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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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너무 너무 혐오스러워요.

목소리 들으면 너무 불쾌해요. 얼굴을 보고싶지 않아요. 목소리도 불쾌하고 얼굴보는 것 도 불쾌해요. 생각만 해도 제 뇌가 썩는 것 같아요. 문제는 오빠가 제게 별다른 잘못을 하지않았다는 겁니다.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걸 고치고싶은데 너무 존재자체가 불쾌해요. 본능적으로 불쾌감이 확 올라와요. 오빠가 바로 옆방인데 제 방까지 오염되는 기분이라 제 방에도 잘 있지도 못해요. 진짜 제가 왜이러는 걸까요... 안그러고싶은데 오빠만 보면 너무 짜증나고 불쾌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 이상 못살겠어요

중2 여학생 입니다. 가족과 싸우고 엄마가 저에게 신체적 폭력을 썼어요 한두번이 아니라 참다 폭발한거여서요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전 쉼터에서 일주일간 지냈고요 기말이 몇일 안남아서 집에 왔어요 그 당시에 엄마는 음주운전을 했어요 엄마랑 싸울때 제가 녹음기를 키고 있었거든요 녹음본을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엄마는 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물어서 이번에는 1-2천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셨어요 엄마랑 방금 얘기했는데 말의 내용이 다 저한테 탓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신고한 저의 잘못인가요

가족 문제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 여자입니다. 2년전 쯤부턴가 저희 아빠의 누나(고모)가 저희 엄마에게 갑자기 카톡으로 욕들을 들이부었습니다.정신병원으로 가라, 너네 둘이 못살게 만들거다 등등..근데 고모가 예전부터 저희 엄마를 못살게 굴었거든요.. 엄마는 그런 고모를 보고 17년을 참아오다가 결국은 터졌어요 그래서 답장에다가 한마디를 하셨죠. 세고 나쁘게 말하신것도 아니고 해야할말만 보내셨어요 근데 거기서 저희 아빠가 그때부터쯤 고모와 연락을 안 하고 살긴하는데 아빠는 엄마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엄마에게 고모보고 사과하라 했어요 그때부턴가 뭔가 틀어지기 시작했나봐요 근데 알고보니 아빠는 예전부터 저와 언니를 어디 잘 데리러 놀러가주지도 않고,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시고, 계속 할아***와 할머니 돈을 빌려쓰고, 계속 생활비 같은걸 엄마만 내왔나봐요 엄마는 그걸 또 참으셨고요., 그래서 엄마는 지금 결국 참다참다 터지신거에요 두분은 서로 말을 안 섞게 되시고 같은 공간이지만 서로 보이지 않는것처럼 지내셨어요 아빠가 집에 들어오면 엄마는 방에 들어가서 아빠가 밖에 나갈때 까지 방에서 나오시지 않구요.. 이런게 벌써 2년째에요 다 아빠탓이구요.. 엄마가 이렇게 일이 일어나고 나서 사실은 많이 힘들어하세요 아빠랑 따로 살고 싶어하구요 엄마는 오직 절 위해 이 집에서 버티고 계시는거 너무 잘 압니다. 엄마가 아빠랑 안 살면 아프시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을거란거 알아요. 저도 엄마가 안 힘든걸 원하지만 전 따로 산다는거, 이혼한다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사실 전 엄마아빠 사이가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라지만.. 그러지 못한다는거 알거든요.. 예전처럼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도 맨날 하고 맨날 밤마다 소리참아가며 울었는데 이젠 우는법도 까먹은것 같아요 근데 지금 이 글 쓰고 있다보니 눈물이 나오네요 꺽꺽대는 제가 한심한거 같아요 그나저나 앞으로 진짜 어떡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기도 싫고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1년 365일 학교에서만 지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새어머니가 때리는 꿈을 자주 꿔요

요즘 들어 그년이 제게 폭력을 가하는 꿈을 자주 꿔요. 벌써 오래된 일인데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거 같아요. 꿈속에서 그 년은 절 학대합니다. 그러면 저는 반항도 제대로 목하고 맞거나 피합니다. 옛날에는 정말 밤마다 살인충동이 있었어요. 왜냐면 밤에 저를 때린게 기억이나서 제가 자고 있을 때 저를 해칠까봐 제가 잠들기 전에 그 년을 제가 먼저 죽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행인건지 그러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런 꿈을 꿉니다. 솔직한 맘으로 갑자기 사고라도 나서 그년이 죽어버리면 좋을거 같아요.

