재의 나에게 괜찮은 직장이라면 지금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직업을 갖고 싶어진다면 그때 준비하면 됩니다. 지금 이 직장을 선택했다는 것이 “나는 평생 이것밖에 못해”라는 선언은 아니잖아요. 현재의 직장은 종착지가 아니라 지금의 나를 먹여 살리고 다음 선택을 준비하게 해주는 정거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가족에게 인정받기 위한 설명을 조금 줄여보셨으면 합니다. “4대보험도 되고 정직원이고…”라고 계속 설명해서 가족을 설득하는 순간, 어느새 가족이 심사위원이 되고 마카님이 지원자가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때로는 짧게 이렇게 말해도 됩니다. “걱정하는 건 알아. 그런데 조건 확인하고 내가 선택한 직장이야. 일단 해보려고 해.” 또다시 평가가 이어진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충분히 들었어. 앞으로 직장 이야기는 내가 필요할 때 먼저 할게.” 라고 대화를 끝내도 괜찮습니다. 이건 무례한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출입문을 만드는 연습입니다. 가족이라고 해서 내 모든 선택에 자유롭게 들어와 평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여일진 코치
마유유유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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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간호조무사 구직 중인데요

대학 졸업하고 바로 따서 취준생인데,, 구직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 좀 괜찮은 공고 보인다 싶으면 계약직/알바거나 경력직만 뽑고 남는 공고는 먼 동네거나 어찌저찌 이력서 내도 미열람 아니면 열람하고 무시하더라고요 일주일째,, 아무리 수도권이어도 새로운 공고는 잘 안 올라오네요😭 수도권이어도 이지경인데 지방은 얼마나 더 없을까요

#취준생 #이력서 #공고 #구직
mia11290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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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재취업 관련 노력안하는 제가 싫네요

이제 3개월 되는데도 공고를 봐도 손도 잘 안가고 자격증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거의 손을 놨어요.. 아침마다 7시에 일어나서 청소기돌리고 집안일은 하지만 왜 중요한 구직관련해서는 늘어지는건지.. 언제쯤 정신이 들까요..

modime27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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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일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직 고민이 있어요

말 그대로 대학 졸업하고 첫 취업을 유치원 영양사로 했습니다. 일한지는 3개월 좀 넘어가고 있어요. 영양사라는 직종이 산업체면 산업체경력을 병원이면 병원경력을 유치원같은 경우는 복지로 경력을 나누어 봅니다.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취업을 하는 것을 보고 여러 곳에 지원하다 이렇게 취업이 되었어요. 처음엔 취업이 되어 좋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에 유치원이 저에게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현재로써는 고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유치원 특성상 영양사 업무가 1순위이기 보단 유치원이 바빠지면 유치원 업무가 1순위가 되어 움직여야 했습니다 또, 영양사로써 성장하기가 어렵다는 생각과 식단표만 짜주면 되는 그런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 등하원이 주로 이루어지고 정작 식단표는 집중이 흐려져 집에서 짜고 있어요. 또 식단표 또한 이전 영양사께서 했던걸 돌려 쓰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여기서 배울게 있을지 현타고 오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만 같아요.. 미래에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 결혼 한 뒤 자리잡을 지역엔 일자리가 더 줄어 걱정입니다. 이 경력이 나중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고 또 이렇게 고민하는게 고작 3개월 일을 다니고 남들처럼 힘든걸 제가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 이런 혼란을 과하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영양사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뭐가 됐든 1년은 버티고 나오라 하는데 저는 제가 끈기가 부족한 건지 자꾸만 퇴사관련된 생각만 하는 제가 너무 힘듭니다.

#유치원영양사 #취업고민 #대학졸업 #미래걱정 #영양사경력
BlBu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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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직장 들어가기 전에 늘 불안해요

제목처럼 제가 최근에 1년 넘게 경력단절이 됐었어요 면접탈락이 이어지며 번아웃으로 자격증 공부를 했고 다행히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관련 자격증으로 일이 최근 되었는데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로 되었거든요 실은 제 전공도 아니고 꽤 민원응대가 높다고 하네요 일단 취업이 안 돼서 가겠다고는 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보통 어디든 그렇겠지만 신입은 어버버가 기본일테고 근데 제가 진짜 남들보다 느리고 일단 전날에 잠을 못 잘 정도로 긴장을 높게 해요 남의 시선도 의식하고 머리가 하얗게 되구요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데 업무 아니 회사 출근도 전에 이러니 걱정이네요 저 같은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다행인건 업무가 조금 민원응대 등으로 강도는 세지만 4시간 기간제라 그건 다행인 것 같아요 응원의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취업 #경력단절 #불안 #공공기관 #자격증
루루빠리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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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슬럼프....

