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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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현재 21살입니다. 우울증 앓고 있고요. 저는 후회하는게 죽도록 싫어요. 제 생각에 앞으로 제가 원하는 어른이 되지 못하면 살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제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하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해와서 질린건지, 나름 제 기준에 괜찮은 대학까지 왔는데 이제 더이상 그 어떤 노력도 하기싫습니다. 하려고 하면 차라리 죽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험기간에도 맨날 울고 자살 생각을 수십번을 했습니다. 후회는 하기 싫고. 이 젊은 시간과 남들이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나이를 허송세월 보내기 싫지만, 몸이 그걸 안따라줍니다. 그냥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재미가 없어서 죽고만 싶어요. 말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난 지금 노력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절 괴롭히고, 그렇다고 노력을 하려고 어떤 일을 시도하면 너무 죽고싶을 정도로 하기가 싫습니다. 이젠 너무 지겨워요. 그냥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제자신이 한심하고 이 상황이 힘드네요. 요새 병원을 다닌지 3주정도 됐고 약도 먹고 있는데 그다지 나아진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사랑해줘라! ㅋㅋㅋㅎ..

관심 좀 줘! 사랑해줘! ㅋㅋㅋㅋㄱㅋㄱㄱㅋㄱㅋ

스스로에게 혐오감이 들어요

자꾸 자책하고 내 자신이 싫고 스스로를 혐오하는 마음이 드니까 무기력하고 이유없이 몸도 아프고 그렇네요 하루종일 저런 생각에 잠겨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눈물이 나고 혼자있을땐 맨날 우는데 정신과에 가면 이런것도 진단해주시고 저는 좀 나아질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 난 버림받았어요 난 그럴만 해요 그래도 난 그 사람을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우울감

나의 상황(독박육아,폭언 등)을 내 나름대로 활동하며 (캘리그라피, 요가, 등산, 필라테스, 뜨개질 등) 6~7년동안은 나의 상황을, 우울감을, 잘 극복하고 그냥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나의 모든 감정이 내 맘 같지 않다

왜..

그냥.. 오늘은 울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도 내 기분을 알아주지 않아서.. 애써 밝은 척만 하고 다녔는데.. 밤이되면 이 모든게 무너지는 이 기분을 누군가는 알까.. 나는 가장 슬픈날인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주고 행동할때 너무 답답한 마음.. 그렇다고 나는 너무 슬퍼를 온몸으로 표현하기는 싫고.. 나는 애들 슬퍼 보이면 왜 내가 항상 다 위로 해주고 하는데.. 막상 내가 슬프니까 위로 받을 곳이 없어.. 누가 딱 한 번만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좋겠다.. 어린시절이 그립다 순수했던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정말 잘하는거 하나 없고 내가 너무 평범하고 너무 어중간한 사람이라 자존감은 한 없이 낮아진다. 이제 다 내 탓이라 생각하는 것도 익숙해진다. 난 항상 소외되고 작아지고 그냥 잊혀지는 사람 같다. 미래가 두렵다. 이런 감정,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행복한 시간 얼마 없었는데. 왜 벌써 이렇게 시련이 온거지? 지친다 이제. 다 포기하고 싶다. 같이 웃을수있는 친구는 많은데 같이 울어주는 친구는 없는게 조금 속상하다,, " 오늘도 고생했어 , 고마워 " 이 말이 왜이리 듣기 힘들지 살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내가 밉다.

굿나잇

사라지고 싶은 마음을 품은 채 눈 감기 잘자요

내 마음은 포카칩

오늘 단톡에서요,, 좀 놀림을 받ㅇ았는데요.. 동생들과 친구들 거의 다 160이 넘거든요..?근데 전 153..잊니다.. 꼬맹이라고 귀엽다고 놀렸어요..전 당근 장난인줄 알지만 너무 속상한거에요,, 다룬사람둘은 다 160이 넘으니까 이렇게 놀리는게 집단 따돌림갔고 저만 153이다 보니 약간으ㅏ 소외감도 든 상태였규요,, 이런 상황에서 놀리니꺼 너무 힘들고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몇몇 친구들한테 이래서 속상했다 말하니꺼 위로는 해주더라구요,, 그 후 난 뭐하러 가볼게..라며 자리를 피하더군요,, 그런 친구가 한 두명이 아니라서 고민울 털어놓을때마다 더 불안해지고 더 슬퍼지네요.. 하..걍 아무말이나 위로좀 해주세요.. 이 앱없었더라면 저 진짜 죽었을지 모르겠네요,,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됐었는데