원래 이런가요.?

부모님이 제가 요새 집안 일 안 한다고 자기들을 사랑하긴 하는거냐고 하시는데 원래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집안일 뭐 할때 마다 저보고 왜 같이 안하냐 눈치 주는데 평소 잘 하다가 몇 주 그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어쩔 때는 그냥 제게 떠넘기시는 것 같아요.. 집에 있어도 하루하루 눈치보고 살게 돼요. 하루는 설거지를 못하고 나갔는데 부모님이 뭐라 할 것 같다는 강박이 생긴건지 마음이 불안하더라구요..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남동생은 아무것도 안해도 부모님은 아무말도 안 하고 우쭈쭈 하는데 장녀인 제게만 그래요.. 전 동생 나이 훨씬 전부터 부모님 도와왔는데 동생은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안하네요.. 저도 언제 한번 동생이 안해서 똑같이 안했더니 묶여서 혼나고 결국 제가 또 다 하게되구요.. 앞에서 얘기도 해봤지만 그냥 동생이니까 그러려니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고..ㅜ 이렇게 해도 부모님은 동생을 더 좋아하는게 보이니까 서럽고 그냥 집나가서 독립해서 살고 싶어요.. 그래서 요새 부모님과 대화하고 싶지도 않고 쉴때 방 밖으로 나가고 싶지도 않아요 또 뭐 시킬 것 같아서요... 이럴때는 부모님과 어떻게 지내야하나요ㅠㅠ??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대학생 여자입니다.저는 저의 부모님이 저의 양육에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작은 저는 학창시절로 돌아갑니다. 저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저 나름 공부에 열정이 있었고 재능도 있었죠. 부모님도 그런 저에게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공부보다 하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공부는 잘하는 것일 뿐 좋아하는게 아니었죠.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림에도 나름 재능이 있었습니다. 스스로도 노력을 했었죠. 부모님도 그림 공부방에 보내주는 등 나름의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변수가 있었죠. 부모님은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으로 생각을 했겠지만 저에겐 그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그림은 굉장히 소중한 꿈이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오른팔이 사라진다면 왼팔로 그림을 그릴 것이다. 왼팔도 사라진다면 두 발로 그릴거다. 두 발 까지 사라진다면 입으로 그릴 것이다. 그러나 그림을 볼 수 있는 눈이 사라진다면 나는 죽을 것이다."라고 생각할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보는 것을 좋아했죠. 그것은 부모님의 예상 밖이었을겁니다. 전교 1, 2등을 다투는 재능을 두고 애매한 재능인 그림을 선택한다니. 제가 부모라도 이해해주기 어려웠을 겁니다. 중학교 3년 동안 끊임없는 갈등이 있었죠. 그리고 그림의 꿈이 완전히 좌절된 고1. 저는 일차적으로 부모님의 양육이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만큼 안전한 길이 아니더라도 그림의 꿈이 좌절된 이상 저는 완전한 행복을 느끼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이후 벌어질 일들은 부모님이 감당해야 할것이라 생각하며 저의 마음에는 미움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반항적인 성격이긴 했습니다. "어른에게는 공손해야 한다", "여자아이는 다리를 오무리고 앉아야한다" 등에 훈육에 왜?라고 질문했을때 납득할만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엄마랑 아빠는 논리적인 설득력이 부족한 세습에 세뇌된 어른일 뿐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부모를 채점했죠. 동생에 대한 책임이 증가한 것도 그쯤이었을겁니다. 부모님이 제대로 된 양육을 못하니 내가 해결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의견은 저에게 가치가 없었던 거죠. 어쨌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저는 공부에 더 목을 매기 시작했습니다. 제게 남은 건 그것밖에 없었으니까요. 