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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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는 더이상 인간도 아니다. 이성을 잃은 모습은 인간이라고 할 수도 없을조차 역겹고 이질감이 들었다. 사람탈을 쓴 한 마리의 짐승 같았다.그것에게는 패륜아라는 말 조차도 아깝다. 나한테까지 폭언에 폭력을 휘두르는 그것의 모습은 역겹고 더러웠다.끔찍했고 나도 모르게 순간의 공포와 두려움에 눈물이 난 것이 스스로 후회될 만큼이나 그것에게 내 감정을 하찮게 소모하고 싶지 않다. 저건 더이상 나에게 내 혈육도,가족도,아는 지인도,인간조차도 아니다. 아무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저것은 짐승만도 못하다. 더욱 끔찍하고 역겹고 추악하다.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마음의 문은 그때 닫았어야 했다. 나한테 처음으로 폭력을 휘둘렀을때,그때 닫았어야 했다. 자신의 부인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피터팬 아***의 비겁한 모습과 옆에서 발광을 하고있는 짐승*** 한마리를 같이 보는데 웃음만 나왔다. 그냥 내가 사라지면 다 끝나는 거 아닐까. 내가 그들과 똑같아져야지만 어쩌면 더 비겁한 짓을 해야만 이 고통이 끝나는 걸까. 나도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 나도 힘들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같이 별거 아닌 시시콜콜한 대화 나누며 편안하게 밥 먹고 싶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배려하고 존중해주며 사는게 그들한테는 너무 어려운걸까. 난 초등학교까지만 행복했다.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중1때부터 지금까지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 사람이 싫고 무서웠다. 또다시 버려지고 상처받을까 두려웠다. 매일 잠에 들면 깨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제발 좀 죽여달라고 매일 밤 잠들때마다 맘 속으로 울부짖으며 소리쳤다. 하루도 눈물을 안 흘리고 잘 적이 없다. 점심? 죽도록 먹기 싫다. 차라리 굶어 죽고 싶다. 점심 하루 굶는다고 안 죽는거 안다.근데 내 입속에 뭘 집어넣고 싶지가 않다.내가 이걸 먹을 자격이 있나,난 죽고 싶은데,죽고 싶어 환장한 놈이 밥이 입에 들어갈까? 그 누구도 아닐거다. 공부해서 성공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희망조차 사라졌다. 아무런 의욕이 없고 앞으로가 막막하다. 잠시라도 회피할 수만 있다면 좋겠어서 공부했다. 병적으로 중독자였다. 그래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거다.의지가 아니라 회피였으니까. 어른이 되기 싫다. 어른들이 싫고 어른들을 쏙 빼닮은 아이들이 싫다. 사는게 죽는 것보다 힘든데 왜 살까. 친구들도 믿을 수가 없다.쟤들은 왜 나랑 친할까 내가 불쌍해서일까 이런 말도 안되는 하찮은 생각이나 할 만큼 자존감이 낮아질대로 낮아져버린 내 자신이 싫고,저들과 같은 피가 섞였다는 것이 수치스럽고,하루하루 내 모습을 보는게 힘들다. 이제는 끝내고 싶다. 나도 일생에 한 번은 비겁해져도 되지 않을까.

가족이 부담스럽습니다

성인이고 독립했습니다 어머니가 당분간 저와 함께 지냈으나 제 스스로도 힘든 시간인 지금 방에서 혼자 울지도 못하고 엄마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나가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나쁜 사람일까요

무작정 화만 내는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아직 중학교 1학년인 학생인데요. 무작정 화만 내시는 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잘못한 일은 제가 인정할 수 있지만 친구들이랑 놀다가 시간이 살짝 늦어져서 집을 가려고 하니 아***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평소에도 화내시면 너무 무서워서 마음을 졸이며 전화를 받았는데 왜 늦냐고 묻지 않고 무작정 빨리 오라고 화만 내시더라고요. 이런 상황 처럼 무작정 화내고 욕을 해대시니 아***랑 말하기가 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기도 하고... 그냥 제가 태어난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 아***들은 다 상황 설명을 들어주시고 친구들과 추억도 많이 쌓으시고 하시는데, 저희 아***는 맨날 집에만 있으시고 일나가시고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 더 서먹해져 가는거 같습니다. 욕하시는 아***랑 대화하기가 무서워 별 일 아닌 대화도 너무 무섭고 긴장이 되어 힘듭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자퇴하고싶어요 자퇴하고싶어요 집에도 있기 싫어요 싫어요

