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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공간 없어서 앱 지웠는데 다시 깔게 만드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이 ***같음을 감내하고 살아간다고? 내가 못버티는겁니까? 내 주위 모든게 나한테 ***을 싸는데 어떻게 살지? 내가 비정상이라 주위에 비정상만 꼬이는건지 그냥 나 혼자 꼬여있는건지 진짜 단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없애버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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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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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인데 축하해주실 분!😊

현실에서 축하받을 일이 없어서요..

포키77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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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어

오랜만에 푹자서 힘이 좀난다. 마음 한곳은 여전히 불안하고 정신은 맑다. 그래도 출근하기 싫어...

#출근
ddjk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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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제가 좋아하는 애니가 잇는데 과소비가 심해서 사거싶은것 마다 다 사요ㅠㅠ 벌써 한달용돈을 다써버려서 과소비 안하려면 어떡하죠..??ㅜㅜ

#그지 #과소비 #돈아껴야하는데 #통장이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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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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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덜 아프다

다행이네요 그 무릎 받침대를 거의 2만원 넘는 걸 샀거든요 거의 무릎을 펴놓고 앉아 있으니까 덜 불편해요 가게 가서 서 있는 것도 그렇지만.. 앉아서 무릎을 숙이고 있는 것도 부담이 많이 됐나봐요 안 아프려고 용을 엄청 쓰네요 그게 음.. 지금은 사실 지낼만한데 나이가 들어서가 겁나요 그래서 더 강박적으로 관리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하고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받침대가 크니까 가게에 두면 공간 차지해서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긴한데.. 그 대충 눈치 보고 잘 갖다놔야죠 어떡하겠어요 저는 젊고 무릎은 평생 써야 하는데.. 적당히 스루하면 돼요 (어차피 사람들을 만날 때는 처음부터 100프로 의견이 일치할 수는 없음;;) 엄마도 그 처음에는 뭐 하실 때 그런 게 있다가 몇시간 지나고 나서 가면 아 얘가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있으세요 그게 엄 마냥 서럽다고 쌓아 두면 안 되고.. 엄마가 저러다가 가게 가면 아 쟤는 아프니까 그럴 수 있구나 하고 대충 이해하세요 언니 오늘 무릎 괜찮냐고 문자가 와서.. 그 음.. 그런 것 같아요 사람한테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저도 정이 잘 없는데 누가 먼저 그렇게 문자해주면 그런데서 좀 마음이 약해져요 사주 어디서 공부하는지 사이트 보내줬어요 사실 정말로 요즘 세상은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취업이 답인 것도 아니니.. 다들 잘 지내겠죠 지금은 그런데 저도 계속 조심하고 잘 관리하다보면 1-2년 뒤에는 나아질 수 있고 언니도 그러다 취업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걔는 뭐.. 뭘하든 먹고 살겠죠.. 이미 일반적인 보법을 뛰어넘은 애라;; 큰 걱정은 안 되네요 아마 사기 쳐서라도 돈 벌고 잘 살 거예요 다음에 볼 때는 몸 좀 괜찮아져서 봐야지.. 나도 이제 공시 공부 그만하고~~~! 붙자~~~~!

bian1008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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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3

2년후 3년후 4년후에 하는 생리가 걱정돼는 초 3 여자 입니다.. 생리는 아플거 같아요.. 아프고 무섭고 힘들거같은데 어칼까요

#생리
Dje8i3kei6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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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이 없나봐

그래도 이젠 정말 나아지나 했어.. 근데 아닌가봐 그동안 시간을 쓴 것도 돈을 쓴 것도 이것 저것 노력을 한 것도 다 소용이 없나봐 자그만치 10년이야 몇백년을 사는 삶이라면야 10년.. 그럴 수 있겠지 근데 100년 언저리 살 것으로 예상되는 삶에 10년은 너무도 크다 10년 동안 애써도 이 어둠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죽을 때까지 벗어나지 못할거란 생각이 든다 이제 내가 무얼 더 할 수 있을까 상담도 운동도 그저 겨우 삶을 연명하는 수준 밖에는 안되는 것 같다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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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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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3

이제 내 인생은 의미가 없다 사실 죽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렇게 사는 건 정말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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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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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격증 공부를 했습니다. 정말 계획한 일정대로 딱딱 맞춰서 한 것 같은데 왜인지 몰라도 밀렸어요. 오늘 배운 내용은 아는 내용이지만 어려운 내용이고 또 알았던 내용이지만 까먹었던 것들 투성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오늘도 살짝 머리가 아프네요. 다시 스트레스를 해소할 무언가를 찾아야겠어요. 내일도 자격증 공부를 할게요.

