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나잇한 남자들이 총 여섯 명인데 그 남자들을 혹여나 길거리에서 만날까봐 너무 불안해요 맨날 불안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는 일이 생기면 맨날 주위를 둘러보면서 그 사람들이 있나없나 확인하게 돼요 너무 죽고 싶어요
경계성인격장애가 의심되고 정신과 선생님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같다고 하셨어요 어플로 사람을 만났어요 근데 동시에 여러명과 연락하고 성관계를 가졌고 어플로 만난 사람들이니 당연하게도 저를 몇 번 만나고서는 버렸어요 저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버리기도 하구요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상처를 줬어요 저 스스로도 현실을 꿈처럼 여기고 제 몸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다고 여겼어요 응급피임약도 먹어봤구요 먹고나서 호르몬 변화로 이틀 내내 엄청 울었어요 어떤 사람은 알고보니 유부남이였어서 아내한테 연락해서 이혼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또 어떤 남자는 저를 만나기로 한 날 다른 분과 만난다며 잠수를 탔고 저는 그 날 처음으로 손목을 그었어요 어떤 남자들이랑은 그냥 좋게 이별했구요 사귄건 아니었지만.. 어떤 남자들이랑은 안 좋게 끝났는데 제가 손목을 간헐적으로 그을 때는 언제나 남자때문이었습니다 공허함과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풀었어요 웃긴건 저는 단 한번도 성관계로 인해 줄거움을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것마저도 질려서 이런 생활을 그만둔지 몇 달 되었는데요 클라미디아도 발견되고 hpv 검사를 받았는데 고위험 저위험 합쳐 8종류가 발견이 되었네요 유부녀들도 보니까 많이 나와봤자 3종류인것같은데 저는 20대에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네요 정신병원은 이미 다니고 있고 상담도 시작해볼까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일 밤 울면서 잠들고 항우울제도 먹은지 1년이 넘었는데 심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요 아 심한 충동성으로 Adhd 진단도 도중에 받았습니다. 지금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조심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라 당분간은 이렇게 조용히 살 것 같은데요 가을 겨울이 오면 또 다시 저 생활으로 돌아갈까 무서워요 취미도 없고요 세상 만사에 흥미가 없어요 영상도 틀어놓으면 길게 못보고 영화도 항상 보다가 결말 검색해봐요 제 가장 큰 고민은.. 이런 제 인생을 구원해줄 누군가가 있을 것 같다는거에요 경계성 성격장애를 의심하는 것도 누군가를 계속해서 우상화하려고 해서요.. 근데 이런 나에게 그런 사람이 올 리 없으니 우울해서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이미 저에게 다른 사람들 보다 애정을 준 남자에게 정서적으로 심하게 의존하고 그 사람이랑 사귀면 이런 생활도 끝나고 우울증도 나을걸 기대했어요. 그러다 그 사람이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진 않다며 다른 사람을 만날것이다라고 한 날 밤새 울면서 또 손목을 그었습니다. 저에게 어떤 조언을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2살 남자입니다. 제목처럼 저는 외로움을 좀 심하게 탑니다. 그래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해 술을 많이 먹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술먹고 다음날에 성욕구가 올라옵니다. 그럼 안마방 같은 성 업소에 갑니다. 이런 지출이 많다보니 일상적으로 지장이 느껴지고 돈도 모자를때가 많더라고요..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외로우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제가 4년동안 소방시험 준비를 했었습니다. 소방시험 준비하기 전에 저는 20대 초중반 27살때까지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랑 얘기하던 대부분 여자나 남자들은 저를 처음 봤을때 저에게 호감이었는지 다 친절했었습니다. 그리고 28살때 소방시험준비를 했습니다. 4년이라는 세월동안 창피하지만 시험에 다 떨어졌습니다. 살도 쪄서 키가 175에 97키로까지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살이 왜이렇게 쪘냐 그러고 무섭게 생겼다하면서 저랑 친하지도 않은 여자들이 저 못생겼다고 뒤에서 얘기하는걸 우연하게 들은적 있었고 면전 앞에서 저에게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다 항상 친절할거같은 사람들이 태도들이 달라지더군요. 또한 4년동안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소방되면 결혼하겠다고 약속한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졌으며, 살도 찌고 소방시험 계속 떨어지는 제 모습이 한심하다며 만날때마다 저를 놀림거리로 전락 시키고 자존감 도둑이었던 제 친구들을 제 손으로 인연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더군요. 