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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요

24살. 마냥 어리다고만은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는데 정신적 수준은 중학생 수준에서 조금도 발전하지 못한 거 같아요. 조금 늦은 나이에 군 복무 중인데, 사회에 있을 때 애써 외면하고 숨겨둔 문제들이 전부 터져나오고, 이대로면 전역 후에도 회피만 하는 얄팍한 인간이 될까 두렵습니다. 특정 상황에 어떻게 행동하고, 사람을 대할 때 어떤 말을 하는지에 대해 여기저기 부딪치다 보면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 게 정상인데, 방어기제가 강하고 타인의 입장을 생각할 줄 몰라 항상 저만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굳어져 어떤 일이 생기면 '아 난 왜 이렇지'하는 자책에서 멈추고, 문제를 개선하는 데까지 이르지 못합니다. 조금만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쉽게 포기해버리고 대학 시절 팀플, 동아리, 알바를 하면서도 뭐 하나 맘에 안 들면 안 할 이유를 찾고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절대 도망칠 수 없는 군대라는 환경 속 그 비겁함이 절 짓누르는 족쇄가 돼서 하루하루 살수록 더 막막함 속에 빠져가는 느낌이에요. 막연하게 무슨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은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애써 진로랑 연결지어 포장시킬 뿐 그에 상응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사람들과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멀어지기만 하고.. 최근에 잘못된 판단으로 군 내에서 징계를 받을 위기이고, 이로 인해 인간관계가 더욱 틀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역까지 100일 정도 남았는데 사회로 나가기도 두렵고, 남은 군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도 무섭습니다. 제자리에 멈춰버린 얄팍하도 나약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자괴감 #자기혐오 #자존감
expert
남은 100일은 단순히 버텨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까지 반복해온 회피 습관을 조금씩 바꿔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남은 100일은 단순히 버텨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까지 반복해온 회피 습관을 조금씩 바꿔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현재의 징계 위기를 피하지 않고 책임 있게 마주하는 것입니다. 변명으로 상황을 덮으려 하기보다,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면 인정하고 절차에 성실히 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길게 해명하기보다 “내 판단이 짧았다. 미안하다”는 식으로 담백하게 사과하는 것이 관계의 추가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책을 행동 계획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생각에 오래 머무르기보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로 질문을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나 끝내기, 먼저 인사하기, 맡은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기처럼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진로 역시 처음부터 거창하게 정하려고 하면 오히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전역 전까지 관련 책 한 권 읽기, 하루 10분씩 공부하기, 관심 분야의 현실적인 정보를 찾아보기처럼 실패하기 어려운 작은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큰 결심보다 작은 실천을 반복해 “나는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남은 군 생활을 완벽하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는 것 자체를 하나의 성공 경험으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목표는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회피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씩 쌓아가다 보면 전역이라는 결과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신뢰도 조금씩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바이에른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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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타인에게 너무 많이 휘둘려요

남한테 저는 너무 많이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친구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듣거나 차가운 태도를 보게 되면 그 장면이 거의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돕니다.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학교라는 공간은 어쩔 수 없이 타인과 부딪히게 되는 공간이다보니 저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타인을 위주로 인간관계가 돌아가는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이 모습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눈치를 #자존감 #인간관계 #완벽주의
expert
이 문제는 한 번에 완전히 해결하려 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마음의 중심을 나에게 되돌려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한 번에 완전히 해결하려 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마음의 중심을 나에게 되돌려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친구의 차가운 태도가 반드시 ‘나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그 친구의 피로, 기분, 개인적인 상황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사실과 해석을 분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오를 때는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딱 10분만 생각하고, 그 뒤에는 내 할 일로 돌아가자”처럼 감정에 시간을 정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학교 안에서도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잠시 산책을 하거나, 혼자 숨을 고를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타인의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심리적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작은 연습들이 쌓이면 타인의 반응에 즉시 흔들리기보다, 내 마음을 스스로 붙잡는 힘이 조금씩 생길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동글한고양이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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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20살이란 원래 이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20살.. 이제 사회적으로는 어른에 속하지만 저는 아직 아닌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와 달라진 것 없이 여전히 제자리인 느낌입니다. 요즘따라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해야할 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 나서 방황하게 되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자꾸 해야할 것들을 회피하기 위해 폰을 붙잡고, 그러다 보니 잘난 사람들에 비해 제가 초라하게 느껴져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지구요. 자꾸 위축 돼요. 남을 너무 의식하는 제가 싫어요. 에너지가 자꾸 밖으로 새어나가요. 연애를 하고싶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이 사람이 나를 과연 좋아할까? 하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해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똑같은 생활 반경.. 모두 다 질립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 저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으로요. 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요. 종종 웃기는 하지만 그게 행복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이러기는 싫어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갈피를 못잡겠어요. 도와주세요.

