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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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 중독인 것 같습니다..

이런고민을 어디가서ㅠ이야기 할수도없고.. 우연히 이 어플을 보고 털어놔봅니다 저는 26 남자입니다. 고등학생때까지 야한건 1도 몰랐고 어느날 첨으로 19영상을 보게되면서 눈을 떴습니다.. 19 살부터 군대있을때도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 ㅈㅇ를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많으면 하루 5 6번? 사정을 하든 말든 그냥 계속 합니다..ㅠㅠ 아침엔 ㅈㅇ때매 학교 늦은적도 있고 처음엔 방이나 화장실이었지만 점점 학교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같은 곳에서 하는것에 쾌락을 느끼는것 같습니다ㅠㅠ 다른 사람과 관계를 하면 피해를 주지만 ㅈㅇ는 남한테 피해주진않으니..혼자ㅠ욕구를 푸는거같은데..ㅠ 그렇다고 관계를 안해본건 아닙니다 해도..ㅈㅇ는 하고..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관계를 많이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욕구를..만족한적이ㅠ없습니다 ..소중이도..사실 남들보다 작아서..관계를 하는거도 ..미안하고 자괴감들고..비교될꺼같고.. 그래서 더 ㅈㅇ를 하는것같은데.. 더심해져서ㅠ 나중에 뭔가 범죄까진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하면 안되는 그런것 까지 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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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사람마다 성적 욕구는 천차만별입니다. 남녀의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고,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른 것 등 많은 요인들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과연 자신의 성적 욕구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마카님의 성적 욕구를 자위행위로만 풀지 마시고, 다른 여러 가지 방법들도 알아보고 경험해 보면서 어떨 때 성적 욕구가 채워지고, 만족되어 지는지 알아가 보셔야 되는 것입니다. 단, 학교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는 발각되면 자칫 범죄행위로 몰릴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는 지양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할 때, 야동을 보면서 하거나 성적 판타지가 과하게 되면 현실과의 괴리감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꾸 더 강한 자극을 원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서도 차츰 현실과의 괴리감을 줄여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보면 현실에서의 성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훨씬 커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야동이나 성적 판타지와 비교를 하게 되면 당연히 성적 만족감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생겨 성적인 행위에만 몰두하게 되면 성적 만족감을 얻기는 더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9살 여자사람입니다. 20대 초반에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아직까지도 크게 후회될 때가 있습니다. 19살때 처음 연애를 시작했고 그 친구와 약 4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성교육은 받았지만, 그게 그냥 부끄러운건줄 알았어요. 부모님도 제대로 알려주시지를 않으셨고 부끄럽고 죄짓는 그런.. 그래서 저는 그 때 당시만 해도 혼전순결을 외치면서 연애했습니다. 4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에게도 혼전순결이라 얘기했고, 그 친구도 저를 존중해줬어요. 20살이 넘어서 여자 동성 친구들과 다같이 1박2일로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진실게임 같은 것을 했는데 거기서 얘기한걸 들어보니 친구들은 다들 한번씩은 했더라구요. 저만 대화에 낄 수 없었고 남자친구를 오래 만났는데 저도 자존심 상할 것은 아니지만 그 자리에서 그래도 해본 척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나서 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성관계라는 것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23살에 호기심에 사랑없이 원나잇을 했습니다. 어떻게 어플로 알게된 사람이랑요.. 한번 하고 나니까 쉽더라구요. 사랑없이 관계하는 것이요. 그리고 남자도 쉬워지고 우스워지더라구요. 그 때 당시가 제가 살면서 처음 다이어트 하고 살을 10kg 정도 뺐을 때였는데 뚱뚱했던 제가, 자존감이 한참 낮고 못난줄만 알았던 제가, 알고 지냈던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술만 단 둘이서 마시면 저에게 잠자리를 요구하더라구요. 남자도 참 쉬웠고 저도 그때 당시에는 그게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만 같았어요. 그런 일들로 친구도, 남자도 믿지 못하게 됐고 정신상태가 많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다고 했지만 술을 먹고 행해진 것들이라 술 깨고 난 다음에는 충격도 많이 받고 한번은 아는 회사 선배가 그냥 밥 사준다고 불러냈던 자리였는데 술을 먹게 됐고 또 똑같이 진행돼서 그땐 신고도 하고 싶었지만 저를 좋아하고 저에게 임팩트를 남기고 싶었다라는 개ㅅㄹ를 해대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 혼자 어디 얘기도 못하고 넘어갔었네요. 조금만 더 제가 저 자신을 소중히 대했더라면, 제가 섣불리 후회되는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저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 다른 정신으로, 다른 마음가짐으로.. 좀 더 건강한 정신으로 잘 살고 있었을텐데 너무나도 후회가 많이 됩니다. 남들보다 좀 더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색다른 경험을 해봤다고 합리화도 해봤지만 결국에는 그런 경험 안 하고 건강한 정신상태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지금은 온갖 우울증과 예민함과 집착, 낮은 자존감 등등 앓고 살고 있네요 ㅠㅠ 저처럼 어린 나이에 잘못된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이 없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성관계를 했어요.