내신 챙기기와 공부에 목을 매면서 몸도 많이 축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이틀에 한끼정도밖에 못 먹을정도로 몸이 쇠퇴했죠. 거기서 부모님이 공부를 쉬엄쉬엄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 한약을 지어오는 등에 해결법을 들고 오자 저는 또 마음 속 채점을 시작했습니다. "자식의 몸이 이 정도로 축났는데도 공부를 포기 못하다니, 감점" 하고 말이죠. 이 채점은 공부 잘하는 누나 때문에 부담에 짓눌린 동생이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박차를 가했습니다. "첫째뿐만이 아니라 둘째에게도 학업의 부담감을 주며 기어코 엇나가게 하다니. TV에 나오는 안 좋은 부모의 행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군. 역시 감점"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이번 한 번 성적 삐끗했다고 기분 안 좋은 티를 내? 감점" "학원에서 이 정도로 혹사***는데 방치해? 감점" "나에겐 학업만을 강요했으면서 동생은 제대로 다니지도 않는 컴퓨터 학원을 보내줘? 감점" "내가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학원 영어 쌤이 나를 그런 취급 하는데도 기어코 학원을 계속 다니게 해? 자식에 대한 믿음도 없어. 감점" 이 감점을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며 잊지 않을거라고. 감히 실패하는 선택 투성인 당신들이 당신들보다 어리지만 현명한 나의 꿈을 좌절***다니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후회하게 만들어줄거라고...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완벽한 부모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음에도 자식을 낳은 그들의 책임이다. 선택조차 할 수 없던 나는 무고하다"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저는 입시에 성공했습니다. 인서울 6지망 모두 합격했으니 나름 성공한 대입이죠. 하지만 공허했습니다. 그 지X을 떨면서 제가 입시에 성공한 대학이 어디었을 것 같나요? 서울대? 연고대?? 뭐 카이스트? 아뇨 아슬아슬하게 전국 10위 안에 드는 그냥...그냥 인서울인 대학입니다. 결국 공부도 그냥저냥인 재능이었던거죠. 뻔한 결과입니다. 대학 6지망 선정 기준이 부모님 면을 살려줄 네임드 대학 중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었으니까요. 심지어 지망한 과도 적성에 안 맞았습니다. 코로나까지 겹치니 영 공부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그리고 나서 제가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나요? 저는 제가 이 가족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가 대인배적인 마음으로 우매한 가족들을 갱생시켜야 겠구나! 그 당시 저에게 동생은 측은지심의 대상, 부모님은 애증의 대상이었습니다. 동생이 엇나갈때 부모의 질타를 중간에서 중재하고, 동생이 부모보다 저에게 더 의지하게 만들었죠. 그건 쉬웠습니다. 원래 같은 대상을 미워할 때 더 결속하는 법이니까...부모님이 인내심이 닳아 화를 낼 때 동생에게 화를 내는 부모를 비난하고 다정한 말과 경청으로 동생을 대해줬습니다. 어찌보면 비겁한거죠. 부모님은 나보다 더 동생을 사랑하니 더 걱정되서 화낼 수밖에 없는 걸 알면서도 부모는 감정적이라서 너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지 못한다. 나를 믿어라. 나야말로 너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필요한 말을 해줄 수 있는 가족이라고 얘기한거니. 어쨌든 동생이 고3이 되어 정신을 차리고 부모님보다 저를 더 따르기 시작하며 제 믿음은 더 견고해졌습니다. 역시 부모님보다 내가 더 옳다고 말이죠. 증명했으니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 참견의 대상은 부모님이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목소리가 크시고 저희 아***는 조곤조곤한 타입인데 집안일에 요령이 없어서 엄마에게 구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그 대화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둘이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둘의 대화를 중간에서 조정했습니다. 