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_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수면제와 안정제.

경계성 인격장애란게 정확하게 뭔가요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저와 너무 유사하신 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경계성 인격장애가 의심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설마 나도 그런걸까 싶은 마음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정서적 불안성과 버림받는 상황에 대한 공포,극단적인 대인관계 양상,자아 정체감의 불안정성, 충동적 행동,자해,정서의 변화, 만성적인 공허함, 분노 조절 문제까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원인 중에 아이의 독립을 두려워하는 부모까지 제 상황과 일치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전문가 썸네일
류지원님의 전문답변
많은 정신질환들의 진단기준을 보고 있으면, 나도 그 질환에 해당할 것 같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진단기준의 문장들만 볼 때에는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혹시 내가 경계선 성격장애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혼자 나는 경계선 성격장애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를 찾아가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이런 특성이 있으니 성격장애가 있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마카 님의 일상과 관계에, 그리고 마카 님의 정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모든것을 적었어요.. 제발 도워주세요..

제가 자라온 과정은 동갑내기 외사촌 오빠와 사촌 언니가 있는데 어렸을때 근처에 살았고 자주 만났고 재밌게 놀았어요사촌언니는 저를 챙겨주고 저도 그언니를 많이 따랐었어요 동갑내기이다 보니 엄마아빠 동갑내기 사촌언니와 비교를 많이했고 저는 경쟁의식를 많이 느꼈어요 친척들이 동갑내기 사촌 언니를 저보다 더 많이 좋아 했었고, 그 사촌언니도 예쁨 받을만한 행동을 했어요 큰집에서 엄마가 언니와 나를 지목하며 사촌언니에게 "얘들이랑 좀 놀아줘라" 라고 말했고 그말에 상처 받았어요 외가 친척들과 방학때마다 강에 놀러갔었고 외가 친척들과 옥상이나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명절에는 새옷을 사는것이 좋았고 큰집에 가기 전에 맛있는 것을 사서 큰집에 가는 길이 즐거웠어요 초등학생때 집에 오는 길에서 제가 똥을 쌌는데 언니가 빨래와 목욕을 해준 기억.. 초등학생때 어떤 아저씨가 집 문앞에서 성기를 꺼내 놓고 내가 보고있는 대도 자위하는 모습 초등학생때 강아지를 보러 교회 안에 위치한 집에 자주 놀러 가다가 강아지 주인과 친해 졌는데 그 아저씨가 저를 만졌어요 그래도 저는 예쁨 받은 것같아서 이라고 좋았어요.. 동갑내기 외사촌 오빠와 그아저씨 집에 놀러 가서 침대에 누웠는데 그아저씨가 제 성기를 만졌는데 저는 뿌리지 않고 무서움 짜릿함 예쁨 받고 있다는 만족감 죄책감이 동시에 들었어요.. 초등학생때 친구와 놀이 동산 옆으로 걷고 있었는데 무서운 아저씨가 저와 친구를 붙잡고 가만히 있어라고 협박을 하고 저와 친구의 성기를 만졌는데 저는 두려움과 예쁨받고 있는다는 만족감 짜릿함 동시에 느끼고.. 가만히 있었어요... 내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아빠 엄마가 자주 싸웠어요.. 아빠가 엄마를 때렸고 엄마는 피를 흘렸고.. 아빠가 싸움을 그만두고 나가려고 하면 엄마는 "더 때려라 죽여라" 하면서 아빠를 붙잡고 계속 싸웠어요.. 오빠는 말리다가 나가버렸고, 언니와 저는 부모님을 계속 말렸고 그러다가 가까이 사는 외가 친가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어요... 눈치를 보다가 우는 엄마를 위로해 주고 엄마는 다음날 아빠의 밥을 차려줬어요 엄마는 아빠와 싸운날에는 쥐약을 사왔었고 오빠방에 가서 밀폐를 시키고 에프킬라를 뿌리고 죽으려고 했어요.. 초등학교 때는 5명의 친구들이 있으면 3~4명은 저를 따돌렸고 1~2명은 제편이 되어줬어요, 저는 언니, 사촌언니와 많이 놀았기 때문인지 힘들긴해도 많이 힘들지는 않았아요 제가 종이인형, 스티커 인형 수집하면 언니가 오려주고 저는 인형 코디를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5학년 말쯤에 이사를 갔어요 그이후로는 외가쪽과 친가쪽 왕래를 줄어들었어요.. 중학교 때는 3명이 있으면 1명은 왕따를 당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만화책 읽는 것이 취미였고 만화책 덕분에 많이 힘들지는 않았아요, 장우동 분식집 아르바이트를 몇일 했는데 실수와 버벅 거림을 반복했고 "나는 바보인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만뒀어요 (그만뒀는지 해고 당했는지 기억이 흐릿해요)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면서 취미 생황을 했어요 엄마가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셨고 동네 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장사 자리싸움 때문에 엄마와 시장 사람들이 다툼이 있었고 긴장을 조금 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1학년때 남친이 생겼고 3년간 교제를 했어요 남친이 바람을 폈고 헤어 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임신을 했었고 낙태를 했어요.. 멍하고 무서웠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친과 헤어지고 새로운 남친을 만났는데 그 남자한테는 원래 사귀던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증상이 그때부터 발현됬고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와도 피하게 됬는데 그동안 제 친구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하네요.. 