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이 펄펄 끓는 물에 담가져서 찢어져도 병원도 안 데려다줘. 엄마 돈 있는데 왜 그래 없는 것도 아니고 돈은 있잖아 근데 왜 그걸 나한테 안 써? 나 아프다고 치료받아야한다고 병원 가야한다고 주변에 말해놨는데 거짓말만 치다가 결국 궁지에 몰리니까 안 가도 된다? 하 기가차서 화만내고 억지만 부리네 나 2도 화상인데 그래 이런 거 한 두번 겪은 것도 아니야 매번 나보다 돈이 먼저지 어느 부모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최선을 다하던데 엄만 왜 그럴까 피해의식만 가득하고 남은 얄밉고 ***같고 간악하고 나쁜애라고 욕만 드글드글 하면서 정작 자신이 가장 나쁘고 얄밉고 멍청하고 간악한 건 알까 제발 그만해 나 정말 힘들다고 거짓말이 아니라
자살 하고 싶다 죽고싶다
엄마랑 있으몀 죽고싶어여 왜이러는걸까요 그냥 기분이 이상해요 엄마랑 대화도하기싫어요 엄마가 나한테 말거는게 너무싫어요 짜증만 엄청 나고 죽고싶어요 엄마랑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런생각은 조금 약해져요 평소에도 우울하지만 엄마랑 있으면 더심해져요
안녕하세요 벌써 이곳과 연을 맺게 된지도 3년이 넘어 가려하네요 처음엔 너무 힘들고 얘기할 데가 없어서 찾게 되었는데 상담비도 없고 자꾸만 더 울적해지고 그랬어요 대안으로 댓글을 달아주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참 감사했어요 벌써 엄마가 돌아가신 지 만3년이 되었네요 그때 당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겨진 가족들 남은 사람은 살아야 하기에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 원만하지 않은 가족관계 여러가지가 참 많이 나의 어깨에 얹힌 짐처럼 무거웠어요 그 힘든 시간들을 이젠 많이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곳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 전하고 싶어서요 요즘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마음에만은 온화한 봄 바람이 불길 바라며 글을 마쳐요 전주에서
이해가안돼 내책임도아닌데내가왜감당해야되는지모르겠어
우선 저희집은 이혼 가정입니다. 현재 저는 20대 초반이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그때부터 엄마 혼자 저와 언니를 키우셨습니다.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았던 터라 정말 악착같이 살아오셨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인지 돈에 관련하여 굉장히 민감하십니다. 또한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걸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예를 들어, 이사를 할 때 어떠한 물건이 사라졌다면 어딘가에 있겠지. 찾으면 나오겠지.라는 생각이 먼저가 아니라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훔쳐간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먼저 하십니다. 또, 이미 산 물건을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하면 하루종일 그 아쉬움을 가지고 계시고 계속 후회를 하십니다. 항상 하시는 말씀 중 하나가 “아 이거 이렇게 할걸, 저렇게 할걸” 후회성 발언입니다. 이런 말들을 매일같이 들어오다보니 제 안에 부정적인 에너지만 가득한 느낌이어서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제가 어떤 말을 했을 때 항상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시기보단 부정어를 섞은 말로 대답을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길을 지나가다 예쁜 머리끈이 있어서 그 머리끈을 사와 엄마에게 자랑을 하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집에 머리끈 있는데 뭐하러 또 돈을 써” 제가 이런 말을 듣고 싶어서 자랑을 한 게 아닌데 말입니다.. 단 한번도 이러한 상황에서 “어 그래 예쁘네 잘 샀네”라는 대답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결과 성인이 되어서도 어떤 물건을 사면 엄마 몰래 집에 들이고, 어쩔 때는 아예 말도 하지 않습니다.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너무 잘 아니까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이것입니다. 저희 엄마의 이러한 고질적인 증상들이 상담을 통해 개선이 될 수 있을까요? 워낙 고집도 세시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본인만의 세계에 갇혀 사시는 분이라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셨고, 자신의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저와 언니를 열심히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죽을 때까지 효도를 해야하는 것을 아는데 제가 이러한 엄마를 감히 버거워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가져도 되는 건지... 이럴 때마다 정말 죄책감이 들지만 엄마의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참기가 어려워 화를 내고 짜증을 내어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엄마가 제 방에 들어와 저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는 것조차 피하고 싶어집니다. 분명 미성년자 때 저는 애교도 많고, 엄마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엄마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었었는데 말이죠.. 