과거에는, 그니까 몇달 전까지만 해도 우울증이다 하면 멀게만 느껴졌거든요 요즘 우울감이 너무 심해서 미칠것같아요 죽고싶어요 이제야 뭔가 우울증이라는게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싶습니다

허함을 채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실을 도피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도망을 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이게 무슨 증상 일까요

학교에선 친구들이랑 있으니 좀 웃고 그러는데 혼자있거나 학원에 가거나 이러면 급격히 우울해지고 힘들어요 학교에서도 억지로 웃는것같고 웃고있는데 머리속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있어요 매일 숨쉬는것 조치 귀찮고 죽고싶다는 생각 당연히해봤고 옥상도 올라기봤어요 ㅈㅎ도했고요 아픈고통보다 정신적인걸 없애고싶은것같아요 하루하루가 무기력해요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갈등이 제일크고요 저에게 부모님은 그저 물질적으로만 매우 잘해주는 부모님이에요 부모님에게 말하는건 절대 싫어요 절 걱정해주고 더 잘해주는게 그냥 짜증나고 싫거든요 그냥 죽고싶어요 죽는게 무섭지도않고요 내일 당장 사고나서 죽어도 아무 생각없어요 그냥 눈뜨면 죽어있었으면 좋겠어요 살아가야할 이유도 없고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없고요 잘하는것도 없고 삶의 가치가 전혀 없어요 그저 매일 학교갔다 학원가는 로봇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게 우울증 인가요 조울증 인가요

외로워서 가슴이 답답해요

중3 남학생입니다 한번도 깊게 이야기하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고 지금은 친구가 한명도 없는데 그렇다고 가족이 그만큼의 사랑을 채워주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어디있든 가슴이 꽉 막힌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외로운 느낌, 울기전에 나는 그 목매는 느낌 같은게 들어요 그냥 기분탓인지 진짜 정신적인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친구가 많을 필요는 없다는데 그래도 전 친구가 그 조금 조차도 없는데 그런게 정신건강적으로 안좋은가요? 누가 날 좋아해주었으면 좋겠어서 작년에 13kg 정도 다이어트도 해보고 그래서 그런지 요즘 학교에서 급식 먹을때 계속 헛구역질하거나 그런 느낌이 들기도하고 며칠 밥을 되게 조금만먹다가 폭식하기도해요 다이어트를 해도 만족이 안되어서 더 빼고싶고 그냥 얼굴에도 자신감이 없어져서 하루종일 거울보면서 자기비하 하기도 하고요 제가 남중을 다니는데 전 어렸을때부터 남자애들이랑 노는 것도 안좋아하고 여자애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터는 그것도 잘 못했던 것 같고 이제는 말한것처럼 남중다녀서 더 힘든것 같아요 저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여자로 살고싶었고 지금도 너무 외롭고 힘든날은 제가 갈망하는 저의 모습인 예쁘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 여자가 되는 망상을 해요 이런 망상하는 제 모습 생각하면 더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거울 보면 제가 망상하는 모습과는 다른 못생기고 제가 원하지 않는 남자인 제 모습을 봐야해서 더 힘들어요 이런 상상하는 것도 정신적인 문제인가요? 요즘에는 원래 재미있던 것도 다 재미없고 학교에선 할게없고 졸리니까 잠만자고 그러니까 친구가 더 안생기는 것 같기도하고 외모,성별은 바꿀 수 없으니까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그냥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고민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얘기해도 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7년째 지속되는 불안 그리고 우울함