그로냥이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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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세요!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 가게랑 사주 강의, 공무원 공부까지 같이 하다 보니까 마카에 들어올 시간이 정말 없네요. 하루에 두세 번 들어와서 좋아요만 누르고 나가는 게 전부라, 당분간은 공부에 조금 더 집중하려고 해요. 여기는 늘 좋으나 나쁘나 일기처럼 써온 곳이라 요즘 조금 편해진 부분도 그냥 일상처럼 적었던 것 같아요. 진짜 오래 적었네요 22살부터 적었으니 벌써 6년이 되어가요 시간 진짜 빠르네요 제 정병 완화기가 여기에 다 남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모든 부분에서 다 괜찮아진 건 아니고, 힘든 부분도 여전히 있는데 알고 그냥 사는 중이고요. 요즘 제가 조금 편해진 이야기를 쓰는 게 누군가에게는 복잡하게 읽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오래 힘들어봐서 그 마음을 아주 모르지는 않고요. 그냥 조금 미안하고 마음이 쓰였어요. 몇 달 정도 쉬게 될 수도 있고 생각나면 중간중간 슬쩍 올 수도 있어요. 별일 있는 건 아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좋아요 누르러 올게요 맨날 마카 쉰다쉰다 하고 진짜 못 쉬었는데 이제 쉬어도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진짜 양치기 소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잘 지내세요!

bian1008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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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싫다 가난대물림되는것도 싫다. 가난으로 사는 것도싫다쓰는자체. 가 싫

가난은대물림 되면. 안되 가난싫다..싸구려도 싫다

행복한요일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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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학생입니다. 공감, 팩트로 때리기, 조언 다 좋습니다.

원래는 잘 안 우는 편이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학업때문에, 인간관계때문에 등등 우는 이유라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무 이유없이 울고 싶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습니다. 약 4개월전부터 인간관계 때문에 지쳤는데, 약 2개월전부터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더 지치더라고요. 5~6개월동안 지치다 보니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많이 없어졌는데, 특히 최근에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몇가지만 얘기해 보면, 난 쉬고 싶은데 지금 쉬면 할일도 다 못 끝내고 잔소리 듣고 학원 쌤한테 혼날 걸 아니까 쉬진 못하고,, 근데 의욕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못하겠고,, 근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무섭고 그러니까 핸드폰에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부반장인데 인생 첫 학급임원?이어서 부담을 좀 느끼는데요. 게다가 부모님, 담임쌤, 학원쌤들 께서 저한테 걸고 있는 기대가 너무 커서 냅다 몰래 도망쳐 버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반에 유난히 저한테만 시비 걸고 세게 대하는 남자애가 2명 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내 성격이 이상한 건가 생각해봐도 걔네한테 잘못한 게 없고, 저는 다른 남자애들이랑은 잘 지내거든요. 친구랑 놀거나 유튜브를 볼 때는 기분이 좋은데 그게 끝나면 뭔가 무의미한 것 같고 바로 기분이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학원도, 숙제도, 사람도, 핸드폰도 없는 곳으로 사라져서 편하게 쉬고 크게 울고 싶습니다. 제가 멀쩡하지 않다는 걸 아니까 조금이라도 괜찮아지기 위해 노력해봤는데요. 그래도 몇주전까지는 의지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이거 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면서 핸드폰만 계속 보고 누워있기만 하고 그럽니다. 사춘기라서 그런가, 내 멘탈이 약한 건가 싶은데 신체적으로도 멀쩡하진 않아서 내가 힘든건지 안 힘든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얘기를 해봐도 ''원래 이 시기 때는 다 그렇다, 사춘기다, 평소에 한 게 있어야 힘들기도 하는거지 요즘에는 별거 하지도 않으면서, ~~이런 걸 하니까 아프지' 이런 식이어서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글 쓰면서도 '누가 읽어보긴 할까,, 내가 과하게 생각한 거면 어떡하지,, 이게 뭔 소용이야,,' 싶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감, 팩트로 때리기, 정신 차리게 해주기 다 괜찮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학업 #스트레스
bst1101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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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는(?) 친구

