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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힘듭니다. 전문가님 제발 도와주세요........

학업에 가족 문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울증까지 와서 정말 요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모두 떨어져서 재수를 했고 실패했습니다. 원인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했었고 그래서 공부 방법을 몰랐고 공부 습관 또한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음을 다잡고 공부한게 처음이라 그런지.. 악바리 근성이 없고 게으르고 딱 남들 하는거 만 치...아니면 그보다 덜하게 공부를 해서 결과가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수를 준비했습니다. 학벌에 대한 열망이 너무 컸습니다. 그런데 삼수 도중..어머니의 암의 병세가 심각해져서 초반에 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불안감과 남겨진 집안일 등등 할일이 많아져서 공부 시간또한 많이 줄어들었고 불안함으로 인하여 공부를 할때에도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 삼수 수험생활 도중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많이 방황했습니다. 공부를 놓치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하던 중간에도 눈물이 계속 흐르고 살기 싫고 어떻게 어머니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고 자살하고 싶은 생각만 한동안 들었습니다.. 공부는 그냥 펜만 쥐고 있었다고 해도 무방하고 계속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 빠져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또 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근데 저는 당연히 공부가 안되는게 맞다고 저를 감싸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공부와 감정은 분리해서 공부를 끝까지 해서 결과를 냈어야 했나? 왜 그러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면서 자괴감에 휩싸였습니다. 나의 의지력과 끈기가 이정도 밖에 안되었나... 슬픈건 슬픈거고 내인생을 위해서 끝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반년 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도 이따금씩 문득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날때면 눈물이 핑돌고 힘들지만 그래도 그당시에 비해서는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점차 제 생활을 하게 되더군요.. 아직 많이 슬프지만 그래도 견딜만 하다고 생각도 들다가도 갑자기 확 힘들어지고 우울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연이은 학교 진학의 실패와 어머니의 부재 속에서 너무나도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슬픈일이 너무 한번에 덮쳐와서 더욱더 헤어나오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게는 남은 가족인 아버지와 동생이 있지만 어머니에 비해서 사이가 전혀 좋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전부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없어지니까 더욱 세상에 저 혼자 남은 기분이 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버지와는 대화는 하지만 저랑 너무 안맞아서 같이 살고 있는게 너무 힘들다고 이따금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저의 아버지 이기에 애증...의 관계인것같습니다. 서로 싸우지 않고 아버지가 화를 안낼때는 잘 지내다가도 이따금 화낼때는 정말 따로살고 싶을 지경입니다.. 동생또한 친한 사이가 아니기에... 어떠한 위로나 지지를 바랄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외롭고 힘듭니다. 어머니가 떠나고 나서 그저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남겨진 아버지와 동생과 맞춰가면서 살아가려니 정말 힘듭니다. 또..... 마지막으로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학벌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도 크지만.. 그 큰 꿈에 비해서 노력을 제가 정말 안합니다. 집중도 잘 못하고 끈기도 없고 뭐하나 끝맺음을 완벽하게 해낸 일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는 사람은 포기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또한 핸드폰 과 미디어 중독이 너무 심합니다. 한번 빠지면 뒷일 생각을 안 하고 죽어라 핸드폰만 합니다. 이 중독에서 빠져나오려고 별에 별짓을 다해보았지만 아직도 중독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저의 연이은 대학 진학 실패의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 마지막으로 대학 진학에 도전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이번 연도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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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물론 대학을 가는 데에 있어 큰 동기와 야망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겠지만, 일단 '한국 사회에서 대학은 나와야 하니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마카님도 대학을 꼭 진학해야 하는 큰 동기는 없으신 것은 아닐까 싶고, 더구나 학벌에 대한 열망이 너무 높다면 나의 현실적인 기준에 비해 너무 요원해서 오히려 시작도 못하고 지쳐 버리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마카님.. 학벌에 대한 목표는 일단 잠시 뒤로 하시고 오늘 당장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작은 단위부터 목표로 잡아 보심이 어떨까요? 그렇게 시작을 해서 어느 정도 성취감이 쌓여 가면서 학벌에 대한 기준치도 높여 가시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디어 기기가 눈 앞에 있는데 무조건 내 의지로 하지 말아야지 한다면 그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큰 마음 먹고 미디어를 모두 눈 앞에서 치워 버리시고 스마트폰도 아예 수험생용으로 바꿔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음 속의 동기를 '하늘에 계시는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잡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요. 부디 올해는 꼭 성공하셔서 어머니 영정에 합격증서를 바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학교, 학원, 숙제, 복습 이젠 지쳐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초 6이 되는 글쓴이 입니다. 학원 숙제와 복습, 태블릿 강의로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제 꿈은 프로듀서 이지만, 막상 수학, 영어, 국어, 사회, 과학, 역사 등등의 것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그 꿈이 잊혀지더라고요...프로듀싱의 기본적인 것들을 찾아보려하면 어머니께서 잠을 청하라 하시고, 주말에는 반려동물을 보아야 하기 때문의 찾기 어렵더라고요... 솔직히 많이 죽고 싶었고,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어요 이런 인생을 살기보단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란 생각도 하고요...근데 어머니는 항상 이런 말씀만 하시더라고요.. 제가 학업으로 인해 태블릿 강의를 보고 문제집에서 문제를 못 풀 때가 있어요...그때 마다...네가 노력해야지.. 라고 하시더라고요...나도 이유가 있는데...나도 사람인데 나도 충분히 노력하고, 힘든데..성적의 대한 두려움도 있고 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점차 폭이 넓어지기 시작하고 언니보다 못하고, 언니보다 덜 성숙하고...이젠 저도 제가 너무 싫더라고요..성적의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요즘 너무 예민하더라고요...막 귀에 들리는 잡음이 거슬리고, 귀가 찢어질 것 같고...이대로 계속 해도 되는건지 너무 힘들어요...그냥 포기할까요..