나는 중립적이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까. 언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화내지 않고 대화할 수는 없냐며 부모에게 눈치를 줬죠. 시간이 지나고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줄어들며 이 또한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였고. 저에게 중재를 당한 엄마가 조용히하고 들어가라며 화를 낸 날 중 하나였죠. 저는 그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싫은 소리 좀 들었다고 다 큰 어른이 또 이렇게 자식에게 소리를 지르며 들어가라 하나니. 가소롭다고. 부모의 분노는 더 이상 나에게 아무런 두려움도 주지 못한다. 이제 그 사실을 알려줘야 겠다. 하고 말이죠. 저는 완전 부모를 내려다 보는 시선으로. 훈계하는 자세로 그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훈계당하는 것만큼은 못 견딘 어머니가 저에게 말했죠. "너는 항상 가족 간의 올바른 대화를 얘기하지만 우리의 대화를 절단시킨 건 너다. 엄마랑 아빠가 뭔 대화를 하려고만 하면 싸우지 말라며 화를 내는 너 때문에 우리의 대화가 단절된 거다. 넌 항상 부모의 싸움에 스트레스 받는 너를 생각해달라고 했지만 정작 너는 우리를 이해 못하고 있다. 부부가 살다보면 다툴 때도 있고 큰 소리가 날 때도 있다. 네 동생은 그걸 이해해주는데 너는 못하고 네 생각만을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다. 넌 우리가 항상 싸운다고 하는데 우리가 대체 언제 싸우냐는 거냐. 너 때문에 대화도 못하는데!" 하고. 항상 제가 지적하던. 어린시절부터 제 뇌리에 강하게 박혀 떠나지 않던 앙칼지고 커다란 소리로. 그 순간조차 저는 그 태도가 옳은지 채점하려고 했지만. 순간 누군가를 훈계하기 위해서는 그럴 자격이 있는지 본인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를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나는 항상 자기가 원하는 이상의 가족상을 우리에게 강요하는 아***를 비난했는데 나야말로 내가 원하는 이상의 가족상을 부모에게 강요하고 있었구나. 나는 항상 큰 소리로 말하는 어머니의 말하기 태도를 지적했는데 나야말로 나의 지기 싫다는 생각에 큰 소리로 따박따박 대꾸했구나 하고 말이죠. 그것을 깨닫자 저는 의지를 상실했습니다. 저의 가족은 개선의 여지따위 필요 없었습니다. 실패한 건 제 가족이 아니라 저니까요. 제가 우리 가족을 침묵으로 이끈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헌신하는 엄마를 무시하고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빠를 업신여겼죠. 나는 이해심 없는 이기주의자로 모든 걸 망쳤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불화의 원인은 저입니다. 제가 모든 불행의 원천입니다. 이제 엄마도 아빠도 이 사실을 직시했으니 저를 평생 원망하겠죠. 제가 이 집안에서 사라지는 것으로 저희 가족이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미 제가 모든 걸 망쳤는데? 자기혐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직시하고 있을 뿐이에요. 엄마에게 모든게 나의 잘못인 것 같으니 내가 침묵하는 것으로 엄마아빠가 관계를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가족의 일에 간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 그리고 부모의 다툼. 이제 와서 생각해본건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단 한순간의 도시 소음도 견디기 힘들어할만큼 외부 소음에 민감한 체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다녔죠. 그러니가 제가 하고싶은 말은. 부모님은 정말로 다투고 있던게 아니라 대화를 나누고 있었던 것이고. 제 귀가 잘못된 것 같다는 겁니다. 저는 망상에 빠진 사람이었네요. 제 동생이야말로 그런 누나를 측은지심으로 봐준걸까요. 가족에게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저의 침묵으로 앞으로 제 가족이 개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제가 또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겸. 그리고 글로 정리하여 경각심을 가질 겸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상담치료 전문적인곳이 있을까요 상담 내용을 적어가도 되나요

