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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우울  #의욕없음  #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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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엄마가 돌아가셨어요코로나로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계속 참고 계셔서 저희랑 있을 때는 이미 폐가 다 망가진 상태였고요 병원에 이송되어서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병원도 연락이 잘 안 됐고요 어느 날 문득 전화가 와서 의사가 폐가 10프로밖에 안 남았다고 그러던데요 그 다음 날 8시에 전화가 울려서는 숨이 안 쉬어진다고 엄마가 울면서 고통스러워하더니 그 이틀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았고 화장하는 것까지 전부 지켜봤는데 사람이 뼈만 남게 되는 것이나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절망스럽고 저는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이었고 그 전까지 참 착실하게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잠을 못 자겠어요 수면 패턴이 전부 망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다들 정신없이 아플 때 먹었던 피자나 그런 것들이 다 떠올라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고 죽음이라는 게 저한테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져서 하루하루 불안합니다 건강하던 사람이,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말 잘하던 사람이, 내가 발목을 잡고 온기를 느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유골함에 담겨있으니까 화가 나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이제 고3수험생입니다 부모님 없어도 제 일 할 건 할 수 있는데 이런 불안감 때문에 다시 말하지만 수면패턴이 망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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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상해  #우울  #걱정돼  #불면  #우울해  #공허해  #슬퍼  #스트레스  #펫로스  #애도과정  #슬픔  #공허함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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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살이고 아이가 생겨 결혼을 서둘러 했고 그 아이가 세상에 나온지는 한달이 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인정합니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장난이나 한마디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크게 상처받고 소심하게 혼자 뒤에서 울고, 다 내가 못나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위축되고 인생을 잘못 살고있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겉으로는 아닌척하고 밝은 척하려지만 저는 늘 제 소심한 성격이 싫고,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저를 깎아내립니다. 늘 다른사람이 나를 무시하는지 안하는지혈안이 돼있고,나를 쉽게 보는것같으면 또 스스로 자책합니다. 바보같이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우유부단하고 거절못하니 그렇다고. 결혼을 하고 나니 더 자존감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남편은 연애시절에는 저를 더 멋진여자로 알았던것같은데 지금 살면서 기대와는 다른 모습에 실망하고 무시하지 않을까.또 밖으로 새지는 않을까. 왜 나는 거기서 똑부러지게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남편에게 쩔쩔맬까. 또 앞으로는 태어난 아이에게 다른 멋진 엄마들처럼 당당하고 똑똑하고 일관되게 키울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제 어릴적 엄마는 항상 이런말만 하셨어요. "엄마 못생겼지? 다른엄마들은 날씬하고 예쁜데 엄마는 뚱뚱하지?그래서 아빠가 싫어하나보다. 엄마가 못생겨서 창피하지?엄마는 팔자가 세서 너도 엄마팔자 닮을텐데." 어릴적 제눈엔 엄마는 열등감. 비뚤어진 마음. 고집. 아빠랑 싸울때를 생각해보면 아빠는 계속 무서운 얼굴로욕을 하며 화내고 있고 엄마는 아무 말도 안하고 울고만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제가 남편이랑 대화할때 그러고있어요...남편은 욕도 안하고 부드럽게 얘기하려고 하는데 좀만 언성이 높아지거나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 못하겠고 서러움에 눈물부터 나고 남편이 아빠처럼 무섭습니다. 아빠에 대한 강한 기억은 제가 13살때 엄마를 1시간넘게 팬 것입니다. 발단은 아빠의 바람이었습니다. 단순히 실수가 아니라 제 또래의 다른 자식들이 있었답니다.제 기억에 아빠는 거의 매일을 외박하였습니다. 평소에아빠는 성실하고 순하고 싫은소리 듣기싫어하는 깔끔한 성격입니다. 아빠가 엄마를 집밖에서 개처럼 때리던 날 저희 삼남매는 방에서 엄마 비명소리를 듣고 울고만 있었습니다. 장녀인 저는 아빠가 너무 무서워 비겁하게 말리지 못했어요. 엄마는 다음날 온몸에 얼굴에 피멍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밥을 차려주는 엄마는 죄인처럼 울고 앉아있었고. 아빠는 저희를 할머니집으로 가라고 했고 이혼얘기를 당당하게 꺼냈습니다. 자기만 그러는줄아냐고 동네 아저씨들 다 그런다고. 뻔뻔하게. 정말 죽여버리고싶었고 그 이후로 아빠는 제게 투명인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말리지 못한 비겁한 제가 너무 너무 싫었고 지금도 그때생각을 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엄마에게 미안하단 말도 아직까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힘없는 아빠를 보며 맘도 약해졌지만 아무리 노력해봐도 아빠를 온전히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무서운 아빠와 울고있는 엄마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엄마처럼 살게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제 남편도 다른 남자들처럼 우리 아빠와 동네 아저씨들처럼 대수롭지 않게 바람을 필것같고. 나중에는 나한테 욕도 할것같고. 애들있는앞에서 무시할것같고. 또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울고만있을것같고. 그 탓을 또 나에게 돌릴것같습니다. 의부증처럼 남편이 잘때 핸드폰을 뒤져보고 평소에도 남편이 전여자친구나. 직장사람이랑 눈이 맞지는 않을까. 또는 지금 나와의 결혼을 후회하고 나를 싫어하고 여자로 더이상 보지 않을지. 항상 매순간 걱정하고있는것같습니다. 저는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두면 더 마음이 피폐해질것같고 우리 가족이 병들어갈것같습니다.남편이 하는 단순한 의견차이에 서운해하고싶지 않고. 울고싶지 않고. 내 의견을 깔끔하게 잘 전달하고 싶고. 남편을 의심하고싶지 않고. 농담도 가볍게넘길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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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힘들다  #어머니  #우울  #장녀  #괴로워  #스트레스받아  #가족  #유리멘탈  #슬퍼  #우울해  #스트레스  
