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평소 성인웹툰이나 그런걸 많이 봐 왔고, 그러다 보니까 BDSM 관련된걸 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완전 빠져들었죠. 거의 돔섭 성별은 관계 없이, 동성이든 이성이던 관계없이 그냥 좋더라고요. 근데 섭이 목 졸린 장면을 봤는데 이게 기분이 좋은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제가 거기 나온 것처럼 목 졸라 봤는데 세게 누르니까 아프기는 한데 묘한 만족감? 그런게 느껴지더라고요. 목이 졸리면서 깜빡깜빡하는 시야와 세게 누르면 반사적으로 기침이 나오고, 잠시 숨을 고를 때 목에 남는 감각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엉덩이 맞는걸로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서 직접 때려보기도 하고, 목 안에 일부로 막대 아이스크림을 깊게 넣어서 '펠라는 이런 느낌일까' 상상하기도 하고요. 자위할때도 약간 강제도 당하는 듯한 상황을 상상하기도 하고요.. 근데 전 아직 미성년자에요. 저희 집은 꽤나 보수적이고요. 미성년 섹스는 고사하고 대학 가기 전에는 연애는 못할 것 같다고요. 하물며 가뜩이나 방음도 안돼서 거실에서 음악틀면 온 집안에서 다 아는 집인데 들킬까봐 자위도 맘대로 못한단 말이에요.. 글고 기구 같은건 들킬까봐, 그리고 구하는 법도 몰라서 못 사용하네요..
안녕하세요 전 19살이고 남자친구도 19살이에요 남자친구랑 8월21일에 첫 관계를 맺었어요 남자친구는 피임 하고 질내사정을 했어요 8월22일이면 아랫배가 통증 당연히 나겠죠? 근데 8월24일 이후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25~26일도 뭔가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구요 27일쯤엔 배가 안아프고 허리통증이나 어깨 통증이 오더라구요 가슴통증은 왔는데 꾹 누르거나 만지면 안아파서 애매하더라구요 근데 생각 해보면 아 이게 임신초기증상인가 싶어서 네이버 지식.인터넷.유튜브 등등 찾아봐도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질내사정도 안했고 피임도 잘했는데 왜 스트레스랑 불안증이 나타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이니까 그럴수 있긴하죠.. 아플때마다 잠깐씩 아파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스꺼움.냉분비물.두통.식욕.미열등등 없어요 근데 생리전인지는 모르겠고 식욕증가.예민.분노.감정.일상생활에 불안.얼굴에 열이 화끈 거리고 가슴은 아파지다가도 안아파지고 왔다갔다 해요 원인도 알수 없더라구요.. 생리끝난 날이 8월3~4일째고 관계는 8월21일이에요 생리 시작일은 찾아볼때 9월15일에 한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불안해도 걱정 시키더라라요 사람들은 이게 임신아니다 이러는데 저만 좀 불안 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성인된 20살입니다. 우리집이 성에 관해 굉장히 보수적이었고 제데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사정을 동반한 자위행위를 20살 평생 한번도 못해봤고, 한달전 처음으로 사정을 동반한 자위를 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아무리 참으려해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게 됩니다 이틀에 한번하면 너무 많이하는건가요? 자위를 너무 많이하면 병생긴다는대 진짜인가요? 서요육 여기서라도 받고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는 운동을 해보라는데 근육이 상당히 도드라질정도로 매일 하고있어서 이젠 운동으론 욕구해소가 안되네요ㅜㅜ