살도 찌고 외모는 역변했고 몸 건강도 좋지않은거 같았고 계속된 실패에 자존감도 바닥인 저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 무서워지기도 했습니다. 여자라면 더욱더 무서웠습니다. 결국 소방시험은 4년만에 포기를 하고 현재 저는 다른직장을 구하고 월급쟁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소방시험 준비때 체력도 같이 키워야해서 수험생때도 운동을 하고있었지만 시험을 포기한 지금도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운동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 몸무게97키로 였던 저는 현재 85키로까지 뺐습니다. 점점 제 생활은 나아질까 했지만 4년동안 수험생시절 스트레스가 심했던 걸까요 외모는 울상이고 웃는게 어설프며 살 안빼냐고 소리를 아직까지 듣고 못생겼다는 소리도 여전히 듣습니다. 한편으로 괜히 소방준비해서 이렇게 많은걸 잃은거 아닌가 하고 후회한적도 있습니다. 운동도 수험생시절 포함 지금까지 한걸로 치면 몇년동안 꾸준히 하면서 자기관리 열심히 한건데 자꾸 좋은소리 말고 썩 좋지않은 소리를 많이 들으니 대체 나는 얼마나 노력해야지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외롭기도하고요 그 뒤로 저는 이럼 안되지만 술로 외로움을 풀었습니다. 한번 먹을때 연속 4~5일 먹는게 다반사고 처음엔 사람들 만나는거 즐기다 결국 몸도 외로우니 여자도 찾더라고요 여자랑 놀라면 술마셔야한다는 생각에 술을 자주 찾았습니다. 하지만 술먹을때마다 여자들이 있었으면 이런 고민도 안하죠. 헌팅 같은거 생각하고 술집가면 그냥 남자끼리 술만 마시고 나오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술먹고 다음날은 성욕구가 올라와서 주변에 여자친구도 없으니 안마방 같은곳 가고..그러니 일상생활에 지장 있고 돈도 모자릅니다... 이제 달라지고 싶습니다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술도 멀리할라합니다. 예전에도 술을 멀리할라했는데 어떤 마인드를 잡아야할지 몰라서 속이 상해 술마시고 똑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저도 증명하고 싶습니다. 자기관리 잘하고 술 말고 건전하게 지내는 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강한 멘탈을 가지려면 대체 어떤 마인드를 가질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저랑 한7~8년 정도 알고 지낸 친한 오빠가 있어요. 원래 정말 건전한 관계였고 서로 웃고 재밌게 지내던 사이였는데 오래 알고 지낸 만큼 스스럼없기도 하고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야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에 오빠가 저에게 성관계를 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면 멀어지거나 어색해질까봐 알겠다고 했어요. 그냥 하루 이틀 지나면 오빠가 까먹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저를 성적인 대상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화제를 바꾸고 건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자꾸 야한 이야기만 하려 하고 언제 관계할지 정하자고 해요.. 9월에 그 오빠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1년정도 가서 그때까지 최대한 안 만나볼까 연락을 피해볼까도 하는데 그 오빠랑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을 만날 일이 생겼어요. 몇 년 만에 만나기로 한 거라 빠지기도 애매한데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4학년의 박양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서 대면 시험을 본 뒤 동아리 후배들과 함께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친하지는 않지만 그냥 저냥 인사만 주고 받던 한 살 어린 남자 후배와 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추행이나 강제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상호 합의하에 진행하였는데 문제는 제가 첫 경험이였다는것입니다.... 전혀 서로 연인이나 이성으로써 관심이 없는 상태고 관계를 가진 지금도 마음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뜻 먼저 "잊어버리자 해장 잘해라" 이렇게 말 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사실,, 첫 경험을 이런식으로 했다는거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불현듯 자꾸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너무 수치스럽니다. 우선 그아이가 제가 23살이라는 나이에 아직 첫 경험을 안했다는 것을 아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당장 다음달에도 동아리 여행을 같이 떠나는데 얼굴은 어떻게 볼 것이고 특히 그 아이가 평소 친구들과도 엄청 사이가 좋아 소문 또한 걱정이 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극복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하랑 사귄다면 울리고 싶고 연상이랑 사귄다면 울림을 당하고 싶어 이건 뭐야...도대체