졸업하고 취업이 안되다가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알선해줘서 경리직에 취업했는데 제 글씨를 못알아봐서 몇일만에 해고를 당했어요 언니도 저와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있었어요 그후 공장에 취업을 하게됬고 증상 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약을 먹으면서 일을 다녔는데 처음에는 저희를 챙겨주다가 증상 때문에 어색하게 행동하니까 저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저에게 불량품으로 말하고 뒤에서 욕하는 것을 들었어요.. 언니와 울면서 힘들게 일을 다녔는데 그나마 저희를 안쓰럽게 여기고 챙겨주시는 언니들이 있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몇달 일하고 그만뒀어요 그후 공장 몇군데를 다녔는데 저희 같은 문제로 힘들어 했고 챙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일을 다니다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제가 그만두자고 해서 언니와 그만 뒀어요 일도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고 친구들의 전화를 피하게 됬는데.. 친구 한명은 끝까지 저에게 연락을 해줘서 간간히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취업을 친오빠 취업을 알선해 줘서 오빠가 서울에 가게 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단체 였어요 그후로 모든 친구와의 연락을 끊었어요.. 저는 더 집안에만 있게 됬어요.. 낮에 나가는 걸 힘들어서 해서 저녁에 영화 vod 보러 다니거나 언니가 데리고 나가줄때만 외출을 했어요.. 언니도 저와 비슷한 문제 심적으로 힘들어 했고 무직 상태여서 금전적으로 힘들어 했어요 저희가 무직 상태로 몇년을 버티다가 몇년후 언니가 다른 사람들과 자살을 했고 그렇게 죽었어요.. 언니는 저에게 친구이자 부모님이자 동생이였고 제가 기댈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였어요... 장례식장에서 저는 멍하고 눈물이 거의 나지 않았고 현실감이 없었어요.. 저는 집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고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지금 제 상태는 간단한 동작과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고 아랫집 옆집 앞집에서 내가 떠는것을 알게 될까봐 걱정하고 가족과 온동네 사람들이 저때문에 힘들어 하고 저를 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때와 깨어 있을때, 항상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약을 먹으면 떨림은 나아지지만 가족들과 타인을 신경쓰는 것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고, 온몸이 뻣뻣해져서 삐그덕 거리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어렸을때 성추행을 당하고 비정상적인 생각을 했던 나, 낙태를 했던 나, 지금 저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나.. 제 자신이 더럽고 해충처럼 느껴져서 싫고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인것 같은 나.. 그럼에도 살고 싶어서 예기 불안이나 증상이 나타날때 복식 호흡을 연습하면서 살고자 하는 나... 저는 어떻하면 좋아질수 있을까요... 제발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너무 지치고 공허해져요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주변에서 자신의 일상을 자랑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지고 제 자신이 그럴때마다 초라해지고 공허한 기분만 남아요...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에너지가 더이상 생기지 않아요...학업에도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계속 자기비관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겉으로는 밝은 표정과 행동을 하지만 내면은 점점 더 공허해지고 제 자신을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따라 피곤한 느낌도 많이 받아서 잠도 계속 자게 되는것 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김영미님의 전문답변
비교를 하다 보면 나보다 상황이 못한 사람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인 면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친구의 일상은 일상대로 나의 일상은 일상으로 인정하면서 친구들과의 비교 대신 자신만의 속도와 가치를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상을 바쁘게 살고 있는 마카님도 충분히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이유에서 친절하게 대해야 할까요? 마카님만의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마카님이 가진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니까요. 때로는 마카님이 힘들면 힘든 대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태를 표현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였으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카님이 주변에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여유가 될 때 이런 대화를 가져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강박증과 우울