남자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위해 고민고민을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결혼전제로 동거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 1년 4개월됬습니다. 처음 교제시작하고 약 4개월동안은 잠자리가 왕성했습니다. 평균 주 5회였습니다. 서로 속궁합이 맞다며 만족하며 속궁합에 대한 진심으로 대화도하며 연애전선에 문제가없었습니다. 하지만 약 4개월이 지나자 갑자기 급격하게 잠자리 횟수가 평균 한달에 한번으로 줄었습니다. 피곤해서 그렇다니깐 저도 이해하며 지낼수밖에 없었고. 두달에 한번으로 줄어들기시작하며 성욕이 많은 저는 급격한 스트레스와 자고일어나면 이유없이 우울하거나 짜증나는일이 잦아지면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갑자기 성욕구가없어지는 시기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근대 저랑은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이번엔 안그럴꺼라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해서 이애기는안하고 그냥 피곤했다고 둘러댔다고합니다. 그러기엔 저는 이미 너무 욕구불만이 쌓여있는상태라 내가 성적으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힘들어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기다린게 일년가량 됬습니다. 이제는 마음이 많이 지친거같습니다. 제가 여자라서 몰랐던 몽정이란것을 시작하게되며 최근 또한번 터졌습니다. 대화를시작했져. 나 너무 힘들다고... 잠자리가 부부에게선 중요한 문제인대 우리가 결혼전제로 만나는거라 지금도 이러는대 결혼해서도 이러면 이혼이라고 너무 걱정되고 무섭다고... 남자친구가 답을 하더라구요. 내가 힘들어하는걸 알기때문에 자기도 힘들다고. 자기도 성욕없는시기가 있었지만 자기가생각해도 이번엔 너무길다고... 노력하겠다고 운동도하고 노력해서 안되면 병원도가보고 그래도안되면 신경과상담도 받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만큼 연애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그건 맹세한다합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원채 무뚝뚝하고 표현도없고 여자는아래라는 마인드로 연애를 했던 사람이라 저도 초반에 무뚝뚝함에 서운해서 싸울정도였습니다. 잠자리는 거부하지만 잠자리빼고는 저에게는 완변학 남자입니다. 무뚝뚝하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 바껴서 사랑꾼이 되었으니깐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한결같은건 스퀸십은 여전합니다. 동거커플에 사내커플이지만 뽀뽀 빼고는 손잡고 안고 서로 사랑하는 저희사이는 다른이들의 부러움을살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저도 행복하지만... 한달에 잠자리를 적게는 한번 많게는 두번 바라는 저는 이제 아무생각안하는대도 갑자기 몸에서 욕구불만이 표출이되어 제가 어찌할수도 미리막을수도 없는 부분이라 아직도 지금까지도 많이 힘듭니다... 솔직히 힘든것보단 걱정이 큰거죠...결혼후에...우리가 아기는낳을수있는지. 결혼하기전에 이건 해결하고싶다했습니다. 힘들지만 어차피 결혼을 약속하며 부모님들도 아시구 동거중이라 조금만더 기다려보려합니다. 한달에 한번은 노력해보겠다는 약속이 지금은 아직 지켜지지는않았습니다. 제 남자친구 왜그러는걸까요... 자기도답답하고 힘들어하는대... 제가 성적으로 매력이 없는걸까요.. 처음부터 성욕이 없던사람이면 내가 알고만난거니깐 이런일이 없었을텐대 아무것도모르고 처음엔 불타올랐던 사람이라 저는 1년이 되도록 머리로는 이해를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힘든것같습니다. 그냥 제잘못같고. 제가 성적매력이 없다. 라고밖에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런생각하기에는 저에게 처음보다 더 잘하고 ... 너무답답합니다. 성욕이 많은사람이니깐 돌아오겠죠? 이시기 곧 지나겠죠...?