엄마가 그런 행동을 할 때도 다 이해하고 잘 넘어갔었습니다. 이렇게 변해버린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어요. 독립만이 답인 걸까요? 진지하게 엄마에게 그런 행동들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요구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독립을 하게 된다면 집에 혼자 계실 엄마가 걱정되어 계속 신경이 쓰일 것 같습니다. 제가 있어도 그렇게 고집을 부리시는데 옆에서 말리는 사람이 없다면 더 심해질 것도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느끼실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식들은 이 세상에 낳음 당한거고 선택한적없는데 강제로 자식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져야한다는게 이해 안갑니다. 솔직히 혼자 벌어서 누일 집하나 사기도, 내한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 아닌가요? 왜 남을 책임지라고 강제하죠? 굳이 사람을 케어할 의무가 있다면 세금 받는 국가 아닌가요 (부모의 경우는 지들이 선택해서 낳았지만) 국가의 책임을 개인한테 떠넘기는거 같기도 하네요
엄마라는 작자가 나한테 준 상처는 기억도 못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사업은 안도와준다며 날 욕하는데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 얘기하면 오히려 날 욕하면서 니가 잘못됐으니 니가 바뀌어라 난 잘못없다 해놓고 자기사업을 돕기원하고 안 도와주다고 날 욕하네 어이가 없어서 원 내가 엄마보다 훨씬 나은점은 난 마음에 안든다고 상대방이 하려는 반대하거나 방해하지는 않고 속여서 못하게하지 않는다는거다 즉 돕지도 않지만 방해하지도 않는거지 근데 엄마는 상대방이 하기 싫다는건 자기가 원하는거면 무조건 강요하고 상대방이 하고싶다는건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고 원하는걸 하지못하게 온갖 방법으로 못하게 하지 거기에 자기 원하는대로 했다가 잘못돼면 사과는 커녕 오히려 시킨대로 한 사람 탓하고 내가 어릴 때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온동네 돌면서 조리돌림 했으면서 본인은 입만 열면 거짓말에 남이 했던 말을 자기 유리하게 왜곡해서 얘기하는 등 나 한테 욕먹다못해 맞아도 싼짓을 하지
장녀이다 보니까 혼자 알아서 하란 식으로 컸거든요 부모님한테 뭔가를 물어보면 자기도 모른다 검색해봐라 이런식으로요 동생이 모른다고 하는 것도 제가 알려주고요 그냥 그렇게 크다보니까 아무한테도 의지 안하고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았는데 최근들어 엄마아빠한테 애교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가족이 너한테 관심 갖는 건 당연한 거다, 왜 이렇게 무뚝뚝하냐 이런 소리 듣는데 저는 가족들의 관심이 족쇄처럼 느껴져요 좀 많이 귀찮아요 왜 이제와서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바뀌긴 해야되니까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남한테 도움요청하는 걸 어려워하는 성격도 바꾸고 싶고 애교 있는 딸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립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아니었다. 가족은 여전히 시궁창에서 발버둥 치고 있고, 나는 그들과 연을 끊지 않는 한 지옥 탈출은 불가능하다. 이제 25살. 자꾸 삶의 의욕이 사라진다. 바닥을 친다. 아픔 없는 죽음이 오길 바란다. 살아있으면 잘 살고 싶은 마음에 고통스럽다. 마음은 부푸는데 현실은 변함없이 시궁창이다. 달아나려 하면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 주저 앉히는 가족이 지겹도록 싫다.
말 한마디만 조심해주면 안되나... 가족관련 예능 그렇게 보면서 깨닫는게 없나...?
엄마아빤 남동생은 좋겟다 전화할곳이많아서 난아예없는데 ㅜㅜ 난심각하게 가짜친구진짜친구나뉘어져잇어져그런가 난 그래도 25년도에 일할라고구해달라그랫다가 26년도에구해달라고요청햇어요 나도 지금 벼랑끝에몰려잇는데 힘들어서 근데우울지수가낮대네요 그리고스트레스는낮게나오고 두뇌 스트레스는 높게나오고 증말 몸따로마음따로인가보다 정말 좋겟다 근데 부러워 부럽고 나도 할곳이 많아졋음좋겟다 큰고모도 누구들도 해줫다가 안하던데 아무튼 부러워서 나만불행한가싶음 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전 초등학생이에요. 저는 한가지 고민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엄마 아빠가 싸우는게 고민이고 저에게 너무 관심이 없는것같아 고민이에요. 아빠께서 계속 제 면전에 대고 엄마 욕을 하셔서 너무힘들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안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고 그래요. 가끔은 그럴때마다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저는 3살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계속 동생만 좋아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저도 엄마가 절 좋아하는걸 알죠. 하지만 그게 티나안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숙제로 "부모님이 내가 태어나니 위해 노력한것"을 조사해 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께 물어볼려 했는데 듣지도 않고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불속에서 소리안내고 울었어요. 근데 동생한테는 다해주더라고요? 너무 슬펐어요.그래서 너무 슬프고 짜증나고 죽을만큼 힘든데 어떡하나요.