고2 겨울방학 번아웃

안녕하세요, 현고2입니다. 저는 고1때 꽤나 열심히, 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고1때 저희 집 경제사정상 학원을 다닐 수가 없고 부모님이 제 공부에 그닥 관심이 없으셔서 혼자 저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어요. 기숙사 학교를 다녔는데, 방학때는 시골에 있는 본가에 와야 했습니다. 도저히 집에서 집중이 안돼서.. 그때 아빠랑 사이가 많이 안좋기도 했구요. 그래서 도시에 자취방 원룸을 구해서 스터디카페를 매일 다녔어요. 다른 윈터스쿨(학원 12시간 공부정도로 .. 빡세게 관리해주는 학원이에요, 비싼..) 다니는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며 저도 12시간은 해야 걔네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맞추려고 꾸역꾸역 하다보니 2주 정도 지나니 극도로 심한 우울감과 패배감이 저를 눌러서 자살충동에 시달리면서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번아웃, 그생각으로 멍하게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개학이 다음주네요 저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저한테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도저히 시작할 수가 없어요 학교 다니면서 정말 빡세게 해도 내가 다른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진도를 따라갈 수는 있을까? 성적은? 대학은? 취업은? 내 인생은? 자꾸자꾸 부정적인 미래만 떠오르고 과거가 너무 후회스럽고 현재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미래가 너무 불안해요. 제가 우울증인 것 같아서 정신과 가서 약 먹고 낫고 싶은데 엄마가 절대반대하십니다.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차라리 놀거면 즐겁게 놀지 공부도 안하고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현실도피용으로 소설,소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쳐버린 것도 제 탓이겠죠?