강박증이 심해졌다.. 결벽증때문에 손을 계속해서 닦다 보니까 피부가 엉망이다 손을 보고서 엄마가 울었다 내가 자해하고 있다면서 전부터 우울증이 있어서 힘들었었다 그때는 겉으로 티가 안 나니까 나 혼자 썩어갈 뿐이었는데.. 강박증은 겉으로 드러나니까 엄마가 더 신경쓰고 병원에 가보라고 한다 이미 두어번 갔었는데.. 자기가 잘못 키운 것 같다고.. 내 조건이 빠지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투로 말하는데 상처다 그냥 구멍이 뚫린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

8살 자폐 스펙트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많이 길어요.... 일단 제 고민은많이 길어요.... 일단 제 고민은 조절이 안되는게 젤 큰 고민입니다. 아이가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있고 젤 힘든거도 아이일거란걸 알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제가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반복적인 소리 반복적인 행동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청각적으로도 너무 예민해서 큰소리가 나는걸 너무 싫어하고 여런번 제가 말해야 되는것도 싫어합니다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큰소리가 나면 너무 예민해지고 일할때도 그거 땜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성질도 못됐어요 제가 말을하고 있는데 말이 끊기고 제 얘기에 집중을 안한다 생각하면 불같이 화를내요 내가 말하고 있잖아!!하면서 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눈물이 날것도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을 가진 아이는 이행동을 다한다는거죠...상동행동 상동어 말을해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가 말을 하는중간에도 자기말을 하고 어쩔수 없다는것도 알고 화내고 윽박지른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아이의 예후에도 좋지 않다는것도 압니다...근데 ..한번 화를내고 소리를지르게 되면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분노가 표출이 됩니다 참아보려고도 많이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한번 화를 내면 더 크게 화를내는것도 알기때문에 처음시작을 안하려고 하는데 꼭 화를내버려요...그러면 안되지만...때리기도 하고요...그러고 나면 자책감이 들고 제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계속 생각이나요...아이가 어릴때부터 힘든아이였기때문에 출산하고 나서 우울증도 있었어요 남편은 항상 야간에 일을해서 밤에 아이랑 둘이있으면 수면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18개월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일을 다시 시작했고 남편이 육아를 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다르다는걸 알고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해서 그렇게 된거 같아 죄책감이 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둘째가 16개월인데 돌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정말 많이 .. 긴시간 혼자였는데 첫째도 힘들었을거 깉아요 퇴행도 왔었어요 서서 볼일을 본다던지 아기 쪽쪽이를 문다던지 하는 밤에 재울때도 첫째는 각성상태로 뛰고 떠들고 일부러 물건을 쏟는등 심술을부리고 둘째는 계속 깨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그래서 더 우울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둘째도 많이 커서 점점 별나지고 하니까 더더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첫째때문에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 둘째까지 그러니까 이 아이한테도 화를 내더라구요...병원을 가자가자 하면서 계속 첫째가 매일매일 학교 마치면 발달센터가야하고 아이랑 같이 가기도 그렇고 남편은 야간에 일해서 자야하는데 맡기고 나갈수도 없고 혼자 놔두기엔 너무 불안하고 몇일전에는 방에 들어가서 창문열고 방충망까지 열어서 하체가 거의 다 나가있었어요...그거보고 발작하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계속 울었어요...창문 열림방지를 해놨었는데 좀 느슨해졌었는지 아이가 힘으로 밀었는데 열렸나봐요....지금은 물론 완전 꽉 잠그고 확인도 여러번해서 안열려요..잠도 자기 불안해요 자는동안 어떤일이 일어날까봐 지금 전반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아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게 젤 큰 고민입니다. 아이가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있고 젤 힘든거도 아이일거란걸 알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제가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반복적인 소리 반복적인 행동을 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청각적으로도 너무 예민해서 큰소리가 나는걸 너무 싫어하고 여런번 제가 말해야 되는것도 싫어합니다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큰소리가 나면 너무 예민해지고 일할때도 그거 땜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성질도 못됐어요 제가 말을하고 있는데 말이 끊기고 제 얘기에 집중을 안한다 생각하면 불같이 화를내요 내가 말하고 있잖아!!하면서 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눈물이 날것도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을 가진 아이는 이행동을 다한다는거죠...상동행동 상동어 말을해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가 말을 하는중간에도 자기말을 하고 어쩔수 없다는것도 알고 화내고 윽박지른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아이의 예후에도 좋지 않다는것도 압니다...근데 ..한번 화를내고 소리를지르게 되면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분노가 표출이 됩니다 참아보려고도 많이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한번 화를 내면 더 크게 화를내는것도 알기때문에 처음시작을 안하려고 하는데 꼭 화를내버려요...그러면 안되지만...때리기도 하고요...그러고 나면 자책감이 들고 제가 아이에게 했던 행동들이 잔상으로 남아서 계속 생각이나요...아이가 어릴때부터 힘든아이였기때문에 출산하고 나서 우울증도 있었어요 남편은 항상 야간에 일을해서 밤에 아이랑 둘이있으면 수면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18개월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일을 다시 시작했고 남편이 육아를 했어요 그러다 아이가 다르다는걸 알고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해서 그렇게 된거 같아 죄책감이 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둘째가 16개월인데 돌전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정말 많이 .. 긴시간 혼자였는데 첫째도 힘들었을거 깉아요 퇴행도 왔었어요 서서 볼일을 본다던지 아기 쪽쪽이를 문다던지 하는 밤에 재울때도 첫째는 각성상태로 뛰고 떠들고 일부러 물건을 쏟는등 심술을부리고 둘째는 계속 깨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그래서 더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둘째도 많이 커서 점점 별나지고 하니까 더더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첫째때문에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 둘째까지 그러니까 이 아이한테도 화를 내더라구요...병원을 가자가자 하면서 계속 첫째가 매일매일 학교 마치면 발달센터가야하고 아이랑 같이 가기도 그렇고 남편은 야간에 일해서 자야하는데 맡기고 나갈수도 없고 혼자 놔두기엔 너무 불안하고 몇일전에는 방에 들어가서 창문열고 방충망까지 열어서 하체가 거의 다 나가있었어요...그거보고 발작하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계속 울었어요...창문 열림방지를 해놨었는데 좀 느슨해졌었는지 아이가 힘으로 밀었는데 열렸나봐요....지금은 물론 완전 꽉 잠그고 확인도 여러번해서 안열려요..잠도 자기 불안해요 자는동안 어떤일이 일어날까봐 지금 전반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아요..