안녕하세여 3학년 잼민이에요 아니 제 반에 여자애가 있거덩여?파이라고 가명 붙일게요! 아니 나쁜짓은 아닌데 파이는 제가 생각할때 매일 싸패 같습니더..제가 싫어하는 짓일걸 알면서도 제 고통을 즐기는 얘 같아요..제가 하지마 이런말 아님 싫다는 기척을 주었슴에도 매일 애교 집착 그리고 친한 사이는 5%정도만 될꺼지만(?)"땡땡이는 왜 날 싫어할까.."이런말을 제 앞에서 서운하다는 듯이 말하는데....아니!!그냥 애교랑 장난을 치지말라고!!아니 저 솔직히 초코(가명입니다)이라는 친구도 집착해서 싫었는데 지금도 같은반이 되었는데 따라오거나 집착같을걸 안하니까 저랑 친해졌어요 이거 진짜 거짓말 아닙니다 근데 걔는 봄이(이렇게 애들이 부를때도 있지만 가명) 라는 친구(였던)가 있었는데 걔네가 싸워서 정이 좀 흐틀어지기 전에 전 파이에게 싫어 이런말을 하고 걔가 애교를 부리면 진짜 극혐 하듯이"으....."이러는데 봄이가 갑자기 저에게 이래요.."파이는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맨날 넌 왜그러냐"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이후로도"땡땡아 생각해봐.아니 너가 인사했는데"으..."이러면 기분 안나빠?"이러며 계속 강제로 친해지게 할려 하고 또 언젠 제가"내 일에 신경꺼,강제로 ***지 말라"뭐 이렇게 말했더니"아니 이게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땡땡아."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1학년대 같은반이였었어요 그땐 제가 냥즈라는 친한 친구가 만든 즈에 들어간적 있어요 1학년때로 가서.....(옛 이야기)냥즈엔 그때 2학년때 사건대 블루베리,김연어(월래 이름 아닌 남잼씨),봄이,친한 최씨,전학간 이서쨩,저 이렇게 였죠 근데 봄이가 집사역인가 였는데 언젠가부터 저랑 대화를 끊었습니다..전 그친구에게 한 짓은 사물함 대신 열어준거 빼곤 한거가 없었거든요??최씨가"둘이 대화좀 해봐"라며 말했는데 봄이는 저랑 말하기 싫어하더라고요..그래서 3학년때 물어봤는데 이유가"너가 너무 무뚝뚝하고 조용하고 그래서 그랬다 했스빈다.그래도 기분은 안나빠서 ㄱㅊㄱㅊ 어쨌든 그 파이 사건에서"나는 나쁜아이인가..?"이런생각 하게 되요..그래도 전 그 친구가 저에게 하는짓이 너무 싫었어요 학폭 처럼 느껴졌어요..학복 알림장에 쓰던것이 이겁니다"친구가 싫어하면 그만하기,쌤 설명:친구 표정만 봐도 싫어하는 기척을 느낄수 있다.)여러분은 어케 생각하나요 그친구가 잘못한걸까요..아님 제가 아 나쁜 친구인걸까요.....ㅠㅠㅠㅠㅠ

#3학년 #내가 #설명이 #나쁜걸까
케익자캐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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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싶다

근데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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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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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우울해

밝기만 하던 공부던 운동이던 모든걸 열심히 하며 밝은미래를 바라던 과거의 어린 나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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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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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태 아무런 가능성도 가망도 없을 걸 애쓰고 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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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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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싶지 않아요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녜요 난 내가 썼던 고민만큼 노력하지 않았어요. 쓰면서 감정에 몰입해서 과장한 것도 있겠죠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요. 방학이 다음 주면 끝나는데 고등과정도 못 끝냈어요 애초에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머리로는 해야하는걸 아는데 몸도 하려하는데 움직여지지않아요 하루종일 스크롤하고 누르고 채팅하고 부모님이고 선생님이고 진로라도 찾아라 경험이라도 해라 난 시간이 돈인데 딸인 널 위해 내 시간 돈 투자해 네 미래를 열어주는데 왜 넌 노력을 안하냐 그치만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걸. 사실 수능 볼 생각도 없어 사실은 고등학교 갈 생각도 없어 책임지고싶지않아 나이들어서 책임질게 늘고싶지않아 더 이상늙고싶지않아 그전에 죽을거야 그니까 막 살고있어 편해 불안하지만 그게 곧 내 일상이고 그게 편한거야 바뀌고싶지않아 오늘이 수천수만번반복되서 미쳐버려도 좋을만큼 근데 이 좁은 행성엔 돈도 인맥도 없는 내가 피해를 안 주고 죽을 방법이 없어서 못 죽고있네 성인이 되기전에 성인이 되긴 글렀나봐 늙지않을 방법이 없어서 죽는거야 적어도 이건 안 늙고 썩잖아 얼마나 행복하겠어 죽었다고 다들 기억해주고 애도하고 돈주고 심지어 시체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으니 성장하지 않아 그 상태로 서서히 썩는거야 나는 영원히 멈추는거야 그게 내 영원한 16살로 남을 유일한 방법인걸

