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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정신적 사랑을 못느끼게 태어날수있나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한번도 이성을 사랑한적이 없습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어른들도 아직 어려서 그래 라고 치부하며 별 문제로 삼지않는데 친구랑 말하다보니 제 가치관이 건강하지 못하고 파괴적이라고 하여서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이성에게 정신적인 사랑은 못느끼지만 육체적인 끌림은 강하게 느껴서 마음에 드는 상대가 생기면 접근한뒤 제 목적을 말하고 목적이 맞으면 그런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저는 사랑을 할때 다른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애정을 비치고 잘해주고 짝사랑을 하고 그런 행위와 생각이 너무 수치스럽고 끔찍하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사랑은 다 성욕인데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연애라는건 연애시장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그나마 만날 수있는 조건 (외모 ,돈 등등) 이 가장 나은 사람을 고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한다는건 내가 상처받는 상황에 자신을 방치하고 계속해서 상처받기만 하는것 아닌가요 친구는 짝사랑 사랑 그 자체가 행복하고 사람이 꼭 필요한것이라 하는데 너무 소모스럽고 상처 받고 어떻게 완벽하지 못한 한 인간을 사랑해줄 수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여자인데 자..위를 제대로 하고싶은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도 해서 기구를 살수도 없어서 제대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자기 파괴적으로 굴고 싶어요

*성적인 내용 주의해 주세요 제가 원나잇 해본적은 여태껏 살면서 딱 두 번 있는데요 요즘 그냥 모르는 사람이랑 하고 싶어요 성관계의 쾌감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스스로를 막 대하면서 파괴하고 싶어요 놔버리고 싶기도 하고요

몸캠사기를당해서 신고를 했는데 부모님께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가 오늘 몸캠사기를 당해서 신고를 했는데 신고한곳에서 부모님께 말을 하라는데 부모님은 랜덤채팅을 하면 화를 내는 상황이여서 그거부터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너무 불안한상태라 더이상 뭐라 써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빨리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저 만 이러나요? 다른 사람들도 이러나요?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남친하고 성관계를 맺을 때마다 아프고 머리에 별이 보이는 것 같고 할 때마다 쾌감은 커녕 피로만 더 쌓여서 하루종일 피곤하더라고요. 남친하고 처음으로 했을 때는 그럴 수 있다치는데 계속해도 아프고 피곤하고 심지어 기절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남친이 와일드하게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신사적으로 해줍니다만 제 힘들어하는 모습이 궈엽다고 조금 거칠게 하기는 합니다. 그럴때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쑤시더군요 제가 유독 그쪽으로 약한건가요? 아님 다들 이러나요? 사연보시면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나잇 중독된 것 같아요..

25살 여자이고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근데 원나잇으로 첫경험을 하고 나서 계속 원나잇을 해요. 그만 하고 싶은데 의지가 너무 약해서 그런지 아님 노력을 안 해서 그런지 안 고쳐지고 계속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자꾸 제가 더럽다는 생각이 들고 나쁜 사람 같애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섹스리스남편과 천식이 있는 와이프

남편과 저는 동갑내기 부부로 지난 2020년에 결혼하였습니다 연애기간 약 3년동안 성관계에 있어 아무문제없이 잘 지냈었고(혈기왕성한때에 연애를 시작해 오히려 서로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그 후 결혼을 할때까지 저희 부부가 관계로 인한 문제가 생길줄 몰랐습니다 결혼준비 기간동안 티격태격 싸울일이 많고 주말 커플로 바삐 준비하다보니 아마 그때부터 성관계가 줄어들었던것 같습니다 결혼 후에는 결혼 전처럼 관계를 꾸준히 하지 못했고 하더라도 제가 만족하지 못하는 관계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철야가 일상이었던 남편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구태여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먼저 다가오는 날보단 제가 요구하는 날이 많아졌고(허구한날 요구하는게 아니라 한두달에 한번정도 참고참다 얘기했었어요) 요구할땐 남편이 미안하다면서 응해주는 날도 있었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갈수록 피곤하다 힘들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날이 생기면서 저는 스스로 너무 자괴감과 우울감이 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울면서 제 진심을 전했었고 (사랑받지 못하는거 같다 사랑하는게 맞는지 나는 성관계를 할때 가장 사랑받는 기분이 든다 우리 지금 너무 심각한것같다) 노력하겠다며 한 한달간은 정상적으로 했다가 또 뜸해지다 또 그때마다 저는 참고참다 얘기하게되고 또또또또또 다시 반복 (저도 먼저 속상하다 하고싶은 생각이 안드냐 등등 제 진심을 얘기하다보니 자존심도 상하고 속이 상해 더 이상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제게는 장애와같은 천식이라는 병을 가지고있어요 이 부분을 남편과 연애하기 전에 얘기했었고(다른 커플들과 다를 수있고 함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등등) 그걸 알고 연애했었고 결혼도 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얘기하게되었는데 성관계때 남편이 혼자하는 그런 상황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거의 장애 수준의 천식을 가지고있는데 운동을 하거나 수술을 할수도없는데.. 그 얘기와 함께 남편은 침대가 더러워지는게 싫고 침대가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서 관계 전에 수건을 가지러간다던가 등의 과정들에서 분위기가 깨진다고 그리고 몸이 너무 피곤 (아침7시 출근 / 9시 퇴근 피곤한 일인해요ㅜ)해서 힘들다고 저희 부부는 어떻게 해결을 할수있을까요? 몸이 아픈 저와 더이상 혼자서 노력은 힘들겠다는 남편 제가 원하는건 한달에 한번이라도 부부로서의 그런 교류를 바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남편은 고민이 안되어보이고 저는 너무 괴롭고 나는 결혼을 하면 안됬던 사람인가 내 인생에 있어서 이런 즐거움은 너무 과분한 문제일까 남편을 너무 이해하지만 제 자신에 대한 답이 없어 미칠지경이에요 남편은 늘 최선을 다합니다 성관계 빼고요 남편으로써 만점인 사람이라 나만 참자 나만 참고 안하면되지 그럼 행복하겠지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 끝은 늘 우울감과 남편에 대한 분노로 바뀌어있더라구요 어떻게해얄지 너무 모르겠습니다

