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무력감

너무너무힘들다고 말해도 피가날때까지울어도 자해를해도 마음을다잡아도 집을뛰쳐나와도 나름회복하는방법을찾아도 달라지는건없다 얼마나 더 힘들다고말해야알아들을까 몇년동안 정말힘들었던시절로 다시돌아가는것만같다 부모한테 나까지 힘들다고 한마디하는것도 미안해서 그러다가는 진짜 우리엄마아빠 무너져서 집을나가버릴까봐 날놔두고죽어버릴까봐 좌절할까봐 나는 그냥 나혼자 철이들었다 그런내맘을 왜 아무도몰라줄까 너무힘들다고말을해도 상황은나아지지않는다 원망할대상도없다 애써이해할려고 노력하고마음다잡고 진짜잘살수있다는 희망을느꼈는데 난 그런희망조차 느끼면안되는건가? 느끼는순간 또다시 날아가게만든다 이렇게힘든게내탓이아닌데 왜나는힘들어야돼 그냥 다놓고싶다

징그러워,딸이 아니야...

........항상 엄마는....우리한테 말한다..... 자신을 짜증나게 했을때...자신의 말에 따라주지않을때.... "징글징글하다,징그럽다,도망가고싶다,넌 내딸이 아니다,필요없다,나가버리고 싶다" .......나도....나도 상처받는데...그런말을 할때면...난 필요없는존재라고 생각한다 몇년을 들어와서...... 익숙해졌다고..생각했는데......그냥..죽어버릴걸...그때 살지말걸.........후회된다.... 필요할때만 부르고.......진짜......싫다.. 상처받고 울지도 못하고...웃으며..욕을들어야하는 내처지가 싫다.........

저희 아버지만 이런가요?

항상 자신마음대로 행동하고 자신 가족인 친가는 명절에 만나고 싶어하고 대학생인데도 용돈 주라고 엄마에게 뭐라하고 외가인 삼촌은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사촌동생들은 5살인데 용돈 주지 마라하고 그것때문에 불만호소하면 너는 끼지 말고 꺼져라고 욕하고 엄마는 집 나가려 그러고 (이것 외 여러가지 다툼으로 집 여러번 나감) 자신 기분좋을때는 엄마한테 애칭부르면서 다가가고 지 기분나쁠때는 우리한테 화풀이하고 나랑 엄마가 인형인것처럼 지 맘대로 행동하는걸 원하고 지가 시비걸고 우리가 화내면 속이 좁다고 욕하고 뭐만하면 너도 어릴때는 안이랬는데라 하고 하지 말라면 왜?라고 하면서 추궁하고 엄마는 틈만나면 나때문이야 이러고 언니는 방에서 안나오고 그러고선 죽고싶다니깐 머리 개쌔게 때려서 머리아프고 진짜 죽고싶다 요즘은 주변사람 다죽여서 내 흔적 살필수 없게하고 자살하는 생각만 난다

자식이 다 커서 부모에게 키워준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말이 얼마나 비상식적인지 모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 건가요 도대체 지들이 좋아서 낳아놨으면 멀쩡한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는 게 당연한거고 그게 의무고 걍 자기 행동에 마땅히 책임을 진 거면서 무슨 그걸 자식에게 갚아라 마라 하는지; 툭하면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커서 은혜를 갚아야 한다 어쩌고 저쩌고 나불대는 거 보면 불안해서 겠죠? 자기가 얼마나 쓰레기같은 법적보호자 였는지 아니까 효도 핑계대면서 자식이 부모에게 갖는 일말의 죄책감을 건드리면서 가스라이팅 하고. 효도는 *** 니가 나를 잘 키워줬으면 백날천날 주절대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잘 했겠지 ***아 좀 제발!! 지가 ***같이 굴어놓고 노년에 자식에게 버림받는 건 *** 무서우세요? 니가 나한테 잘해준 걸 내가 갚아야 되는 거면 니가 나한테 ***같이 군 건 왜 복수하라고 안하냐? ***같이 군 게 훨씬 많은데 뭘 은혜를 갚으래? 나도 ***하고 쥐잡듯이 패줘? 다 늙은 사람한테 ***하고 줘패봤자 뭐가 달라지나요. 여전히 그 인간은 절대 안 바뀔텐데 그냥 나만 친척들한테 패륜아라고 소문나는 거지. 그래도 죽어가는 꼴 보면서 울 일은 없을 테니까 딱 그정도 복수 생각하면 덜 우울하네요.