#고민 #노력 #학력 #나이 #학업 #시간
macadamia2763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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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지금 심한 정신병이 있습니다 약은 잘 듣지도 않고요 충동조절을 못하고 우울증 공황 불안장애 불면증 PTSD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20대초반까지 생명에 위협을 몇번씩이나 받았던 지금도 신경과 척추에 후유증이 남은 수준인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어쩌다보니 주변에도 문제 많은 사람들이 꼬여서 산 세월에 비해 겪은 일도 많았고요 또래 동성에게 수차례에 걸친 ***ㆍ***도 당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도와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른 가족도 오히려 저를 폭력자를 막을 방패로 쓰는 편이었고 경찰도 신고를 무시했고요 제가 그런 일을 겪었다보니 누가 힘들면 그게 어떨지 알겠어서 무시할 수 없어 자꾸 남들을 도와주게 됐습니다 무리해서 도와주게 되다보니 지금은 건강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졌어요 그렇게 도와준 사람들 대부분은 도움만 받고 가버리더라고요 그중에 딱 두 명만 제 곁에 남았습니다 지금은 가족한테서 벗어나서 그 두 명과 살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만 일이 틀어지거나 뭔가 놓치면 심하게 맞고 했던 실수에 비해 큰 책임을 져야하던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어왔어서인지 뭔가 일이 틀어지는 걸 못 참게 됐어요 그래서 다같이 있다가 해야할 일을 놓치거나 하면(예: 밥먹으려면 설거지를 해놔야 했는데 잊고 있다가 밥먹을 시간이 되어서야 알게 됨) 그게 사소한 부분이어도 참을 수 없는 느낌을 받으며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울고 소리지르고 자신에게 주변에게 윽박지르고 최대한 이성을 붙잡아 던져도 괜찮을 물건을(휴지나 수건 베***은것요) 전부 던지고 저 자신을 마구 때립니다 옆에서 빠르게 달래주고 할일을 시작하면 소리지르는 단계에서 멈추게 되긴 하는데 계속 이렇게 지낼수는 없잖아요 두 명은 저한테 제가 소중하다고 자기들도 힘들지 않은건 아니지만 함께 있고 싶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같이 있는게 죄짓는 느낌입니다 약은 이것저것 바꿔서도 먹어보고 양을 늘려주기도 하고 병원에서 처방받은대로 먹어봤는데 크게 효과를 못 봤어요 소화불량 정도 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상담도 2년정도 받아봤는데 소용이 없었고요 그냥 계속 이렇게 똑바로 살지도 못할거면서 혼자 죽기나 하지 왜 저런 좋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서 나같은 구제불능을 소중히 여기게 했나 후회만 들고 저 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참아지지도 않고 여유를 가지고 별 일 안 일어날거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끔찍한 느낌을 떨쳐내질 못하겠습니다 일을 해내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저 자신을 해내야만하는 존재로 스스로 세뇌시켜서 겨우 살아남았어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실수했을때 스스로 속상하고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고 주변에게 민폐끼친만큼 사과하고 그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그걸 못하고 자아를 죽인다는 느낌으로 폭력자에게 납작 엎드려 몇 시간동안 빌고 실수를 고치는 것 뿐만 아니라 뭐든 어떻게든 더 좋은걸 해서 주고 제 시간이라고 되어 있던걸 점점 뺏기는 식으로 상황이 돌아가서 지금 이렇게 망가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수시로 떠올라요 겪었던 일들이요 그럼 계속 화나요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제 사정을 제대로 ***도 않고 자기들 시선에서 2차가해하던 사람들도 생각나요 아파서 일을 못 구한다고 더 움직이면 오른팔을 못 쓰게 될거라고 의사가 말했다는데도 그럼 의사가 쉬라고 하지 무리하라고 하겠냐면서 일 안 하고 놀 핑계대지 말라고 하던 친척들 지금도 이렇게 자꾸 생각나네요 그냥 계속 그 모든 순간에 멈춰있어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집중하질 못하고 가끔 순간순간은 괜찮기도 해요 같이 대화를 하고 밥을 먹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조금만 작은 발에 걸릴 지점이 있으면 평범한 일상이라는 유리카드로 쌓은 탑을 쟁반에 들고 가다가 와장창 넘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말을 똑바로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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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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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