학교 커뮤니티 앱에서 만난 사람과 오늘 처음 만났는데 성관계를 했어요. 총 3번하고 모두 콘돔을 끼고 안에 사정을 했어요. 물론 콘돔이 샜는지 안 샜는지 다 확인을 했어요. 묶어서 확인한 결과 콘돔이 새진 않았더라구요. 그러면 임신은 아니겠죠...?

잠자리에 너무 거부감이 들어요

전남친을 4년 정도 만났는데 사귄 지 중반 쯤부터 점점 잠자리에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결국 헤어졌구요. 그냥 그 행위 자체가 너무 싫고 거북하고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듭니다. 전남친이랑 사귈 때 제가 벗고 있는 모습을 마음대로 찍은 적이 있어요. 제가 미쳤냐고 화내고 제 손으로 금방 지우긴 했지만 그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자기 친구들은 다 콘돔 안 낀다, 끼는 척 하면서 중간에 다 뺀다, 이런 얘기를 걔한테서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이것 때문에 할 때마다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전에 기념으로 여행을 갔는데 제가 생리 중이었거든요. 걔가 왜 하필 이런 날 생리하냐면서 농담식으로 말하고 생리하는 거 뻔히 알면서 콘돔을 굳이 침대 옆에 가져다 놓더라고요. 게다가 잠자리에서 계속, 하는 내내 계속 좋냐고 물어보고 자세를 10초 마다 바꾸는데 사랑을 나눈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점점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얘기했는데도 전혀 바뀌는 게 없었습니다. 이제는 잠자리를 가지기 싫어서 다른 남자친구도 사귀기 싫어졌어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고 더러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자들이 있으면 무조건 이 생각부터 하게 돼요.. 전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울할 수록 19금에 집착해요

우울한 기분이 들때 마다 성에 집착하게 됩니다. 야한 영상을 보거나 모르는 사람과 야한 채팅을 하기도 해요. 근데 우울한게 좀 없어지면 나의 충동적인 행동이 너무 수치스러워져요. 근데 이걸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고 점점 더 자극적인걸 찾게 되요. 고등학생 때는 손목을 긋는 자해를 했었는데 이제 자해는 안하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성에 집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젠 갑자기 동성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동성과 연애하는 상상도 해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성욕 없애는 방법좀요

현재 여자 고 1이고 자위를 최대한 안하려고 1~2개월에 한번씩 해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그렇게 자위를 하지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흥분이 되고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점점 짜증나더니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에요 뭔가 자세를 조금만 비틀어 주어도 오르가즘을 매우 쉽게 느끼고 힘들어요 무슨 몸에 이상이 생긴 걸까요 성욕을 걍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구멍이 작아서 힘들어요

제가 10번이상을 시도를 해봤는데 다 안들어가요 .. 저랑 만나본 남자들 다 하나같이 반응이 똑같네요 항상 놀라고 제 구멍이 역대급으로 작데요 ..아다도 저보단 크다고 이런여자 처음봤다 이런반응 ..제가 너무 아파하니까 들어가지도 않고 다들 포기하네요 이러다가 관계에 대해 콤플렉스 같은거 생길거 같은데 제가 물도 없는 편이고 잘들어가는 방법좀요 (안아프게 !)내공 100

낙태를 했습니다.

낙태를 했다 해서 남들의 시선, 사회가 바라보는 저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든 이유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어린 나이에 실수로 가졌었고, 책임질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지워버렸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 감정이 너무 싫습니다. 그 사람의 아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예뻤습니다.. 저의 사랑이 담긴 증거같은 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낳아서 키우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남자친구 마음이 바뀌었음 했었던 거 같습니다. 다시는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정신이 나갈 거 같습니다. 아들이였다면 얼마나 예뻤을까 하고 자꾸 생각납니다. 지우고 나왔을 땐 사람을 죽인 거 처럼 뭔가 공허하고 허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허해졌습니다. 저는 다시 애를 가질 수 없을 거 같습니다... 한 생명은 죽여놓고 또 다시 가지려고 노력한다는 제 자신이 너무 역겨울 거 같습니다..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가 엄마 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습니다.

