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인데요 쌍수를 할지말지 고민됩니다 저는 무쌍이고 눈은 작아요 솔직히 쌍수하면 눈도 커지고 예뻐질 것 같아서 하고 싶긴 한데 남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하고 굳이 해야할까 싶어서요.. 고등학교 갔을때 애들이 쌍수했다고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원래 유쌍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거울 볼때도 눈이 작은게 좀 싫어요
솔직히 저보다 예쁜 사람들보면 갑자기 속상하고 우울해져요. 남들은 저한테 칭찬도 가끔 해주는데 막상 저는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속상한것같아요… 그러니까 칭찬 들을 외모가 아닌데, 칭찬듣는것 같고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이건 결국 어중간한 외모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아요 고치고 싶은 컴플렉스도 있고… 아무튼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치어리더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렸을적 야구장에 갔었는데요 , 그때 치어리더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별로 감흥이 없다가 작년부터 치어리더를 한번더 좋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문적인 치어리딩을 배우고 있진 않지만 집에서 2시간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163이고 , 무엇보다도 외모가 이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꿈을 이루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꿈을 포기 해야할까요..?
중1 여잔데 진짜 *** 못생겼어요 거울 볼때마다 ***같아지고 창피해져서 진심으로 죽고싶어요 그래도 한 초5 초반까지는 평범했는데 초5 2학기 때 *** 처먹고 10키로 넘게 쪄서 돼지년됐어요(현재 155cm 58kg) 근데 그래도 주변에서 통통해도 귀엽다고 그래줘서 저는 제가 못생기지는 않은 줄 알았어요 ***같이 일단 얼굴은 개커요 애초에 두개골이 겁나 큰데 거기에 볼살이랑 턱살 붙어서 더 커보여요 그래서 전신거울 볼 때마다 현타옴 그리고 눈썹은 되게 진하고 숱도 많아요 그러니까 잘 다듬어줘야 되잖아요 근데 가정환경 상 눈썹 정리를 맘대로 못해서 겁나 아저씨처럼 두껍고 진해요 그래서 더 못생겨보이고... 그래도 눈만큼은 진짜 크고 예쁜 편이거든요 (가로길이가 손가락 한마디 좀 넘는 편이예요) 쌍커풀이랑 애교살도 진하고 속눈썹도 길어요 근데 눈마저도 시력 나빠서 도수 높은 안경 쓰고 얼굴이 겁나 커져서 거울 보면 겁나 작아 보여요 코는 제일 문제예요 콧대가 *** 낮으면서 복코예요 정면으로 거울보면 진짜 가까이서 봐도 콧대는 안보이고 콧볼이 겁나 커서 콧볼밖에 안 보여요 약간 짱구 나오는 훈이 코 같이 생겼어요 진심 입술은 건조해서 맨날 매말라있고요 마찬가지로 얼굴 너무 커서 겁나 작아보여요 게다가 볼살이 쳐져서 더 못생겨보여요 피부는 진심으로 개더러워요 제일 더러운 곳이 코랑 볼이랑 턱이거든요 거기는 진짜로 블랙헤드가 뒤덮어서 겁나 징그러워요 초5 1학기 때는 겁나 하얗고 깨끗했는데 지금은 진짜 더러워졌어요 여드름 없는 부위가 없어요 그리고 머리숱이 제가 진짜 많거든요 머리 풀면 어깨랑 등을 다 뒤덮을 수 있을 정도로 많아요 (한 갈래로 묶으면 오백원 동전 조금 넘는 크기..??) 근데 그것 때문에 머리 풀면 얼굴도 더 커보이고 앞머리도 없어서 진짜 이상해보여요 그래서 저도 앞머리 자르고 숱도 많이 쳐보고 싶은데 평일 주말에 다 학원 가느라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진짜 뚱뚱해요 앞서 말했듯 155/58이고요 1~2키로만 더 찌면 바로 비만이예요 그러다보니까 턱, 목, 팔다리만 해도 정상체중/저체중인 애들이랑 훨씬 차이나요 조금만 고개 내려도 투턱 보이고 손 조금만 돌려도 손목에 살 접히고 그래요 그래도 제가 눈은 예쁘다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늘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 쓰면 그나마 봐줄만 하거든요 근데 급식 먹을 때는 마스크 벗으니까 겁나 돼지같이 나와요 그래서 급식 먹는 거 *** 싫어해요 이미 얼굴로 뒷담 몇번 까였을 거예요 (저희 반 애들 원래 뒷담 많이 까서 카리나나 장원영은 원래 못생겼는데 성형 *** 했다고 까고 김채원은 콧대 겁나 낮다고 깝니다..ㅎㅎ) 그래도 몸무게만 정상체중이면 평균 정도는 될 텐데 학원 다녀오면 맨날 누워만 있고 공부도 숙제만 하고 운동이나 식단도 안 해요 진짜 ***같죠 이렇게 돼지같으니까 친척들끼리 식사할 때도 뭐 좀 적게 먹기만 하면 살찔까봐 안 먹냐고 하고 어떤 친척 이모는 오랜만에 봤는데 동생보고는 너무 예쁘다고 하더니 저보고는 너무 살쪘다고 왜이렇게 쪘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급식은 별로 안 좋아하고 친구들한테 얼굴 보이는 것도 싫어하니까 그냥 적게 먹고 나오는데 어떤 년은 저한테 의외로 적게 먹는다고 그러고.. *** 이거는 얼굴하고는 좀 다른 얘긴데.. 