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 있고 지옥 같지만 버틸 에너지 없고 악플 조롱 비판 일반화 박제 때문인듯요 어차피 수용 이해 하는건 어차피 달라서 이해못할듯요 평범한사람도 어려운데 장애 질환 공존 질환 경계선지능 있는사람은 그거보다 더어려운데 서로 다름 인정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저도 고민 있고 지옥 같지만 버틸 에너지 없고 악플 조롱 비판 일반화 박제 때문인듯요 어차피 수용 이해 하는건 어차피 달라서 이해못할듯요 평범한사람도 어려운데 장애 질환 공존 질환 경계선지능 있는사람은 그거보다 더어려운데 서로 다름 인정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오늘은 또 어떤 별들이 무거운 고민을 안고 이 바다를 떠다닐까 부디 가라앉는 별들이 없기를. 모두에게 평안을.
자살한다는 사람들이 왜 말이 사라지고 짐 정리하는지 알게됨
위로해 줄래요?... 그냥 공허해요. 가족이나 친구 상관없이 인간관계도 피곤하고, 일상 속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난 그냥 바본가 봐. 뭣도 제대로 못하는 멍청인가 봐요. 그 누구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나.. 눈물이 안 멈춰. 여기가 아니면 그 누구도 날 위로해 주질 않아, 내 힘듦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난 너무 이기적인 건가? 자꾸 위로만 받으려고 해서..
웃는 게 불편한데, 저 이상한 것 맞죠..?ㅎㅎ 싫은 느낌도 있고 뭔가 웃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너는 늘 누군가를 위해 따뜻함을 담아내는 사람 같아. 조용히 그 자리에 있으면서도, 곁에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줘. 혹시 오늘 하루가 지쳐서 마음이 식었다면, 천천히 다시 데워도 괜찮아. 너의 안에는 다시 따뜻해질 힘이 분명 있으니까.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은 쉬어가도 돼
오늘, 학교에서 널 보았어. 반이 멀어 자주 못 보는 너를 오늘 2번이나 보았어. 스포츠 시간 때문에 간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너를, 하교 시간에 계단을 내려가는 너를, 뒷모습으로만 보았어. 학교에선 안경을 쓰지 않고 다니는 나여서 가까이서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나지만, 그렇지만, 넌 누가 봐도 너였어. 주변이 흐릿해도 네 뒷모습만은 뚜렷했어. 같은 반이었던 작년에 네가 자주 입었던 사복 바지도, 기억하고 있는 너의 뒷모습도 그냥 너였어. 우연히 네가 날 마주친다면 날 알아보진 못하겠지 바뀐 나의 모습을 모르겠지 지금 이 모습으로 네 앞에 선다면 어떨까? 역시 아직 부족한 것 같아 1년 전 마스크랑 안경을 쓰고 다녔던 그때보단 낫겠지만그래도. 요즘에도 네가 꿈에 종종 나와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날 수도 있을까?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땐 너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 널 순수하게 많이 좋아했다고.
고민이 있어서 죽는다? 이건 자살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저는 고민 없습니다. 그냥 우울하고 지긋 지긋한 공황과 신체화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벗어나는 방법은 자살 외에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 있습니까? 오늘 저는 이인감 때문에 쓰러졌습니다.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6층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죽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더군요... 죽지 않고 ***이 된다면 남은 가족들에게 더 큰 짐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한 번에 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계속 약을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나팜, 인데놀, 아티반 이 ***들이 도움이 안되네요..... 다음 주에 정신과 예약이 되어 있는데,,, 그 때까지 살아있을까요
원래 살던 집 한번 더 들려서 뭐 놓고 간 거 있나 확인해봤어요 저녁도 먹었어요 음식물쓰레기도 다 버렸네요 여기가 17층이라 야경이 참 예뻐요 사실 오늘 애들 봐도 정신 없었어서 그런가 마음이 덜 아팠어요 제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도 참 이러나저러나 학교 다니면서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생 많았어요 여기 야경도 이제 마지막으로 보네요 이제 퇴실 누르면 보증금 받고 끝나거든요 진짜 이사가네요 그래도 참 잘 지냈어요 잘 버텼어요 스스로 많이 자랑스러워해도 될 것 같아요
날마다 너무 우울하고 너무 무기력한데 우울증 우울증 다들 말들 하지만, 이건 우울증이 아니고, 우울할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 우울한건데요. 우울할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한 언제까지고 계속될거에요. 이런게 과연 우울증인가요? 그래서인지, 예전에도 우울할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는 시점에, 좀 살고 싶어서 우울증 약을 먹었지만, 전혀 나아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저자체가싫어요 너무 항상 변하지않는모습에 그냥 매번저한테 화가나요.
애초에 저희 인간들은 왜 사는건지도 모르겟고 삶의 목적도 모르겟고 죽으면 다 끝나는건데 살아생전 이렇게 해봤자 뭐가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ㅜㅜ
집을 다른데 산다고 거짓말했어요 제가 전학을 왔는데 여기학교가 금전적으로 좀 차이가 나는학교에요.. 제가 사귄친구들은 다 8억대 아파트인데 나는 1억정도되는 좀 낡은 아파트에 살아서 따당할가봐 새로생긴 신축아파트에 산다고 거짓말했는데 친구들이 계속 신축아파트 놀러가보자~ 이렇게 해서 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기에는 제가 너무 떳떳하게 거기산다고 많이 말해서 .. 그냥 계속 거짓말을 해야겠죠.. 말하면 친구들이 다 떠날것같아요
저는 어려운거 같아요 단점도 많고 무례 한거 같기도해요 규칙도 잘까먹고 못지키고 여기 사람들 안불편하게 지낼수있을까 잘지낼수있을까요 노력도 한계가 있으니까 더 힘든거 같네요
동글동글 토마토 다리는 없지만 팔은 있는 쓸모없는 토마토 토마토를 잘랐어 보이기 싫은 면은 버리려고 했는데 어 이게 뭐야 역겨운 안 속이 드러났어 보이기 싫어서 버렸는데 봐버렸어 봐버렸네 다리가 없어서 도망가지도 못 하고 보이기 싫은 것이 보여져서 부끄러운 토마토 점차 토마토가 되어가 잘리자마자 보기 싫은 것들이 울 컥 나와 불쌍해서 막아줬는데 사실 토마토는 나였어
죽고싶어요
성인이된지금 지금은 너무 막사는거같고 애기때로 돌***수있다면 소원이없겠네요. 아장아장걸어다닐때. 왜이리 변했을까요 ㅠㅠ
항상말하기전 말할때 행동할때 제대로 똑바른 똑바르게
아, 자고 싶은데... 싫어. 그냥... 내일이 찾아오는게 싫은 것 같아. 하아.... 눈꺼풀 점점 무거워진다..
학교에선 우울하지 않은척,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밝게 사는데 집에선 가끔씩 우울하더라고요.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우울해지면 그순간 공부를 놓고 울게되고.. 우울감이 오래가다보니 감정을 잃어가는 느낌도 들어요. 선생님에게 내 우울을 말하기엔 , 선생님이 날 안좋게 바라보실까 걱정되서 말하지는 못하네요. 우울감이란게 힘드네요. 처음엔 뭐든지 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예전엔 상대방에게 공감을 잘해줬었는데, 이제는 미안하게도 별 감정도 안느껴지네요. 긍정적으로 살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