집에 있고 싶지 않아요

엄마때문에 너무 죽고 싶어요.. 진짜 대화 한 마디한마디에 감정이 바뀌는 엄마를 보면 이제는 더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고등학생인 저는 암마를 벗어나 살 수 없어요 이런 기분과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왼쪽 머리가 걔속 아파오며 숨이 안 쉬어지고 자그마한 소리에도 신경이 쓰여요 어쩌면 제가 없어지면 부모님은 행복해지고 편하게 사실 것 같아요 스스로를 다독이는것도 위로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마음 한켠이 쓰라리고 빈것 같아요 그럴때면 화장실에 숨어 스스로를 다독이거나 혼내곤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

엄마 아빠 때문에 도망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10대 여자입니다. 아직 전 어린나이고 저희가족은 10식구인데요. 그러다보니깐 식비, 전기세 등 말 안해도 다 압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저희 앞에서 돈이 없다고 그럴때도 있는데요. 전 솔직히 그런게 너무 싫어요. 눈치도 보이고요... 저희집이 잘 시는집도 아니구요. 어쨌든 저희 엄마 아빠가 착하시지만 어떨땐 예민하세요. 이걸 쉽게 말하면 감정기복이 심하시죠. 그래서 가끔씩 서로에게 화를 낼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무서워서 집을 나가고 싶어요. 아빠가 화나시면 입도 험해지시고 완전 무서워지세요. 저희집 막내는 이제 6살이고 7째는 이제 9살인데 눈치 엄청 봐요. 저번에 아빠가 엄마를 때리셔서 집안이 난리난 적 있었는데요. 근데 다행이 주변에 삼촌, 할머니가 있어서 말리셨어요. 전 솔직히 그때부터 우울증이 생긴것 같았어요. 밤이나 혼자 울고 다른사람 잎에선 눈물을 참거든요. 근데 저번에 밥을 먹기 전에 제가 앉았는데 가운데에 앉아있다고 이기적이라고 함부러 말하셔서 그때 상처 받았는데 솔직히 그때 울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때 젤 친한친구 약속도 부모님때문에 못 나가고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지만 참으면서 밥을 먹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거예요. 전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엄마가 그걸 알아채고 저한테 왜 울냐고 물어보시는거예요. 근데 그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근데 아빠가 저한테 왜 울냐고 험한말을 저한테 하셨었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라고 하셔서 들어가서 울고 있는데 아빠가 또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아빠가 째려보면서 음식을 던지려고 하시는거예요. 근데 가족들이 말려서 다행이죠. 다시 방에 들어갔고 소리 없이 정말 서럽게 울었어요. 아빠랑 엄만 제가 우울한 거 모르시겠죠. 앞에선 밝은 아이니까. 근데 언니가 다 먹고 와서 맨날 있던 일인데 왜 울냐고 하는데 그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솔직히 그때 죽고 싶었어요. 근데도 친구가 톡을 하면서 영상통회를 하자는데 그때도 울면서 답장을 했어요. 나 혼나서 못해 ㅋ큐 이렇게 보냈던게 기억이나네요. 아빠랑 엄만 제가 상처 잘 안받는줄 아시는데 저 끝까지 가요.저 1년 2년 3년 전 일도 다 생각나요. 진짜 인생 ***네요ㅎ 얼른 성인돼서 자취하고 싶어요. 맨날 인터넷상으로 위로 받지만 이렇게라도 사는 이유를 늘리고 싶네요.

독립도 안 돼, 늦게 들어오는 것도 안 돼

33살 여성입니다 가족들이랑 같이사는데 아직도 밤 9시만 넘으면 언제오냐, 왜 안오냐고 전화옵니다 전화 안 받는다면 욕설을 하며 들어올 생각말라고;; 결국 독립하겠다니까 소리 꽥꽥 지르면서 남자 끌어들일거냐면서 사람을 무슨 ;; 그러다 금전 지원 안해주겠다고 협박 필요없다니까 나가면 너는 내 자식 아니라고 협박;; 뭘 바라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문가 썸네일
최영진님의 전문답변
저는 마카님의 인생에서 마카님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이며 유일한 주인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이라도 마카님의 상황과 입장을 존중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일 때는 부모님께서 보호하기 위해 어느 정도 간섭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 성인이 되셨기 때문에 마카님을 함부로 통제하고 존쟁하지 않을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마카님께서 스스로의 입장을 잘 표현하고 나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 부모님과 적절한 거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독립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정서적이든 물리적이든 거리를 만들어 놓는 것이 마카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담의 기본전제 중에 "나는 나만 변화시킬 수 있고 타인은 변화시킬 수 없다"가 있습니다. 결국 마카님께서 부모님을 바꿀 수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접근했을 때, 마카님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하실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나라는 존재를 부모님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부터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심리적 거리 뿐만 아니라 적절한 물리적 거리가 확보 된다면 이런 상황에서 받지 않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적절한 거리를 위해서 현실적으로 해 보실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게 있으실까요? 제가 도둑비유를 짧게 해 드리고 싶은데요. 마카님의 집에 도둑이 들어왔다면 아마 경찰을 부르고 빨리 내쫓을 것입니다. 마카님의 집은 마카님의 것, 곧 사유지인데, 마카님이 허락하지 않은 사람이 집에 들어와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물건을 빼앗고, 나의 생명을 위협하려는 상황이기에 경찰을 부르고 나 자신을 지키는 행동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카님의 내면의 집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마카님이 원하지 않는 사람이, 2)마카님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이, 마카님이 설정해 놓은 일정한 경계, 기준을 무시하고 마카님의 마음의 집에 침입하여 나를 함부로 대한다면 물리적인 집에 도둑이 들어오는 것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둑이 집에 들어오는데 문을 열어주면서 "마음껏 가져가세요~" 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마카님의 내면의 집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행동으르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 마카님의 권리를 빼앗을 수 없으니까요.
엄마가 세상을 떠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어요

