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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의욕없음  #속상해  #신체증상  #불안해  #분노조절  #걱정돼  #우울해  #외로워  #무기력해  #슬퍼  #스트레스받아  #괴로워  
아빠랑 있으면 누가 죽어야 끝날 것 같아요.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저희 집은 어릴 때부터 제가 기억에도 없는 나이일때부터 생모는 집을 나갔고 제가 유치원생일때부터 계모가 있었습니다. 계모는 저랑 형제를 학대했고 아빠는 그걸 방치했다가 서로 안맞고 계속 싸워서 결국 이혼하고 제가 초등학생때 다른 새엄마를 데려오셨어요. 그 새엄마는 그래도 학대도 안하고 착하신 분이었으나 고등학생때 아빠가 카지노 한 번 잘못데려가서 도박에 빠져서 집을 나갔고 아빠랑 이혼 정리도 못하고 현재까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저랑 형제가 그 계모를 욕할 때면 오히려 저희를 나무랍니다. 저희를 때릴 때 진즉 이혼했어야하는데 뒤늦게야 우리때문에 이혼한거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시는 분이세요. 저는 애정결핍으로 자라 초중고 관심이 너무 필요했고 아이들이 꺼려할만한 행동을 자주했습니다. 이 부분에선 저도 남탓만 하고 싶지 않고 당한 애들에게 미안하다 생각하지만 질나쁜 아이들에게 걸려서 결국 학창시절 내내 따돌림을 당하며 정말 죽고 싶다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중학생때 따돌림 상담을 했지만 네가 잘 했어야지 하며 제 탓을 하고 제대로 진지하게 생각해주지 않아서 그 이후로 부모님에게 왕따 고민을 하지 않았어요. 학교를 다니는 동안 모든 날이 지옥 같았습니다. 고등학교도 거주지역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는 고등학교 못 들어갈거면 돈없으니 적성에도 맞지 않는 생산직을 배우는 취업전문고를 가라 강요했고 저는 그 학교를 갈 자신이 없어 결국 학비도 안받고 일찍 취업하게 하는 전문고를 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저는 결국 제대로 친구를 사귀지 못했습니다. 저는 글 그림에 계속 관심을 가졌지만 제가 그런 것을 할때면 학원은 커녕 눈앞에서 창작물을 전부 찢어버렸고 이어폰도 화를 못참고 끊어버리셨습니다. 그러면서 국영수학원은 억지로 다니게 하였고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끊어버리시며 자꾸 저와 형제에게 돈이 없다를 강조하며 마음의 부담을 지게 하였고 고등학생때 새엄마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가끔 새엄마가 집을 나가면 술을 마시며 제가 친구랑 있을 때도 술먹고 취해서 저를 끌고와 새엄마가 나가는 동안 넌 그것도 못보고 뭐했냐 때리며 훈육했습니디. 친구가 집에 있는데도요. 저는 아빠때문에 자라는 동안 애정결핍, 자존감 하락, 우울증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도요. 아빠가 돈이 없다며 20살 제가 공장에 취직하자마자 매달 30만원씩 걷어가셨습니다. 그것도 나중에서는 금액을 늘리려다가 제가 거부하자 방을 뒤엎고 제가 숨트일 구석으로 모아둔 취미생활 용품들을 다 던지고 이딴 쓰잘데기없는 거 다시 사기만 해봐라 하면서 제 영역을 툭하면 침범하고 방을 엎고 물건을 던지고 *** ****** *** 소리 하며 개돼지 년 소리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제 월급이 저만의 돈이 아니래요. 월급액 월급날짜 다 알아내려 하셨습니다. 던진 물건에 맞아 결국 집을 1주일 나가있거 난 뒤로 그제야 통금시간도 서서히 줄고 제가 연락을 안받고 26살 지금에서야 통금외박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도 아빠에게 직장 알바에서 잘리고 퇴직금으로 연명하는 순간에도 6년가량 단 1개월도 전 그 30을 안 준적이 없습니다. 제 퇴직금을 까서라도요. 이번에 알바를 새로 구했는데 계속 옳은 직장을 못구한다 잔소리하며 주6일 일하는데도 단 한번의 칭찬을 해준적이 없습니다. 전 이 사람한테 지금까지 살면서 친구가 없어서 그나마 공부에 집중해 등수 한 번 크게 오른 것 말고는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스트레스를 줘서 저도 화가나 내가 매달 30안준적이 있냐 하는데 제가 본인에게 뭘 줬녜요. 그건 전기세 뭐 이런거지. 이런 말이나 하면서 너나 형제나 용돈 한 번 줘본적이 있냐 역으로 화내면서 제가 저번에 병원에 같이 가면서 곁을 잠깐 못지켜 벌어진 사고로 본인 팔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그거 하나 못 지키냐며 또 저를 깎아내립니다. 오늘이 생일인데 너무 죽고 싶어요. 집을 나가야 하는데 만약에 또 알바에서 잘리면? 힘들어서 내가 못 버티면? 집에 붙어있으면 그래도 당장 돈때문에 내쫓겨날 일은 없이 구할 수 있잖아.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겁먹어서 제대로 마음도 못먹습니다. 일을 쉬면서 체력이 너무 떨어졌고 허리무릎이 정말 20살부터 생산직위주로 일했던지라 벌써 안좋은 상태라 당장 공장가기도 무리고 바이러스로 통근버스 운행해주는 공장도 적어져서 편의점 알바로 연명중인데 너무 막막합니다. 집에서 나가야 아빠랑도 안부딪히고 자립심도 키울텐데 그 한발자국 내딛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가 손목에 자해하는 것을 보고도 그냥 협박질이냐고 말하고 화만 내는데 돈이 뭐라고 당장 월세구해서 나갈 용기도 쉽게 안들고. 행복한 날이 적은데 이렇게 아등바등 힘들게 일하고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형제쪽도 우우증 원인 중 한 명이지만 지금 당장 아빠 한 사람때문에 살고싶지 않아요. 돈도 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친구들에게 계속 반복해서 털어놓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어디 털어놓을 공간이 너무 간절해서 여기를 알게되서 적어봅니다... 상태가 상태인지라 너무 횡설수설 적은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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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충동_폭력  #우울해  #불안  #호흡곤란  #스트레스받아  #스트레스  