가족간의 오랜 갈등이 심각해져서 부모님과 상담을 받으려 합니다 같이 갈 의향도 있으시고 필요한 검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요 어릴적 폭력 학대 트라우마로 갈등이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 옛날분이셔서 그런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부터 소통 기본적인 부모역할에 대한 설명도 반성도 이해 자체를 못 하십니다. 인정 수용 존중도 안되서 너무 큰 갈등이 심해지고 있어요 상담할때 감정이 격해져서 설명을 잘 못할것 같아 내용을 적어가도 되나요 ? 가족 전문 센터는 있는지요 정신과를 가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내 환경을 선택할 자유가 나에게 없을 때의 슬픔

3년전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어쩔 수 없이 엄마아빠의 식당을 맡아서 하고있다. 나는 원래 직장이 있었고, 전문직이고, 업무에 관련해서 새로운 공부를 내돈내고 배울 만큼 열의도 있다. 그만큼 인정도 받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 아빠가 식당을 잘 모르고, 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독박육아처럼 독박으로 식당을 하고있는데 열심히 할때마다 아빠가 나에게 일을 더 맡기고, 분배하고 싶을 때는 나에게 실망하고, 월급도 안받고 일하는데 돈 얘기만 나오면 집에서 나가라 한다. 내가 열심히 해도 인정받을 수 없고, 조금만 쉬면 게으르다는 소리 듣는 내 처지가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고 우울하다. 돈 벌어서 나가야되는데 식당에서 일해도 돈을 벌 수도 없다. 엄마의 유물같은 곳이라 떠날 수도 없다.. 매일 오픈하는 가게, 새로운 사람으로 대체할 수도 없는 구조(동료 반이 평균 근속 10년) 답을 구하려 적은게 아니다.. 그냥 내 삶의 선택의 자유가 없는 사람도 있다~~ 이런 느낌으로 쓴거다....ㅠㅠ

부모님께 성적표를 안 보여주고 숨기는 건 기만하는 행위인가요

부모님께 성적표를 안 보여드리고 숨기는 게 부모님을 기만하는 행위인가요? 그저 성적이 안 나와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거고 기만하려는 의 도는 아예 없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저를 보고 왜 기만하냐 라고 물으시네요 네이버네 기만이라는 단어 정의를 봤을 땐 전혀 이 상황과 맞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정리했다고 엄청 화를 내십니다

어머니가 집에 없을때 너무 집에 지저분하길래 박스 같은거 사놓고 거기안에 넣어서 물건끼리 정리 했는데 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라면 드시다가 정리된거 보길래 저거 어디 치웠냐해서 박스안에 다 넣었다 했는데 그걸 왜 정리해 하면서 엄청 화를 내시길래 니가 날 존중하면 그렇게 정리를 하겠냐 하면서 고래고래 옆집 들으라고 "여봐요 아들이 엄마 허락도 없이 정리를 하네요!!!" 하면서 화내시는데 버린건 하나 없고 박스에만 넣고 정리한건데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지금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진정되서 밝으셨어요 좀 왔다갔다 많이 하시는편입니다