엄마가 작년에 자궁경부암 이랑 다른 암 비슷한 거 치료를 받으시고 곧 건강검진을 또 받으러 가셔야하는데 왠지 이유모를 불안감이 자꾸만 들어요 나쁜 꿈도 꾸는데 엄마는 나한테만 나 없어도 잘 살아야한다 엄마가 오래 못 살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식의 말도 하니까 더 힘들어요 작년 작은 암 치료할 때에도 초등학생 남동생이 엄청 슬퍼하고 무서워했는데 그냥... 불안하고 짜증나요... 설마 문제 있겠나 별 이상 없을거다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뭔가 글로 쓸 수 없는 불안감이 자꾸만 들어요

언젠가 꼭 제 앞에서 자살할거라는 엄마

저희 아빠랑 엄마는 제가 초3시절 이혼하셨습니다. 이혼전에 잠시 타지역으로 엄마가 어린 저를 데리고 타지역으로 도망갔던 적도 있었고 두분이 많이 싸우셨습니다. 엄마는 아빠와의 결혼생활중에 많이 우울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라 기억은 희미하지만 생각해보면 늘 싸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엄마는 제가 아주 어릴무렾부터 자살시도를 조금씩 하셨습니다. 새벽에 제가 깨서 자살 시도중인 엄마를 발견하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 적도있습니다. 정말 희미한 기억이지만 엄마가 저와 동반자살을 할려고 했던것 같기도합니다. 또 초등 고학년 5~6학년 쯤부터는 제가 뭔가를 잘못하거나 미래에대한 대책(진로)가 없다거나 저에대해 실망하실때마다 늘 "내가 니앞에서 죽어봐야 넌 정신 차릴거야" "조만간이야. 나 자살할거야" "내가 죽어야 니가 정신을 차리지?" "이제 죽을방법만 고민하면 돼" 라고 저를 혼내셨고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지금에는 "엄마는 살고싶은 마음없어 죽고싶어 진짜" "내가 죽으면 너는 니네 아빠한테 가서 빌어야돼" "내가 그걸(너를) 새끼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하니?" 이런건 기본에 수시로 저의 진로가 없단 이유로 내가 어린 그 어려울때도 국어 선생님이 되고싶단 꿈은 있었어 이러시며 현재 꿈도 하고싶은 것도 없는 저에게 실망했다며 저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저보고 니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학교조차 다니기 힘든 곳에 있는 아빠가 있는곳으로 보내버려서 딱 한달만 살라는 이야기도 자주하시곤 합니다. 전 솔직히 이런말들이 견디기 힘듭니다. 특히 제앞에서 죽겠단 말을 하실때가 더욱 힘듭니다. 안그래도 사춘기때문에 예민한데 자꾸 이런말을 들으니 엄마가 죽기전에 제가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위에서 말했듯 저는 구체적인 미래계획은 물론이고 추상적인 미래 또 진로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제가 봐도 제미래는 어둡습니다. 사춘기라 그런지 안그래도 죽고싶은 마음이 울컥하고 올라오는데 엄마는 제가 미래가 없다며 자기가 죽어야 제가 정신차릴거라며 거의 마일 제게 층격요법을 시도하십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수 있을까요 진로를 찾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엄마의 자살협박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가끔은 그냥 위로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는 이런 일을 털어놓을 어른도 없고 친구들에게도 이런 제 가정사를 터놓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누구에게도 위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따뜻한 한마디만 적어주세요 딱딱한 조언도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를 용서하는법