만약 3일 뒤

만약 3일 뒤 내가 이 세상에서 죽는다면 자살이 이닌 타살일걸야 지금까지 17년이란 인생을 살면서 많은 힘들을 겪었어 누군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 네가 지금 힘든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일거라고..정말 그런거라면 난 그냥 죽는게 편할것 같에 가정불화와 트라우마 성추행 따돌림 왕따 이 모든것들이 날 죽인 범인입니다.. 유서는 적었고요 하지만 제가 만약 마음이 바뀌어 이 글을 올린뒤 정확히 3일뒤 저는 다시 또 글을 올리겠죠 죽지못해 살아왔다고..제 선택에 후회는 없을것같에요 이미 체념한지 오래라..이 말 밖에 할수없네요 그래도 가기 전에 모든 인연을 끊고싶었지만..다정한 손길에 아직도 목이 메여 아프더라도 그 가시를 꾹참다가 터질 운명이랍니다 가기 전에 씁쓸한 인사를 올릴게요 죄송합니다 태어나버려서

죽고 싶다(x) 죽어야 될 것 같다(o)

……라는 생각이 어제 들었어요. 우선 저는 항우울제 복용 중이긴 한데, 어제 깜빡하고 복용 안하고 + 새벽까지 깨어있던 상태로 잠을 못 잤었습니다. 이거 혹시 정신증 초기나 그런 건가요? 죽고 싶지는 않은데 죽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죽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았어요. 상황적으로 그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24살 대학생일 뿐이거든요. 진짜로 제가 자살할 것 같지는 않아요. 음…… 고등학교 때 자살시도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낌이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많이 부당하고 억울하고 딱히 현실적이지도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 누구도 저를 안 믿어주고 오히려 제가 환자라고 비난하기 일쑤였고, 가까운 사람들은 저를 걱정해줬어요. 병원 가보라고요. 저는 반쯤 미친 상태로 자살시돌 했었고요, 그 후 5년 가량이 지났습니다. 그 5년 동안도 정신건강이 온전치 못했으나, 정신과도 꾸준히 다니고,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호전돼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어제 기분이 상당히 가라앉더니, 제가 자살시도 한 3~4개월 전에 했던 생각들이 문득 올라왔습니다 : 만약 죽으면 무엇을 정리하고 남길지(그리고 그 기간은 얼마나 소요될 지), 남겨진 사람은 어떨지, 어떻게 어디서 죽을지 등등이요. 우스운 건 죽기는 싫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와중에, 죽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게 느껴졌단 건데요. 제가 죽으면 저 같은 피해자는 안 발생할 것 같고, 가해자들에게 복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어쩌면 제가 꾸준히 우울했던 것과 억울한 일을 겪은 건…… 어떤 운명이 아닐까 싶어졌단 거예요. 쉽게 겪지도 못할, 망상도 쉽게 안 될 법한 일을 겪은 건 어쩌면 정말로 제가 죽음으로서 해결될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졌어요. 그러면서 의무감 같은 걸 느꼈습니다. 네…… 새벽의 감성이었고, 피곤하게 비몽사몽 일어나서 대학교 갔을 땐 그런 생각 일절 안 들었어요. 다만 어제 제 생각이 좀 의아할 뿐이었죠. 정신증? 뭐 그런 걸까요? 그냥 합리활까요? 요즘은 정말로 능동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미래가 결코 희망적이지는 못하지만…… 잘 준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마냥 딴 사람 인생 구경하듯 방치하고 있지도 않고요. 정신병은 끝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진짜로 죽고 싶지는 않은 것 같은데