조건만남

저는 1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조건만남을했고 잘못되었다는걸 알면서도 몇번이고 더 했습니다 할때는 아무생각이들지않았지만 하고난 후 점점 자괴감이몰려오며 죽고싶다는 생각이들어 카카오톡 1388이라곳에 고민을 털어놓았고 들려오는 대답은 그리 도움되지않고 별다른 답도안해주고 공감만해주는게 다였습니다 다른사람이면 그것만해도 힘이날수있겠지만 전 아무힘도 안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쭉쭉빠지기 일수였고 오히려 화가났습니다 왜,이것밖에 안돼 내가 믿고 고민을털어놨는데 오히려 후회를했죠 그리고 부모님이 알게되었습니다 새상이 무너지는것같았고 차라리 날 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에게 많은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고 그사실을 누구보다 내가 더 잘알기에 나를원망하는방법밖에 더 없습니다 죽는건 무섭고 싫습니다 당장 뭘 어떡해해야하나요 라는 말은아닙니다 차차라도 어떡해하면 더 낳은 인생을 살수있을까요 전 이미 인생이 망해버린걸까요 어떡해해야 벗어날수있을까요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를 거부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주 1회마다 만나고 있으며, 만날 때 마다 성관계를 가집니다. 그 때마다 저는 성관계가 좋으면서도 거부 하고 싶은 두 가지의 마음이 공존합니다. 거부하고 싶은 이유를 짐작해보면, 남자친구가 나랑 성관계를 하려고 만난다는 생각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오랫동안 안 해서 남자친구가 떠날지 안떠날 지를 시험해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면 거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부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성관계를 하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원하니까 들어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생 때, 친척집에 놀러 갔다가 친척오빠에게 성관계와 유사한 행동을 당한 적 있습니다. 친척오빠는 제 위에서 옷을 입은 채로 성관계와 유사한 행동을 하였고, 그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의 기억으로, 성관계는 남여사이에 사랑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불쾌한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제가 저의 생각을 말할때 추측된다 등과 같은 언어를 쓰는 이유는, 저도 제가 이러는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ㅠ 그래서 이 곳에 글을 올렸고, 전문가 님의 답변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랑 관계 하기가 싫어요

이제 20대중후반을 달리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상이구요 300일 가깝게 만나는중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고민이 있습니다.바로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때문이에요 남자친구가 싫거나 한건아닌데 그렇다고 헤어지고 싶은것도 아니구요.그런데 남자친구가 잠자리를 하자고 할때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제가 생각해도 남자친구가 생각해도 서로 성격도 음식취향도 생활방식 생각차이 전부 다르거든요 그나마 맞는게 남자친구는 잠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그마저도 제가 안하니 툭하면 헤어지자는말을 합니다. 물론 화나면 욕에 폭행에 부모님욕도 서슴치않고 합니다. 그런것에 이미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구요 헤어져야 하는걸까 생각도 많이하고 실행에도 옮겨봤지만 헤어지긴 싫더라구요 참 이상하죠... 저도 제자신이 답답합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유가 될 문제는 많다고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제남자친구의 실수로 아이를 갖게되었었는데 많은이유로 아이를 지우게 되었었거든요. 지우고 나서의 남자친구의 대처법,상황,트라우마 모든게 힘들었고 죽고싶었습니다. 가끔 남자친구랑 어쩔수없이 관계를할때마다 생각이나요 얘는 그일에대해 생각이없나? 안미안한가 혹시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요 이제는 남자친구가 하려고하는 시그널만 보내도 화먼저 나고 제몸에 손만대도 소리를 지르게됩니다. 그런 절 보면서 ***같다고 ***같은년이라며 욕을합니다. 여자들이 이러니까 남자들이 밖에서 다른여자랑 하는거다, 임신은 여자가 하지 자기가 하냐 니가 알아서 피임해라등의 얘기도 했구요 자기는 전여자친구랑 5년동거하면서 한번도 콘돔을 써본적 없구 안에만 사정했답니다. 그이유는 여자친구가 경구피임약을 항상 복용했기 때문이랍니다. 자기 주변은 다들 피임약 먹는데 너는 왜안먹냐 생각이 없다면서 콘돔은 쓰려고도 안하고 쓰는법도 종류도 모릅니다..나이나 적으면 몰라요 참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이렇게 싫은이유가 수천가지 수만가지인데 왜 헤어지지 못하는지 제자신이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저 왜이러는걸까요?