처음 열이 받았던 건 25살 겨울.. 그때는 중국에 있었어요. 조별과제에 뭐에 일이 엄청 많았는데,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도 있고.. 삶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있나 싶어서 사주를 봤어요. 그런데 아저씨가 너는 초년이 좋고 나이 들면 꺾인다고 해서, 그때 엄청 빡쳤던 기억이 나요. 겉으로는 티를 하나도 안 냈어요. 그러고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와서 공시 초시를 준비했을 때가 26살 여름..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그때는 생판 처음 보는 내용을 공부해야 했어요. 어릴 때 공부 안 했던 것까지 메우면서 강의도 다 듣고,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었네요. 그때 무릎이 많이 상했어요. 내가 나이가 들고 있다는 걸 느낀 것도 이때부터였어요. 작년 가을에는 사주 상담을 받았는데 그렇게 좋은 얘기를 못 들었어요. 음.. 그때부터 사람이 엄청 많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제가 반추를 한다 한다 해도 그렇게 힘들었던 적은 없었는데, 그때는 스스로를 벼랑 끝까지 몰고 또 몰았어요. 정신적으로 제일 고통스러웠던 것 같아요. 고민도 되게 많이 했었고.. 그러다 작년 10월에 사주를 접하면서 사람이 많이 바뀌었죠. 처음에는 사주 보는 게 마냥 재밌었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사주를 진짜 많이 팠던 것 같아요. 취미로 엄청 많이 읽다가 ‘아, 내가 한번 써볼까?’ 하고 올해 1월부터 글을 써봤고.. 그게 계속 이어져서 지금은 돈 버는 수단이 됐네요. 콧방귀도 살짝씩 뀌고 있네요. 진짜 업자 다 됐어요. 올해 초에는 부모님도 아프셨고.. 지금은 두 분 다 건강하세요. 건강운도 사실 지금 볼 수는 있어요. 지피티 쓰고 제가 배운 것까지 같이 쓰면 솔직히 다 봐요. 그런데 무서워서 미루고 있어요. 고급반까지 듣고 보려고요. 아쉽게도 초시는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는데 점수가 잘 안 나왔어요. 그래도 지금은 공부하는 게 많이 편해졌어요. 사주도 처음에는 그냥 재밌었는데, 공부할수록 이게 함부로 볼 게 아니더라고요. 사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제 사주를 보면 대략 80대 중반쯤에 기신운이 온다는 것도 보여요. 30대, 40대는 ㄱㅊㄱㅊ. 50대 때는 힘들 수 있어요. 60대, 70대는 다시 ㄱㅊㄱㅊ. 그리고 저는 40대부터 뇌 CT를 꼭 찍어야 돼요. 남들 봐줄 때는 그런 말 안 하죠. 물론 어디까지나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의 문제지만.. 그래도 대체로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는 게 보이니까요. 천기누설이라고 해야 되나.. 인생의 흐름이 쭉 보이기 시작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되게 이상해졌어요. 그러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도 많이 바뀌더라고요. 사실 저는 30대에는 공무원을 계속하기 힘들 것 같아요. 내년에 합격운은 들어와 있는데, 상관대운도 들어와서 아마 다른 일을 하고 싶어질 거예요. 삶을 하나의 큰 지도처럼 바라보게 되니까 부모님이 지금은 건강하셔도 언젠가는 아프실 수 있고, 제가 간병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요 며칠 사이에 마음가짐이 되게 많이 바뀌었어요. 결혼은 할 생각이 없어요. 남편 대소변까지 받을 생각은 정말 없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나이가 드시면 저랑 언니랑 동생이랑.. 셋이 잘 돌봐드려야 하니까요.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야 하는 거구나. 그리고 정말 나이가 들수록 돈이 가장 중요하구나. 최근에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어요. 계획해놓은 것들이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내가 정말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공부도 올해가 마지막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막 엄청나게 힘들다는 생각도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초시 때는 진짜 엄청 힘들어했거든요.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려고요. 공부할 때도 이제 잡생각이 잘 안 들 것 같아요. 인생에 그것보다 훨씬 큰 과제가 생겼어요. 그리고 사람이 좀.. 차근차근 정말 죽음을 위해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우울증이랑은 좀 달라요. 개인적으로는 안락사도 합법화되면 좋겠는데..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사주를 공부하다 보면, 너무 젊은 나이에 저 정도까지 보기 시작하는 건 또 안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야 뭐 이미 시작했고, 평생 공부해야 하는 사람이니 계속하겠지만요. 사주를 보다 보면 사람이 되게 변하는 것 같아요. 대략 이제 60년 남았는데.. 그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만들어가냐 그거인 것 같아요 잘 살다 가야지 공부 이제 진짜 안 할텐데 잘 마무리하자 합격하고 끝내자

bian1008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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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삶에서 나에게 가장 다정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 못 했던적이 많아서 여러분은 꼭 이렇게 살아달라고 남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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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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