24살인데 경험 없는 여자 만약에 내 여친이라면 부담스럽다 or 노상관이다 or 좋다
저를 욕하지 말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학생이에요. 저는 원래 ***가 아닌 순수한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 변녀인척 해보기 라는 실험 영상을 발견했어요. 저는 변녀가 뭐지? 했고요. 그래서 그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야하고 이상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놀랐어요. 저는 그 이후로 그 영상을 멀리했어요. 근데 학생이라 호기심이 많은건지..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랜덤채팅앱을 깔아서 '정말 한번만 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그 영상대로 했어요. 그때부터였어요. 제 순수함이 깨져버린게. 저는 사람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계속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정도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저는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고 있었어요. 저는 정신을 차렸을때 눈물을 흘렸어요. '내가 진짜 미쳤었구나..망했다' 저는 제가 정말 미치고, ***가 된것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이사실을 엄마, 아빠한테 말할수도 없을것 같고요.. 이러다 제가 진짜 위험해질 것 같구요..정말 죄책감이 들어서 계속 눈물이 나와요. 제가 정말 미친것같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핸드폰을 멀리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중1 여자입니다 저는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솔직히 2년전부터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생리하는 것도 싫고 가슴이 나오는것도 싫습니다 솔직히 여자는 사회적 약자로 구분되는 것이 싫습니다 물론 여자가 사회적 약자인것은 배려지만.. 그리고 좀 활동적인 저에게는 신체조건이 너무 걸립니다.. 부모님께 태권도 퍼포먼스 쪽으로 가고싶다 했더니 여자는 남자와 신체조건이 달라 할 수는 있지만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또 좀 많이 다치는 편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걱정은 이해가 됩니다 태권도 퍼포먼스팀에서도 보통 남자가 많이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남자로 태어났다면 조금더 자유롭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런생각을 하면서 망상을 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만 갑니다
우연히남편카톡을확인하게되었어요 낯선여자와다정스러운 대화내용을봤어요 읽어보니 키스방 여자였더라구요 신랑쉬는날 명절때도 만나서 성관계도 하고 키스방을자주다녔더라구요 저녁이면 담배핀다고나가서 한시간뒤에나들어오구요 딸셋을키우는 아빠가 이런행동을하고 다녔다는 것에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을하기엔 아이들이 힘들꺼같구 이대로 모른척 하기에는 내가 너무힘드네요
저는 여자입니다. 여고를 다니면서 여러 친구를 만났는데 그중에 숏컷을 한 친구도 있었어요. 옷도 그렇고 스타일이 남자같은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랑 놀 때 설레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그럴 때 마다 아 얘가 숏컷이라 그런 가보다 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친구한테 실례니까 자제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심해져요. 연락을 하다보면 계속 웃음이 나요. 다른 친구랑 지내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요. 근데 계속 이 친구가 머리가 길었다면? 그 때도 과연 이런 감정이 생겼을까?라고 묻는다면 안 생겼을 것 같아요ㅠ 그래서 좀 자책감이 들어요. 그 친구가 레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서 레즈 구분법도 여러 번 봤고 스킨십하는 상상도 해봤는데 사실 좋았어요. 최근에는 '와.. 망했다..'싶을 정도로 그 친구 옆에 있으면 너무 설레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ㅠ 근데 계속 학교에 다니다보니 숏컷을 한 친구에게만 설렘이 계속 느껴지더라고요..