사별후 성생활

결혼18년만에 4년의 투병끝에 아내를 작년에 보냈습니다. 어느 정도 준비는 해왔지만 남은자의 삶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다른건 차치하고라도...아내와 속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관계하는걸 좋아했고 즐겼고요, 투병기간초기에도 가끔 관계 가졌습니다. 근데 이제 어떻하죠? 새로운분 만나기도 싑지 않고 욕구불만이 계속되니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가져볼러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틀린문제니까 해결이 어렵습니다. 생각하보면 애정결핍인것 같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맞벌이부모님 밑에서 외롭게 자랐거든요 여기서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니다않습니다. 그냥 맘 풀어놓고 싶었습니다.

성관계가 즐겁지 않아요

30살 여자이고 성정체성도 여자이며 정신적으로 남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오랜시간 지나오며 내린 결론은 제가 남자와의 육체적 관계가 즐겁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고. 몇번에 연애도 거쳤지만 누구와 해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도 성관계가 즐겁지 않고 집중도 되지 않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욕이 없거나 성적인것 자체에 흥미가 없다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성욕이 정말 강할때 마져도 관계를 갖는 순간 오히려 성욕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혼자 해결할때가 더 성적 만족감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 시간들을 지나오면서 더이상 남자와 관계하고싶다는 생각이 사라졌고 오히려 남자와 관계할때 상대만큼 흥분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더 자괴감이 들어서 남자와의 성관계가 거부감이 들고 앞으로도 쭉 하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애도 하고싶고 결혼도 하고싶습니다. 플라토닉 관계만으로 연애나 결혼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런 제 상태를 고쳐야만 할까요?

임신 여부

관계를 가지지는않았지만 남자친구와 성행위를 했어요 한달넘었고 그 성행위를 하고나서 이틀 뒤에 생리 터졌는데 (정상적인 양과 색이였습니다) 주기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게 한거였어요..생리안한지도 한달정도 되어서 너무 불안해요 성관계가진게 아니니깐 임신아니겠죠..? 그 뒤에 생리도 한번 했으니깐 괜찮겠죠..?막 배란기여서 생리는나오고 따로 그러면서 착상이되거나 그후에는 착상불가능하죠..? 항상 생리가 싫었는데 이렇게 보고싶었던적이없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나오겠죠 정말 그렇게 믿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고싶은데 괜히 관계를가지지도 않고 오바하는것같고...그래서 ㅜㅜㅜㅜ 하 자세히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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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현재 상황으로선 임신에 대해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드신다면 편의점, 약국 에서 테스터를 구매해 확실하게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남친과의 성행위는 그 사람과의 유대감에도 도움이 되고,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도 있어요. 다만, 안전한 성행위가 아니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스킨쉽을 한 것 뿐인데 그 후에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불안하고 무서워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겠지요? 그러한 감정을 방지하기 위해 꼭 안전한 성행위 및 관계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자해 자살시도

성폭력 피해자 입니다 전 사건 있고 한달간은 집에만 박혀서 하루에 15-18시간씩 미친듯이 자고 깨면 울고 불안에 떨다가 한달뒤부터 차츰 나갔어요 지인들도 만나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외면하고 살았어요 사실 그때도 멀쩡하진 않았지만 일상생활은 했으니까요 정신과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했는데 그 문턱 넘는게 왜이리 힘들었을까요 결굴 참다가 10일 전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도저히 미칠거 같더라고요 무기력함은 끝도 없고 머리는 온갖 생각으로 미치겠고 처음 약 3일치 받았는데도 효과는 없고 아직 진행중인 사건이라 그거 땜에 또 머릿 아픈일은 터지고 결국 공황이 오더라고요 일주일 새 한6번 정도 온거 같아요 진짜 숨은 막히고 가슴이 미친듯이 저리다가 온몸으로 퍼지고 진짜 미칠거 같고 숨은 쉬는데 가빠지고.. 정신과 3일에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약은 느는데 효과는 없고 미치겠어요 술 마시면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 힘들어서 마셨는데 결국 일이 터졌어요 처음엔 허벅지만 살짝 그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바닥은 온통 피투성이고 손목 그은 그 순간은 기억 안나고 너무 무서워서친구한테 전화하고 응급실 갔어요 근데 그 순간에도 가족한테 들키기 싫어서 피는 줄줄 나는데 바닥이랑 피 튄거 딱고 응급실가서 13바늘 정도 꼬매고 병원 나오는데도 공황 터져서 미치겠고 그러다 집왔는데 피비린내는 진동하고 지쳐서 자고 일어나서 또 후회 미친듯이하고 난 왜 이모양 이 꼴인지.. 오늘도 쉬고있는데 갑자기 심장 미친듯이 뛰고 가슴저리다가 온몸에 퍼지고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다가 정신드니까 이게 사는건가 싶고 진짜 곧 중요한 일들 많은데 거기서거 공황 터질까봐 두렵고 약 꾸준히 잘 먹는데 왜 더 심해져만 갈까요 애초에 이런 트라우마는 소용이 없는건가 싶어요 매일 그 기억 속에 갇혀 살고 그 기억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약이 무슨소용인가 싶고..