중학교 1학년부터 불안이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친구들, 사람들이 무섭고 학교에 있으면 ‘나를 이상한 애로 보진 않을까, 아무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있어야 겠다’ 늘 불안 불편했어요. 불안때문에 글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었습니나. 부모님 에게 말했을때 부모님께선 처음엔 위로해주려고 했으나 점점 힘들다고 할때마다 귀찮음, 또는 주변에 (예를 들어 친구엄마에게) 제 상태를 필터없이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여 더 상처들이 벌어졌습니다. 지금은 밖에 나가는 것조차 힘듭니다. 숨쉬는 것도 힘들어요. 우울, 불안, 슬픔, 분노 의 감정밖에 들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 중독이 있는거같아요 ㅠㅠ 저는 안그러고 싶은데 현재에 집중을 못하고

예전 몇년전 공황이 온적이있었는데 그때 1년을쉬고 남자친구를 만나게되면서 너무 안정을얻어서 아 이렇게 해결하는거구나 나혼자도 일도 열심히하고 신기하게도 너무 마음이 편해졌었어요 근데 갑자기 생각이 또 부정적으로 들어서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했는데 싸우고 상처받는 그런말들 듣다보니 9월쯤 불안장애를 진단받았는데 그냥 어느정도는 지나가갰지 넘겼는데 약은 먹지않고요 근데 이제는 그냥 쓸데없는 생각이 박혀 머리가 하얘지는거같아요 카드값 등등 해야하는데 안하고있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ㅠ 너무 제일에 자부심도갖고 나름 행복하게 뭐든지할수있을거같은 자신감에 가득찼었는데 ..생각때문에 잠도 못들게되니까 자다가도 난 편하다생각하고 자다가도 몸 경보장치처럼 딱 불안해서 깨버려요 ㅜㅜ너무 힘드네요 ..약을 먹어야될까요 ..어떻게 이걸 해결해나가야할까요 ..

공황장애인지 잘 모르겠어요

숨이 안 쉬어지는 증상이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공황장애는 잠깐 극심한 불안이 왔다 간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한 번 안 쉬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꽤 오래갑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심해지면 헛구역질이 나옵니다 이게 자꾸 발생하니까 갑자기 나타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느낌은 있지만 막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린다거나 불안해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저는 이게 공황장애든 아니든 없애고 싶은데 아니어도 정신과 가면 해결이 가능할까요...

반복적인 일상에서 느껴지는 우울감

반복적이고 매일 같은 루틴으로 생활하고 있다보니 삶이 지루해지고 딱 루틴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만 발휘되고 활력이 있다거나 텐션이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이 상태가 1년이 지속되었고, 문제라고 느낀건 사람을 마주할 때 기운이 없고, 생각이 단편적이고 생각하는 에너지 조차 없어진 것 같습니다. 건강하자고, 변화를 주고 싶어서 시작한 헬스도 이것조차 반복되어 처음만 의욕이 반짝였다가 지금은 사그러들었고, 운동할때조차 에너지가 생기지 않아요. 어찌보면 참 편안하고 굴곡없는 인생입니다. 이것도 복이라고 생각하면 복인데... 왜 이렇게 우울하고 삶이 재미없고 이젠 이런 생활에 길들여져 조금의 변화가 생기면 스트레스가 오고, 반대로 너무 변화가 없어 무료한 삶에 스트레스가 옵니다. 오늘 일상이 어땠는지 오늘 내 기분이 어떤지, 좋은 일, 감사한 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조차 없어서 내 감정을 돌아보거나 오늘 하루는 잘 보냈나 이런 생각도 이젠 안하게 됐네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생각 자체를 아예 멈춰버리고 그 상황을 피해버리려는 것 같아요. 정말 흘러가는 물에 떠있는 나뭇잎처럼 흘러가는대로 몸이 맡겨지다보니 생각의 흐름도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을 겪어보신 분들의 지혜를 얻어보고 싶어요. 삶의 이유나 방향이 없어서 당장 죽어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설때도 오늘도 똑같은 하루겠지, 내일도 똑같고, 모레도 똑같겠지 생각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하기에 사는 하루하루지만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스트레스가 끝을 향했다. 신경과 검사를 받아도 아무 이상이 없다. 원인은 스트레스. 먹은것도 없는데 구역감이 들고 시도때도 없이 어지럽다. 이대로 죽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라고도 생각했다. 전공의 파업으로 응급실 4곳에서 거절당했을때, 전공수업을 빠져가며 mri를 찍을때,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괜찮은척, 아프지않은척, 이제 곧 나아지는척하며 웃었다. 바보같이 웃었다. 강해야 하니까. 언니니까. 어른이니까. 근데 이젠 한곈가보다. 죽고싶다. 지독하게 그 누구보다 비참하게. 내가 힘들었단걸 너도 알게.