여잔데 성관계할때 갈 것 같다는 느낌이 한번도 든적이 없어요..상대가 잘하고 오래해줘도 그래여...왜그런거죠 ㅠㅠ 그래서 남자친구가 항상 자기만 좋았던거 아니냐고 하는데 미안해서 연기라도 해야할까 고민이에요..저같은 여자분들 없으신가용 퓨ㅠㅠ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현재 7년째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전까지 계속 장거리다가 올해 1월부터 양가 합의하에(결혼을 생각하시며 허락해주신듯..) 동거를 시작하였고.. 조금씩 싸우거나 하는 일도 많았지만 그건 일상 생활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거의 성욕이나 성적 문제였습니다. 우선 남자친구는 진짜 성욕이 강합니다..일주일이면 5~6일은 하자고 하는거 같아요..저는 건강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2~3번아니 3~4번은 하는거 같아요. 이것도 상당히 노력하는건데... 무엇보다 야한 매체(야동, 야한 웹툰, 망가..) 또한 너무 많이 봅니다..(심지어 제가 옆에 다른 걸 하고 있거나 옆에서 자고 있거나, 성관계 이후에도 계속 찾아서 봅니다.) 만족이 안되냐고 물어도 야한걸 보는게 습관이라 끊는게 어렵다고 하네요..몇 번이고 끊을거라고 몇 년째 몇번째 얘기하면서 우회 프로그램을 지워도, 며칠뒤면 또 깔아서 보고있고. 지난번에 기념일이라 관계를 하고난 뒤에 잠시 잠들었는데 침대가 흔들려서 보니 또 야한걸 보면서 또 하고 있더라구요. 싸우는 것도 지쳐서 아무말도 안했더니 혼자 뭐라뭐라 하더니 또 프로그램 삭제. 아예 끊는다고 말하길래 언제까지 가나 보자 하고 그 뒤로 2주가 지난 지금 인터넷 기록을 확인해봤더니. ㅋ...이번엔 남성향 asmr이었나..여자 주인님이었나...많이도 봤더군요..같이 사는데도 몰래몰래 언제 보는건지.."요즘은 야한거 안 보네?"했더니 "그런거 안 보지. 끊는다고 했잖아."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해주지..대화를 해도 자긴 불만 없다고 만족한다고만 하고..다른 커플들 평균을 들어도 저희가 7년차인데도 적게하는 편이 아닌데.. 그냥 저로서는 만족이 안되는거 같아요..자존감도 떨어지고..여자로서 안 보여서 저런거로 만족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1년 반전에 동거하기도 전에.. 앙톡인가 그걸 깔은 기록이 있었어요. 여행 가는데 제 폰 배터리가 나가서 남친 폰으로 구글에서 지도 깔려다가 검색 기록에 있더라구요..지 말로는 유투브에서 앙톡에 관한 영상이 있어서 궁금해서 깔았는데 결코 자긴 뭘 한적이 없대요..억울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런 일 없었다고 말하기에 넘어갔는데..그 이후로 불안 증상이 심해져서(원래 연애가 불안형이었다가 나아졌는데 이 사건 이후로 뭘해도 불안라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아지고 남친이 불안하고...진짜...뭐가 문제일까요.... 대화를 시도해도 자긴 만족한다고..불만 없다며 말하고...그와중에 계속 거짓말에...모르겠어요.. 부모님들은 몇년 뒤 안정만 되면 결혼시킬 생각이신거 같은데..믿고 결혼해도 되는걸까요..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제가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남자친구랑 자꾸 예상치도 못한상황에서 애무.섹스 등을 하게되는데... 저번에 한번 남자친구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영화보다가 갑자기 하게된적이 있거든요.. 