여자 남자 둘다

나는 남잔데 여자도 좋고 남자도 좋아 여자는 그냥 평범해 보일려고 좋아하는거고 남자는 진짜 좋아. 어쩔때는 진짜 고민 많이 해서 커밍아웃 했는데 애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봐서 자퇴했고 지금 형이 그걸 알아서 놀림받고 여자랑은 사귀기 싫어 너무 딱딱하고 눈이 높아 그리고 챙겨야 할것도 많고 처음부터 남자를 좋아한게 아닌데 여친 사귔는데 좀 많이 안좋게 헤어져서 혹시나 또 그럴까봐 무서워서 남자를 좋아하는거야 헤어져도 서먹서먹한건 맞지만 그래도 남자는 빨리 해결 되잖아 그래서 여자보단 남자가 나아 나는 남자가 좋은데 다른 사람들 때문에 굳이 여자를 좋아해야 할까?

40대 유부녀는 이혼 안하면 성욕을 참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저보다 5살 많은 남편은 성에 대해 보수적이어서 여자가 먼저 하고싶다고 표현하는것 조차 황당해합니다. 한달에 두세번 정도였던 관계는 제가 좋을 만하면 끝나버리면서 한번하면 밥상이 달라져야한다고 역정을 내는... 하고싶어도 관계를 가지면 느낄 틈도 없이 저는 비참해지는 기분도 들었고 사이가 안좋아지면서는 그마저도 7~8년 가까이 섹스리스로 지내는데 정말 한달에 한두번은 하고싶어서 미칠 것같습니다 이렇게 죽을 때까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지루하게 생각되요 제가 주변에 얘기하면 먹고살만하고 몸이 편해서 그런 생각 난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혼하기전까지는 참고 살아야 하겠죠? 이혼하면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들문제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사는데 외로운 걸로 경제적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시키지만 정말 그것 밖에 없나 싶기도하고...외로움을 극복하고 우울해지지않으려고 열심히 등산도 하고 취미도 가져보려하지만...사실은 섹스가 하고싶은건데...ㅜㅜ 섹스 못하는게 제 인생의 숙제인건가 ...싶어요 마음을 서로 많이 다쳐서 남편과는 다시는 못할 것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소름...남편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성관계가 해보고싶어요

전 섹스가 해보고싶은 고등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야한 웹툰을 보다가 중학생들어와서 음란물과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문자로만)등을 즐겨하면서 제가 점점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적인것만 빼면 전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무튼 고등학생이 되면서 직접 섹스를 해보고싶다고 느꼈습니다. 이 생각은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민이 되는 것은 제가 가슴이 작다는 것과 음부에 난 털들이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 건 바로 지하철 또는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만져짐을 당하는 상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렇게 막 흥분이 되는 건 아니지만 상상을 하게되고 잘생긴 남자분들을 보면 바로 성기쪽을 쳐다보면서 저 사람이랑 하면 어떨까 이런 상상을 하곤해요 제가 이상한거 맞죠? 어떡해요 저,,? 성관계도 해보고싶도 남자 성기도 빨아보고싶어요 고등학생이 발랑까진 생각만 하고,, 제정신이 아닌거 맞죠 저..ㅠㅠ

궁금한점!

생리중일때는 자위하면 안되나요?

성생활을 하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남자입니다. 부끄럽지만 고민이 생겨 도움을 받고자 문의드립니다. 저는 아직 성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위로 해소를 하는데요. 최근에 자위를 하다가 어머니께 들킬 뻔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혼자 성욕을 해소하려고 하면 자꾸 어머니가 떠올라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들킬 뻔한 사건 때문인지 야한 것을 보거나 자위를 하려고 하면 죄책감 같은게 들어 고민입니다. 어머니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야한 사진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나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고 '내가 미쳤나?' 하면서 성욕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야한 사진에 어머니의 모습을 대입하여 상상하면 구역질이 나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제가 아직 사회적으로 자리를 못잡고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성과의 교제를 한지도 10년이 넘어서 미쳐가는 것인지.. 저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