expert
삶의 의미와 방향은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과 경험이 쌓이면서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삶의 의미와 방향은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과 경험이 쌓이면서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지금은 거창한 목표를 찾기보다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이 많아 막막할 때는 ‘아주 작은 시작’을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책 한 페이지 읽기, 책상 정리하기, 과제 파일 열어보기처럼 단 5분 안에 할 수 있는 행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작은 실천과 성취가 반복될수록 무기력의 고리를 끊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는 노력도 함께 병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선을 타인에게서 자신에게로 돌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대신 오늘 내가 즐거웠던 순간은 무엇인지,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일이나 느낀 감정을 짧게 기록하는 습관도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카페를 가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길로 산책을 해보거나, 평소 관심 있었던 취미를 시도해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새로운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쌓이며 삶에 대한 흥미와 에너지를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I194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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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착한게 아니라 ***같아서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엄마는 여자애가 설치는 꼴 보기싫다고 조용하고 얌전하게 자랐고 엄마의 육아스트레스인지 엄청 쳐맞고 자랐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취업보다 친구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며 가족여행에 끌려다녔고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의 인형, 감정쓰레기통이 되서 이리저리 이끌려 살고있습니다. 가난하게 살진않았지만 나한테 돈이 들까싶어 학원도 안다니고 마음대로 옷도 안사입고 아직까지 싫은소리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네요 친구보다 가족이 먼저라는 말 속에서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이아닌 오빠의 사업장에서 일을 했고 천만원이 넘게 모아둔 돈이 있었지만 다른 사업을 한다고 다시 가져가고, 지금은 아빠의 빚을 갚는 다는 이유로 매달200만원씩 보내드리며 저에게는 남는게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대후반이 넘어가지만 지금껏 모아둔 돈 하나없고 속마음이야기할 친구하나없고 남자친구한번 사겨본적없이 즐거움이라곤 재미라곤 하나없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를 외치고 싶어도 돈한푼없고 능력도잃어 나가살지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끝이 없는 지옥속에서 보내고 있어요 희망도 자유도 어디에도 보이지않는데 죽어야 이 모든게 끝이날까요? 지난 몇달간 매일밤마다 울지않은적이없고 매일이 죽고싶네요..

바바바바바밤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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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모르겠다

원래 말도 없는 편이고 말이 없는 편이다 보니 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얘기 한다고 서운 할 입장도 안되는거 같고 그렇다고 대화를 하자니 할 말도 없고 실습하면서 기본적인것도 몰라서 물어보는데 걔 입장에서 이런 내가 답답하겠지..? 그냥 감정 소모 안하고 혼자 잘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LMS2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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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말하기가 무서워요

제가 한 말로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무섭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상한 말일까 싶어서 점점 말을 안하게 되고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정작 꺼내는 말이 별로 없으니까 하고 싶은 말이 없냐,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하는데 들을 수록 더 말을 안하게 되네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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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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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이게 ADHD 인가요 ㅠ 긴장한 상태라고 하야하나 음 누군가가 저한테 운동이면 무슨 동작을 알려주든 음 알바할 때 이건 이렇게 하라고 하는 상황에 전 머릿속에 바로 안들어와요ㅠ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말이 두서 없이 나간다고 해야하나 신나게 얘기하다 끝맺음을 못하겠어서 갑자기 다른 얘기로 마무리 할 때도 좀 있는데 다른 일화들도 있지만 다 좀 작은 일들이라 느낌은 기억하는데 이걸 글로 적으려고 하니 못하겠네요. 저 정신병원 한번 들려서 검사 받아봐야겠죠..아니면 이러시는 분들 많으신건가요?