공부하기 싫은 저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학업이 즐겁고 성적도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질환과 더불어 우울증까지 오면서 학업에서 손을 떼게 되네요. 다시 책을 펴고 수업을 듣기가 두렵습니다. 집중도 잘 안되고요. 방금 친구와 통화하다가 넌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잖아 라는 말에 괜히 정곡을 찔린 기분입니다. 솔직히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지만, 그래도 미래를 봐야 하니까 딱히 지난 성적에 후회하진 않는 편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이럴까봐 무섭습니다. 지금 공부를 안하는 것이 미래의 제게 해가 될까봐... 그렇다고 다시 공부를 하긴 힘들고요... 제 마음을 어떻게 헤아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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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중학교까지는 배우는 것 자체가 즐겁고 성적도 뒤따라 왔지만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어떠한 이유로 걱정과 불안, 우울 등이 찾아왔는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는 기본기가 튼튼하시기에 현재 정서적인 안정에 좀 더 집중해도 추후에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울과 불안 등이 찾아올 때는 학업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이 해결되면 인지능력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우울, 불안 등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마카님께서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취미, 행복감을 느끼는 것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와 더해 추천드릴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몸을 움직이는 것, 야외활동하는 것이 우울과 불안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줄 것 입니다. 그리고 공부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입니다. 몇 시간 동안의 공부플랜을 정하는 것이 아닌 100% 성공할 수 있는 정도의 양만 정해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입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람들과의 대화를 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해소하다 보면 내면의 힘이 조금씩 생겨날 수 있을 것 입니다.
명문사립고를 입학한 학생인데..

저는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하거든요..사실 할 마음도 없고 근데 손재주랑 상상력이 좋아서 늘 그림이랑 글 뜨개질 이런걸 맨날 합니다 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받았고요 근데 제가 명문사립고를 입학하게 됐는데 거긴 강제야자와 성적 떨어지면 쌤들이 좀 압박하는 학교에요..저랑 맞지않는 학교인데 제가 거기서 살아남을 자신은 없어요..대학 갈 마음도 없고 그냥 제 목표가 있어서 거기에 맞춰 가는길인데..진짜 막막해요...그래서 오늘 OT갔는데 생각보다 더 빡세게 공부를 시켜서 집에오자마자 울었어요..ㅋㅎ 엄마아빠도 제가 대학 안가는걸 아시고 야자 안하고싶다면 하지말라하는데 담임쌤 강제로 야자를 하게됐어요..그리고 또 제 정신건강이 좀 안좋아은..그런 편이에요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랑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으면 몸에서 바로 반응이 와서 열도 나고 자해도 좀 합니다..근데 자퇴하긴 싫어서 이 꽉 물고 버티려는데..진짜 너무 막막하네여...전 제가 갈 길이 이미 보이는데 굳이 학교에 맞춰야하나요..?

공부..학업이 고민되요..ㅜㅜ 공부를 해봐도 점수는 여전하네요..

시험 저는 초등학생 입니다. 고학년이죠.. 그런데 제가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대도시로요 그래서 환경이 바뀌니까 적응을 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제가 공부를 해봐도 점수는 여전해서 더 스트레스 에요ㅜㅜㅜ 하..진짜.. 제가 소심해서 발표,말하기를 잘 못해서 발표는 기본으로 버벅거리다 망하고요..그래서 친구들이 비난 을 했던적도 있어요ㅜ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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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새로운 곳으로 전학을 가시게 되셨군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그러한 마음을 스스로 인식하고 보살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내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감정이 드는구나. 그럴 수 있어~ 라며 스스로를 다독여주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고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면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을것입니다. 공부의 경우 마카님께서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중요한 부분을 잘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표시한 중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읽어보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조합시키면 기억이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발표나 말하는 것을 다소 어려워해 발표를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 발표하기전에 중요한 단어들만 메모로 남겨두고 보면서 말하면 좀 더 발표가 수월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 배울 내용들을 한 번씩 읽어보고 마카님이 이해한 언어로 공부해가면 다음날 수업시간에 발표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마카님 환경이 바뀌어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칭찬

그 한마디가 뭐가 그리 어려워서. 나에게 그런 한마디 못해주는 건지. 수학학원 반 아이들 중, 평균보다 16.2점 높은 점수로 석차 1등. 충분히 잘했잖아요. 왜 나한텐 그런 쉬운 한마디를, 마음에 없더라도 표면상 해줄 수라도 있는 말을. 한번도 해주지 않는 걸까요. 재시보면 "공부했어야지","더 잘 했어야지." 재시보지않아도 "점수가 이게 뭐야?" 어쩌라는 걸까. 1등해도 나에게 돌아오는건, 무감각한 반응들. "아,그래." 그 칭찬 한마디 바랬는데. 학업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도 듣지못했던 칭찬을, 듣고싶었던 것 뿐인데. 왜 오늘밤도 눈물로 지새우게 하나요. 대체 어쩌라는 걸까. 사랑받고있는 것 같은 기분이, 점점 사라져가요. 제발 이런 날 알아차려줬으면, 하는 마음과. 알아차리지못했으면 하는 마음이. 답답하다.