구직 활동 중..인데요 뭔갈 성공해보거나 잘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거의 무에 가까울 정도) 무력감과 자신감 하락이 너무 세게 왔고 평소라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법한 부분도 지금은 전혀 자신이 없고 그렇게 된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취직은 당장 해야되는데 무력감 탓에 아무것도 안 하고 이젠 생각자체도 멈춰버렸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이미 그러고 있지만)... 방구석에서 자기비판만 돌리고 있는 사람인데 대체 자기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갖고 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떡해야 합니까.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비공개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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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인생이 힘이 너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이고 이번에 대학교 2학년 2학기 복학을 한 대학생 입니다. 고등학교때 조리에 관심이 생겨 대학교도 조리에 진학을 했는데 진지하게 고민을 하지 않고 요리사가 되겠다고 조리학과(정확히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외식서비스 경영학부)가게 됬는데 관심이 사라지고 다른 진로를 택하고 싶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목표도 없어서 계속 앞으로 못나가고 멈춰있는거 같아요...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남자는 기술을 배워야해,아빠도 큰아빠도 전기쪽으로 갔는데 계속 하고있잖아, 심지어 큰아빠는 정년퇴직하고 개인회사 차려서 하고있다.너도 기술을 배워라 / 너 나중에 어디 갈려고? 호텔? 정년까지 일할수 있겠나?"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전기 배울까? 했었는데 진짜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고 또 제가 하고 싶은걸 하고싶어서 제 학과를 살려서 가고 싶었는데 또 "아니야, 아빠말대로 안정적으로 평생 할수 있는걸로 하자" 하다가 또 아니야, 내가 하고싶은걸 할꺼야" 이 두개의 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학과를 살리면서 안정적이면서 정년까지 할수 있는 하고싶은데 어떤 직업이 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저는 풍경사진 찍는게 취미고,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요.여행도 좋아하고 봉사도 좋아해요.. 23살인데 아직도 방향을 못잡고 멈춰있으니까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가 너무 지쳐요 ㅠㅠ...

#사회초년생 #진로고민 #요리 #대학생 #진로 #여행 #전기
뻐꾸기올빼미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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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정신과 치료에 집중 해도 괜찮은지

제가 어제 ADHD 약 부작용으로 조퇴했는데 회사에서 절 해고해 버렸습니다 요새 우울증이 악화됀 탓인지 감정조절도 힘들어졌고 일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버려서 일이 갈수록 힘들어져 갔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일에 대한 회의감(일이 전문성이 아예 없는 단순노동이여서 내 미래가 살짝 불안하다)도 커져버리다보니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 현재 돈이 살짝 급한 상황이고 무슨 일을 시작할지 아직 제대로 선택도 못했다보니 계속 일을 참고 했었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저를 해고해버리니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지금은 빨리 구직을 하고 있는데 구직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됀거 차라리 이번달만은 정신과 치료에 집중하고 쉬는게 정답인지 아니면 빨리 직장을 구해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ADHD #약부작용 #구직 #우울증 #감정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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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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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계속되는 재취업 부적응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초반으로 경력단절로 뒤늦게 취업한곳에서 5년을 다녔어요 어디나 그렇겠지만 직장마다 있는 빌런때문에 스트레스 덜받***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게 올 5월이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2곳을 취업, 퇴사를 반복했고 지금 재취업한 곳도 심한 스트레스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원래 5년 다닌곳을 계속 다녔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자만했습니다 취업시장에 나와보니 50넘어 사무직은 무리수가 있었던거 같아요 아무리 직전회사에서 인정받았다 한들 새로운곳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일 뿐이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중년에 밑으로 확 곤두박질치는 기분이에요 게다가 주말에도 계속 카톡과 전화를 받아야하는 일이라 워라벨도 없고 여러가지로 힘이드네요 문제는 지난 4개월간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제는 사무직종으로는 이직을 못할거 같아요 주변에서는 우울증이 온거 같다고 해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카톡도 화면열때 두근거리고 무서워요 퇴근하면 오늘하루도 열심히 했다하는 성취감, 개운함이 있는곳에서 일하고 싶을뿐입니다. 만약 여기서 퇴사한다면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가게돌아가는거 배워서 조그만 분식점 하고싶은데 이 또한 그 현장에 가*** 않으면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지 모를일이겠죠 지금은 그냥 내 자신이 짱으로 ***버리고 싶을정도로 자존감이 내려가있어요 이런 제가 어떤일을 할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증 #워라벨 #취업
평행우주로가는길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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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항상 실수해요

매일은 아니지만 특정한 사람하고 있으면 항상 실수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ㅜ 알바를 한지는 4개월쯤 됐는데 그분을 볼때면 긴장부터 되고 매일 혼나니까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됩니다ㅜ 한번씩 큰 실수를 하니까 너무 민폐 여서 그만하는게 좋을까도 싶어요 실수 줄일려고 적어보기도 하고 최대한 정확하게 꼼꼼하게 하려고 하는데도 실수를 합니다 ㅜ

#알바 #민폐 #고민 #긴장 #실수
걱정이많은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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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구제불능인 거 같아.