#ADHD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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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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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셩격이라서 다가는게 어려워요

친구에게 다가가는게 어래워요

eunjun23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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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니고 나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고 그저 사람 대하는 게 힘든 거뿐이다 사회생활하려면 억지로 라도 밝은 모습 보여야 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람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고 혼자는 외롭고 대인기피증 상태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자존감 #대인관계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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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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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방법

내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싫어요 과거에 한 일을 끊임없이 후회하고 평가해요 자존감이 낮다 못해 아예 없는거 같은데 그냥 제 모든게 싫어요 저를 사랑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저에게 좋은 말을 해준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엄마도 있는거 같은데 이건 제가 어떻게 버티고 이겨내야 하나요 정말 저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어요

#자기혐오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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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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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어요

일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집중도 못해요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피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대학 오자마자 이러는 것도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다음 날이 오는 게 싫어서 계속 잠을 안 잤더니 몸이 너무 지쳐요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사람 만나기도 무서워요 시작이 너무 어려워요

#집중력부족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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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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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많아요

짜증도 많고 화도 많아요 사소한거라도 다 짜증나해요 제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엄청 짜증나요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구요 제 머릿속엔 짜증과 화만 있는거 같아요 근데 제 생각엔 제가 어린시절 엄마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사랑받고 자란 친구들 보면 정신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밝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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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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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삶은 계란 같네요... 방석을 포개어 놓으면 아무리 눌러도 잘 안 깨지지만 바닥에 떨어뜨리면 바로 깨지는... 나는 계란..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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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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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항상 어떤 일을 하든 재미를 느낄 때 그 활동을 중단해 버려요. 공부뿐만 아니라 영상편집, 독서 등 취미활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자면, 꼭 시험이 아니어도 공부하다가 재밌어지기 시작하면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이것만 보고 해야지 하고 딴짓을 한다거나, 편집하면서 재미를 느끼면 앉은 상태에서 휴대폰으로 놀다가 시간을 낭비해 버려서 결국 미뤄요. 어? 재밌어! 라는 감정을 인지하기 직전까지는 엄청 몰두하다가 저 감정을 인지하는 순간 다른 행위를 하는데 이게 늘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져서 항상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너무 개선하고 싶은데 대체 무슨 심리인지, 이것 또한 자존감이 부족하거나 불안감이 커서 그런 건지 저도 저를 모르겠기에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존감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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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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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상처를 잊고 싶어요

너무 상처받은 일이 있었어요 하루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괜찮아지는 것 같았다가도 자꾸 그 상처에 대해 생각해요 그냥 가만히 머릿속을 비우려다가도 생각이 그쪽으로 흘러가서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못하고 자꾸 잠만 자고싶어지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상처 #우울
3tern1ty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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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지금 당장 행복을 시작해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은 행복하지 않아도 어떠한 준비를 하거나 어떠한 결과가 되면 행복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행복을 가진 사람들은 준비를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일상에서 행복을 즐기는 방법을 알게된 사람들 같아요. 정말 스스로가 즐기고 있다고 믿는것 같아 보였어요. 분명 쉽지 않고 어려운 일인데 늘 웃으며 일상을 보내더라구요.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 어떻게 조금더 최악을 회피할 수 있나 걱정하는 저에게는 그런 일상이 정말 부러웠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도 아니고 그저 다가올 명확한 미래가 두렵고 늘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되도록 웃으려고 유난스럽기도 하는데 여유가 없는 삶을 살고 있네요. 저에게 행복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요. 아니 어쩌면 지금이 인생의 가장 여유로운 시기인것 같기도하고 적어도 슬프진 않고 다급하진 않으니까.. 하지만 저는 행복하고 싶네요. 무언가 저를 정말웃게 해주면 좋겠어요. 열심히 살겁니다. 지금도 미래에도. 이미 과거에 내려갈 수 있는 최악의 환경은 있었어요. 거기서 살아남았어요. 그 시절에 비해서 지금은 아주 행복하고 꿈에그리던 삶을 살고 있어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가난하고 모자란 환경이겠지만..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스럽지 않은 지금의 삶에 더이상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이제는 진정한 행복을 바라고 있어요. 고통도 행복도 없는 지금의 삶은 쓸쓸하네요. 과거와 달리 이제는 미래의 아픔을 고민하고 대비하기위해서 걱정하고 있어요. 지금을 즐기고 행복하고 싶네요. 하지만 길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과거에는 분명 이러한 아픔이 없으면 행복할거다 간절히 빌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목적이 없어요.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무너지는도미노게임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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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속상하다