내 뒷담 들은 썰 푼다.

제가 언제 학교 화장실에서 여자 둘이서 제 뒷담 까는걸 들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기억이 잘 안나요 근데 이제 그 뒷담 들었던 화장실 칸에 들어가면 숨이 잘 안쉬어져서.. 그 칸에 못들어 가고 있어요.. 어떡해요..? ㅠㅠ

입원치료고민

고1여고생님니당! 저는 최근에 우울증판정받은건지모르겟지만 불안과우울이 평균수치를넘어 고생중은아니고 일상생활가능중이지만 공황장애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에대한 혐오의시선을가지고있습니다 그 이유가 저의 트라우마?같은것ADHD를 심어준 할머니와고모때문에 생겼습니다 저는 4살때 병원에선 뇌가조금문제있긴했지만 다른애들과똑같다했습니다 이런 남들보다 착하고일반적이였던저는 어린나이에불구하고 정신쪽이 이상해져버렸습니다 4살때 저의 여동생이 태어나고 심장이 좋지못해 수술을해서 저는 할머니집에 맡겨졌습니다 그때 전 기역은안나지만 집밖에 나가서 놀아본적이없습니다 할머니와고모랑도요 일요일? 마다 고모와할머니는 교회로예배드리러가 매일저를 혼자 집에두었습ㄴ다 그것만기역나고 그때 제가 굉장히 얌전하지못하고 집중력도낮았던거같아요 저는 초1에서중3때까지 문제행동을많이 해왔습니다 중1때부턴 선택적함구증도나타나고 큰 불안성으로 공격적이였습니다 고1 지금은 아직잘모르겟지만 문제행동(초1-옆자리친구에게 연필던짐 및 책상엎기 초3-책상엎기 및 친구한테 흙뿌리기 이런문제행동땜에 어머니는 절 많이때렸습니다 충전기선으로 목을조르거나 싸다구를때려 벽까지 머리밖히거나 그외 나가서 죽으라는 욕설등등 아빠도 마찬가지로 제가 초6때 구구단을잘몰라서 아빠가 제가 하나틀릴때마다 그것도못하냐 때렸던게 생각납니다 게다가 아빠가 엄마랑저보다 덩치가큰데다 운동도해서 굉장히 아팠습니다) 을 안하면좋겟네요 요즘은 금요일 4시40분에서 9시50분 까지 그림그려서 10시에 집가고 토요일날엔 10까지 학원가서 6시까지 있다와요 솔직히 피곤하긴한데 그림이 재밌고 대학으로가는거라 요즘은 피곤해서인지 악몽도많이꿔요 제일 기역나는 꿈은 어떤애가 사람을죽이고 제가 그걸말리는데 제가 하는말이 "내가 되려하지마"입니다 예 그애가 사람을죽일때마다 저도 꿈이란건아는데 너무생생하고 기역에남아서 요즘은 의사선생님이 입원치료를아직도 권하지만 어머니가 제가 미술을너무늦게시작해서 대학눈도못들지고 병원몇달에 비용이 너무든다고 병원가면 잠만잔다고해서 안갈려고요 사실 저도가기 싫어요 학원도못가고 드라마에서 수액맞는그것도있던데 솔직히 누가 정신병원다녀와서 누가친하게지내곗어요 정신병*라 이미 찍혔고 더 찍힐텐데 지금은 다니는데가 정신과예요 제가 진실을알수있는 마법의책이있다면 제가 무얼두려워하는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그 원인이 뭔지 정신과에선 제가 죽을려고 계획을그때 세워났다했는데 가져와야하는걸까요? 그것 땜에 또 입원하란 말을하실까봐두려워요 뭐 입원치료가 의사선생님마음데로하시는건아니지만. 어머니가 그러실거같아요 솔직히 저희 어머니는 여기서 질문에 답해주시는 의사님분들을 믿지않거든요 그래서 입원치료를 하지않는거고요