자위 끊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1 남자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5월부터 야한 신문기사를 본이후로 야한 것을 찾다가 본능적으로 자위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하루에 한 번이상 자위를 하고 싶은데 자위를 너무 줄이고 싶어요. 하루에 아예 하지 안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위가 공부에 방해가 될 뿐더러 범죄로 이어질 뻔한 적도 많은 등 이제는 자위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가는 것같아요. (대화 하다가 말실수를 하든가 공부시간이 줄어드는 등) 지금까지 일상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고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기는 한데 이 상태로 가면 범죄를 저지르거나 성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 등의 큰 사건이 우려되요. 부모님 중 어머니는 자위하는 사실을 아시기는 하는데 이렇게 많이 하고 포르노도 같이 보는지는 모르고 계세요. 코로나 때문에 학원같은 것도 다 온라인으로 하고 해서 외출을 거의 안해서 그런지 전보다 문제가 심각해졌어요. 자위를 줄이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자위를 하고 포르노를 보니까 성인식하고 집중력, 심리상태에 문제가 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직까지는 사회생활에 문제도 없고 학교에서도 모범적으로 잘있기는하지만 이대로 계속 간다면 성범죄, 성매매를 저지를 것같기도 해요...그리고 자위로 육체적으로도 문제가 오는 것같아요. 그리고 이상성욕이 있는 것같은데(게이, 섭, 발페티쉬)없애거나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성범죄나 성매매같은거를 할까봐 두려워요... 자위를 하고 나면 뭔가 제가 2명인 것같아요.평소의 저와 성욕이 왕성할 때의 제가 있는 것같아요. 도와주세요..

성인의 연애에는 꼭 관계가 있어야 하나요?

저는 현재 22살 여자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현재 연애중인데 스스럼없이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갖는게 물론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일수도 있지만 저는 제 몸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약간의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하는거 때문에 혹시 모를 뒷말이 생기는 것도 싫고 두려워서 성인이 된 이후에 연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관계하려고 연애를 하는건 아니겠지만 관계 없이 만날 수 있는 연애가 있을까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어느날 bl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충격이어서 계속 생각이나더라고요 근데 또 궁금해서 보게되요..그게 반복되니 ㅈㅇ비슷한것도하게 되고 이젠 찾아보고 있더라고요 이젠 사람들만 봐도 야한생각이나요 부모님에게는 이상하게 보일까봐 말 못하고... 너무 괴롭고 내가 미친것같아요..

