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아빠랑 언니 사이 고민

부모님은 제가 성인 되고 이혼했고 아빠, 언니, 저 셋이 살다가 저는 서울로 독립, 언니는 엄마 있는 곳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새엄마라고 할까요. 그런 분을 만나면서 그렇게 됐고요 (혼인신고는 안 해서 이모라고 불렀습니다. 글에서도 이모라고 쓰겠습니다) 언니는 독립하거나 일하기엔 어려운 운둔형 스타일이었는데 아빠와 새이모는 언니의 독립에 고민이였어서 그러다가 엄마 집으로 보낸 건데요. 저희 집안은 의사소통이 적고 잘 되진 않던 집이라 그냥 엄마한테 떠넘기는 것처럼, 언니를 내보내는 것처럼 보내버리게 되었습니다 언니와 엄마 입장에서도 상처와 화나는 상황이었던 것 같고 언니는 아빠를 차단했습니다. 그 후로 2년 정도 지났고요 아빠가 8월 초에 언니랑 저랑 셋이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해서 제가 언니한테 물어보니 언니는 거절했습니다 아빠한테 그대로 말하니 언니 번호 그대로인지 묻고 언니한테 전화 달라고 말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이런 적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엔 좀 제가 답답해서요 언니가 아빠를 차단한 걸 아빠는 모르는 건지 차단할 만한 이유가 있는 걸 인지 못해서 다짜고짜 밥 먹자, 연락줘라 하는 건지 제가 중간에서 전달해야 되는 것도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아빠, 언니한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조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아버지에게 마카님이 언니가 어머님께 가게 된 상황에서 언니의 동의라든가, 충분하 설명이 없이 보내진 거 같은 감정과 입장을 아버님께 설명을 해 드릴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언니한테 느끼는 감정이 미안한 마음인지, 자식을 보고 싶은 마음인지 등을 여쭤봐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마카님이 아버님의 마음을 확인하신 후 언니에게는 아버님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하고,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도록 권해보세요. 또 마카님이 중간에서 두 사람을 잘 이해하려고 중간역할을 하고 있는 점, 그렇지만 어려운 마음도 두 분께 알려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충분히 두 분께 전달을 드리고 마카님도 중간역할을 지속할 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마음의 결정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내가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유

바로 언니..... 정말 성격이 안 좋다. 자기 기분 안 좋으면 다 티내고... 가족들 눈치 보게 만들고... 또 왜 그렇게 예민한지 ...삔또 상하는 것도 많다. 옛날에는 그냥 참았는데 요즘 내가 좀 힘들어서 그런지 나도 짜증난다. 그냥 집에서 나가든지 내 눈 앞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다들 참고 사는데 왜 혼자만 못 참는지

엄마아빠로 끝나는게 아닌 친가족으로 재산, 땅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1학년 학생입니다. 예전에 친할아***께서 돌아가시고, 3~4개월 전에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가족이 아빠가 첫째이시고, 엄마는 외국인 외가가족 쪽에서는 둘째 이십니다. 일단 저의 고민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재산 얘기때문에 대가족이 틀어진 상태인데 가족들이 다시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할머니의 재산을 나눠야하는 상황이라서 먼저 n빵으로 나눴는데 아빠가 아빠 동생분들한테 이 재산 다 똑같이 나눈건데 문제 있는 사람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땅도 있어서 땅도 나눠서 가져야하는 상황이구요.. 나눌때로 다 똑같이 나눴는데 저희 가족이 다문화 가족이라고 아빠의 동생분들께서 저희한테 나눠주기 조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얘기를 엄마가 들어서 엄마가 빡친 상태이고 아빠도 어이없다는 상태 입니다. 그래도 저는 엄마아빠의 자식이고 그래서 엄마아빠가 동생들한테 져서 다 뺏기는 것보다 엄마아빠가 다 지켜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엄마의 성격이 기분이 안 좋으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많이 내는 편입니다. 아빠는 다 꾹 참아내는데 아빠도 마음에 상처가 많이 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화를 진짜 아예 안내고 마음에 다 담아두는 편인것 같습니다. 엄마아빠의 자식으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전문가 썸네일
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어머니가 이번 일 아니고도 감정 조절을 잘 못하시는 면이 있는 것 같은데, 그로 인해 마카님이 힘들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반면, 아버지는 일방적으로 참고 속으로 삭히시는 성향이라 마카님이 보기에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시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을 아버지께 솔직하게 말씀 드려 보시면 어떨까요? 아버지도 힘들어 보여 속마음을 털어 놓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잘 말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해결책은 못 드려도 아버지 힘드실 때 마카님이 잘 들어 드릴 수 있다는 메시지만 전달 되어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로, 시댁 친척들로부터 받는 부당한 대우에 분노감이 많이 있으실 텐데, 그냥 그 마음을 잘 읽어 드리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친척들과의 재산 문제는, 안타깝기는 하지만 마카님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마카님은 차라리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리라' 부모님을 믿고 마카님 삶에 충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도 아마 그런 모습을 보셔야 더 마음 편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녀들이 집안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을 알면 더더욱 속상해 하실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실까 무서워요

어릴적부터 부모님 돌아가시고 딱 다음날까지만 살고 죽어야지 생각했어요 조금 더 크니까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먼저 죽어야겠다 생각했고요 혼자 남는게 무서워요 친척 사촌 친구 다 있어요 근데 그걸론 안될것같아요 멀쩡히 살아계신 지금도 다같이 사는 집에 저 혼자 있으면 눈물이 나고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독립은 관심도 없어요 이주일 안에 고독사 자살 시체로 발견될거예요 형제라도 있었으면 나았을까요? 외동이거든요 그런데 어릴적엔 어릴적대로 애정결핍이라,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기는 한데, 그래서 동생 생기는게 싫어서 누가 동생 갖고싶지않냐 물을때마다 싫다고 했어요 그 영향인지 지금도 어린애를 싫어해요 어릴수록 더 엄마가 어린애를 좋아하거든요 갓난쟁이는 더 좋아해요 너무 무서워요 시간이 갈수록 엄마아빠가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안좋아질수록 더 더 더 사실 살아있는 이유도 부모님 말고는 없어요 자살하면 부모님보다 먼저 죽으면 불효니까 부모님보다 딱 하루만 더 살자고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럼 불안이 좀 줄어들었어요 하루만 더 살면 되니까 근데 요즘은 그 하루도 살기 싫은가봐요 그냥 한순간도 혼자가 되기 싫어요 사실 부모님과 있으면서도 혼자있는 것 같은 느낌이 종종 들어요 정신머리가 현재에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냥 그만 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