자퇴를 시켜주겠다는 조건들 -> 강아지들 입양보내기 , 용돈 끊음 , 전자기기 압수 , 음악중지 . . . " 학교따위 그만두고싶어요 " 3년동안 학교에서 생각한 말이에요 나 진짜 죽고싶어요 검정고시 관련 예기는 너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라고하고 너같은 능력없는 애를 어디서 채용 해주냐 , 고등학생은 채용 불법이다 그러고 하하 자퇴하고싶어요 자퇴하고싶어요 자퇴하고싶어요 자퇴하고싶어요 집에 있고싶지 않아요 집에있고싶지 않아요 집에있고싶지 않아요 독립하고싶어요 제발 ... 하하

손을 그었는데 어머니가 이상해요 .

초 5부터 손을 칼로 그었건만 ,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어머니가 너무나도 밉고 , 증오스럽고 , 화가 나고 , 혐오스럽고 , 싫어요 . 그럼에도 이번에는 정말 바뀌신 게 아닐까 기대하는 것도 *** 같고 . 몇 번 걸렸을 때는 정말 죽일 것처럼 혼을 내시더니 , 이제 와서 , 상처란 상처는 다 주고서 이러는 게 맞나요 . 제가 이번에는 정말 기대해도 괜찮을까요 . 괜한 기대를 해서 또 상처를 받는 건 아닐까요 .

가족싸움

사춘기가 와서 좀 불편하긴 하다 엄마는 그 사춘기를 고치고 있고 아빠는 아무렇게 안 하고 있다 나도 스스로를 사춘기를 고칠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참고로 나는 잘못을 계속 하고 있고 엄마 아빠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고 있다

거절을 못하는 어머니 어떻게 할까요?

어느정도 나면 친구들한테도 자기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오해도 받은적도 있고 이야기 풀자면 너무 길어서 좀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친동생이 저를 차단했어요

친동생이 카톡에서 저를 차단시켰어요 너무 상처 받았어요 너무 슬펐어요ㅠㅠ 너무 충격받아서 감정표현도 못했어요

오빠 있으신 분들 이런 경험 겪으시나요?

어렸을 때부터 가끔 저를 여동생으로 안 보고 마치 이성 여자를 보는 것마냥 행동했어요. 뭐 ㅈㅇ 해봤냐, ㅇㄷ 본 적 있냐, 자기랑 ㅅㅅ 하자 이런식으로요. 근데 저는 진짜 정상적인 사람인 이상 이런 생각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에게 불평을 토로해도 참으라는 말밖에 안 하시고요. 사는 게 불안하지만, 일단은 살고 있어요. 설마 또 저한테 ㅅㅅ하자고 하면 솔직히 이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은 ㅈㅅ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살고 싶어요. 친오빠 있으신 분들은 이런 경험이 일상이신가요?