울 엄마가 참 상처가 많은 사람이에요 너무 연약한사람. 그런데 저희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줬어요 실기선생님한테 큰 상처를 받았을때도 엄마가 실기선생님한테 같이 가스라이팅당하고 울집이 기독교인데 통일교학교보낼때도 반대안하고 엄마는 늘 중요한 일에서는 손을 안대고 하나도 안중요한 일에서는 통제를 엄청했어요 가령 설거지, 옷 정리 이런거는 엄청 혼내면서 중요한 일에닥쳐서는 방임했어요 니들이 알아서결정하라고그러고.. 엄마가 모성애가 끔찍한 사람인데요 사랑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부담스럽기만 해요 엄마는 아직도 자녀한테 의존적이기만 해요 엄마의 부모가 되어주기를 은연중에 바래요 뭐가 옳고그른지 가르쳐주지를 못해요 그냥 자녀에게 사랑받고싶은 마음만 급급하고.. 엄마에게 좀 마음이 닫혀요 이젠 엄마가 살아온 인생이 결코쉽지않았다는건 아는데 너무 대가 센데비해서 실제성격은 너무 소녀같기만해요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커요 엄마를 이해는하지만 용서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잘 모르세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엄마, 연년생 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는 제가 10살 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엄마가 응급실에서 일하시면서 월 200 조금 넘게 버세요. 아빠가 쓰러지시기 전에 워낙 돈을 많이 모아놓아서 먹고사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언니와 저를 학원 보내 줄 형편은 안돼요. 그래도 혼자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시험 어렵다고 소문난 중학교에서 항상 상~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제가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어요. 엄마와 언니에게 힘들다고 말해보기도 하였지만, 엄마는 자기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집에서는 쉬어야 하지 않겠냐고 거의 울다시피 말씁하시고, 언니는 자기가 이제 고2인데 집안일까지 해야겠냐며 모른 척 해요. 청소, 빨래, 설거지, 식사 준비 등 그냥 가정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저도 공부해야 하고 학원을 안 다니다 보니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이 뒤쳐지는데, 하루종일 집안일 하다 보면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저희가 원래 명절을 챙기지 않아서 이번 설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병원에 계신 아빠가 전이 너무 먹고 싶다며 꼬치전만 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냥 무시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5년 넘게 병원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굴도 못 본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어제 밤 10시에 꼬치전을 만들었어요. 저는 당연히 엄마가 도와주실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녁 설거지 다 끝내고 재료 준비 다 해서 엄마를 부르러 갔는데 크기는 작게 해라, 다 한 자리는 깨끗하게 치워라라고 말씀하시며 아예 저한테 다 떠넘기셨어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혼자 다 만들고 부치고 있었는데 기름이 튀어서 손에 화상을 입었어요. 큰 화상은 아니었지만 종이에 베인 것처럼 너무 따갑고, 몸도 너무 힘들어서 엄마에게 뒷정리는 내일 일어나서 할 테니 이제 그만 자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일을 키웠으면 끝까지 정리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셔서 결국 설거지까지 다하고 잤네요. 새벽 3시였어요. 그런데 오늘 일어나 보니 부엌이 더려워져 있더군요. 언니한테 이게 뭐냐고 하니 자기 아침 먹은 거래요. 당근 껍질이 사방팔방 튀어있고, 프라이팬이 3개나 꺼내져 있길래 제가 왜 뒷정리 안했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정리는 원래 설거지 하는 사람이 하는 거라며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따지더군요. 저도 이런 생활을 한달 넘게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점심 먹은 거 치우지도 않고 이렇게 글 쓰고 있어요. 물론 엄마 힘든 거 압니다. 39살에 남편이 쓰러져서 지금까지 저랑 언니 부족하지 않게 키워주셨어요. 언니도 고2인데 공부 때문에 많이 불안하겠죠. 엄마와 언니 원망하는 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희생하는 게 당연하지 않고, 고마운 일인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좀 둔하고 단순한 편이라서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와 대단하다, 진짜 고마워, 이런 말만 들으면 기분 좋아져서 더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얘기 친구들에게 해봤자 어차피 공감 못하는 다른 세상의 일이고, 자기들도 바쁜 게 있으니 잘 들으려 하지 않더라고요. 한달 동안 쌓이고 쌓여 이렇게 한번 풀어봅니다.