최근 나에게 닥친 사건정리글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밤 12시 109번 자살예방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나 ㅈㅅ하고 싶다고 상담원에 밝혔다. 상담원과 40분정도 대화를 나누면서 상담원은 내 마음을 위로해주었고 , 달래주었다. 다행히 그 상담원 덕분에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ㅂㄹㅇㄷ에 들어가서 우연히 내가 있는 지역친구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서 내 아픈 마음을 나눴다. 그러면서 나의 마음은 다시 차차 회복될 수 있었고 , 마음을 다시 다잡고 ㅅㅌㅋ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2020년도 사건이 2024년도까지 이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이다. 2020년도에 생긴 마음상처가 아물어지려고 할때쯤 2023년도 그 사람의 반소와 엄벌탄원서 제출로 마음상처는 아물어지고 있었던 마음상처는 터지고야 말았다. 다시 아물어지려면 다소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사건에 대해서 내 생각과 나의 잘못을 돌이켜보려고 한다. 우선 이 사건에서 가장 큰 감정은 억울함이다. ​ 억울함 내가 가장크게 억울한 부분은 나는 분명 전주초코파이집에만 가겠다고 했다. 1시간만 전주에 있다가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나에게 전주에서 어디가고 싶으세요? 나하고 더 시간보내요! 라면서 나를 전주한옥마을을 구경시켜주었다. 만약 내가 전주초코파이집만 갔다가 돌아왔더라면 이 사람은 나에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들이대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친한사이가 아니니 적극적으로 들이댈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전주초코파이집에 간 나는? 나도 약간의 호감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단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그렇기에 나는 이 사람에게서 거절을 받을 이유가 없었고 , 또 마음에 상처를 받을 이유가 없었다. 당시 내가 전주초코파이집에만 가지 않고 전주한옥마을을 간 내 잘못이다. ​ 수치심 & 비참함 너무도 갑작스럽게 다가와서 이성적인 대화들을 이끌어가는 그 사람이 정말 진심인 줄 알았다. 내가 있는 곳에 오고 싶다고 한 그는 그 전날에 '기대해도 되죠?'라고 했고, 내가 있는 곳에 와서는 '결혼식 어디서 하고 싶으세요?'라고 했다. 나는 이 말들이 정말 나에게 호감이 있어서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했고 진심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서는 나에게 '좋아하지만 욕심인 것 같다' , '들이대면 컷해달라' 라면서 일방적으로 나를 거절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나도 좋아한다 , 우리 이런대화나누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내가 한 이말에 답을 주지 않았다. 이때 나는 처음으로 수치심과 비참함을 느꼈다. 전에 좋아했던 사람에게 고백하고 까일때 , 전남친과 헤어질때 솔직하고 진솔된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그당시 상처는 깊지 않았다. 상처라고 볼수도 없다. 하루이틀만 힘들었지 그다음에는 훌훌 털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나는 솔직하게 말해주었을 것 같다. '아직 교제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더 친해지면서 하자' 라거나 '죄송하지만 연인사이로 발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했을 것 같다. 그랬다면 이렇게까지 내 마음이 힘들고 괴롭지 않았을 것이다. ​ 괴로움 이 사람을 모임에 다시 초대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건 정말 내 잘못이었다. 나는 나에게 한 이유를 말해주겠지 , 사람 마음 갖고 논 거 아닐거야! 하는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이 사람을 다시 초대했다. 이건 나의 정말 큰 잘못이다. 모임하는내내 같이 단톡방에 있는 내내 성경통독에 있는 내내 내 마음은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웠다. 손발은 얼걸처럼 차가워졌었고 , 심장은 너무나도 가파르게 뛰고 있었다. 그래서 아직 마음에 남아있어서 함께하기 힘들다고 하니 나에게 '결정적인 이유가 너무 많아서 싫다'라고 했다. 내가 왜 '결정적인 이유가 너무 많아서 싫다’ 라는 말을 들어야하는거지? 나는 이 말이 상당한 상처가 되었다. 만약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계속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나에게 먼저 그만하겠다고 말했을 것 같다. 