오늘동생이. 씻기다고화장실가는데 나는구경하고싶어서가는데 엄마 가때어서요

짜증나서 그냥가는데 아빠는내마음도몰라하고. 저는아픈데 아빠는저만혼나고제가말하려했는데말하지마라고짜증내요진짜억울합니다 사과도안하고

가족들 한테 너무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중학생2학년 입니다 저희 어머니 는 외국에서 오신 분 이세요 저희 부모님 두분 다 늦은 나이에 만나셔서 비교적 다른 가정 보다 자녀 와 부모 사이에 나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납니다 형제 지간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 하나 그리고 저, 쌍둥이 동생 하나 있어요 첫째 언니는 이미 결혼을 해서 따로 살고 있고 저와 제 쌍둥이 동생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모님 곁에서 살고 있고요. 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많이 아팠어요 수술도 많이 받았고요 그거 때문에 어려서 부터 저는 어른들 한테 부모님 돌아가시고 없으면 너가 동생 돌봐줘야 한다, 동생이 많이 아프니 너가 양보해라, 넌 태어났을때 병원에 한달 있다가 왔는데 동생은 아파서 두달있다가 왔다 등등 동생을 대우 하라는 말을 거의 태어났을때 부터 지금 이순간 까지 꾸준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제 동생이랑 저 둘다 사춘기가 찾아오고 예전엔 없던 갈등이 점점 생겨났어요 동생은 또래에 비해 성장이 느린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심한건 아니지만 판단력이 느리죠.. 그래서 항상 무논리 싸움을 해요 동생이 잘못한게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엄청 우기죠 저는 그거에 화가 나 동생을 때린적도 많았어요 저는 확실히 그 부분에서 폭력을 쓴 제가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에 동생이 사춘기 가 심해지면서 도발을 엄청 하더라구요 이틀전엔 동생이 어머니께 제 욕을 하는걸 듣고 화가나 따졌어요 늘 그랬듯 동생은 우기고 방문을 쾅 닫고 문을 잠궜어요 참다참다 화가 난 저는 동생 방 문을 따고 들어가 큰소리 를 쳤어요 어머니도 따라 들어와 저를 말렸어요 안그래도 곧있으면 기말고사 여서 시험부담 도 크고 전부터 어른들께 들었던 말들도 있고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동생 머리를 툭 하고 밀쳤어요 어머니는 놀라서 제 팔을 치우셨고 저는 어머니께 화를내고 방에 들어와 커터칼 을 들고 팔에 난도질 을 했어요 작년에 도 스트레스 가 너무 쌓여 자해를 하고 우울증 인가 싶어 폰으로 자가진단 도 했어요 하지만 올해는 가정형편 도 살짝 어려워 지고 부모님 연세도 많으신데 저희 를 챙겨주시느라 애쓰는 모습도 너무 안쓰럽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감정 컨*** 을 못하는 제가 너무 싫고 동생도 너무 미워요 자해도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칼에 손이 가요 오늘도 너무 슬퍼서 학교도 빠졌어요 그거 때문에 어머니 께서 많이 실망 하신듯 해요 저 이제 어쩜 좋을까요..? 가족들 한테 화만내고 제 몸을 스스로 상처 내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너무 죽고싶어요 최근엔 수면제 살까 생각까지 했어요 이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제 정말 까딱 하다간 죽을거 같아서 글 써요..

짜증만 내고 고칠 생각은 안하는 아***, 답답해요.

나이 많으신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 최근 아***께서 여태까지 한 번도 겪은 적이 없는 변비에 걸렸습니다. 처음에 변이 안 나온다고 어머니에게 온갖 짜증과 화를 내시더군요.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자 점점 심해지시구요. 그래서 어머니가 외출해서 걸으라고 말하니 하기 싫어하더군요. 두세번 재촉하니 마지 못해 외출한 후에 변이 나왔습니다. 부모 간의 대화가 다 이런 식입니다. 아***의 언행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어머니가 잔소리와 내조를 통해 조언을 합니다. 그런데 아***는 잘 귀담아 듣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하다가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그제서야 어머니 말대로 하고 해결합니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어서, 어머니가 언성을 높여서 강제하면 아***는 자기를 무시한다고 화를 냅니다. 이러다가 부부싸움이 나는데, 1년에 두 세번은 전쟁입니다. 도대체 이 아***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학교 자퇴후 학원다니기

제 동생이 우울증인데, 우울증에 이명에 환청에 너무 많고 맨날 아침에 힘들다고 잠만 자서 학교도 잘 못 가요. 그래서 학교 자퇴하고 학원은 매달 거의 100만원 가까이해서 수학,과학,국어 다니는데 잘 다니지도 못 하고 가면 집중도 못 해서 본 수업 못 듣고 인강만 듣고 오고, 국어에서는 그만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까지 들어놓고는 자기는 재수 안 하고 대학겨 가고 싶다고... (지 주제에 무슨... 하... ) 하면서 학원은 다닌데요... 학교는 안 다니고 학원은 다닌다는 게 뭔.. 소화도 못 하면서... 진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아빠가 미워요