저는 여자이고, 여자를 좋아해요 그런데 남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기 부끄럽고 나를 어떻게 대할지 너무 무서워요 친구한테 말 하기도 무서워요 내가 하는 생각들을 이상해 보이지 않게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즈음 걱정이 매일매일 차고 넘치는 한 고2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저는 성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으로 음란물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며 저 역시 음란물을 접하고, 다른 친구들 모두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 1년 전 제가 보는 영상들의 전반적인 스토리 등이 하나의 성도착증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솜노필리아, 한국말로 수면기호증인데요. 이때부터 너무 덜컥 겁이 나네요. 제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나 자신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이 성행위를 하게 될까봐, 범죄를 저지르게 될까봐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것 때문에 제가 몇달동안 아예 이런 내용과 관련된 음란물 자체를 끊기도 했었고, 제 마음이 문제인지 심리학에 대한 채도 여러 권 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얼마 가지 못하고 늘 자기 합리화를 하며 이번 한번은 봐도 괜찮을꺼야, 다음부터 안보면 되지 뭐,와 같이 행동하며 늘 저는 망각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후회를 하고.. 이 패턴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이런 음란물을 본다고 해서 솜노필리아로 단정지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끊으려고 하는데 쉽게 않기도 하고, 최근 제 자신이 너무 무서운 것 같고 너 자신을 사랑하라와 같은 말을 볼 때마다 이런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해도 되는지 의구심부터 들고 자존감을 늘 하루하루 떨어지는 것만 같네요. 차라리 음란물을 아예 끊으면 저 자신을 조금 더 신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늘 자기합리화만 하는 이 태도로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이러한 제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나고., 무엇보다도 정말 누군가를 내가 해치는 것이 아닐지, 너무 무섭고 겁이 나요.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1년 가까이 이러한 이야기를 할 곳도 마땅치 않아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저 자신에 대한 조금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쓸 줄 몰라 글을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ㅠ 읽어줏셔서 감사하고 답장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 1년 9개월 정도 됬나요... 임신인거 알자마자(4주) 일주일만에 보내줬어요... 4개월 후에 피임시술을 하게됬고 1년간 정말 두통약 소화제 진통제 달고 살았어요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이 한달에 두번정도인데 만날때 거의 관계를 하는거같아요 (힘들었던 1년간은 남자친구도 기다려줬어여)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한다는게 좀 미친사람같아여... 내가 중독인건가 싶기도 하고ㅠ 불안감에 테스트기한걸 엄마한테 들켰어요 근데 동물새끼도 아니고 그렇게 무책임하냐면서... 접대부도 아니고 왜그러냐고 하네요 접대부는 한번하면 30만원에서 50만원은 받는데 너는 그것도 못받자나 라네요...ㅎ 지난번에도 창년, *** 같은 말을 들었어요... 부모한테 그런소리를 들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것도 미친사람같네요...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모르는 사람과 술을 마시게 됐어요 몸도 가눌수 없게 돼서 강제로 잠자리를 하게 됐어요 애인은 그사실을 모르고 있구요 그 사람 정말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저를 많이 사랑해준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 만날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뜻하지 않게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제가 너무 죄스럽고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하지만 정말 그럴 의도가 없어서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해요 죄책감에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람된 도리라면 모든 사실을 밝히고 그에게 사과를 하거나 조용히 그를 보내주는게 맞겠지만 그사람이 저에게 전부라 그럴 용기조차 쉽게 나지 않아요 저는 정직하고 떳떳하게 살자 용서받지 못할 짓은 저지르지 말자며 생각하고 살아왔던 사람인데 이번 일로 그 모든걸 반해 버리게 돼,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 존재 자체가 부정해 버리게 돼었습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요 앞으로 일상적인 생활과 사고를 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두렵고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외롭다는 느낌이 들면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려고 데이팅앱 혹은 오픈채팅 같은 곳을 기웃거립니다. 