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없이 죽는 게 소원이 될 줄은 몰랐네. 어릴 때 나는 참 꿈 많던 그저 해맑은 아이였는데. 내가 꿈꾸던 미래엔 다 내가 존재했는데 지금은 그 미래에 내가 없네 그저 사라지고 싶어 죽을 때 고통스러울게 겁나서 한 걸음 내딛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다. 나가 죽으라는 말까지 듣고도 사라져버리지 못하는 나한테 질려서 힘들어. 내뱉어놓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미안하다고. 저질러놓고 상처줘놓고 혼자 잊다니 참 좋겠네.
그래 확실히 나 우울증전문가와상의했을때 맞고불안장애도있어 지금은 더힘들어서써3번지웠다 다시쓴거야 난 뭐만건들여지면 바로화를내 망상이심해서 근데이번은 참기어려운거야 그래서 비상용약3알먹었는데도 효과는없었어 그래서 조퇴하고싶다 미인정이여도 조퇴하고싶다대학에 영향을끼쳐도 너무힘들다말했는데 말이안통해서 그때부터다시 분노가찼어요 그래서 어머니께말하니까 노력해라참아라.. 못참겟으니까 말한건데 이러고 ***을박아버림 그러고 나도화나고엄마는더화나고 학원째고 약복용계속한다 이런내가 한심하고 죽고싶은데 투신자살은 다른사람망하게하고 대동맥혈관찢는것도엄마속썩이고 그럼 어떻게죽으라는거야? 나 어떻게? 마음편히죽지도못하고 계속 마음의병을 달고 욕도다는데? 날이지날수록 우울증이더심해지는거같아 처음에 의사선생님께서 판정받고 아무생각없었어 그냥 우울할줄만알았지 이렇게 고통스러울줄은몰랐다고 일단 학원은미루려고요 내일은 내그림 전시회가니까 어떻게든컨디션좋게할려고 아자아자!!
오늘도 친구들 사이에서 나만 뒤쳐졌다 내가 말해도 안듣고 걔 말만 듣는다 리액션도 걔만 해주고 이번주에 너무 한숨을 많이 셨다..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된걸까? 요즘 학교와 학원이랑 친구 때문에 행복한 날이 없다 내 친구는 자신의 말이 맞는것 같으면 무조건 맞다고 한다 나한테 공감을 해준적도 5년동안 단 한번도 없었다 그 친구와 말만하면 너무 짜증난다 친구 때문에 자살 생각도 많이한다
현재 3년 정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고3입니다. 1학년 때 눈 앞에서 유리창이 깨지는 모습을 본 이후로 큰 소리가 날 때마다 공황발작이 오거나 숨 쉬기 너무 답답해서 주변 사람들도 지치고 저도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약물 치료 중에 있으나 저 스스로도 어느정도의 대처법을 알고 있어야할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나는 오늘도 또 다시 도돌이표 나는 그냥 나를 버렷다. 다시 그냥 또 상대방 기분만 눈치보고 그 강압적인 답답한 공기의 흐름이 싫어서 내가 또 나를 버리고 말았다. 이겨서 좋냐? 이렇게 평생을 같이 할수 있을까? 처음으로 어제 다 버리고 되돌리고 싶단 생각을 했다. 다시 원점으로. 다시 처음으로 몰랐었던 그때로. 이제는 계속 같은 부분으로 번복적인 일이 생긴다면 그땐 정말 미련없이 다 정리할수 있을거 같다.