자기앞가림 못하는가족. 콩가루집안의 k장녀입니다

ㅎ.. 진짜.. 헛웃음이나요 아.. 내가진짜.. 전생에.. 나라를팔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정말 죽어야 끝날까.. 뭐 어디서부터 얘기해야될지도모르겠고 ㄱㅓ지같은 어린시절 다치우고, 어찌저찌 지금은 앞가림 안되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거아세요 부모가 진짜 나쁘게만했으면요 그냥 연끊으면 그만이에요 근데 사람이란게 선과 악이 같이공존하는지라 저한테 씻을수 없는 상처와 우울증과 공황을 남겼지만 저를 정말 사랑하시거든요ㅋㅋㅋㅋ 저만바라보는 동생들 주르륵업고 콩가루집안 겨우기워서 붙여놓은것도 저라서 엄마 아빠 각자살지만 두분다 저를참 믿고 따라주셔요 흙수저집에서 수많은 상처를딛고 겨우자라 이제겨우 내앞가림 할수있는 나이가되었습니다 자라는과정도힘들어 디졌는데 내인생꾸려가야할때 가족들이 앞가림못하면요 진짜 미쳐버려요 차라리 인면수심 나쁜가족이라 연끊고살면 진짜너무행복할것같은데 서로 사랑은 하는 가족들이 참주기적으로 문제가생기면 저를찾습니다 문제도 참 다양합니다만 얼마전에는 나살자고 크게신경 쓰지않아도되겠지 생각한 이복동생이 우울증으로 생을마감했고요 꾸준히 힘든건 엄마의 돈문제. 다른사람들한테 돈빌려살고. 돈생기면갚고. 또돈빌려살고 이렇게 반복해 생활을 겨우 이어나가고 있어요 이미 본인이 못갚는 돈도 제가 매달 대신 내고있고요 그러다 돈벌면또 이자까지쳐서 갚아주십니다 그리고 또 빌립니다ㅋㅋㅋㅋㅋ 이 돈문제는 제가성인이되어보니 신용불량자였던 때부터 시작입니다 부모 두분이 저도모른새 제명의로 참 많이도연체들하셨더라구요 지금저는 신용등급 1-2등급 유지하고있으나 성인이 되자마자 이유도모른채 신불이었던때는 참..ㅎ 그래도돈벌어 도와주고 10대20대를 가족에치여살았어요 저는 몇년뒤면 마흔을 바라보고 있고 십년동안 만난사람과 결혼준비 하려고 합니다 근데 내가부자도아니고 이렇게 계속 빌려주고 살수가없잖아요 남편될사람한테도 못보일꼴이고. 그래서 다포기할각오하고 말했어요 내인생꾸리기도 힘든데 두집살림 못해 차라리 내인생 포기하고 엄마를위해 일하라고하세요 그냥내가 경제권다 책임지고 엄마의 가장이될게 차라리 그게 덜힘들겠다고 내인생꾸릴만하면 빌려가고 꾸릴만하면 빌려가고 힘들어뒤지겠다고 근데 너무 미안해하면서 나때문에 너인생포기하는건절대안될말이라며 자긴걱정말래요 얼마전에는 또 전화가와서는 지인이 내가돈못갚을때 니가 갚는다고만 해주면 빌려준데 내가꼭 갚을수있으니 말만해줘 하고는 또 못갚으셨습니다 그러고는 당장 갚으래는데 혹시 오백있냐고 있죠 제가 몇달동안 아무것도안먹고 안쓰고 결혼안하고 숨만쉬면 있죠 그랬습니다 그렇게 외면한 그뒤로 계속 마음이 괴롭습니다 눈딱감고 빌려주지말아라 하는소리도 지치고 벗어나지못하는 이상황도 지칩니다 진짜 혼자참다가 죽기직전에 연락이 오고 그걸 제가 막아서 삽니다 아무도 빌려주지않아 상황이 힘들어질땐 내가이리 무쓸몬데 자식고생만시킨다고 우울증이오며 죽고싶어해요 생활고로 지치면 죽음을선택할수도 있잖아요 사람이 그걸 조마조마하며 보는게 너무괴롭습니다 눈딱감고 놔뒀다가 그렇게되면 제 죄책감은 또 얼마나클까요 그깟돈이 뭐라고 사람을죽였을까 싶겠죠 차라리 아예돈갚을생각도없고 나쁜사람이었으면 얼마나좋았을까 괜히말했다 미안하다 하시지만 곧 집에가스도끊길테고 핸드폰도 끊길것을 저는압니다 마지막보루로 다때려치고 모시고살거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많은상처를 줬지만 적어도 자식 사랑하는부모니까요 그냥 무시하고 살고싶어요. 근데 모른척 눈감는 순간부터 제 불안은 날뜁니다 냅뒀다 진짜 죽을까봐요 가뜩이나 불안증있었는데 하나가 진짜죽었잖아요 고아는 없는가족 그리워하고만 살면되지만 짐이되는 가족들은 내살 정신 갉아먹히며 삽니다 가족들없이 내인생만 꾸려살면 얼마나 내삶이 평화로울까요 문득문득 이짓들도 멈추고싶습니다 눈감고 잠에들었다 눈뜨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저같으신분있나요 어찌사시는지 얘기들어보고싶습니다