학업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 학원은 저희 동네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빡쎈 학원인데요.. 저는 전 학원에서 많이 배우지 못하고 그 학원에 들어간 상태라 첫달엔 정말 학원에서 울 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 시험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도 전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시간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 심지어 제가 그 학원에서 제일 높은 레벨의 반에 속해있어서 저한테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시험을 볼때마다 재시를 보고있고 항상 공부하고 숙제하느라 제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너져가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학원을 끊는건 어려울 것 같아요.. 요새 숙제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이 글 보시면 위로하는 한 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죽고싶어요

제가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벌써 고3인데 입시 미술 학원다니고 있거든요 미술하려고요..근데 그게 진짜 제 길인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공부쪽으로 가자니 성적은 바닥이고.. 미술도 잘하는지 모르겠고.. 죽고싶은데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쩌죠?

친구의 학원 선생님이 자꾸 제 뒷말을 해요

상황설명을 하자면 전 친구를 따라 학원에 한 번 놀러갔었어요 학원선생님은 제가 착하다며 좋아하셨고 이후 저는 담임·진로선생님의 추천으로 사립고에 진학했어요 근데 학원선생님께서 그 소식을 아시고 매번 수업시간에 학원생들마저 듣기 거북해할 정도의 뒷말을 하셔요 뒷담 원인은 그 선생님은 사립고에서 5-6등급 받느니 일반고에서 1-2등급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고 뒷담 내용은 "걔가 고등학교를 잘 몰라", "걔는 어쩌려고 그러지?", "걔 분명 시험 결과 보면 전학갈거야", "걔는 참 대책이 없네" 등이에요 너무 부담스럽고 화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영어가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14살인 중딩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바로 영어의 문법이랑 명사 형용사 주어 동사 이런것들을 모르겠어요 초등학교에서는 is am are이 be동사라는걸 알려주지도 않았고 형용사가 이런거다라고 알려주지도 않아서 중등영어를 할때 넘 힘들어요 문법을 만들으라는데 뭘 알아야지 만드거나 해야하는데 초등학교때 이런것들을 안알려주니깐 넘 힘들고 지쳐요 읽는거랑 쓰는거는 괜찮는데 문법을 만드는거랑 be동사 형용사 뜻을 모르겠네요...이런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 문제집 있나요? 기초 문제집 같은거요 영어가 마음처럼 잘 안돼서 넘 속상해서 운적도 있고...저의 진로에 영향을 끼치는게 아닐까 겁이나네요....제발 좀 알려주세요

학원이 불편해요

중학생입니다.저는 작년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다니지도 않던 학원을 다니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한달만 쉬기로 했고 다음주면 학원에 가야하는 상황입니다.제가 부모님께 말할때 정신이 없어서 한달만쉰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끊고 싶어요.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고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예민해요. 저 공부를 많이못해서 초등학생껄하는데 동갑내기들이랑 있을때 혼자서만 초등학생껄하니 너무 부끄럽고 울음이 나와요.그래서 질문을 못하다보니 더 성적이 낮아지는것같고,학원의 방식이 저와 맞지 않은것같아 스트레스인 상황에 차라리 EBS를 하는게 낫다고 하니 니가 한달만 쉰다고했잖아 하곤 해주지않네요.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학원갈 날은 점점 다가오고,저와 맞지않는 원장님을 볼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해요.부모님은 안해주고 어떡해야할까요.

공부 스트레스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공부하다가 문제를 틀리면 화나고 짜증나요. 그냥 틀린 것 자체가 너무 싫고 화가 나요. 맨날 숙제 하고 틀린게 있으면 납득이 안되고 엄마한테 짜증내게 되요. 오늘도 문제를 많이 틀렸는데 화가 났어요. 제 한계가 여기까지인가, 나는 이거 밖에 못하나, 나는 이딴 것도 못하는 사람인가...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혼자서 화내고 있어요. 이러다가 갑자기 또 슬퍼지고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요.