근데 만약에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기분이 계속 쳐지고 더 낮아지고 ㄹㅇ 죽고싶으면, 진짜로 죽고싶다면. 어떻게해야해? 나도 모르게 자해를 하고있으면 어케? 나도 모르게 높은곳에서 떨어질수있는 장소 앞에 서있으먼 어케? 내가 힘든 이유를 모르겠으면,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해? 나 울고싶은데 울음이 안나와. 나 저번에 학교 상담실도 다녀왔어. 무슨 학생 정서•행동검사 그거때문에. 중 1때도 다녀왔어. 이제 내가 힘든 이유를 모르겠어. 분명 초등학교,중1때까지는 알았던것 같은데 이제는 아예 모르겠어. 어느순간 보면 내가 칼을 들고있고 어느순간 보면 떨어질려고 내가 창문에 있어. 누군가한테 털어두고 싶어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으니까 미칠것 같아. 언젠지도 모르게 내가 나를 모르겠어 나 자신을 하나도 모르겠어. 고등학생 1학년 ○○○이런거 말고 '나'라는 사람을 모르겠어. 내 감정도 모르겠어. 근데 아빠는 내가 나 감정을 모르면 다른 사람들은 나를 대체 어떻게 알수있냐고 나한테 뭐라 그래. 근데 어쩔수없어!나도 계속 모르겠어. 내가 뭐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어. 나 그렇게 이상한 사람인가?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하루종일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사라지질 않아요..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불안함으로 자고 일어나면 너무 공허하고 우울해요 심할땐 밤에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너무 무섭고 혼자인 기분이 들어요 혹시 이런걸 경험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얼마전, 하늘나라로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4년만난 남자친구와도 헤어졌어요. 그 이후 원래 있던 미주 신경성실신이 잦아지고 또 공허함도 커지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요즘 다 화나요. 뭐든지 다 경쟁하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리고 친구한테 지면 미친듯이 화나서 다 때리고 부셔요.어제도 문제 30개 중에 1개 틀렸다고,화나서 수정테이프를 부셨어요. 그리고 다 화내면 갑자기 슬퍼져서 울어요. 내가 뭐 때문에 화를 낸건지.. 다 우울해지고 죽고 싶어요. 이제 중1인데 지금 부터 이러면 내년에는 진짜 인생 다 포기 할것 같아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저는 올해 고 1인 학생입니다. 우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신과에 방문해봐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 자해를 처음 해봤고 그 뒤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심하지 않은 정도로 해오고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까지는 단순히 사춘기로 알고있었고 그렇게 생각하고싶었습니다. 그 후 중학교 3학년 4월 달 쯤 제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문득 창문아래를 내려다봤습니다. 어째서인지 당시에는 저희 집이 15층이었음에도 그닥 높아보이지 않았고 뭔가 뛰어내릴 수 있을만한 높이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발코니 옆에 있는 완강기에 가서 아래를 내려다보았더니 또 무섭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제가 정상적이었던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저는 학원 과제, 시험 공부 모두 발등에 불 떨어졌을때 하는 성향이 있는데 모두 미리 해야될 것을 아는데도 공부를 안하고 휴대폰만 잡고있으니 자책하게되고 학원 과제같은 경우 끝내지 못했으면 학원가는게 무서워서 학원을 그냥 빠져버리고 시험같은 경우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쯤 되어서는 항상 시험이 다가올수록 약을 과다복용하고 차라리 시험을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자살시도를 단순 회피수단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당시 저는 중 3 이었으니 다음 해에는 고등학교도 가고 그때는 정말 피해서는 안되니 그냥 담임선생님께 털어놓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반전체랑 담임선생님과의 사이가 안좋아져서 털어놓지 못하게되었어요. 졸업을 하고 겨울방학 때 숏폼에서 조용한 ADHD를 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저를 ADHD인가 라는 생각을 가끔씩 했으나, 그리 산만하지도않고 휴대폰이나 컴퓨터, 관심분야 활동을 할때는 그나마 집중을 잘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런데 ADHD는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양상이 다양하고 조용한 ADHD에 대한 영상을 보았을 때 과집중이라는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ADHD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자리잡았고 아니면 휴대폰 중독인가 싶어 부모님께 겨울방학 중에는 ADHD검사를 받아보자고 말하고 검사 받는김에 제 중학교때 상황도 상담받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결국 겨울방학에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왔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안하던 자해도 다시 시작했고 이제 더는 늦춰선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는건 도저히 못하겠으니 담임선생님께 털어놓기로 했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말씀드리는데 성공했어요. 