어릴적 기억에 아***는 다정하시다가도 화가나면 참 무서웠어요 밥상에서 떠들면 밥을 못 먹고 벌을 세우셨고 받아쓰기를 잘 못 하면 밥도 못 먹고 맞으면서 했어요 언니와 싸우면 테이프가 감긴 몽둥이로 겁을 주시고 손을 때리거나 엉덩이를 때리셨어요 이건 철없는 어린 저희의 행동을 바로잡기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긴해요 결과적으로 행동들은 고쳐졌고 괜찮아 졌으니까요 그후 초등 고학년이 지나 중학교 사춘기를 다사다난하게 지나고 고등학교 2학년 언니가 대학을 가고 저와 아빠의 다툼이 시작됐어요 아빠는 제가 좋은 대학을 가길 바랐고 저는 중학교때 공부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이후 경쟁을 하기도 싫어 그냥 갈수있는데 가고 그냥저냥 살고싶었거든요 심지어 중요 과목중 하나는 트라우마로 볼수가없었어요 그냥 그걸 보는것만으로 무서웠고 그때 생각이나 어지러웠거든요 그걸 알면서 이해하지 못하셨어요 항상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왜 그것밖에 못하냐 참 하는거보면 한숨만 나온다. 실패작이다 항상 방에 들어와있으면 문을 벌컥 열고 공부하는지 보고 안하면 공부 안하냐 자신있나***? 성적표 가져와라 이게 반복되니까 문여는 환청도 가끔 들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울었는데 아빠는 멈추지 않으셨어요 그와중에 친할머니를 집에 데러오셔서 제가 동생, 언니랑 같이 방을썼고 새벽 공부 집을을 잘 하지 못 했어요 이때 제가 일방적 으로하던 아빠와의 소통도 멈췄고 아빠와 마주치면 화내고 혼낼까봐 학교에서 집으로 가기가 무서웠고 야자가 끝나고 집가는 길이 무겁게만 느껴졌어요 대학을 안 가셔서 저희 대학가는것에 열정적인건 알겠지만 크게 상처를 받고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고3이 되면 난더 힘들겠구나 그전에 죽어버리고싶다 무섭다 라는 생각을 하다 고3이 되었고, 아빠는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 해라 하셨어요 엄마는 친가 재산싸움에 휘말리시다가 일을 하러 나가셨어요 엄마는 갑상선 후유증이 남았음에도 아빠에게만 경제권이 있으니 여러 문제가 생기자 저희때문에 일을 하러가신거라 일에 힘든 엄마에게 힘든 소리 징징하기 싫었어요 이제 집안에는 언니도 엄마도 없는 상처받지 않게 지킬 동생만 남았어요 제가 아빠한테 시비를 받지 않으면 동생이 상처받았고 없으면 굳이 찾아와 시비를 거셨어요 더 이상 짐을 드리기 싫어 아빠에게 들은 말을 전하지 않았어요 아빠는 엄마가 일을 나가고도 집안일을 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다 제가 했어요. 지금 니가 그거 할때냐 말하셔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냥 욕을 먹기 위해 태어난거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말대로 제가 머리도 좋지 않았고 열심히 안했다고 해도 제 나름 열심히 했고 쉬지 않았어요 아니 애초에 편하게 있을수도없었어요 항상 욕먹을까봐 긴장 상태였고 감기가 심해 목에서 피가 나오고 몸이 부서질듯이 아파도 혼날까봐 누워있지도 못했어요 미워서 대학가면 연끊어야지 싶다가도 어릴때 기억이나서 괴로웠고 내가 연 끊고 아프시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는제가 너무 미웠어요 현재 요즘에는 집안일 여전히 안하시긴하지만 가끔은 하세요 자주 친구랑 놀러 나가시고 새벽 다되갈때 쯤 시간에 가끔 1시간 정도 나갔다오시고 오늘 늦게 오신다 싶어 엄마한테 여쭤보니 걱정되서 전화해 봤더니 주점가셨데요 여자끼고 논다고 그러셨데요 이젠 모르겠어요 이런 사람에 제 아***는게 당황럽고 너무 미워요 외도 의심도 들긴하는데 이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화를 내고 싸우는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였어요 배신감도 안 들어요 그냥 슬퍼요 저는 아빠를 어떻게 하고싶을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19살인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벅차고 힘들어요