죽기전에 마지막 희망으로? 암튼 그냥 써봐요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하고 그냥 위로 좀 받다가 가려고 써요 전 일단 초등학교때 부터 따돌림을 당하다 중학교 2학년때 빼고 또 은따를 당했어요 그래서 그냥 인간관계에 지쳤었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한번 시도는 했는데 가족,취미 등 절 붙잡는게 있어서 차마 못했어요 그후 고등학교에 왔는데 친구들은 너무 좋았지만 즐겁지가 않아요 잠깐 즐거웠다가 집에 오면 지치고 취미도 재미없고 학교와 학원을 겨우당하다 몇일전 터졌어요 너무 지쳐서 그냥 한번 무단결석을 했어요 부모님은 제가 교통문제로 안가는줄아셔서 이걸 알고 저에게 특성화 고등학교 기숙사 있는곳 알아봐 농사을짓던 뭘하든 숙소있는 곳알아보고미술은 이번달 까지만해 라고 하더라고요 그순간 정말 제가 왜 살기 싫은데도 살고 있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진짜 모든걸 포기한 것 같아요 아무튼 유서는 썼고 혹시 전문가 분이 보시면 뭔가 해결하는걸 도와주실까 써봐요 그전에도 써봤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었어요 진짜 벼랑 끝에서 쓰면 누군가 봐주겠지 생각하고 써봐요

약사건

3월 25일날에?정신과에갔음 내가 아라빌정20mg정도?였나?(집에서확인후수정예정맞으면수정안함)그거먹고 살찐거같음 내가 왜인지모르겟는데 감기처음걸린 초4(비유)때부터 그약이 무슨약인지 다찾아보고 부작용뭐진지보고 안먹을려고생때를 부렸어요 그래서 아라빌정,리스돈정도봤는데 항정신증약이 살찐다하더라구요 게다가 16주동안먹고 제가 단것도 많이 먹는편이라 70kg이였는데 다행히 의사선생님께 뇌전증약하나 처방받고 연두색 캡슐도처방받음 이뇌전증약 부작용이 식욕감소라고하기도하고요 다이어트약으로도 많이쓰인다고해서 25mg먹고있고 연두색캡슐은 잘먹고있진않아요 제가 캡슐약대해불안이있어서 잘못넘기기도하고 그약은 무슨약인지 도통모르겟거든요 제가 10 일전에 요즘 무기력하고 먼저시작하겟다했던미술도 더이상흥미가없고 생애처음했던 전시회도 재미가없다하니깐 우울척도검사지랑자살사고그거랑뭔가검사지 엄첨주심 그러곤 폭세틴정 10mg주셨는데 이건 무슨경우죠? 일주일후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오시라(몸무계측정으로,정신과인데 몸무계측정뭐지??)고하셨어요 4월 12일 자살의날 아침_5시23분 또 일어나버림 왜일어난건지모르겟음 아무생각없음 아------------------- 아침_7시30분 핸더폰보니 12일이더라 근데 막상생각해보니 죽으면 욕먹을거같았음 살아서도 욕먹고죽어서도 유족들도욕먹고 어이없네 점심_12시몇시인지모름 요구르트못받았는데 받으러가면 "너 하나받았잖아. 왜또 받으려고" 호통칠까봐무서워서 밥못먹었다 그래서 아는언니가 나대리고 요구르트받는데가니까 그앞에 기다렸단듯이 급식실아주머니가 "너받았잖아"이러면서 눈을 흙기는데 그눈이 진짜무서웠어, 내시점에선 그눈이 증오와혐오로가득차도모자를 눈이였어 ,아무튼 밥먹고 약먹고 연두약 버리고(어짜피 나 우울증아니니까) 일단 죽는게 귀찮음 30% 나머지는 무서움 이제 아침일찍 가서 늦은시간까지 미술학원에서 매달리는것과약먹는것,밥먹는것,학교가는게 다 귀찮아요 그리고 과거에 조현병관련 질문이많은데 제 환청과망상이많은건 불안이많아서라네요