이번주에 위클래스에서 상담도 했구요. 담임선생님과 상담한 후 당일에 바로 부모님께 연락이 갔더라구요. 자•타해 위험이 있으니 연락가는건 숙지하고있었고 연락한다고 말씀하시긴 하셔서 각오는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모님이랑 제 상태에 대해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전 나름 굳게 마음을 먹고 용기내서 털어놓았는데 막상 부모님과는 대화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부모님이랑 눈도 잘 안마주치고 최대한 대화 피하고 짜증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위클래스에서한 검사 결과도 나오고 전화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때는 말씀드려야겠죠.. 그 때 그 용기는 어디서 나왔던건가 싶고 털어놓기 전보다 마음이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또 다른 고민 하나가 있는데 처음에는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깊게 생각할수록 저는 그리 우울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족관계도 친구관계도 원만하고 잘 웃고 밝다는 평을 많이 듣습니다. 중 3때는 밖에서는 평소처럼 밝지만 집에서는 그리 밝지 않았던 것 같네요. 현재도 이전과같이 기분이 좋지 않아도 잘 티내지 않고 밝습니다. 우울하기 보다는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냥 여러 생각이 다 들어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다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뭔가 가끔 공허함? 뭔가 멍하거나 속이 비어있는 느낌이 좀 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우울하거나 하지 않아서 정신과를 이걸로 방문하기에는 좀 유난인것같고 아무 진단도 받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좀 듭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건 같은데.. 고민이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바랍니다😊
약 2년 전에 회사를 다니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욕을 먹어야 빨리 배운다고 말씀하신 것을 다른 분께 전해 들었습니다 상사는 2년간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회사가 떠나가라 거의 매일 화를 내고 눈치를 주었습니다. 저는 퇴사를 하지않고 버티다가 우울증과 공황, 근육경직 등 몸건강, 정신건강이 나빠져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누군가 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하면 패닉에 빠집니다. 머리로는 그냥 대답만 하면 해결될 일이라는걸 아는데도 숨이 안 쉬어지고 열이 나기도 하고(체온계로 재본건 아니어서 제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경험을 했습니다. 평생 실수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누가 저의 행동에 지적을 하면 듣고 고치고 싶지 이렇게 패닉에 빠지고 싶지않습니다. 그런데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한 번 패닉에 빠지니까 제 스스로 컨트롤이 되질 않습니다. 트라우마 극복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정신의학과를 다니며 우울증 약을 복용중입니다
20살 여자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우울증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하루하루도 우울하지 않은날이없었고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점점 바뀌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의지도 많이하고 조언도 들으면서 자해도 끊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우울했던 제가 요즘들어 우울하다고 느낀적이 아예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 나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로 지옥같던 날들이 다 끝난걸까요?
네이버 검색해서 뜨는 무료테스트 두개 해봤는데 둘다 점수가 높게 나왔어요..상담이 필요하다고 나왔는데.. 내가 우울증인가? 싶어서 해본건 맞지만 또 누구나 이정도는 있는거 같기도 하고 불면증이있거나 식욕감퇴가 있는건 아니라서 무료테스트라서 그런건지? 다른사람들도 다 이정도 나오는거 아닐까? 생각되요
시간에 대한 압박으로 호흡이 빨라져요. 학원이나 학교에 늦은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1~2분 정도 늦게 나왔다고 눈물이 나고 숨이 안쉬어져서 호흡이 빨라져요. 가슴 어딘가가 답답하고 숨을 쉬고있는데도 쉬는게 쉬는거 같지가 않아요. 인터넷으로 검사를 해보니 상담을 받아봐야하는 정도라고 나왔어요. 어릴때 부터 시간에 늦으면 안된다 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재촉한 것 도 아닌데 언제 부턴가 시간에 집착을 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 맞겠죠?
실수해도 돼 완벽할 필요 없어 넌 늘 잘하고 있어 넌 진짜 멋있고 진짜 소중한 존재야 정말로.. 내일도 모레에도 널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 잊지말고 날 위해서라도 살아가 꼭 그리고 행복해져 오늘도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소리지르면서 펑펑 울어보고싶다 힘든 일, 속상한 일 다 털어놓고 옥상에서 바람이 날 안아줬으면 좋겠다.. 그냥 옆에서 같이있어줄 진정한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을것같다..