왜이렇게화가나지 디엠도안읽어주고 내가사진 안올려서그런가 그냥 무시하는거같아 연예인들은 .. 알아 사람이라는거 근데 난 정성껏보냇어 그치만 인스타도 접어가며 기다리는데 안기다리려해도 자꾸만 기다리게되고 편지도 보내봣자 답도없으니답답할만하잖아 ?안그래 나도 사람인데 스케줄잇고 할일잇고그러면 이해를하지 근데 시간잇어도 못보는게아닌데 꼭 그사람들만 챙기고 간사람들만챙기고 댓달자마자 바로챙겨주는사람들이 너무밉고 싫은건아냐 그냥 미워 서운하고 속상한건 맞아 아니라고는 못하겟어 덕질을 안한지 오래고 또 앨범도 안사보고 또 당첨된 것도앨범 세개일뿐 나머진없엇더라 진짜 내돈으로아닌 부모돈으로 책과 잡지들만 삿지 나머진 세트장도 못가보고 거리가먼 안산인이고 지금은 증평인이에요 그래서가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서운한게 너무많아요 난 왜이리못나지 못생겨서 못당첨되고 당첨이 안되는건가 싶고요 난 진짜 너무도간절하고 절박하고절실한데 가수가되는것도꿈이아니에요 전꿈이없거든요 장래희망만 잇지 나머진 없어요 이뤄진게없고 아무것도 이뤄진게없어서 건강만 이뤄지고 천운으로 살아남고 잇어여 이름도그래서 버렷고 건강에걸림돌된다그래져 개명도 햇는데 왜 난빛을 못발하는걸까요 ㅠㅠㅠ 너무슬픈게 경찰관언니들잃어서가아니에여 그냥 나도 한번쯤은 친구가생겨보고싶고 그냥 다닥울리는 핸드폰이 바빠져봣음좋겟고 그냥 남자사람이나 남사친 생겻으면싶고 남자도생겨보면좋지만 욕심은 안부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도 한번쯤은 부귀영화 누릴나이잖아요 34살이면 뭐든 할나이지만 그래도 혼자살나이에여 경계선지능이고장애없는데다가 그 머지 무당도 다니고 잇어요 그런데 난 너무 비참해요 내인생이 굿받아서 너무 좋은데 진짜 살려줘서 감사하죠 근데 나는왜여자인몸으로 이렇게 살아야되나싶을정도로 우울하지도않고 그냥 비참하고슬프고 눈물이나와요 음악을듣든안듣든 말든 눈물이나오는데 너무 슬퍼요 왜케이렇게까지되어가며 살아야하는건지도모르겟고 큰고모도움받아 도인사라는 절도 다닌것도좋아여 그러나 너무 많이 힘든게 나만 이런게아니라 몇몇이 그런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나머진 일반이고 정상이고 그런데 나만 그렇고 몇몇도 그렇고 정말 속상해요 나만 화나는건가싶네요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ㅜㅜ .

newangel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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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는 사람