이기적이고 싶지 않은데 너무 답답합니다저는 5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하다 최근에 서울로 취업하게 된 29살 여성입니다. 처음 5년전 졸업당시에는 활기차고 지방대를 나왔지만 대학 성적도 4.0으로 괜찮게 졸업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5년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계속 목적없이 방황하고 사회적외톨이로 지내다 좋아하는 진로를 찾게되어 지금은 그곳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투자로 2억원을 날리셨고 어머니께서는 몸져눕게 되셨고. 그 과정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유방암 2기로 나오셨습니다. 전에도 다툼이 많았지만 지금은 두분의 사이는 제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멀어지셨고. 암묵적으로 서로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다. 1차 수술로 가슴 절제를 했지만 암세포 검사를 중 겨드랑이 림프절로 옮겨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2차 수술 준비전에 3달동안 서울대병원으로 올라가서 진료를 계속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면서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상담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너무 조급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고 가슴에 홧병처럼 너무 답답합니다. 아침마다 두통이 계속되고 최근들어 어둠이 무서워서 불을 킨채로 잠들게됩니다.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 누구보다 힘이 든것은 어머니인데 자꾸 이기적이게 됩니다. 곁에 있어줘야되는 것이 당연한데 계속 벗어나고 싶다고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저는 30년동안 혼자 있어본적이 없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본적도 누군가의 집이나 다른 곳에서 자본 적이 학교의 공적인 일 때 빼고는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위험하다고 원하지 않으셨고 아르바이트도 하지않길 바라셔서 해본적이 없습니다. 누구보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지만 그만큼 숨막힐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족애인데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두분 사이가 멀어져계시고 제가 그 중간중간을 해결하길 바라십니다. 저도 딸로써. 그리고 그동안의 은혜로 당연히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지만 매일 눈물이 그냥 나오는데 왜 흘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지쳤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취업하고나서 먼저 든 생각이 이기적이게도 '드디어 해방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엄마 곁에 있으면서 도와드려야되는데 계속 패륜아적인 생각이 듭니다. 참으면 언젠가 복이 온다지만 방안에서의 5년도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서 지금 순간순간이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납니다. 사회적으로도 경험이 없기에 제가 너무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것도 스스로 알고있지만 그냥 참기에는 너무 괴로워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행동해야할지 상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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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힘들다  #불안해  #불안  #selftalk  #혼잣말기법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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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진짜 도와주세요.. 진짜 꼭 도와주셔야 해요. 도움 받을 곳이 없어요. 제발 읽어주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예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엄마의 심한 폭력과 폭언에 시달려왔습니다. 