가족이란 건 뭘까요

부모님은 항상 본인 심기가 불편하거나 화가 나면 서로에게 또는 자식들에게 감정 쓰레기통처럼 풀었고, 특히 엄마는 입버릇처럼 너희 아빠랑 진작에 이혼했어야 한다, 너희들 독립하면 따로 살 거다 라는 소리를 아빠 없을 때 자주 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 간의 사이가 좋거나 화목한 가정의 친구들과 가족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괴리감을 느꼈고 부러움과 열등감에 찌든 속내를 숨기느라 애써야 했죠. 지금껏 엄마 아빠에게 제일 많이 들은 말은 니들도 우리를 좀 이해해라, 나도 힘들다 라는 식의 인생 하소연과 돈 이야기였어요. 단 한 번도 응원이나 격려 같은 건 해 준 적이 없었어요. 한달 용돈은 고등학생 때부터 쭉 한 달에 5만원이었고, 그것마저도 불규칙했고, 용돈을 조금만 올려 달라 하면 철없는 애 취급과 우리도 이렇게 주고 싶어서 주는 게 아니라는 하소연만이 돌아올 뿐이었죠. 게다가 연년생인 언니는 지독히 자기중심적이고 꼬인 성격이라, 본인은 휴학한 백수인데 동생인 제가 알바하고 학교 다니며 시험 공부하는 게 배알이 꼴렸는지 언제나 트집을 잡고 흠집 내지 못해 안달이 나 있었어요. 제가 공부하느라 잠깐 집안일을 못하면 공부가 벼슬이냐며 비꼬았죠. 그러면서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놀고 먹으면서도 집안일을 쌓아두어서, 제가 공부와 알바를 하고 귀가해서 쌓여 있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일은 부지기수였어요. (부모님은 맞벌이예요) 이렇다 보니, 성인이 되고부터 가족들과 정서적으로 거의 절연했어요. 한 집안에 살고 있어도, 같이 뭔갈 하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스터디카페에서 거의 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런 저를 가족들은 이기적인 애 취급하니 하루하루를 견디는 게 갈수록 힘이 드네요,, 이제 고작 22살인데 이 삶이 제겐 너무 가혹하고 잔인해요 밤마다 울음을 삼키고 눈물을 훔치며 사는 일상이 제겐 너무도 당연한 게 끔찍하게 싫어요..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말해 저는 영어에 대해 스트레스가 심해요 가족 모두는 제가 영어를 잘하고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말하고 그러는 건 좋아하지만 시험단어 외우고 문장외우고 하다보면 금방 지치고 우울해지고 이걸 왜 못 외울까 하며 짜증도 나요 심하면 눈물까지 나요 저희 엄마께서는 성적에 대해 엄격하세요 시험에서 백점 맞아왔을 땐 칭찬 한 번 안 해주다가 한 개라도 틀리면 뭐라고 잔소리를 엄청 하세요 한번은 왜 백점 맞을 땐 칭찬 안 해주더니 한 개라도 틀리면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니 엄마께선 당연히 백점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꾸중을 주셨어요 그것 때문에 아빠는 제게 하기 싫으면 학원 그만둬라 라고 하시고 엄마껜 공부 하라,숙제하라 하지말라고 화를 내셨어요 솔직히 누가 공부 못 하고 싶겠어요 저도 공부 잘 하고 싶은데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서 엄청 화도 내고 눈물도 쏟아요 최근 며칠전에는 3년동안 영어학원 다니면서 한번도 맞아본 적 없던 재시험을 맞아보게 되었어요 전 집가면서 울고 어떻게 엄마한테 말해야할지 고민하다 하루가 지났어요 결국엔 말하지 못했는데 엄마에게 말하면 꾸중 들을까 조용히 방에 들어와서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도 울었구요 지금도 재시험 맞은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요 흔히 남매,자매,형제들을 평소 많이 싸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 언니가 한명있어요 언니는 중학교 들어가며 사춘기가 온 건지 자꾸 제가 엄마 옆에 붙어있으면 오지 말라고 팔으로 막고요 언니가 잘못해놓고 제 탓을 하며 혼자 중얼거려요 맨날 엄마랑 싸우면서 제가 엄마에게 붙는 건 싫나봐요 옛날에 언니는 심하면 리모콘을 이마(제가 놀다가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진 적 있어요)에 던질때도 있었구요 제가 언니 맘대로 하지 않겠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때리러 올 때도 있어요 그나마 옛날엔 언니가 착할때도 있었지만 이젠 화내고 짜증내는 언니만 남아있어요 전 가족관계,성적이 제발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어디에도 말할 수 없지만 곪아터지고 있는 이야기