공무원시험 준비 1년차인데 아무것도안해요 다시일어나고 싶어요

전공이 저와 맞지않기도 했고 하고싶은일을 해보고싶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작년 1월부터 시작했는데 2개월간 적응후 3월부터 8월까지 일 12시간 넘게 공부를 했었습니다 일5시간정도 잤습니다 이때 주변에서 쉬엄쉬엄해야된다 하긴했는데 쉬면 너무 불안했고 유튜브보면 저보다 더한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그냥 신경안썼습니다 재밌었어요 오래앉아있는것도 뿌듯했고 근데 공부방법을몰라 점수는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50점도 안나왔죠 그러다 9월쯤이였나 그때부터 일 8시간도 공부를 점점 안하다가 한번 허리디스크랑 감기를 제대로걸려서 아예 공부에 손놓고 일주일정도 있었습니다 그후 1월부터 2월까지 격일로 한 6시간정도 대충 본듯만듯 하다가 점점 결석도 잦아지고 하더니 거의 삼주째 공부를 하나도 안합니다 저도 이런제가 한심하고 너무 답답한데 아침에 모닝콜에는 항상 깨서 일어나요 근데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공부하러가기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도피성으로 다시 침대에서 잡니다.게임을 하는것도아니고, 여가활동을 즐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잠만잡니다. 무기력증이나 번아웃인가 하고 다들 운동하라길래 운동은 잘하는데 그때뿐입니다. 운동도하고 집안청소 이런거는 다했어요 근데 다시 아침에일어나면 집밖을 나가기가 무서워서 집에서 잠만자요. 공부하러 가는길이 무서운것같아요 쉬면서 한심한 생각이 드는게 가장 힘듭니다. 가족과 애인의 지원도 받으면서 더열심히 하고싶은데 이상합니다 뇌가 고장난것같아요 사실 오래 공부했을때가 더 행복하고 뿌듯했던게 생각나서 다시 달려보고싶은데 무슨 누가 조종하는것마냥 침대에붙어있어요 어떻게하면 제가 다시 공부할 수 있을까요?

꿈없이 문과로가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자사고 재학중인 예비고2인데욥 자사고 특성상 학종 전형을 준비중이라서 지금 학과를 정해야하는 상황이에여 제가 꿈이없고 마땅히 관심가는 과가 없어서 고1까지는 주변의 꿈이없으면 취업이 조금 더 보장되는 이과로 가라는 말을 듣고 그냥 이과로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성적이 수과학이 너무 낮고 ㅠ 오히려 사회랑 국어가 노력대비 잘 나와서 ㅠ 대학을 높이기위해서는 문과로 진로를 트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는데여 명확한 꿈이 없다면 문과에가는건 비추하실까여..? 이과에도 하고싶은건없는데 문과도 가고싶은 학과가 없어서 ㅠㅠ 성향은 문과가 맞는듯한데.. 실례되는 말씀일 수 있지만 문과로 가면 취업이 많이힘든지두 궁금하구.. 문과로 가면 서성한 어문계열정도까지 해볼만할거같구..이과는 과탐이 너무 자신없어서 ㅠ 인서울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여..혹시 조언해주실게 있으싦가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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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흥미, 적성, 가치관, 주변의 피드백을 종합해서 결정해야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떤 대학을 가고 싶다라는 목표보다는 마카님께서 미래에 어떠한 가치를 두고 일을 할지, 어떤 일을 할지,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할지,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지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좋아하는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의 조율을 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 조율은 마카남 스스로의 시간, 부모님과의 상의, 주변의 피드백 등으로 할 수 있을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학교상담, 진로선생님과의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어떠한 학과에서는 문과, 이과가 상관이 없는 학과도 많기에 마카님께서 그러한 정보들도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고 많은 피드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고민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닌 결국 마카님께서 최종 선택하는 것이 추후에 후회도 남지 않을것입니다.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네

나같은 애가 잘 할 수 있겟냐고 아무리 영어 독해 풀어봣자 ㅈ밥 반에 들어가서 허덕이고 있겠지

대학교에 가기가 무서워요.