우리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고 대학 나와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됄까? 전세계의 전체 직업 중에서 10% 됄까말까야 애초에 대학 강요하는게 잘못됀거라고 1등급 대학입학한 사람도 자퇴하는데 그 사람들은 인생 포기해서 막장으로 살고 싶어서 가난하게 살고 싶어서 자퇴하냐고 아니잖아 각자생각이 있으니까 경험이라는게 있으니까 그러는거잖아 근데 나 한테는 자퇴는 물론 전과(학과변경)조차도 허락도 안하고 강제로 졸업시켜서 결국 졸업하고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뭐야?! 자전거 배달부 잖아 고졸은 물론 중졸.초졸도 할 수 있는거잖아 내가 금속공장 입사했을 때 나 용접자격증이 있음에도 용접 더럽게 못해서 청소나 용접 알갱이 제거 같은 잡일 만 주궁장창 했어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해봤어? 대학다니다가 중간에 휴학 후 직업학교 다녔을 때 용접 배웠잖아 그때 대학 복학 안하고 바로 취업 했으면 용접감각 잃을 일 없이 용접사로 계속 일했어 공장 잡부가 아니라 근데 엄마는 고졸은 망한 인생이다 대학 안가면 니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순노동 뿐이다.니가 회사에서 일을 잘해도 대졸자 뽑으면 너부터 자른다 라며 나를 강제로 복학시켰잖아 근데 막상 대졸자 돼니까 회사에서는 용접감각 완전히 잃어서 잡일만 하고 정작 회사에서는 고졸과 대졸의 비율이 비슷하고 고졸선배가 회사가 짤리기는 커녕 내가 여러번 짤릴 뻔하고 결국에는 내가 회사에서 나오게 돼었고 엄마가 말한것과는 완전히 반대의 일이 일어났잖아 내가 생각한 일들이 (사회생활에서 대졸은 큰 의미가 없다)잃어나잖아 내가 대학에서 배운것들이 털끝 만큼의 쓸모가 없었다고!!!!!!! 이런데도 엄마 생각이 내 생각보다는 옳다는거야?! 엄마는 죄책감이라는게 없어? 스스로가 잘못되었다 너무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안들어? 본인이 옳다는것이 나한테 안맞았고 옳지않다는 생각 안들어?! 제발 본인 잘못과 내 생각과 경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힘들어!!!!!!!! 내가 대학에서 노력과 성과를 안냈으면 말을 안해!!!!!!! 나 전액장학금 받아봤고 학점을 4.0 대도 한번 해보고 심지어 교수님들한테 여러번 인정도 받았어 엄마는 이런게 우스워 본인이 일이 제일 힘들고 내가 하려는일이 제일 쉬워보여? 용접이 무슨 종이에 풀 붙이듯 쉬운일로 보여? 그거 알아? 내가 회사 다녔을적에는 엄마보다 돈 1.5배로 더 벌었어 그렇니 제발 사과 좀 하라고!!!!!!!!

의존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독립해서 자립 해서 잘 살아야 할 나이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도 부모님한테 의존 해서 찡찡 거리고 애기처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저 왜 이럴까요 정신 너무나 약해서 아직도 약 먹고 20대 후반 부터 40대 초반까지 약을 먹는데 삼 십대를 훌쩍 그렇게 보내 버리고 나서 이제 40대 초반이 되었는데정말 애기처럼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벌써 60 대도 지나고 70 대가 다 되셨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부모님한테 기대고 살아야 할지 정말 제가 너무 부끄럽고 한심스러워 서요

엄마랑 전화하고 나면 제가 ***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화를 내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달라는 말만 몇년째네요. 저를 위해 헌신적이라는 거 알면서도 대화를 나누다보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납니다... 어린 시절 헌신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대학 보낸답시고 가정폭력 당해서 가끔 욱하고 원망하게 되고요. 저만 쓰레기 같고 복에 겨운 년 같아요... 언니들보다 사랑받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언니들에게서도 일상처럼 험한 말을 들어 이제 더이상 고향에는 내려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도 제 마음을 눈치챘는지 더 억세게 붙들어 오시고요... 그냥 가끔 다 내려놓고 산속에 들어가버리고만 싶습니다...

진정 엄마가 행복한 게 뭘까요?

알콜중독인 저희 엄마 매일 술을 찾아요 엄마 말로는 삶의 낙이 없다는데 그 낙을 술로 푼다는 말 같아요 건강에 지장 없으면 먹게 냅두죠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 매일을 말려야 해요 병원도 다니지만 말을 안 한대요 수급자인데 그 얘기를 하면 혜택을 못 받는다고 솔직히 술 문제로 1년반을 싸웠어요 저도 너무 지쳐요 술 냄세도 술 주정도 술병을 보는 거 마저도 지겨워요 아빠도 없이 자라와서 저에겐 부모님이 엄마 한 명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엄마 행복은 술을 먹게 냅둬야 하는 건지 끊게 도와야 하는 건지 이젠 헷갈리네요