가족들이 사이가 안좋아요저는 취업준비중이고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편이셨어요. 작은 일에도 화를 크게 내신다든지, 또 걱정도 너무 많으시고 염려도 많이 하고 간섭도 좀 심하게 하십니다. 얼마전에 제가 맹장수술 같이 흔한 수술을 해서 3일 입원을 했는데, 걱정이 과도하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제가 죽는거 아니냐며 우시고 꼭 살려달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살면서 받는 느낌은, 크리스탈 같으셔서 조금만 건드려도 깨질 것 같은 감정상태를 갖고 계신다는 겁니다. 눈물도 엄청 많으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듣던말은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너무 억울하다는 겁니다. 다른 형제들과 차별대우 받고, 사랑 받지 못하면서 자라신게 너무 한이 되어서 자존감도 낮으신 상태고 누군가가 사랑을 주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 하시고 작은 일에 상처도 잘 받으십니다. 나이가 60이 다 되셨는데 아직도 어릴때 사랑못받고 자란이야기를 하면서 우십니다.. 그래서 엄마의 이런 감정상태 때문에 어릴때부터 많이 혼나고 욕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눈치도 많이 보았고 특히 화가 나면 상스러운 말을 좀 서슴없이 하시는 편입니다. 여기에 대해 동생과 저의 대처방법이 좀 다른데요, 저도 많이 엄마랑 싸우고 부딪쳤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거나 참거나 집에 거의 안있고 되도록 밖에 나가있거나 하는 편입니다. 남동생은 떨어져 살다가 취업을 하면서 같이산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저와 대처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엄마가 욕하시면 같이 대들거나 싸우고, 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하거나 제가 들어도 좀 심하게 말을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를 엄마로서 존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하대하는 느낌입니다. 제생각엔 엄마가 잔소리 좀 하시거나 싫다고 하시는건 안하면서 화안돋우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겠는데 꼭 자기 고집을 부리면서 싸움을 크게 키웁니다. 엄마는 동생과 한번 싸우시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도 던지시고 새벽에 술먹고 주정도 부리셔서 밤에 잠도 못들게 하십니다.. 아버지는 이런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으시고 현재는 같이 살고있긴 하나 그냥 이혼하신거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저는 장녀로서 이런 엄마에게 너무 많은 감정이 들어왔습니다. 밉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너무 싫고 왜 나는 다른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안태어났는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장녀로서 제가 엄마를 돌아가실때까지 케어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도 ㄱ들고 안그러면 죄책감이 들 것 같습니다. 엄마를 좀 같이 이해해주고 참아주면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는 동생도 밉고 엄마에게 막 대하는 동생을 가만히 방관하고 가족들의 관계에는 아예 관심이없는 아버지도 싫고 유리멘탈이고 가족들을 너무 힘들게하는 어머니도 싫습니다. 또 앞으로 결혼도 할텐데 엄마의 모습을 혹시 닮게되는건 아닌지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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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중에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한 분이 계십니다. 저를 이뻐하셨던 아버지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저와는 달리 누나를 미워하셨죠. 한창 누나가 중2 사춘기가 왔을 때 저녁식사 도중 말다툼이 일어났고 먹고 계시던 밥그릇을 누나한테 던지신 적도 있죠. 그뒤로 누나는 아버지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고 겉으로는 잘하지만 자신의 고민이나 일어난 모든 일을 얘기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누나가 취직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방송국의 작가였습니다. 아버지는 누나의 첫 출근 날짜를 늦게 알려줬다고.. 그리고 무기계약직이라며 여기에 대한 아버지의 잔소리가 시작되었죠. 계약직과 경릭직을 비하하는 소리가 제 방까지 들리더군요. 저는 참을 수가 없어서 한 마디했습니다. "계약직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건가요? 할 수 있으면 계약직 사람들 모두 정규직이 하고 싶을거라고 그런데 회사에서 그렇게 뽑아준게 아니냐고.." 그런데 저에게 돌아오는 소리는 제3자는 빠져라 였습니다. 가족으로 인정받지도 못한 기분이더군요. 그걸로 이제 저와 다툼이 일어날 뻔 했지만 침착하게 대화를 풀었죠. 전 그 뒤로 끝난 줄만 알았는데 제가 잠깐 쉬고 있는 사이 누나방으로 가셔서 2차전을 하시더군요. 누나는 뭘하든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라며 속상해하며 울기 시작했고 어머니와 전 누나편에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버지는 본인이 왕따를 당하는 기분이라며 화를 내며 우리집에서 다들 나갔으면 좋다 하셨고 어머니는 지분 반절이라도 달라는 말까지 나왔죠... 4-5년 전부터 이런 분위기를 이어온 저희 가정.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누나,저의 이해 관계가 너무 맞지 않고 그럴수록 저에 대한 어머니의 집착은 점점 더 심해져만가 걱정입니다. 성인이지만 아직도 버스끊기는 시간만 되면 전화가 7통씩 오십니다..외박허가를 받는 날은 일년에 손에 꼽힙니다. 이런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도 적잖게 있죠. 저도 가족문제만이 아닌 직장,대인관계,아직까지도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머리가 터져버리겠습니다. 1년전부터는 이럴 때마다 아무생각없이 멍때리고 있더군요..그럴 때마다 점점 더 저를 놓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혼자서 나가서 살고싶지만 누나와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이런 얘기를 함부로 어디서 말할 수도 없고 친구들에게 갑작스럽게 얘기할 수도 없어 어플을 통해 상담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긴 얘기이지만 읽어보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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