부모님은 기독교를 통해 사랑을 키우고 결혼을 하셨다. 그러고 내가 태어나고, 몇년이 지나지 않아 어머니는 신천지에 빠지셨다. 아버지도 중간에 함께 교육을 받으셨지만 직감적으로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시고 어머니를 빼내려고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신천지의 성경공부에 꽂히셔서 다른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는 상태였다. 4살때부터 부모님이 종교문제로 이혼하니 마니 하며 시도때도없이 싸우고, 말다툼이 거세지면 어머니는 집을 나가 교회에 가있었다. 아버지는 돈을 주고 어머니를 개종교육시키려고도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그 이후로 어머니는 교회에서 그 일을 자랑스럽게 떠들고다녔다. 자신의 믿음을 본받으라는 뉘앙스로. 지칠대로 지쳐버린 아버지를 뒤로하고 나와 내 형제는 그 이후로 어머니를 따라 반강제로 신천지에 다니기 시작했다. 무려 10년간. 그래서 그 곳이 어떤 곳인지도 너무나 잘 안다. 정말 잘 알고있다. 그들은 그들이 ’세뇌‘당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다. 세뇌는 사실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어차피 어머니한테 말했다가는 집안이 전쟁통이 될게 뻔하니 혼자라도 이렇게 신랄하게 신천지를 까보려고 한다. 어머니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마귀가 씌었다느니, 핍박한다느니 니가 뭘 안다고 그러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거다 라며 소리를 지르신다. “신천지가 잘못된 점” 1. 세뇌의 기본은 ‘정보의 통제이다’. 그들은 그들만이 만든 정보들만을 보고 듣길 강요한다. 신천지에 관련된 모든 인터넷 자료들은 봐서는 안된다고 강요하며, 그들을 비판하는 자료를 본 사람을 그들은 ‘독을 먹었다’ , ‘선악과를 먹었다’라며 까내린다. 왜 정보를 통제하는건지? 떳떳하면 다른 사람들이 비판하는 글을 읽어도 상관없다! 이래야하는게 아닌가? 성경에서 예수님 있었을 때 예수님이 ‘나 욕하는 사람들 말 듣지마라~’ 이랬다는 성경구절이 있나…? (진짜 몰라서 그럼) 2. 반복된 정보를 암기하고 학습할 것을 요구한다. 사실 교육과 세뇌는 그 선이 모호하다. 그 점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예시가 신천지라 생각한다. 신천지의 ‘성경교육’은 무서울 정도로 반복세뇌작업이 심각하다. 매 주 성경시험을 보게하고, 그 시험 내용에는 ‘성경 교리’에 대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우리 집에서는 어머니가 교리와 성경에 대해 깜지를 쓴 노트들이 너무 쉽게 발견된다. 3. 진실 속에 숨겨놓은 애매한 거짓을 통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팩트체크가 불가능하다.’ 처음 신천지에서 교리를 교육시킬 때, 사실에 가까운 7가지 와 함께 신천지는 ‘팩트체크가 불가능한’ 모호한 정보 3가지를 준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때 의심이 많고 깨어있는 사람들은 ‘?????’하고 물음표를 난사하며 탈출한다. 4. 신천지에 할애하게 하는 ‘시간’의 양을 늘린다. 사람은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할 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는 당연한 법칙이다. 신천지는, 일요일뿐만이 아닌 모임, 교리공부 등 최대한 많은 시간을 신천지에 쏟도록 강요한다. 필자는 1-2년간 일요일에만 가끔씩 신천지에 나갔다가 신천지 상담사와 상담을 강요받고, 퇴출당할 수 있다고 협박까지 당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신천지는 출석을 강제하는 종교이다. 신천지는 성경에 나온 구절을 인용하여 ‘명분’을 만드는 것이기에 신도들은 따를 수밖에 없다. 성경은 하도 모호한 말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악용하는 듯 하다. 난 그래서 성경 자체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실은. 종교라면 치가 떨린다 그냥 이제… 5. ’신천지 인맥‘을 통한 경제적 이익 또는 사회적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점으로 하여금 ‘교리가 잘못된걸 깨달아도‘ 탈출 할 수 없는 구조가 형성이 된다. 신천지는 사이비로 소문이 나있기에 신천지 안에서의 사람들끼리는 일종의 전우애(?)?같은게 있다. 그게 포인트다. 누가 어디 장사를 한다! 하면 단골손님이 되어주고, 누가 어디가 아프네 하면 알아서들 정보를 가져다 주고 하는 인맥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점차 생계가 달리게 되기 때문에, 이들은 신천지를 놓을 수 없다. 6. 신천지를 탈출하면 ‘탈락자’라는 명칭을 씌워 교인들에게 그 사람과 교류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제일 충격받았던 것이, 신천지를 탈퇴하자마자 어떻게 알고 신천지에서 만난 친구들이 길에서의 인사조차 무시하던 것. 이런식으로 ’탈퇴하면 배척당하는거야~‘하는 일종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신천지 탈출이 힘든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4번과 5번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난 어머니가 신천지를 탈퇴할 거라는 헛된 꿈은 이제 꾸지 않는다. 옆에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공격성만 늘어가는 걸 지켜만 보고있자니 마음은 아프지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한다. 알지만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나와 대화해야할 시간에 신천지 신도들과 연락을 주고받느라 핸드폰만 바라보는 어머니를 보는 서운함과 교회에 가는 거면서, 일을 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해놓고 들통나니 소리를 지르던 모습들이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화병이 났고 몸은 아주 오랜기간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만신창이가 됐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 오늘 이렇게 글을 적어도, 내일의 나는 또 할 수 있는것이 없는 무력감에 휩싸일 것이다.