그게 내가 일방적으로 거절한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 화남 더 이상 이 사람과 모임을 함께하기 힘들어서 다른 사람에게는 이렇게 행동하지 말라 , 사람 떠보는 거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성경통독에 저격하면서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사람 정신차리게 해주소서'라는 말을 남겼다. 나는 화가 나서 어떻게 이게 피해자코스프레냐?고 하니 나에게 그럼 사과하러 오겠다고 했다. 사실 사과를 듣고 싶었던 거보다는 나에게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나에게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고 , 진실된 사과를 하지 않고 돌아갔다. 나는 이때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고 힘든 감정이 극에 달해졌다. 그래서 먼저 다가와놓고 정말 이렇게 행동하는 거 아니다라고 하니 나에게 너무 끔찍하다면서 차단했다. 나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났다. 만약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나를 보러왔을 때 진실되게 말했을 것 같다. 더이상 이 일로 서로 갈등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감정에 복받쳐서 톡해오는 나에게 같이 감정으로 되받아치지 않고 다음에 이야기하자 라면서 잠시 대화를 중단했을 것 같다. 충격 카톡차단당하고 이제 그만 이 사람과의 관계는 정리했어야했다. 그러나 나는 카톡차단당한 것이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으로 다가와 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심리상담을 받고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면서 다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사람에게 심리상담을 받게해주고 싶었다. '금사빠 , 금사식'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이라는 글을 보고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자신이 쓰레기라면 심리상담을 받겠다'라고 해서 심리상담을 연결해주었다. 쓰레기라고 남긴 그가 걱정되서 연락했는데 답이 없었다. 이후 마음에 상처가 되었던 부분들을 정리해서 연락을 했었고 , 그 사람은 대화끝에 나에게 '정상과 정상이 되면 연락하자'라는 말을 남겼다. 심리적으로 피폐해져있기에 이 말이 나는 또 상처가 되어 돌아왔다. 이성적으로 보면 할 수도 있는 말이었을테지만 나에게는 상처로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나는 정상인이야! 하면서 마음을 다독이면서 운전하고 가다가 가드레일을 2번 박고 폐차하고 말았다.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불쌍했다. 불쌍하고 안쓰러웠다. 그리고 너무나도 억울했다. 억울한 마음을 풀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ㅁㅅㅅㅅ을 하면 전해질 수 있다고 해서 준비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반소하고 나를 스토킹으로 고소하고 억울한 마음을 담아 만든 영상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겹겹이 몰아오는 고소와 소송에 나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고 이 사람이 엄벌탄원서를 제출한거보고 나는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ㅁㅅㅅㅅ 걸어오는 상대방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것 같다. 뻔히 질게 뻔하니깐 말이다. 마음상처받았다고 위자료를 챙겨주는 법원이 어디있다말인가? 없다. 홧김에 고소했다고 하더라도 나라면 이런이런 사항을 지켜주고 이런이런 사과를 진심으로 해준다면 합의의향있다. 라면서 상대방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두지 않았을 것 같다. 다시한번 수치심과 충격 2024년 2월 19일 명예훼손 취하관계로 정말 힘들게 이 사람에게 카톡을 했다. 그날 하루종일 카톡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내 블로그에 다른 지인으로부터 글을 전달받아서 보관하고 저장하고 있는 걸 알았다. 내가 소름이 돋았던 건 글쓰고 10분만에 삭제한 나의 복잡하고 괴로운 마음이 담긴 글들을 간직하고 있던 것이다. 그것도 전달받은 시간이 1분 , 8분 , 9분인거 보고 정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2020년 12월 27일 카톡대화를 정말 10초만에 가져왔다. 나는 너무나도 놀라웠다. 그리고 소름이 끼쳤다. 이때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다. 명예훼손 취하를 해야했기에 나는 또 카톡차단당해서 다른 지인을 통해서 취하해달라고 나 정말 피해망상에 빠진 것 같다 정신과와 심리상담받으면서 피해망상에 빠진 걸 치유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에 대한 걸 갖고 있는게 너무나도 싫어서 정중하게 또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를 전하면서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내가 보낸 사과는 읽씹으로 끝났다. 