조금만 제가 대들거나, 엄마가 기분이 안 좋으면, 그게 집 안이든, 밖이든, 누구의 앞이든 뺨을 심하게 맞고, 발로 머리를 채이고, 목에 멍이 들 때까지 졸리고, 구두주걱과 효자손 두 개가 부러질 정도로 맞고, 몸에 열꽃과 피멍이 필 때까지 맞아도 엄마 화가 풀리지 않아 자다가 머리채를 잡힌 채로 엄마는 주먹으로 아버지 앞에서 다시 저를 때리고, 저는 영문도 모른 채 손발이 무뎌지게 비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엄마 성질을 아시고,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판단하셨는지 참다가참다가 물건을 부수고 나가시거나 방에 들어가 계셨던 탓에, 25살이 된 저는 아직도 아버지 앞에 서는 게 민망하고 화가나고... 암튼 복합적인 감정이 앞서요 그리고 지금은, 온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한 상황에서도 엄마 얼굴을 보고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죽여버릴 수 있을만큼의 감정이 올라옵니다 성인이 되고서는 엄마도 좀 반성하시고 있고, 제가 그런 상황이 오면 더이상 참지 않고, 같이 힘으로 맞서거나 방어를 해서 이젠 맞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딜가도 제 자신이 부끄럽고 좀 어색합니다 어릴 적 집에서는 심하게 맞고, 다음 날 학교를 가면 친구들과 선생님은 열꽃 핀 제 얼굴과 몸을 보고 궁금해했는데 그때마다 저는 창피해서... 어린 나이였음에도, 남들보다 더 웃으면서 그 사실을 감췄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집에서는 맞고 밖에서는 웃는 제 정체성에 괴리 같은 게 생겨서 제 자신이 당당하지 못하고, 제 정체성에 손상이 많이 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드니까, 마냥 엄마 탓도 못하겠는 게 엄마도 외할머니와 할아버지한테 많이 맞고 자랐고,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받아본 적 없었던 사람이기에 이제와서 그 누구 탓도 못하는 저는 더 막막합니다. 취업을 하고, 결혼 준비를 하는 제가 남들 앞에 서서 웃는 게 많이 스스로에게 어색하고, 결혼할 사람을 집에 데려와 보여주는 상황에서도 어릴적 심하게 맞았던.. 추했던 제 모습을 부모님 앞에서 제 남자와 보여드리는게 묘하게 참 민망합니다. 제 맞던 모습을 다 아시는 부모님 앞에서, 벌거벗은 기분이고 치부를 보이는 기분이고....그냥 한마디로 이유없이 너무 쪽팔립니다. 부모님 앞에서는 그냥 모든게 민망해서, 온전한 제 자신으로 있을 수가 없게 됩니다. 하.... 뭐라고 설명해야되는지 그냥 부모님 앞에서 누군가와 있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참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마치, "너 그렇게 추하게 맞고, 울고불고 했으면서, 예쁜 모습으로, 단아한 말투로, 너 남자 데려와서 쇼하는 거야" 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정말.괴롭습니다 그동안은 몰랐는데, 극복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어릴 적 트라우마가 이렇게 제 인생에 지장을 입히기 시작하니까 막막해요. 뒤늦게 도지는 후유증에 저도 어떻게 해야될 지 더이상 모르겠습니다 이제와서 병든 제 마음을 어디다 털어놓을 수 있을까요. 엄마에 대한 애증을 누가 이해해 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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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학생입니다 부모님에 대해 다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 가끔은 참 속상합니다 고1 제가 학교에서 혼자였을 때 아빠는 저보고 아무렇지않게 그냥 전학가라 이런식으로 말을 하기 일쑤였고 대학 학과를 정할 때 글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 문예창작이나 국어국문 쪽으로 가고 싶은 제가 어떤 이유로 인해(슬럼프도 함께 와서) 그만두고 다른 과를 선택했습니다 그거에 대해 우울한 마음이 있어서 부모님께 하소연을 했지만 부모님은 우리는 가방끈이 짧아서 아는 것도 없고 널 알려줄 수도 없다 그리고 글은 취미로 하면 되지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걸 왜 모르겠습니까 전 그저 위로만 바랐던 것 뿐입니다 많은 것을 원했던 것도 아닌데 지금도 4년제가 안 되서 속상한 저에게 아빠는 자기 일이 아니란 듯이 재수하라고 대충 던지듯 말하는 모습도 서운하고 화가 납니다 물론 제 마음을 다 알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원래 속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고 누구에게 기대는 것을 싫어하는 터라 웬만하면 얘기를 안 하는데 하소연을 했다는 것은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이잖아요 괜찮아 이 한 마디만 해주셨더라면.. 이제는 부모님과 그런 얘기들을 하지 않습니다 말해봤자 자기 일 아니라고 막 말할 거야 이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고요 제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할 사람들이 저한테는 못 미더운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전 사는 의미가 없이 모든 걸 놓은 사람처럼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 합격이 나와도 기쁘지도 않은데 기쁜 척 하면서 얘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받고 있지만 다 안 좋게만 보입니다 부모님도 못 미더운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믿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그런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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