규칙

나는 내가 날 제어하지 못한다는것도알고 그것에 대해서 고치고도 싶은데 왜 날 억압하는거야 나는 아직 조금더 달래줬으면하는데 왜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야 방청소 좀 안했다고 내 물건들 다 가져다가 버리려고하고 휴대폰 좀 많이 했다고 평일까지 3시간까지만 하게하고 매일 1시간씩 공부도해야하고 이제야 지옥같은 학원에서 나올수있었는데 왜 지금이 더 힘든거야 그냥 태어나지않은편이 더 좋았던것같아 조금만 더 어르고 달래서 내가 할수있을때까지만 갈피를 잡아달라는거지 난 아직 준비가 안됬다고 왜 혼자 판단하고 나한테 해버리는건데

엄마아빠

좀 그만들좀 싸우면 안되나? 맨날 허구한날 술처마시고 새벽까지 싸우고 방에 처박혀있어도 싸우는소리 다들리는데 이제 조절할때 되지않았나? 저렇게 지들끼리 싸우고 자식한테 화풀이하는거 진짜 ***은데.. 어릴때 엄빠 싸울때 오빠랑 같이 방들어가서 울었던것도 모르고 새해날에도 12시 땡하고 다같이 축하하는것만을 기다렸는데 항상 술먹고 12시 땡해도 싸우고있고 이짓만 몇년째인지 모르겠다 난 아직 중학생이고 다 크지도 않았는데 상처받을거란 생각을 못하는건가? 진짜 ***다 이러고 맨날 아침에 상처줬던거 기억도 못하고 그러면서 뭐? 술마시지 말라니까 그럴꺼면 너도 음료수 마시지 말라고? 진짜 ***이다

자녀들아 너희는 의무를 다했냐

저 결혼안했고 자식도 없어요 따지고보면 자녀입장에 가깝죠 근데 자녀들 말하는게 너무 웃겨요 부모로써 의무를 다 해라! 그럼 본인들은 의무 다했나요? 부모의 의무가 있듯이 자식도 해야 할 의무가 있답니다 본인한테만 좋은 부모의 의무만 요구하지말고 본인들의 의무나 잘 하세요

언니가 없어지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초6 올라가는 어린이입니다. 일단 장난으로 글올리는거 아니고 맨날 힘들고 집을 나가고 싶고 자살까지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 여기다가 글 써봅니다. 저는 3살차이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는 중학교 2학년 1학기까지는 밝고 잘지내는듯 했는데 갑자기 학교를 안나가고 방에만 틀어박혀 휴대폰만 하고 거기다가 먹을꺼에 미쳐서 라면만 몰래 먹습니다. 부모님은 하루가 멀다하고 언니랑 싸우면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십니다 부모님이랑 언니는 매일 싸우고 저는 방에만 틀어박혀 있습니다. 언니가 학교를 안가니 부모님이랑 싸우는게 당연하지만 싸움의 내용이 너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언니는 자기 죽을꺼고 죽을때 부모님을 데려가서 같이 죽을꺼라고 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부모님을 때리기까지 합니다. 부모님은 욕울 하시는건 허다하고 화와 폭력으로 언니를 다스립니다. 자잘자잘한 욕을 대놓고 애들 앞에서 하거나 짜증을 내고 관심조자 잘 가져 주시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부모님도 언니와 똑같이 집을 나간다 죽는다 같은 소리를 하십니다. 솔직히 언니만 없었더라면... 언니가 제대로 살았으면... 이런 생각 아주 많이 했습니다.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언니에게 상담도 시도했고 약도 사주고 온갓걸 다했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상담을 귀찮다고 안가고 약도 안먹고 버렸습니다. 언니에게 들인돈만 거의 500만원은 됩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은 분위기와 화풀이 입니다. 가족끼리 싸우면 분위기가 낮아지고 서로 자그만한 것에도 싸우고 화를 내곤 합니다. 그리고 싸우고나서 가만히 있던 저에게 언니가 너는 왜? 넌 뭔데 야 너도 똑같이 해 이런식으로 화풀이를 하던가 부모님은 저에게도 짜증을 내십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지금 언니를 포기... 했습니다. 언니가 다니던 학원도 끊었고 학교도 어차피 망했고 책들 보고 했지만 안됬으니 망했고 끝이다. 또는 이제 더이상 상관없다 라고 말하십니다. 글을 적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힘들고 죽을꺼 같습니다. 제발 끝나기를 기도하지만 안끝나요. 결국 또 싸우고 난리가 나고 힘들어집니다. 그냥 죽고싶기도 하고 집을 나가고 싶기도 하고 언니를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절단사고

아버지가 공장에서 일하셔서 왼손 손가락 첫마디가 절단 됐대요. 손이 째로 날아가거나 배를 관통한게 아니어서 어찌 보면 다행이지만 저희 아버지는 왼손잡이라 그 왼손을 바라보며 계속 살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 먹여살리려고 험한 일 하다 다친거니까 진짜 속상하고 몸도 뜨거운데 아버지 수술 할때 집에 돌아와 동생을 끌어안고 우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차마 저까지 울면 안될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22일은 제 생일이었는데 가족끼리 제 생일이라고 거실도 꾸며주고 아버지가 미역국도 끓여주셨는데 또 먹먹하네요. 현재 어머니는 아버지 간호하러 병원에 가셨는데 둘 다 보고싶습니다.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