아빠가 미워요

어릴적 기억에 아빠는 다정하시다가도 화가나면 참 무서웠어요 밥상에서 떠들면 밥을 못 먹고 벌을 세우셨고 받아쓰기를 잘 못 하면 밥도 못 먹고 맞으면서 했어요 언니와 싸우면 테이프가 감긴 몽둥이로 겁을 주시고 손을 때리거나 엉덩이를 때리셨어요 이건 철없는 어린 저희의 행동을 바로잡기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긴해요 결과적으로 행동들은 고쳐졌고 괜찮아 졌으니까요 그후 초등 고학년이 지나 중학교 사춘기를 다사다난하게 지나고 고등학교 2학년 언니가 대학을 가고 저와 아빠의 다툼이 시작됐어요 아빠는 제가 좋은 대학을 가길 바랐고 저는 중학교때 공부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이후 경쟁을 하기도 싫어 그냥 갈수있는데 가고 그냥저냥 살고싶었거든요 심지어 중요 과목중 하나는 트라우마로 볼수가없었어요 그냥 그걸 보는것만으로 무서웠고 그때 생각이나 어지러웠거든요 그걸 알면서 이해하지 못하셨어요 항상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왜 그것밖에 못하냐 참 하는거보면 한숨만 나온다. 실패작이다 항상 방에 들어와있으면 문을 벌컥 열고 공부하는지 보고 안하면 공부 안하냐 자신있나***? 성적표 가져와라 이게 반복되니까 문여는 환청도 가끔 들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울었는데 아빠는 멈추지 않으셨어요 그와중에 친할머니를 집에 데러오셔서 제가 동생, 언니랑 같이 방을썼고 새벽 공부 집을을 잘 하지 못 했어요 이때 제가 일방적 으로하던 아빠와의 소통도 멈췄고 아빠와 마주치면 화내고 혼낼까봐 학교에서 집으로 가기가 무서웠고 야자가 끝나고 집가는 길이 무겁게만 느껴졌어요 대학을 안 가셔서 저희 대학가는것에 열정적인건 알겠지만 크게 상처를 받고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고3이 되면 난더 힘들겠구나 그전에 죽어버리고싶다 무섭다 라는 생각을 하다 고3이 되었고, 아빠는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만 해라 하셨어요 엄마는 친가 재산싸움에 휘말리시다가 일을 하러 나가셨어요 엄마는 갑상선 후유증이 남았음에도 아빠에게만 경제권이 있으니 여러 문제가 생기자 저희때문에 일을 하러가신거라 일에 힘든 엄마에게 힘든 소리 징징하기 싫었어요 이제 집안에는 언니도 엄마도 없는 상처받지 않게 지킬 동생만 남았어요 제가 아빠한테 시비를 받지 않으면 동생이 상처받았고 없으면 굳이 찾아와 시비를 거셨어요 더 이상 짐을 드리기 싫어 아빠에게 들은 말을 전하지 않았어요 아빠는 엄마가 일을 나가고도 집안일을 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다 제가 했어요. 지금 니가 그거 할때냐 말하셔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냥 욕을 먹기 위해 태어난거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말대로 제가 머리도 좋지 않았고 열심히 안했다고 해도 제 나름 열심히 했고 쉬지 않았어요 아니 애초에 편하게 있을수도없었어요 항상 욕먹을까봐 긴장 상태였고 감기가 심해 목에서 피가 나오고 몸이 부서질듯이 아파도 혼날까봐 누워있지도 못했어요 미워서 대학가면 연끊어야지 싶다가도 어릴때 기억이나서 괴로웠고 내가 연 끊고 아프시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는제가 너무 미웠어요 현재 요즘에는 집안일 여전히 안하시긴하지만 가끔은 하세요 자주 친구랑 놀러 나가시고 새벽 다되갈때 쯤 시간에 가끔 1시간 정도 나갔다오시고 오늘 늦게 오신다 싶어 엄마한테 여쭤보니 걱정되서 전화해 봤더니 주점가셨데요 여자끼고 논다고 그러셨데요 이젠 모르겠어요 이런 사람에 제 아빠 라는게 당황럽고 너무 미워요 외도 의심도 들긴하는데 이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화를 내고 싸우는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였어요 배신감도 안 들어요 그냥 슬퍼요 저는 아빠를 어떻게 하고싶을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19살인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벅차고 힘들어요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엄마가 딱히 싫고 원망하는것도 아닌데 계속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다른 부모랑 오순도순 잘 살면 제 삷이 행복해질것 같아요 지금 잘 생각해보면 어렸을적 학대 받았던 기억,엄마한테 상처받았던 기억 경제적 상황이 안좋고 이렇게 태어나게 하신 엄마한테 원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일시적으로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게 1년째 지속되고있으니 저도 답답하고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너무 나쁜 언니인가요