다 때려치고 싶다...

#포기 #살려줘 #스트레스 #의욕없음 #자살 #그만하고싶어 #지친다 #힘들어
laylaa2017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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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른거 같습니다

벌써 10월이고 두달뒤면 새해이고 그럼 벌써 20대마지막인데 돈도 벌어놓은거도 없고 마땅한 전공도 있다 하는것도 없고 빚만 천따리로 있고 모은거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그냥 그른거같습니다. 꼴에 연기는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 다니는 중인데 알바 구하는거도 너무 어려워서 지쳐가는 중입니다. 연기 접고 광명 찾는게 나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없이 살다가 되는대로 살아야 할까요 그나마 꿈은 연기자라서 연기 배우는중입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늦은거도 같고 참 막막합니다. 친구도 다 흩어지고 혼자입니다 가족도 보기에 죄송해서 면목도 없은지 오래입니다. 이런것을 은둔 우울증이라 하는건가요? 저 이제 앞으로 어떡할까요

#알바 #대출 #취업 #30대 #돈 #취준 #직업 #해결방법 #조언 #삶 #고민 #20대 #진로고민 #계획 #미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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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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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대학가고싶어요..

현재 직장인 29살 여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코로나 시기에 편입한지라 제대로 대학생활 없이 빠르게 취업해버렸고... 뭔가 미련이 남아서 학사편입을 하고싶은데 너무 철없겠죠.... 요즘 인생이 무료하고 뭘해도 행복하지않고 재미가없어요..

#조언 #적성 #전공 #직업 #진로고민
아홉수직딩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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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포기해야될때

안녕하세요 저는 오랜시간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고3 그 목표에 처음 발을 디딜수 있던 순간, 필기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도 무척 힘들었지만, 내년이란 기회가 있었고, 차선책으로 다른 대학을 갔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도 미련을 없애려 했습니다 그렇게 올해는 가변운 마음으로 접수했죠 이게 웬걸, 작년에 막혔던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그 순간, 작년에 있었던 고통과 슬픔에 보답 받는 느낌이었고, 그 목표를 위해 달려온 모든 청소년기가 보답받는 느낌 이었습니다 너무 성급했던걸까요 오늘 2차관문에서 면접, 실기 다 준비해서 갔는데 보여주기도 전에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네요... 제 전부를 보여주기도 전에, 그 수많은 생기부 내용을 보여주기도 전에, 허무했습니다 제 꿈은 조종사였습니다 오늘 떨어진건 공군사관학교구요 차라리 면접에서 떨어졌으면 작년과 같은 0.1프로의 희망이라도 가졌을겁니다 신체검사에서 떨어진 이상, 어떤 경로로든 조종사가 못될테니까요.. 그 허리 척추 때매 시험 전까지만 해도 미련 없이 보내주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문 나와서 어머니께 전화드리니 목소리가 떨리더라구요 가족들한텐 두번 상처를 드린거니까요 신체검사에서 떨어진거라 뭘 어찌 할 방도가 없어 무력한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처음이자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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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 포기할까요

제가 꿈이 있긴한데요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꿈은 시인이고 솔직히 말해서 돈도 잘 못 벌고 현재 제가 시를 잘 쓰는 편도 아니구요 소설작가라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 크게 주목하는 분야도 아니다보니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포기할까요 #포기 #시인 #꿈
jhhhhhjjj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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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7개월 아이를둔 엄마 입니다 저는 고졸에 딱히 경력으로 치기에 애매한 일들을 해왔어요 공연쪽 의상팀, 그리고 이런저런 알바들..? 물론 그것 또한 경력이지만요.. 공연일이 재미도 있고 좋았지만 지방에 살다보니 그쪽 일은 구하기 쉽지 않고 중학교때부터 쭉 미술쪽으로만 생각해와서 디자인 이런거에 관심은 있습니다 하지만 고졸이기도 하고 일을 구할 시기는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고 나서 구하려고 하는데 약 4-5년 후에 제가 뭘 할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입니다 집 이사를 하고 나면 일단 포토샵 관련 자격증들을 공부하고 따볼 예정이긴 합니다.. 근데 여기서 저의 고민이 또 한가지가 있다면 몇년 후에 제 나이는 30대가 되어있을거고 디자인 경력 하나 없는 고졸을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 이런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꼭 디자인쪽으로만 가고싶은건 아니에요 그냥 안정적이게 먹고살 길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상관은 없습니다.. 만약 디자인쪽이라면 어떤식으로 가야할지 또 다른 쪽 직업이라면 어느 직업을 추천하시는지 여쭈어보고.. 고민 상담도 해봅니다.. 참고로 이혼중이라서 그 시기가 되면 저는 한부모가 되어있을 겁니다 아이를 둔 한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씩 읽어주시고 많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력 #아이 #한부모 #고졸 #디자인
hijipi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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