섹스리스부부입니다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쎄서 먼저 하자고 안하니 15년결혼생활중 10년도 넘었고 15년 중 횟수는 결혼후 총 13회로 기억합니다 남편은 자기위로로 해결하는듯합니다 비아그라 반정도 먹은거보면 밖에서 해결하기도 하는것같고 저는 이혼생각은 없지만 아예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자괴감에 빠져삽니다 저의고민은 포기하고 사느냐 남편과 똑같이 밖에서 해결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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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기본적인 욕구를 포기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필요하고 남편과 똑같이 밖에서 해결하는 것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카님의 상태로 볼 때 마음속에서 아주 큰 불편감(죄의식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마카님의 말씀 <남편은 자기위로로 해결하는듯합니다>와 같은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97%가 경험했고 거의 65%는 성관계보다 오히려 선호한다고 합니다. <참고 :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92>
저도 나 저쁜거 아니까 그냥 들어줘요ㅠ

안녕하세요. 04년생 현 고등학교 3학년 여자예요. 제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얼굴이 좀 예쁜 편이라 제작년 크리스마스에 만난 한 살 많은 오빠랑 사귀게 되었어요. 사실 고백은 많이 받았지만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이라 많이 설렜고 그 오빠한테 고마웠어요. 서로 관계도 처음이었고 투닥투닥 사귀었어요. 그렇게 1년넘게 사귀다보니까 콩깎지도 벚겨지고 서로 안맞아서̐̈ 헤어지게 되었고 저는 동네에서̐̈ 또 아는 4살많은 오빠랑 사귀게 되었고 작년에 만났던 한 살 많은 오빠한테서̐̈ 파트너로 남자고 연락이 왔어요. 사실 저도 그렇게 악감정이 남아있거나 하진 않아서̐̈ 알겠다고 하고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기로 했어요. 저도 제가 나쁜거 알아요. 어떻게 멀쩡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파트너를 만들겠어요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나쁜데̄̈ 아무래도 좀 오래 만난 사람이라 저도 정이 많이 들었고 다시 만나서̐̈ 어떻게 지내는지, 대학은 괜찮은지 그런 일상얘기도 하고싶고 해서̐̈ 저희 집에서̐̈ 관계를 했는데̄̈ 관계중에는 별 생각이 없다가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많이 죄책감도 들고 만약 내 남자친구가 파트너랑 한다면 그건 너무 슬플텐데̄̈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그래도 둘 다 놓치고싶지도 않고 지금이 너무 행복한테 그닥 오랬동안 이렇게 지낼 수 있진 않을거같고ㅠ̑̈ 와 진짜 약간 마음의 갈등 내적갈등이 너무 심하네요ㅠ̑̈ 이렇게 두명씩이나 끼고 사는거 길어봐야 2달정도 갈거같은데̄̈ 빨리 한명을 정리하는게 맞겠죠ㅠ̑̈ 저의 말도안되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선택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 후회없는 선택 하면 좋겠네요ㅠ̑̈

자꾸 생각나요

21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제 성욕 때문인데요, 남들에게는 순진하다 착하다 순수하다 이런 이미지로 비춰지지만 제 내면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요. 가끔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면 갑자기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야한 생각, 관계를 맺는 상상을 종종 하곤해요 . 또 제가 잠시 교회를 다녔었는데 현재 다니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기도 하구요 미치겠어요 욕구불만인 건지. 시도때도 없이 저를 괴롭힙니다. 저는 일단 죄책감을 느끼고 있구요.. 죄책감이 드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단순히 성욕이 강해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순히 성욕일까요..?

저는 현재 20살이며, 여중 여고를 나와서 풋풋한 학창시절 연애 한번 못 겪어본 사람입니다 찾아서 연애할 사람은 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바로 저였죠 , 워낙 학업에 착실한 모범생 스타일이라 그런지 한 길만 바라보여 살아왔고 연애하다가 막 다른 길로 샐까봐 굳이 찾아서 하지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이런 저의 모습이 순수한 줄만 알았으나 제가 성욕이 강한 편이란걸 19 말에 느꼈어요 연애 경험이 없으니 성경험은 당연히 없을테고 그런 느낌이 궁금해서 자기 위로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렇다고 원나잇뛰고 싶다란 생각 단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 혼전순결을 고집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이에 피임만 잘 한다면 한번쯤 속궁합을 느껴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이 먹어서 저의 이 답답한 성격이 발목을 잡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교육 방식 탓일까요 아니면 저의 일중독?이라 해야하나요 강박증세인걸까요 연애를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진한 사람을 나누고 나면 죄책감이 클 것 만 같아요,,아직 이런 고민하기엔 이른 나이인걸 알지만요ㅎ 한 마디로 성경험도 해보고 개방적으로 살고 싶은데 이런 저의 성격이 욕구를 채우지 못할까봐 생긴 고민이네요 ㅠㅠ

성욕이 많은것 같아요.

현재 미성년자 여성이고 2~3년 전부터 음란물을 접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지금 성욕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6번정도는 해야하고 매일 음란물을 적으면 세네개씩 시청하고 평소에도 야한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듭니다, 안 그랬었지만 몇달 전부터 학교에서도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음란한 생각이 나고 대화를 하면서도 그걸 상상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 어린 나이인데 이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 행위를 하면 건강에 안좋을까 우려도 됩니다.