ADHD. 처음엔 나와 관계없는것이었지만, 고교졸업 후, 군 입대 쯔음부터 슬슬 내얘긴가 싶더니 이제와서 병원에 갔습니다. 이런. ADHD라니. 완치도 안되는걸...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렵니다. 나는 지금껏 족쇄를 차고 달려왔으니, 이것만 풀면 날아다닐 수 있겠다고. 언셥고 힘든거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모래주머니를 차고 남들을 추월하려니 힘들수밖에. 나는 발목에 무게를 달고도 남들의 등 뒤를 쫓아온겁니다. 아무말이냐? 여기가 일기장이냐? 싶을지도 모르겠으나, 나는 여기에 한가지 선언을 하고자 함입니다. 나는 꾸준히 약을 먹고, 운동하고, 명상할것이고, 여태까지 달고 산 족쇄를 벗어던질 겁니다. 내가 세상에 대해서, 또 남들에 대해서 부여받은 페널티: 어쩌면 핸디캡을 이제 탈피할테니, 질질끌던 발은 더이상 먼지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소망만 하던 꿈은 현실이 될겁니다. 뭐든 해주겠습니다. 이제 봐주는것은 없습니다. 부진, 실수, 멸시, 오해, 분노, 창피, 자책, 저주. 이제 싹 씻어낼겁니다. 이번엔, 진짜, 낙향입니다. .
항정신증약이 살이찌게한다고들었어요 1밀리그램하나먹는데 꾸준히먹어서인지 살이.....정확히 비만이예요. 70보는 중이예요 이건 제가다니는 정신과선생님께 말해드릴거긴한데 요즘 불안이많이 사라진거같고 그대신 뭔가....침대에 나가는게 조금싫고 그냥 이제 그림그리는것도즐겁지않고 입맛없는데 약땜에 체중도변하고 미치겟어요 그냥 머리속이 빈공간인거같아요 감기걸릴때 끝날렬때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것도그런건가요? 아님 우울증인가요? 불안및우울척도에서 우울이높게나왔긴했는데 패션우울증이였으면좋겟어요 그래서제가 우울을강조하는데 아님 번아웃증후군일까요?제가 학생인데 번아웃일리는없겟죠 체중도늘고 머리랑손목아프고 무기력?귀찮고... 지금은 공황장애가정확히 의사선생님말에서나왔어요 어머니는 의지랑노력이부족해서라네요
이사오고나서 적응이 안돼요 3년전 중학교때 너무 행복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부터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졌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그때가 생각나요 무려 3년전 일인데도 온도 습도 공기... 아직 모든걸 기억하는데... 저도 알아요...이렇게 찡찡거리고 누워만있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거. 그래서 저도 노력했어요..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라고... 계획도 세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예 유튜브 인스타 인터넷 다 지우고 새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보고 근데 너무 지쳐요.. 성적은 잘 안나오고 친구들이랑은 같이 있어도 외롭고 계획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하나둘씩 못하는게 늘어나고 잠깐 찾아볼거 있어서 유튜브 켰다가 하루종일 보고있고... 3년이나 지났는데 3년 전 일인데 왜 아직까지도 머물러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반복될때마다 너무 지치고...그럴때마다 그때가 계속 생각나고..미치겠어요 그냥 계속 원상태에요..
어..정신건강인진 모르겠지만 빈혈에 생리에 폐활량은 다른사람보다 훨씬 딸리고 발목은 약하고~ 등은 엄청 굽었고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거에 피부는 잘 붓고 체력은 달리기 속도에 비해 약해서 잘 넘어지거나 삐거나 잘 지친다니~ 아.. 극T라서 죽는거에 공포는 아픈거 빼곤 없고.. 사람보는 눈이 심하게 안좋아서 주변엔 이상한 애들.. 아.. 여기서 고민상담 해주는 1인에 비해 저 상당히 지친 상태네요~ 아.. 웹툰보고 싶다.. 학교에서 졸업사진 찍는데 부스스 하게 가야겠어요~ 아 그리고 재 상담 그리 좋아할 필욘 없어요~ 전 상당히 미쳤거든요~
가족, 친구관계에 있어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최근2달정도 무기력하고 특정친구와 저 자신을 비교하며 우울감, 피해의식등을 느낀게 다입니다. 이것에 문제의식을 느껴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목표를 잡아보려도 했습니다. 일단, 하나하나씩 하고있는데 요즘 들어 그만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 죽고싶어! 이게 아니라 정말 그만하고 싶습니다. 그 친구에 대한 생각, 가족에 대한 부차적인 생각, 내 미래에 대한 생각, 대인관계에 대한 모든 생각을 그만 하고싶습니다. 자기전에 항상 눈을 다신 안떴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걸 버리고 떠나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생각이 왜 드는걸까요? 제가 제 인생을 충실히 살지 않아서 남을 의식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