손으로 먼저 삽입해주고 이랫는데 애무밖에 안햇는데도 다음날 질염이 걸렷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다음부터 조심하려고 꼭 씻고하려고하는데도 좀 예상치못하게 못씻고 분위기때문에 할때가 많거든요ㅜ ㅠㅠㅠ저도 오빠한테 손 씻고와서 만져라 서로 씻고와서 하자 하는데도 이게 분위기가ㅠㅜ갑자기 씻고와서 하기가 힘들때가 있어요...그래도 제 건강이기때문애 챙겨야하긴하는데.. 청결하지못한손으로 질내부를 만지는거 안좋잖아요ㅠㅠ 분위기안깨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할수있을지 조언구합니다ㅜㅠ
제가 이런말을 다른데에서도 말을했는데 다들 저보고 *** 이래요 남자는욕을안먹고 저만엄청욕먹고 우연히 남편의 폰을 보게되었는데 다른여자랑 카톡에 문자에 전화에 페북에 그등등 저의욕을 하고 19금그짓을하던 그후배라는애한테도 아*** 와이프가 ***해서 아 지겹다 그러는둥 심각한 욕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후배라는 애한테 너랑살고싶다는둥 자기야 사랑해라는둥..그런소리를하더라구요 성관계를 수도없이 하더라구요 저는 임신중에 제 옆에서 후배랑성관계하는걸보았고요..우연치않게 둘이 좋아죽으면서 저는 가운데에서 무슨짓인지.. 내가 싫으면 이혼하면될텐데 싫다 이혼 너는 나에게 뭐를 해줬냐 나라에서 나오는 돈을 남편이쓰거든요 그리고 다른여자한테는 조만간에 와이프랑 이혼하고 우리 자기랑 살꾸당이러면서애교도 떨고 제친언니에게도 19금..그걸 하고 우리 언니도 미친것같더라구요 아들도있고 남편도 있는여자가 그러면안되는데..남자만보면 ***이 되나 그후배라는애랑 우리언니랑 그리고 다른여자분이랑제 남편이랑 관계맺으면서 잘노는듯합니다 2명은 결혼한 유부녀 이고 하나는 남친이있는데 과연이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더..복잡하네여 저는 남편에게 여 러번 맞기도하고 집도 나가기도하고 했는데 그래도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네여..차라리 제가 죽으면 그꼴을안볼텐데 애기들이있어,,죽지못하네여 근데 남에게 자신돈도 아닌데 주는건뭘까요 . 내가 자신에게 뭐를 해줬냐 너네가족은 나에게 아무것도 안해줬다 근데 가족들이 돈주면 다 남편에게 가는데 통장이고 뭐고 다남편이 관리합니다 내가 도망갈까봐 안준데요 남편네 아버지도 여자에 ***이고 씻는데 문따고 들어오고 방도 문따고 들어와서 제가 욕하고 밥먹다가도 옆에 와서 쳐다봐서 미치겠습니다 이런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화병나고 우울증계속 쌓이네여
말 그대로 성적인건 다들 혼자서 즐겨줬으면 좋겠어요. 섹스도 싫고요. 야한것도 좀 혼자 있을때 보면 좋겠어요. 리얼돌체험방이라든지 성매매업소라든지 그런것도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런거 가는 사람 역겨워요. 그리고 뭐가 자랑이라고 떠벌리는지 너무 역겨워서 못 견디겠어요. 그냥 내눈내귀에 안 들어오기만 하면 되는데 뭘 그렇게 떠들어대는지 입 좀 다물고 자제해주면 좋겠어요.
제가 자위가 너무 좋아요 중독일 정도로 성욕이 넘치는데 걱정이 되긴 하지만 끓어 넘치는 성욕때문에 멈출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혀나 손으로 ㅋㄹ애무해줄때만큼 삽입이 좋지가 않아요.. 분명 처음엔 잘안들어가고 이래서 오빠가 크다고 생각햇는데...점점 몇번하다보니까ㅠ 정말 이젠 좋지도않고 아무런느낌도 안와요ㅠ 오빠가 실망할까봐 그냥 좋은척 소리는 내는데ㅜㅜㅜ 솔직히 진짜 현타와요 아무느낌도 안나는데 그러고잇는게ㅜㅜㅜㅜ제가 표정관리를 잘 못해서 중간에 아무표정 아무소리도 안내고 있었는데 오빠가 캐치하고 끝난다음에 물어보더라고여 ㅠㅠ안좋냐고ㅠ.. 물론 당연히 아니라고했죠.. 하ㅜㅜ근데 이게 바로 속궁합이라는건가요?ㅠ 이젠 삽입이 싫어져요ㅠ 어떡해야 좀 더 느낄수잇을까요ㅠ?