***..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녀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해요..

올해 18살이 되는 여고생입니다. 우선, 괜히 위로 받고싶은 이기적인 마음에 털어놓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작년, 고1때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놀았습니다. 절대 자랑아니고 후회되는 일년입니다. 놀다보니 자연스레 오빠들이랑도 친해지고 인맥도 넓어졌고, 그게 당시엔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제가 몇번 성관계를 가졌고, 그 소문이 일파만파 저희 지역에 다 퍼져서 다들 저를 ***라고 한다더군요. 친한 남자애들 마저 다 알고있고 여자애들한텐 제가 술마시면서 털어놨어요. 뭔가 남한테 들으면 그 친구들이 저 없이 뒤에서 말할걸 생각하니 그냥 제가 대놓고 털어놓자 싶었죠. 근데 그 소문이 정말 겉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옆 지역 애들 마저 다 알아요. 정말 후회됩니다. 지금은 제 인생을 돌아보면서 열심히 살려고 다잡는 중이에요. 하지만 한번씩 그런 얘기가 제 귀에 들려올때마다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한다거나 욕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 선택이었고 제 인생인데 제가 망쳐버렸으니까요. 다 인생의 경험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는데 한번씩 이렇게 생각날 때마다 너무 괴롭습니다. 제 자신이 화가나요. 왜 그렇게 살았는지.. 대학가면 다른 세상을 살 것 같고 그때가 되면 다 상관없는 일이 되겠지 싶지만 2년이 너무 멀고 길어요. 정말 어쩌면 좋죠 저 ..?

자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자위를 원래 않 했었는데 호기심에 시작한 이후로 제 생활이 달라졌어요 이것 때문에 방광염이 생겼고 오줌도 자주 마렵게 돼서 너무 불편하고 저는 이게 옮는 줄 몰랐는데 주위에 옮긴 것 같고 앞으로도 옮길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첫경험

사귄 기간도 오래되어가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처음이고 저도 처음인지라 저라도 더 준비해두고 싶어요. 여성분들이 첫경험이 별로 안 좋았다고 얘기하시는 게 많아서 여자친구도 그렇게 경험할까 좀 걱정이 되네요.. 최대한 편하고 좋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남자라 놓치게 되는 것들이 생길거 같아서요. 어떻게 준비해두면 즐겁고 좋게 경험할까요?

기분이 너무 나빠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떤사람하고 싸웠어요. 왜 싸웠냐면 원나잇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여자여서 원나잇은 무섭다고... 임신되거나 하면 몸 상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손해보는건 여자라고 남자는 그냥 도망가면 끝이라고 현싱적으로 말을 했는데 그러니가 자기는 콤돔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콘돔은 100프로 피임이 안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콘돔을 썻는데 찢어지거나 만약에 임심이 되면 여자 책임이라고 기분 옴청 나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여자여서 기분이 나쁜건가요 ? 원래 모든 남자는 이런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제 남자가 무서워서 연애도 못하겠어요...... 어릴적 시절에 뭣 모르고 잠자리를 가졌다가 성병에 걸린적이 있는데 자기는 잘못 옶다고 하고 도망친적이 있었고든요...... 모든 남자가 이런게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우울감을 자위로 해소하는데, 좋은상태로 하지 않는 자위는 좋지 않나요?

사춘기가 오는 시기에 이런 습관이 생겼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이구요. 올바르지 못한 성관념으로 잘못 접하게 된것같아요.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것같습니다. 음란물을 접하고 사람들과 넷상에서 어울리고, 다소 음침하게도 풀었던것같네요.. 직접적인 만남이나 행위는 하진 않았지만, 갈수록 무의식적으로 자극적인걸 찾게 되는것같아요. 제가 아는 유일한 탈출은 쾌락이었어요. 쾌락만이 우울감, 공포, 고통, 긴장을 전부 해결 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느꼈어요. 다른 여러가지로도 우울감을 극복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제일 확실하고 강한 쾌감은 찾지 못했습니다. 갈수록 더 자극적이고 위험하고 큰 쾌락을 찾게 되는것같아요. 저의 성적 취향도 조금 빨리 알아버린것 같고, 취향에 대한 욕구도 커지는것 같아요. 스스로가 제한하지 못하는, 혹은 제어할수없는 쾌락을 자꾸만 욕심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뒤 찾아오는 허무함이나 자괴감, 다시 찾아오는 우울감은 여전했습니다. 걱정하는것은 보면 안돼는 음란물이지만, 음란물을 보면 더이상 흥분되지 않고, 흥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꾸만 자위를 하게되면 나중에 혹시나 문제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또한 이런 습관도 고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