저는 올해 21살이고,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대학에 가는 새내기입니다. 대학이 처음은 아니고, 작년에 다른 대학에 갔다가 올해 학교를 바꾼거에요. 작년 대학에서는 자취를 하며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하는 대학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잘 적응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두 달 다니다가 자퇴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23년을 쉬며 보내다가 24년에 새 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새로운 학교에 가려니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져야한다는 것도 제게는 스트레스에요. 이번에 적응하지 못하면 이젠 도망칠 곳도 없다는 생각이 절 더 숨막히게 하는 거 같아요. 대학에 가고싶지 않은데, 이렇게 피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그냥 모든걸 놓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학교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꿈에도 계속 대학이 나오고, 오늘은 감기까지 걸려서 열도 나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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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음 수용 먼저 호기심의 태도로 내 마음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천천히 호흡하면서 지금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드는지 천천히 관찰해 보세요. 현재 내 마음에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불안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 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느끼고 내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이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유튜브에 몰두하거나 다른 공상을 하거나 먹는 것에 몰두하거나 술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오히려 부정적인 마음의 강도나 빈도를 더 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내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내적인 과정을 받아들여보세요. 예를 들어, ‘이전 대학에서 자퇴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야. 불안감이 드는구나. 잘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감이 들 수 있어. 그럴 만 해.’라고 스스로 말해볼 수 있습니다. 2. 실현 가능한 목표 세우기 또한 ‘반드시 ~ 해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에게 심리적 경직성을 유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심리적 유연성을 가져다주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첫 학기에서 최소한의 출석 일수 채우기’, ‘동기 1명과 연락처 주고 받기’라고 목표를 세워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대학 기간을 잘게 쪼개는 것과,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진다는 막연하고도 완벽을 추구하는 목표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안전한 사람과 대화하기 마카님 주변에 이런 힘든 마음을 터놓고 얘길 나눌만한 사람이 있다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새학교에 적응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감을 조절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22살,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에요

3년 전 고3 시절, 친구관계가 정리된 후로 심한 우울증으로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다행히 이후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많이 호전되었지만 수능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재수와 편입 중에 고민하다 방통대에 진학해 학점을 취득해서 편입하는 것을 목표로 방통대에 들어갔어요. 2년 동안 학교 공부와 편입 준비를 병행하며 편입에 필요한 요구 학점은 취득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은 받지 못했고 편입 첫 도전에서도 모두 불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재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22살인 현재는 2학년 수료 후 휴학을 한 뒤, 스터디카페 청소 알바를 병행하며 편입 준비와 토익, 각종 자격증 공부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는 누구나 다 아는 명문대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친구들도 있고, 해외 유학 중인 친구나 벌써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한 친구도 있어서 제가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요. 오히려 그 친구들은 저만큼 열심히 하는 애를 못 봤다며, 이번에는 잘 될 거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지만 스스로는 자꾸 의문이 들어요. 가족들은 응원이나 격려 대신 재도전도 실패했을 때를 생각해 두라고만 하다 보니, 이번에도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매일 스터디카페와 집을 오가며 공부에 찌들어 사는 반복적인 일상이 지치기도 하고, 함께 사는 가족들의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에 상처받기도 하다 보니 너무 불안해요

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계속 폰만 하고 숙제도 안하고 공부도 안했는데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 걸 생각하니까 도저히 안할 수가 없다... 개학이 일주일도 안남았지만 조금이라도 공부하자.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힘들어요

고3 학생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성적도 안오르고 그냥 다 때려치고 싶어서 조금씩 나태해 지다가 결국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리고 슬럼프로 한달정도 쉬게 되었습니다 2일후에 개학인데 다시 새학기를 시작하기 두려워요 그동안 밀린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리셋 증후근에 걸린거 같아요 그리고 폭식증까지 온거 같아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인생에 현타가 오고 살찐 제 모습을 보고 너무 자신이 밉고 공부도 안하는 바보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