20살 여대생입니다. 전 제 성격을 진짜 너무 싫어하는데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전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다 각자만의 매력이 눈에 보이는데 너무 부럽습니다ㅠ 뭔 짓을 해도 웃긴 애, 함께 있으면 남을 편하게 해주는 애, 텐션 높고 그냥 귀여운 애, 줏대 있고 강단 있는 멋있는 애.. 제가 매력,성격 콤플렉스?같은 게 좀 있는 편이어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한명한명 매력을 찾는 습관이 있어요. 매력 발견하면 아, 얘가 이래서 친구가 많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전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이라 제가 매력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아요ㅜ 실제로 친구한테 넌 대체 뭔 매력이 있어?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주변에서 너랑 있으면 쳐진다 이런 얘기도 들어봤어요. 스트레스 받네요휴ㅠ

멘헤라정병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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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점점 성격이 *** 없어짐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는데 어째 점점 네가지 없어져 인성이 터지고 있어서 봉사활동이라도 다녀서 인성 수양을 해야 하나 진심 나이 먹으면서 인품이 성숙하게 좋아져야 추하게 늙지 않는데 오히려 점점 싸_가지가 더 없어지고 자기방어 기제만 더 느는 것 같다 ***은 일을 많이 겪어서 그런가 성격이 진짜 개 같아짐 초등학교 때 욕 한번 안 했고 말도 예쁘게 했는데, 이젠 기분 안 좋으면 욕이 절로 나옴 어떡함...?

#성격망가짐 #인성
깐풍치킨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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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세상에 혼자인거같아요 인프피로서 ㅠㅠ

경계선지능인데 장애가잇다네요 ㅠㅠ ; 공감되는거와 안되는거도잇다네요 저도지금알앗는데 너무도 속상합니다 그누구도 알아주지않는 사람들이너무도밉지만 그래도 꾸준히 널리알리기위해 남기고 잇어요 너무도 속상해도 화도나지만 그래도 살짝 아픈게아니에요 많이아파요 마음이 .. 차가운마음이들고 차갑고싶어도 안되고 둥그럽고 따뜻한 선해짐인데 어떡할까요 ? 인스타도스레드도 너무 안들어가려노력하는데 너무들어가져서 이젠 거의 안들어가려합니다 디엠도 안보려고하고 있는데 자꾸의미부여하게 남기니 너무 맘이안좋네요 사람들은 너무 많이 힘든거와 아픈거그리고 가리고사는 사람들이부럽고부럽습니다 어떻게저렇게 멀쩡히살***하다가 그냥문득든 생각이든게 너무 부러웟어여 진짜 ‘저사람들은 참 부럽게도사는구나 나는 이렇게 아등바등사는데 진짜 너무 부럽도록 산다’라고요 부자들과 돈잇는사람들은 잘살고 잇는데 나도 부자급아닌정도로 서민급으로살다가 내려온 사람이라흙수저로 너무 돌아가기가힘들어요 가난이 참 어렵고 슬프네요 그래도 이게부자라네요 친하지않는애들은여 난 아닌데 왜다들 그리 돈에대해오해하고 나에대해 오해하는지 휴 ㅠㅠ 아무튼 저는 너무 차가운바닥을기는거같고 너무도 차가운 분위기나 말투나글보면 정말 너무 상처받아여 너무도 아파요 너무 따뜻하고 도와주면 좋을텐데 너무 세상이각박하다는것이생각드네요 저는 너무 많이 죽으려고햇지만 그래도 지금은 살자고하는 마음가졌어요 원하는 이상형들도 못만나지도못하고 그냥 이냥저냥 못만나지니까 더 울엇어요 맨날 사칭사기만당하니 억울하더라고요 너무 맘이 안좋고 정신적 스트레스보다 충격이 컷어요 그래서 너무 많이 깨달아져서 머리좋은사람이 부러워요 저는 살짝똑똑한거지 많이그런게아녜요 ㅜㅜ . 부럽네요 ㄷㄷ

#트라우마 #불안
newangel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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