제 마음을 모르겠고, 공허해요

우울증이 좀 나아져서 기분도 많이 가라앉지 않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도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한데 죽고싶다는 생각은 여전해요.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거랑 실행을 하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전 제가 계획까지 세워놨는데도 진짜 죽을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살 의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을 수 있을 때 죽을 수 있으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살 생각이 머릿속에서 따나질 않아서 괴롭고 왜 살아야하는지 자꾸 생각하게 되고 그거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하고.. 살다보면 나중에 답을 찾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게 기다려지지가 않아요.. 그냥.. 죽고 싶어요.. 저 인내심이 많이 부족한가요.. 공허해요..

너무 머리아프고 무기력해요.

오늘 단기 알바를 하는날었습니다. 저는 이분야에 관심이 많아 자격증을 딸정도로 열정이있었습니다. 저는 이 분야를 해봤자 1년조차 되지않았습니다. 오늘 알바를 하며 새로운걸 많이 알아가서 윗선임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근데 그게 맘에들지 않았는데 담주에도 일하기로 예정되어있었는데 다짜고짜 일을 나오지말라 하더군요. 이렇게 지식이 짧아서 어쩔거냐며요.. 그것도 거기 관계자들앞에서 화를내며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풀긴했지만 미안하다 사과했지만 정말 크게 상처받았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까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는 말에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알고있는지식이 적으면 최대한 아는척해라 윗사람이 안좋게 본다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계속 울었습니다. 온라인 알바라 집에서 진행하여 우는건 티가 안났지만 제가 성인 adhd도 있고 공황이있어 화를 참다보니 눈물이 줄줄나오더군요 누구보다 저는 열심히 이 분야에 투자하고 열정적이었는데 그 누구도 알바 직전 공지 숙지도 제대로 안하고 왔지만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수하지 않으려고 계속 읽었습니다. 근데.. 한순간에 잿더미 마냥 사라지는 기뷴이 듭니다. 이외에도 몇번 사건이있었어서 그런지 그만해야하나 관둬야하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머리도 아프고 공황이 조금씩 오기시작했습니다 . 약먹으면셔 먆이 나아지고 그러는데 이런 사건들로 인해 제가 작은 구멍안으로 숨어들게 됩니다. 5~6샬넘게 차이 나는데 이제 고작 20초인 저에게 사회는 왜이리 바라는게 많은거일까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제가 이전 큰 카페에서 1년간 알바를했얶는데 그때도 레시피로 인해 못외우고 혼나서 계속 설거지만 하다 손목까지 다쳤습니다. 저 그냥 다 내려놓고 도망가고싶어요 우리사회는 아무도 품어주지않아요

고통없이 사라지는 방법좀

안녕하세요 . 사라지고 싶습니다. 욕심이지만 안아프게요 아시는 분들 방법좀 공유해주세요 제발요.

머릿속에서 말을 해요

머릿속에서 말을 해요 생각하는 거랑은 달라요 혹시 머릿속에서 말을 하는 증상 가진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울증 검사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엄마한테 얘기했다가 만약 우울증이 아니라고 나오면 어떡하죠.. 그래도 말하고 검사라도 받아보는게 낫겠죠?

