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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만을 기다리는 삶이라니...

아... 얼마나 불행한 인생인가. 가엾은 삶이다.

자야하는데 자기 싫어 1초 만에 내일이 와버리잖아

내 이야기를 해봤자.. 그냥 내가 힘든 게 낫지 저는 또 숨기고, 참고, 먼저 사과하러 가요

살기가 좀 힘들어요 너무 무서워요 도밍가고 싶어요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따뜻하고 평등하고 풍요로우면 우리는 모두 괜찮지 않았을까? 왜 이렇게 행복해지려 치열하게 경쟁하는거지 그냥 다 행복해지는 건 안 되는건가? 왜 같은 사람때문에, 사회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하지? 우리끼리는 그냥 좀 이해해주면 안되나…

내 감정 읽는 법, 감정 일기 쓰는 법 그리고 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해보기 솔직한 현재 나의 감정 상태를 알아는 것은 감정기복을 없애주고, 불안한 마음과 생각도 현저히 줄어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신 볼 수 없을 때. 그것만큼 슬프고 가슴 찢어지는 일이 또 있을까?

한달만에 데이트로 꽃구경을 갔는데 너는 내 보폭에 맞춰주지 않더라. 누구니, 너의 보폭을 바꾼 사람은.

내내 피곤한 상태이긴 하지만 내일-휴일의 위력인지 이번 주 시작은 다른 때보다 부담이 조금 덜했습니다. 한 주를 또 어떻게 버틸까 하는 생각 대신 이틀만 버티면 또 하루 쉰다는 생각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쉬는 날이라고 달리 하고 싶은 게 있는 건 아니에요. 그저 하루라도 출근을 안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불안한 마음이 덜어져요. 지금 제게 직장생활은 가장 힘든 일이자, 이런 일상이나마 버티게 해주는 이중적인 일이에요. 언젠가는 지금처럼 힘들지 않게 출근을 하거나, 출근하지 않는 삶도 괜찮다고 여길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가장 힘든 일에 매달려 하루를 버티는 그런 삶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 30일 챌린지 : 나를 사랑하기 ■ DAY 1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자기 DAY 2 내 방 깨끗이 청소하기 DAY 3 나에게 꽃 선물하기 DAY 4 하루 동안 SNS 들어가지 않기 DAY 5 샤워하면서 노래 부르기 DAY 6 10살의 나에게 편지 써주기 DAY 7 서점에 방문해 좋아하는 책 사기 ▶ DAY 8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최근 이런저런 이유로 무릎이 안 좋았는데 점심 무렵부터 느낌이 싸하더니 퇴근 무렵엔 제대로 걷기 힘들 만큼 아파졌습니다. 다행히 저는 퇴근길이 아주 짧아요. 좋은 핑계(?)가 생겼다며 병원 예약을 취소하고, 모처럼 집에서 저녁 여유를 누릴 생각을 하며 천천히 퇴근했어요. 그런데 집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11층까지 계단을 올라야 하네요. 그렇다고 집에 들어가지 않을 수는 없으니, 상대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 비상계단을 천천히 올랐습니다. 계단 한 개 한 개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몇 걸음 오르다 창밖을 내다보며 쉬기를 반복했어요. 여느 때보다 힘든 아파트 등산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날보다 일찍 귀가해서 여유가 느껴지는 저녁이었습니다. 간신히 기어 올라왔는데 챌린지하겠다고 산책을 하러 나갈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대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천천히 오르던 계단 길을 산책으로 치기로 했습니다 :) ■ 오늘의 행운 20240408 ■ << 오늘은 당신이 더 많은 도전을 수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날입니다. >> 30일 챌린지 자체가 일종의 작은 도전들을 이어가는 것이긴 하지만, 간신히 버티는 위태로운 하루하루에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없다’를 떠나,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무언가를 굳이 시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어요. 전부 다 제대로 해내진 않았지만 어느덧 지나온 챌린지가 100개 가까이 됩니다. 뿌듯한 날도 있었지만 사실 무의미하다, 부질없다 여긴 날도 있었어요. 자주 길을 잃고 헤매요. 그래도 어딘가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중이면 좋겠어요. 30일 챌린지에서도, 또 일상에서도, ‘도전’이라 부르기에는 좀 민망하지만 크고 작은 도전들을 해나가고 있어요. 작은 성공도, 작은 실패도 모두 경험이 되어 쌓여가고 있어요.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그것들이 무의미하지 않았다고 여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매일 하는 걱정과 생각

내일 뭐가 되어있을까 내일은 어디에 있을까 뭘하고 있을까 다음주에는 다음달에는 다음 년도에는 지금은 멈춰서있고 쉬고있고 언제까지 멈춰서있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 시간만 보내서 나이만 먹고 나이들었다고 찾아주지않을 까 두렵고 나이들었다고 거절만 당하지않을까 두렵고 지금이 딱 황금기 골든타임인거 같은데 그 황금을 은으로 바꾸고 자꾸 구리로 바꾸어버리고 그저 돌로 바꾸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 지금 나를 표현하자면 황금과 다이아몬드를 제련하고 연마하는데 자꾸 돌이되어버리는거 같다. 갈 길은 많은데 나아갈 힘과 용기 그리고 능력이 부족하니깐... 어디로 무엇으로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몇년을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

너무 힘들다 회의감들고 계속 허탈하다

아직 하루가 끝나진 않았지만,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죽어야할 이유는 수십개인데 반대로 살아야 될 이유는 없는것 같다. 그런 내가 한없이 불쌍하고 서러워서 계속 눈물만 흘릴뿐..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아침에 쌀쌀하고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죽지도 못하면서 요즘 조금만 마음 아파도 언제 죽을지 생각만 하게된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 놀러 와요. 술 한 잔 해요. -남자친구 만들어서 숙박하러 올게요. ...농담이예요! 농담이예요! 서로 마음에도 없는 얘기 하나씩 던지고 끝난 호텔 관련 사람들과의 인연. 과장님과 대리님과 주임님과 직원분들 카톡을 전부 차단 후 프로필 비공개 설정까지 마쳤다.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이젠 그들은 끝이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곳곳에 비 예보가 있어요 일교차가 크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