그냥 건전한 대화만 하면 상관없는데 자꾸 대화들이 성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마치 제가 그것을 유도하거나 그렇게 되도록 방치한것마냥 느껴집니다. 부끄럽지만, 건전한 대화는 재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 대화들이 싫냐하면 그건 아닌데 대화를 하다보면 중간중간 나는 결국 인터넷으로 낯선사람들 성욕 풀어주는 기계인가, 이사람은 나를 사람으로는 볼까, 하면서 자괴감이 듭니다. 당장의 성욕 해소를 위해서일지라도 상대가 저에게 애정섞인 말이나 저를 욕망하는 말을 하는걸 듣고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식의 대화를 하다가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도 여럿 있는데 성적인 파트너가 된 것도 아니고 대부분 그냥 일회성 만남에서 그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과정에서 가벼운 성병도 얻었었고 HPV바이러스도 감염되었네요. 누구에게 옮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검사결과를 받고 얼마나 많은 밤들을 울었는지 모릅니다. 내 몸이 더러워서요. 영국에서 지내고있는데, 의사분이 바이러스를 가졌다고 해서 성생활을 못하는건 아니라고 하셔서 그 말을 믿고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성생활이 삶의 질에서 되게 중요하거든요. 많이 외로운 걸까요? 이런식으로 사람을 만나버릇 하는게 '나는 더러운 사람이야, ***같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데에 일조하는 것 같아 멈추고 싶은데 자꾸만 반복하게 됩니다. 앞으로 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 들수록 다시 데이팅앱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입니다. 연락도 안하는 과거의 누군가에게 옮은 바이러스 때문에 앞으로의 사랑을 망쳐버릴까봐 우울합니다. ※hpv바이러스는 에이즈가 아닙니다.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남성에게는 사마귀, 드물게는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가다실 주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데저는 가다실 4가 맞았는데 걸렸어요. 9가 다시 맞고 있어요... 가다실 9가 꼭 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즈음 걱정이 매일매일 차고 넘치는 한 고2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저는 성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으로 음란물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며 저 역시 음란물을 접하고, 다른 친구들 모두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 1년 전 제가 보는 영상들의 전반적인 스토리 등이 하나의 성도착증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솜노필리아, 한국말로 수면기호증인데요. 이때부터 너무 덜컥 겁이 나네요. 제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나 자신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이 성행위를 하게 될까봐, 범죄를 저지르게 될까봐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것 때문에 제가 몇달동안 아예 이런 내용과 관련된 음란물 자체를 끊기도 했었고, 제 마음이 문제인지 심리학에 대한 채도 여러 권 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얼마 가지 못하고 늘 자기 합리화를 하며 이번 한번은 봐도 괜찮을꺼야, 다음부터 안보면 되지 뭐,와 같이 행동하며 늘 저는 망각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후회를 하고.. 이 패턴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이런 음란물을 본다고 해서 솜노필리아로 단정지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끊으려고 하는데 쉽게 않기도 하고, 최근 제 자신이 너무 무서운 것 같고 너 자신을 사랑하라와 같은 말을 볼 때마다 이런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해도 되는지 의구심부터 들고 자존감을 늘 하루하루 떨어지는 것만 같네요. 차라리 음란물을 아예 끊으면 저 자신을 조금 더 신뢰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늘 자기합리화만 하는 이 태도로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이러한 제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나고., 무엇보다도 정말 누군가를 내가 해치는 것이 아닐지, 너무 무섭고 겁이 나요.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1년 가까이 이러한 이야기를 할 곳도 마땅치 않아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저 자신에 대한 조금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쓸 줄 몰라 글을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ㅠ 읽어줏셔서 감사하고 답장 보내주실 수 있으시다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안전한 피임방법은 없잔아요...그래서 제가 남친과 첫관계후에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지금 머리도 아프고 너무 힘드네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해야할까요... 걱정시키기 싫어서 원래 얘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혼자 앓으니 더 힘드네요 얘기했다간 남자친구가 저한테 정떨이질것 같기도 하고 혹시혹여나 사후피임약으로 피임이 안되 임신이 됬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지금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이고민, 남자친구와 함께해야 할까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여학생입니다. 