어린시절 부모님께 받았던 상처를 트라우마로 지니고 살다가 뒤늦게 의식하게 된 케이스인데요...옛날에 그런 이유로 상처를 받았었다고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남탓 하는거냐고 뭐라하실까봐 털어놓아도 될 지 고민이예요. 털어놓는다면 어떤식으로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때 부터 쭉 놀면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중학교때는 맨날 벼락치기 하면서 평균을 유지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게을러 지면서 공부를 하지 않고 항상 평균 이하가 되면서 엄마는 제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저 멀리 있는 다른 동네로 가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면서 저를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가까운 고등학교를 갈수있게 되었습니다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엄마한테 말했지만 저는 변하지 않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여 성적이 중학교 때 보다 더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다 1학기가 지나고 평균 이하가 되고 6,7등급을 받으면서 엄마는 저에게 많이 실망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2학기 때는 꼭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고 했지만 전 역시나 게으름을 이기지 못하고 똑같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분명히 저에게 1학기랑 비슷한 성적이면 저를 포기 한다고 하셨습니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지금 성적표를 어떻게 보여줄 지도 모르겠고엄마가 저를 포기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당연히 제가 잘못한 거고 당연히 엄마는 저를 위해서 그런 결심을하셨겠지만 저도 제가 정말 싫습니다 엄마가 포기를 해서 저를 아예 모르는 척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 수 있을까요? 저는 고2때공부를 해서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정말 나쁜 딸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친구때문에 속상했고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 저는 학교에 친구들이 저를 보면 친해지고 싶었다 밝고 사랑받고 자란거 같다 웃는게 너무 이쁘다라고 저를 너무 과분하게 표현합니다 학교 생활이 너무 즐거워요 물론 시험기간동안 공부는 힘든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못된 성격에 비해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자신보다 남을 더 아껴주는 친구들을 만나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행복해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집에 들어간다고 해서 우울한게 아닙니다 웃긴영상을 보면 저도 웃어요 하지만 저녁이 되고 가족들과 짜증과 화를 내며 싸울때마다정말 극단적인 생각이 나네요 하루도 안우는 날이 없어요 안아프게 사라지고 싶어요 남아있는 주변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죄책감 없이 없어지고 싶어요
일단 저희 부모님은 각자 따로 살고있는 상태입니다. (이혼은 안한상태, 성격차이로 따로 살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20대 후반이고 아직 시험준비중이라 혼자 살기엔 경제적으로 부담될거같아서 엄마랑 사는 중이에요. 시험 준비중에 부모님한테 손 벌린적 없고 제가 모은돈으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고민은 아빠에게 연락이 올때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 입니다... 좋은쪽으로 연락이 오는게 아니라서 더 스트레스 받아요... 항상 부정적인 말만 하십니다...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물론이고 '아빠가 너무 아프다', '너희는 아빠를 너무 힘들게한다' 등등.... 사실 여기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지만 '돈이없다', '생활비가 부족하다', '통신비를 못내고 있다' 등등 금전적으로 힘들다고 말할때마다 너무 화가납니다.... 어렸을때부터 키워준거에 대한 보답을 하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숨막혀요.... 여태까지 내준 학원비나 대학등록금등을 거론하면서 말하는데..... 솔직히 대학등록금은 제가 장학금 받은것도 있고 아빠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있었는데....여기서 더 화가납니다...ㅠㅠㅠ 부모님이 저를 키워준것에 대한 감사함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어렸을적 저희 가족이 그렇게 화목한 가정이 아니였고 다른 평범한 친구들의 가족과도 비교하게 되면서 더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요.... 솔직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싶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돈에 너무 예민해진걸까요...ㅠㅠㅠ
가출하고싶어요 남들과 잘 지내는데 왜 가족에게 이따구로 상처받고 우울한 생각을 넘어 자살을 생각하는걸까요...제 자신이 한심하고 눈감고 계속 자고싶어요..
동생이 계속 여우짓하는데 부모님은 전혀 모르시는것 같아요. 내가 언니니까 참아야지 라고 생각해서 참는데 가끔은 너무 억울해요. 부모님에게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이나 거짓으로 제 이미지를 깎으려고 하는데도 가만히 보고만 있는 제가 너무 ㅂㅏㅂㅗ같고 어쩔땐 참기가 힘들어요. 너무 교묘하게 잘?해서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말해도 제 말은 안믿으실것 같아요. 오히려 동생이그런적 없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라고 하면 그 말을 믿고 저에게 나무라실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