익명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작성해 봅니다. 중학생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자위를 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학교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 시작하면서 학교 끝나고 집에서 자위를 하는 빈도가 늘어났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집착적으로 자위를 하는 것 같아서 운동이나 다른 걸로 풀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고등학생이라는 여건상 불가능했어요. 그렇게 제가 받는 스트레스나 고민을 남에게 털어놓거나 건전한 방식으로 해소하지 않고 자위를 통해 해소하면서 나름대로 탈출구를 찾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집에만 오래 있게 되니, 집에만 있는 빈도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자위를 이전보다 더 많이하게 된 것 같아요. 적어도 하루에 세 번정도는 자위를 하고, 심할 때는 강박적으로 여섯 번씩 할 때도 있어요.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거나 잠에 들기 전에, 혹은 침대에 누워있기만 하면 자위를 무조건 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고, 이게 몇 개월간 지속되면서 정신이 많이 피폐해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듯이 저도 계속 일차원적인 쾌락에만 눈이 멀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은 채 계속 자위만 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심각한데 이 중독을 어떻게 끊어내야 할까요?
친구와 저는 이제 고3이에요 문제의 발단을 추적하기엔 감이 안잡히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친구가 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 자신의 캐릭터로 오픈채팅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역할극을 하는 방에 흥미가 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 친구는 실제로는 여러가지 학업에 시달리고 학교나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해서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지인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위안을 얻은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의 캐릭터 역할극 방은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아요 여기서 친구 캐릭터가 스스로를 만든 캐릭터라 친구의 캐릭터가 친구 스스로의 위상이나 닮고 싶은점이 많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캐릭터를 자신처럼 꾸미고 이야기를 자주 하였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심화가 되는데 수위역할극 방도 생겨난겁니다. 자신의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와 그의 애인의 밤자리를 채팅으로 적나라하게 연기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걱정된건 이 캐릭터가 자신이 연기하는거고 아무래도 친구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평소에 소심한 음담패설도 입에 잘 담지 않던 친구였는데 말하기 부담스러운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제 중요한 고민은 여기서 시작돼요 수위역할극을 랜덤으로 뽑아서 하는데 거기서 만난 한살 후배 (18살) (남자라고 표현하겠습니다)과 개인톡으로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그 남자가 자신의 근육사진을 보내줬나 봅니다. 워낙 남자 경험이 없던 앱니다 어떤 남자를 봐도 관심을 표현하기에 모순되어 오히려 싫어하는 티를 내기도 하였는데 자신의 캐릭터와 간접적 성교감으로 친밀감이 느껴졌는지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자기가 고백했답니다. 그 남자도 수긍하는듯 했고 서로 영상통화를 하는 도중에 아직 만난지 일주일이 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른채 그러지 않았을것만 같은 제 친구가 자기가 오늘 생리라고 야한게 땡긴다고 표현을 했나봅니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줬고 친구는 거부반응이 없었답니다 그남자가 자위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친구도 가슴을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남자가 자기를 보고 귀엽다고 해줬다며 좋아합니다. 미치겠어요 남자가 언제 한번 만나자고 했고 친구는 수락했어요 그래놓고 남자가 낮에 모텔에가서 섹스를 하자했다며 쑥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우선저는 친구가 중간에 자존감을 잃지 못하도록 계속 맞장구를 쳐주긴 했지만 지금 전혀 괜찮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친구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그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첫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워낙 외로움도 많았던 친구지만 남자햔테 관심이 안보였던 친굽니다. 친구는 어쩌다 이렇게 된 걸 까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