부모님이 너무 역겨워요

어릴 때 학대당하지도 않았고 저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모두 사이가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모님이 관심이나 애정을 주시거나 스킨십을 하려고 할 때마다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었어요 동생이랑은 어릴 때부터 안 친해서 집에서 마주쳐도 말을 잘 하지 않고 거의 남처럼 꼭 필요할 때만 대화하는데, 오히려 부모님보다 동생과의 관계가 편합니다. 서로 선을 안 넘는 것 같아서 안전함을 느껴요. 부모님이 전화나 문자를 할 때마다 속이 막히고 무기력해집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뭐가 좋았고 뭐가 안 좋았다고 말을 해도 잘 못 알아들으시고 제가 의욕이 전혀 없고 하고 싶지 않은 분야인데도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고 최선을 다하기 싫은데 최선을 다하라고 하고. 그래도 대학은 억지를 부려서 부모님이 아닌 제가 원하는 전공을 왔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전공 관련 힘들단 이야기를 하면 그러게 말을 좀 듣지 그랬냐, 니가 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니냐 그러고 본가에 갈 때마다 회를 먹자고 하세요, 중학생 때부터 냄새 때문에 싫어했는데... 매번 말해도 까먹으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싫어서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냥 부모님만 잘못은 아닌 게 저도 그래요. 엄마아빠 이해를 하나도 못하겠어요. 취미든 인간관계든 정치색이든 그냥 전부 다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지 이해나 공감이 하나도 안 됩니다. 돌이켜 보면 엄마아빠가 엄마아빠 본인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저는 이해 못해도 이해한척하고 대충 대답하다가 대화가 끊깁니다. 그냥 속 시원하게 연 끊자고 말할 용기도 없습니다. 그건 뭔가 가족간 큰 문제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오늘은 갑자기 말도 없이 자취방에 찾아오셨는데 그냥 부모님이랑 한 공간에 있는 거 자체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집 애들은 나와 사는게 힘들다 엄마 보고 싶다 그러는데 저는 진짜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나중에 부모님을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는 무서워서 그냥 자살하고 싶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그런걸까요?

이런게 가족인가요?

저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많은 힘든 상황을 겪었고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알리며, 해결방법이나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이러한 저를 보면서 그걸로 성공 할 수 있겠냐고, 너가 그런걸 할 수 있겠냐고, 넌 못 할거라고 계속해서 저의 자존감과 꿈의 희망을 망치십니다. 이게 과연 진짜 가족일까요?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탸 하고싶은건 다 하고 모두 성곡적인 결과를 이루웠는데 모든게 무용지물 같습니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커요.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숨쉬듯이 저에게 지시하고 시켜먹으려고 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엄마가 바쁘거나 못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하는데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거나 핸드폰 게임에 몰입하면서 이거 가져와라,저거해라 순전히 귀찮아서 그러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누적되다보니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저에게 말이라도 예쁘게 부탁조로 하는것도 아니고 지시하고 명령하는게 일상다반사에요. 고마워하지도 않는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시킬때 군말하지 말고 말 좀 들으라고 되려 당당하게 나와서 더 하기 싫고 어쩔땐 엄마와 딸이 바꼈다고 생각이 들때도 많을 만큼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 게임만해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불평,불만도 많아서 그럴거면 더더욱 본인이 하면 될텐데 해줘도 좋은 소리도 못듣고 아까도 그러길래 저도 욱해서 그렇게 불만 많으면 뒷북치지말고 미리 말하고 가만히 공주대접 받으면서 부려먹으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다 하라고 했더니 저보고 "그냥 엄마가 말하면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이지" 하면서 삐져가지고 말 걸어도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대꾸도 안해서 저도 그냥 방으로 들어왔어요. 이 평생 패턴이 이런식이에요. 대화도 안 통하고 트러블이 있어도 큰소리로 싸우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서로를 투명인간으로 취급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요. 이것 외에도 남이었으면 이미 진즉 손절하고 안보고 살 정도로 성격이 상극이라 부딪힐때도 많았는데 맨날 제 탓만 해대고 바뀌는거 없이 반복되는 상황들이 지치고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제일 좋은건 제가 독립해서 나가 사는것인데 현실적으로 상황이 불가능한 상태라 문득문득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충동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마인드컨***을 하면서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전문가분의 도움을 받고싶어요.