전문가 썸네일
류지원님의 전문답변
우울증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장 흔하게 심리검사와 면담을 활용합니다. 호소하는 증상들이 우울증에 대한 진단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판단법 중 하나입니다. 다면적 인성검사 등과 같은 심리검사를 활용하기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좀 더 통합적이고 전체적으로 나의 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힘든 상태인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받는 경험은 생각보다 큰 안도를 줍니다.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현재 힘든 상태라는 것, 우울감이라는 심리적 상태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해서도 조금 덜 검열하며 바라보게 되고, 원인 소재에 대해서도 조금 더 분명하게 판단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현 상태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안해 질 수 있을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바라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의욕이 없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모든게 다 귀찮아요

요즘 저의 하루를 말씀드릴께요.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는것도 힘들어요 예전엔 7시에 일어나서 일찍버스타고 갔는데 요즘엔 7시에 일어나서 다시 잠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누워서 준비해야되는데.. 학교가야되는데.. 생각만하다가 지각하기 직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요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면 원랜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인사했는데요 요즘엔 그냥 계속 이어폰끼고 학교가자마자 엎드려 자요 남들이랑 대화하는것도 귀찮고 누가 저 찾는것도 짜증나거든요 그냥 좀 혼자있고 싶달까..? 그리고 소리에 예민해진건지 주변소음들까지 다 스트레스에요.. 머리아프고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노이즈캔슬링 필수입니다.. 학교끝나고 학원갈때도 7시까지 가야하는데 6시30분부터 아.. 학원가야되네.. 하면서 스트레스받아 하고 6시50분이되면 이젠 출발해야 되는시간인데도 아무생각없다가 7시되서야 갑니다.. (약간 위기감? 같은걸 못느끼는 느낌이예요) 학원도 끝나고 집에오면 진짜 혼자있고 싶은데 가족들이 제 이름 부를때마다 짜증나고 머리아파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고 싶어요 몇시까지 어딜가야한다거나 몇일까지 이걸해야한다거나 그런거 없이요.. 중간고사도 2주밖에 안남았는데 성적은 안나오고.. 할 의욕도 없으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껴져요.. 막연한 불안감이 항상 있는거같아요 .. 그리고 약간 남들이 날 나쁘게 생각할까봐 조금 신경쓰여요 오늘도 좀 붙는옷을 입고 학원에 갔는데 애들이 학원오는데 뭘 저런걸 입고왓냐고 생각하면 어쩌지? 싶고..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뒷모습은 내가 못봤는데 이상하거나 하진않겠지? 유난떤다 생각하면 어쩌지 등등.. 대충 의욕없고 귀찮고 근데 또 불안감은 많고 걱정가득인 상태입니다..

자살

자살하고 싶은데 실패할까봐 두렵고 마음 한 곳이 좀 그래..

아 자해하고싶다 손목발목 그냥 몸 전체 다 긋고 죽어버리고 싶다이런 정신상태니까 ㅎ행복하게 산다고 해도 나는 과거를 버릴수 없구나 그렇구나 그럼 할수있는게 하나밖에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 행복해 빨리 실천하고싶다

저는 정말 괜찮은 걸까요?

좀 과거에 많이 우울해서 절 해치기도 하고 안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요. 그런데 1,2주 전에 기분이 매우 안 좋아져서 또 다시 칼로 절 해치고 말았어요 그러고 난 후에 다시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멀쩡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괜찮은걸까요? 지금은 정말 아무일도 없듯이 잘 있고 꿈도 있고 미래도 있고 희망적이에요 그치만 내심 상처들을 볼 때마다 불안해집니다 제가 또 다시 저를 해칠까봐, 우울해질 때 정말 죽으려고 들까봐요 참 오묘한 감정이 듭니다. 이게 괜찮은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어디를 가야할까요?

우울증이 그리 심하지 않고 없는것같기도한데 전에 어떤분이 약먹고 바로 좋아졌다 라고 하셔서..저도 일단은 일상생활에 피해가 갈때가있으니깐 나아지고싶어서 상담?치료 받아볼려는데요, 어디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에 위클래스에 갔었는데 도움이 1도 안됬었어요. 그리고 전신과 상담 받으러갈려면 보통 부도님에게 말씀 드려야하고 약이나 그런거 살려고해도 부보님께 말씀드려야할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그냥 확 좋아질수는 없나? 혹시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실 안할지도 몰라요. 좀더 심각해지면 갈지도..일단 알아두면 좋을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