만약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내가 왜 다른지인으로부터 이 글을 받아서 간직하고 있는지 , 또 캡쳐대화들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소명을 했을 것 같다. 이건 일반적인 행동이 아니니깐 말이다. 그리고, 피해망상에 빠져있다라고 말하고 정말 나를 낮추고 정중하게 사과메일을 보낸 상대방에게 '먼저 사과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 , 나도 그동안 마음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 앞으로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는 메일을 전달했을 것 같다. 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2020년도에 있었던 일을 왜 2024년도까지 끌고왔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끌고 온 이유는 3가지다. 1. 나는 그 사람에게서 거절받을 이유가 없었다. 내가 먼저 시작한 썸이 아니었기에 말이다. 먼저 그 사람의 북치고 장구치면서 시작되고 끝난 썸이었기 때문이다. 2. 내가 스토커가 되면서까지 이 사람에게 당신의 행동은 한 여자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이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어본 적이 없었고 , 심리상담을 받을 일도 없었다. 그 사람의 행동은 나에게는 너무도 큰 상처이었기에 이를 알려주고 싶었다. 3. 과연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 맞을까? 이 프레임에 갇혀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목사님 아들 , 하나님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하나님 이야기만 하고 싶다는 사람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신실되고 착하고 성품이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는가? 그렇다. 나는 이 프레임에 이 사람을 가둬놓고 좋은 사람일거야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면 내가 이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고 진솔되게 이야기했어야했고 , 결정적인 이유가 많아서 싫다 끔찍하다 정말정말 싫다라면서 상처되는 말들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를 정말 떼어노려고 했다면 이런 상처되고 가시돋는 말들이 아닌 솔직한 말을 하는게 서로에게 더 빠른 손절이 되지 않았을까?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면 마지막에 합의해서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카톡차단을 하지 않고 나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을 것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미성숙한 사람이라고 판단되어진다. 만약 성숙한 사람이었다면 2020년도에 끝나고도 끝났을 일이다. 여기서 내가 잘못한 부분은 이 사람이 적극적으로 다가왔을 때 철벽을 치지 않은 것이다. 갑작스럽게 '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오는 건 INTJ로써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니깐 이 사람과 연애를 생각했던 게 아니었다면 그때 선을 그었어야 했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서로의 감정은 극에 달하였다. 그 사람은 나에게서 위자료 700만원과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내었고 나를 스토커로 전과자를 만들었다. 그럼 나는 이 사건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나는 얻은게 없다. 오히려 이 사람에게 비참하고 수치스럽게 사과하고 돈 주고 스토커가 되고.... 그러나 배운 거 하나가 있다. ‘사람조심하자’라는 것!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다 경계하고 마음을 쉽게 오픈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 회복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기까지 마음문을 열지 않을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말이다. 그동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왔기에 이 사건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고 큰 상처로 남았다. 아직 스토커 교육이 다 안 끝나서 터진상처가 곪지 않았지만 교육이 다 끝난 4월에는 마음에 바새린을 바르고 마데카솔을 솔솔 뿌려서 마음상처가 아물어지기만을 기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