엄마를 싫어하는 제가 밉습니다.

큰 사건사고 없이 가족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그보다 더 사이가 좋고 서로 표현을 자주 하는 관계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엄마가 싫어요... 나의 힘듦을 말하면 나에 대해 신경써주고 간섭해주고 누가 뭐라한 적도 없는데 혼자 고생하고 혼자 상처받을 그 위선을 생각하니 너무 역겹습니다. 일상의 매순간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하고 징그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그런데 부모님한테 이런 감정 느끼면 안 되잖아요. 차라리 집을 나오고 싶은데, 아직 고등학생이라 어렵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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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부모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미워할 수 있답니다. 나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이렇게 헌신하며 나를 조정하려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마카님께서 독립하고 싶은데, 고등학생이라 힘들다고도 하시네요. 정서적인 독립이란 부모와 관계를 끊는 걸 뜻하는 게 아니라, 분리된 인격체임과 동시에 가족의 일부가 되는 것을 뜻하고, 자신과 부모 모두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뜻한답니다. 마카님께서 부모와 똑같이 믿거나 부모가 인정해 주기 바라는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자유롭게 부모에게 찬성하거나 반대하고 결정은 반드시 자기 자신이 해야 해요. 우리 모두는 사회의 일부로 누구나 백 퍼센트 독립적일 수는 없으며, 열린 관계에서는 어느 정도 정서적인 상호 의존을 필요로 한답니다. 따라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려면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스스로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면 부모와 절충도 나쁠 게 없어요. 다만 마카님 고유의 정서적인 고결함을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진실하게 행동하라는 것이랍니다.
엄마가 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저를 목장 가두듯이 키웠습니다 그저 엄마의 손에 떠나면 엄마는 납치되는 줄 알았다며 불안에 떨어하고 제가 반항하면 내가 다 잘못했네 내가 나가 살아야지 혹은 내가 죽어야겠네라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죄책감이 들고 죽고 싶었지만 이를 끊어내기 위해 수많은 설득을 하였습니다 저는 참고로 27살 입니다 하지만 오늘 엄마가 저에 대해서 정말 사랑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어 싸우던 도중 엄마앞에서 가위로 팔목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말도 없으셨고 저는 죽으려고 할 수도 있었는데 왜 말리지 않았냐고 하자 죽으려고 한게 아님을 알았으니 그랬다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엄마라는 의무감외에 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 없지만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경쇠약증상이있어요)가족이랑 같이 있는 게 힘들어서 떨어져있고 싶어요

가족 안에서 제가 이해받지 못하고 공감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고 우울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의욕도 안 들어서 신경쇠약 증상까지 있어요.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적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아서 우울해져있는 상태고 위로받고 기댈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밖에서도 인간관계로 힘들어서 우울증상과 감정기복과 자율신경실조증을 겪고 있고 수면장애랑 호흡곤란까지 있는 것 같아요. 약간 공황장애 증상이 의심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내 상태를 누군가에게 일일이 말하지 않고도 위로받고 싶을정도로 힘들고 현실이 답답한 상황이에요. 도움 요청을 하고 싶어서 그래도 말해봐요. 전 간절히 요청하는 거고 급해요 그냥 저를 힘들게 하는 가족을 떠나서 조용한 곳에 가서 쉬고싶어요. 그냥 가족이 내는 소리 자체가 힘들게 느껴져요. 그 정도로 신경쇠약 증상이 있고 호흡운동도 잘 안 돼서 조용한 곳에 가서 쉬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누가 말로 위로해준다고 금방 나아지는 상태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