13살때 야동을 우연히 보게된 후 중독이 되어 지금까지 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고있어요. 14살이 됐을때 처음 자위라는것을 해보고 지금까지 많은 것들로 하고있는데요. 점점 남에게 보여지지않으면 느끼지않는것같아요. 게임에서 만난 사람에게 저의 은밀한 곳을 보여주면서 흥분을 하게되었고 얼마전까지 계속 그 짓을 하다가 부모님께 들키게되었는데 폰을 뺏기고 더이상 야동을 보지못하고 남에게 사진을 보여주지못하니 밖에 나가서 자위를 하기시작했어요. 남에게 보여지면서 즐기는 제가 너무 이상하고 이런 성향을 가진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친구들에게 들키게될까봐 항상 무섭고 그냥 죽어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일반인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성생활인데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풀지 못해서 자꾸만 이런 쪽으로 손을 대게 됩니다. 6개월정도 이런 생활이 지속되었는데 최근 들어 심해졌습니다. 새학기의 압박도 있고 고학년이 될 수록 준비해야할 일들이 부담이 되기 시작하니 솔직히 숨이 막힙니다.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나면 저녁쯤부터 무척 피곤하고 힘든데 잠은 잘 오질 않고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풀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보통은 운동이나 게임등으로 푼다지만 사실 그런 건 눈에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그냥 나를 잠깐 놓고 싶어요. 그래서 내 몸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립니다. 관계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서로 가볍게 하는 정도에서 끝나는데, 잠깐은 즐겁지만 결국 내가 더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만 듭니다. 근데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나는 너무 망가졌고, 구제불능상태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그 무엇도 나를 기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실이 나를 더 힘들게 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헤픈 20대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나는 내가 부서지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산부인과에 가려면 꼭 부모님이랑 가야하나요ㅠ? 만약에 혼자 가게되면 무슨 기록같은게 남거나 부모님한테 연락이 될 일도 없겠죠??
학생인데 성욕이 왜이렇게 만은건지 모르겠어요 억제도 안되고 풀고나면 허무해지고 이성과 관계를 가지고 싶어지고 가질사람은 없어서 너무 고민이에요
예전엔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것같아 불안해서 고민남겨봐요. 이게 예전엔 중지로도 한참 찾아야 있던건데 지금은 진짜 손가락 2마디만 넣어도 알 정도로 커졌어요. 누르면 찌릿찌릿한? 오줌참을 때 그런 느낌이구요 제 기준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앞으로, 즉 손가락을 넣었을 때 손톱방향이 뒤쪽으로 가게 하면 만져져요. 2개정도인것 같고 정 중앙에 위치한게 아니라 제 기준 왼쪽에 있어요. 이거 뭐에요?? 자위라 그런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그렇네요.. 참고로 성관계 경험 하나도 없고 미성년자입니다. 댓글 남겨주세요ㅠㅠ
처음 시작한지 3년정도 됬고요. 아직 불규칙해요 처음몇번은 별로 심하지 않았는데 1년 2년 지나니 죽을거같습니다ㅠㅠ 첫날에만 심한데 진짜 심한날은 못걷는건 기본, 가만히 누워있는것도 힘들어요. 약먹고 핫팩 올려놓으면 괜찮아지긴하는데 잠깐이고 곧 다시 아파요. 매달 이렇게 고생하는것도 힘든데 생리통 줄일방법 없을까요? 그냥 시작하고나서 아프면 약먹고 따뜻하게 찜질하는게 다인가요? 지금도 죽을거같네요ㅠㅠ 살려주세요ㅜㅜㅜㅜ
40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여성앞에서 성기를 노춣해서 상대가 봐주는것만으로도 굉장한 힐링과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길거리 불특정다수에게 노출하는것은아니구요. 그건범죄죠.. 상대가 누구든 서로합의가 되고합의하에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혼나거나 체벌을받아도 많은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0대초반부터 이러한 저의 성향이 지금까지 쭉이어져오고있는데 평소이러한 욕구불만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지치네요 ㅠㅠ 상담이필요합니다 .
성 중독이 된 것 같아요. 한 달동안 익명앱에서 만나 9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했어요. 제가 너무 더러워서 죽을 거 같아요.
데이트 어플이나 인터넷에서 만나서 하루이틀 정도 달달한 대화를 주고 받았을 뿐인데.. 그 사람이 연락 안 읽으면 너무 불안하고 버려질까봐 미쳐버릴 것 같아요 현실에서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 대체 왜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에게 저는 이렇게까지 사랑을 갈구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상대방은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하는 것 같은데.. 저만 너무 집착하니 저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 것 같아요…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