너무너무너무 제 말에 따라 학교도 잘 가보려고도 안 하고 우울증이라고 공황이라고 학교가 무섭다고 안 가고... 그러면서 학원은 다닌다고 하고...(사실 학원도 지 맘대로 가고 싶을 때만 다님) 맨날 누워서 잠만 자고... 뭐 아무런 액션이 없어서 너무 화나서 니가 그러니까 그러지 하면서 화 냈는데... 언니가 말하는 말 듣기 싫다면서 말투도 꼴보기싫다고 울고 화내고 꺼지라고 하니까 진짜... 하... 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살기 싫어집니다

저만 참으면 되는데 그게 힘드네요.

저만 참고 행동하면 어떻게든 지나갈 수 있는데 그걸 못해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사춘기라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부모님께 말대답도 자주하고 평소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말들에 상처받는거 같아요. 저희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데, 모두 방향을 다시잡고 살아가고 있지만 저만 방향을 못잡은듯 합니다. 모두 각자의 힘든 것을 참고 잘 지내는데 저만 이러네요. 제가 멘탈이 약해서 그런건지. 호르몬의 노예가 된건지.. 이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 주장만 하는 부모님이 너무 진저리나게 싫습니다.

가족을 이렇게 까지 혐오할 수 있다니 하루하루 진짜 놀랄 따름이네요. 이제 임신해서 12주 좀 넘은 산모입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조율이 안돼는게 있는데 그게 담배 입니다. 부모님은 두분다 집에서 흡연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모님이 기르시던 개를 부모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제가 기르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자꾸 강아지가 보고 싶다면서 데리고 올 것을 강요하십니다. 제게 강아지를 뺏어갔다고 소리를 지르는건 물론, 어떠한 설명도 듣질 않으세요. 저는 부모님 집에가서 강아지가 니코틴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데리고 자니까요. 이 부분을 설명을 드리면 담배의 유해 물질이 강아지한테 묻는거는 니 주장이다 하며 임신한 저에게 계속 소리를 지르십니다. 떼를 쓰시구요. 임신한 사람에게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니, 니가 임신한거랑 자기가 소리지르는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소리를 지르시네요. 정말이지 부모가 이렇게 혐오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진짜 영엉 안봤으면 싶어요.

엄마와 반려견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무기력을 느낍니다.

반년 전쯤, 5주 간격으로 늘 함께였던 엄마와 13년을 자식처럼 키워온 반려견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엄마가 두달 정도 투병을 하시다 떠나신 후, 커다란 상실감에 힘들었지만 반려견을 건강하게 치료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었는데… 그 아이마저 떠나던 날, 실질적으로 숨이 쉬어지지 않아 짐승같은 울음을 토해내며 가슴을 쥐어뜯었습니다. 엄마를 잃은 상실감도 함께 올라온 탓이겠죠. 그 뒤로 몇달 동안 비현실감과 이인증을 느끼며 현실을 온몸으로 살아내지 못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매일 잠들지 못하고 괴로움에 몸서리치며 명상이나 상실에 관한 영상을 라디오처럼 밤새 틀어놓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조금씩 잠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평소 하는 운동, 일기 쓰기, 명상 등 루틴을 지키며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걷고 운동을 하고.. 모든 일상이 되돌아온듯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즐겁지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요. 생활에 변화를 주면 마음이 좀 살아나지 않을까 싶어 차를 구입해서 운전을 다시 시작해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도 해보고 친구들과 만나 위로와 응원을 받기도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무 것도 의미없다는 느낌이 늘 듭니다. ‘그러면 죽고 싶니?’라고 물으면 제 삶이 아깝고 아직 죽고 싶진 않다는 대답이 떠올라요. 그래서인지 우울증 테스트를 해보면 우울증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물론 커다란 상실을 겪으면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의 단계를 거쳐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온다지만… 지금 느끼는 이 깊은 무기력과 불쑥불쑥 올라오는 평소답지 않은 분노의 감정으로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억눌린 슬픔이 분노로 표출되기도 하는 걸까요? 상실 후 오는 깊은 무기력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