자존감이 저렇게 낮으니까 학교에선 겁나 착한 척 하거든요 (애들은 대부분 착하고 조용한 애한테는 미안해서라도 싫은 소리를 못 하니까 그랬어요) 근데 진짜 제 성격은 수다 겁나 많이 떨고(말 많고) 그렇게 착하지도 않아요...(가끔은 분조장 같기도 함) 그런데 올해 친해진 애가 있거든요 근데 저도 모르게 그 애가 너무 편해지니까.. 이런 애면 내가 원래 성격처럼 해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원래 성격처럼 수다 겁나 많이 떨고 디스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어요 (물론 그 애한테만 그러고 다른 애들한테는 착한 척 함) 그러다보니까 그 애도 저한테 디스하고 그러잖아요(옆에 있던 애한테 저 원래 겁나 안 착하다고 하거나 제 실체 알고 기절할 뻔 했다고 한다던지) 원래 착한 척 했을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그러니까 인간관계가 많이 변할까봐 갑자기 겁나 불안해졌어요.. 그 애가 저를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돼고 계속 욕나오고 진짜 잘난 거 하나 없는데 외모건 인간관계건 너무 어려워요
제가 제 사진을 봐도 진짜 심각해서 말문이 막힐 정도로 못생겼어요. 저는 화장을 해도 예뻐지지가 않아요. 저도 예뻐지고 싶은데 가망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우울해요.
안녕하세요.저는 사춘기가 온 것 같습니다.저는 아직 뾰루지가 나지는 않았습니다.근데 제 얼굴에 알러지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한창 외모에 관심 많은 나이인데,화장 한 번 못해봤습니다.해본 건 어린이용 립스틱,메니큐어,선크림입니다.친구들은 슬슬 화장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피부때문에 못 하겠어요.피부 관리 비법 좀 알려주세요.된다면 그 사례도 함께요!
저는 고2입니다 내년에 고3이 되면 졸업사진 찍을 때 마스크를 벗어야 될 텐데 졸업사진 찍을 때 계절이 여름쯤이니까 얼굴이 반은 타고 반은 안 타서 좀 이상해지거든요 그리고 평생 마크스를 쓸 수는 없으니까 좀 벗어보려고 하는데 사람을 만났을 때 말하는 입모양이나 입 냄새도 날까 봐 걱정되고 제가 남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 제가 운동을 하는데 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거나 얼굴이 더워서 빨개지거나 그럴 때랑 내가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얼굴이 안 이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ㅠ 저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요..?
변하지 않으니 이상하고 부끄러워요 ㅠ.ㅠ
안녕하세요 16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아침마다 쌍테을 힘들게 붙이고 잘 안 붙을 때는 30분 넘게 붙이면서 느낀 거지만 너무 스트레스받고 눈살 다 늘어진 거 보면 진심 현타가 와요 코는 복코에 콧대가 낮고 진짜 복코는 어떤 걸 해봐도 가려지질 않아서 이번 연도 겨울 방학 때 할 건데 얘들이 알아볼까요?? 다이어트도 같이 할 겁니다 그리고 코는 성인 돼서 하는 거가 좋은 거 알고 있는데 성장은 거의 끝난 것 같아서..(173 /73)입니다 하고 싶은데 코는 살 빼고 하는 게 더 좋나요? 아님 수술하고 살을 빼도 차이가 안 나나요??(개명도 할 거예요)
나는 원래 잘생겼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듣고 살았는데, 내 컴플렉스인 부분만 고치고 싶어서 성형을 했다. 근데 결과는 전보다 더 못생겨졌다. 난 성형으로 용되려는 게 아니라, 내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간 채로 컴플렉스만 고치고 싶었었는데... 컴플렉스를 고쳐서 자존감을 높이려는 나름 건강한 목적이었는데... 난 욕심 안 부렸는데... 성형 망하고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한다. 맨날 멍때리기, 그저 시간이 가길 기도하기만 한다. 내가 좋아하던 헬스, 독서, 영어 회화, 사람들과 대화, 경제 공부 등등 뭘 해도 집중이 안 된다. 정말 그냥 뇌가 빠진 기분이다. 그리고 너무나도 외롭다. 원래는 외로움을 전혀 안 타던 성격이지만, 자존감이 낮아지고 1년 가까이 가족 제외 아무도 만나지 않으니 사람이 너무 고프다. 나는 사람이 너무 만나고 싶은데, 사람들이 나를 보면 성형했구나 생각할까봐 사람도 1년 가까이 못 만나고 있다. 용기내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가면 공황증세가 온다. 성형 이후 가족 포함 사람의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고 맨날 땅을 보거나 시선을 돌린 채 대화를 한다...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서 그런지 원래는 잠은 잘 잤는데 , 이젠 잠도 못잔다. 계속해서 심연으로 빠지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모르겠다. 과연 성형이 문제였을까? 상황이 이러니 대학교 오기 전,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심지어 유아기까지 내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너무나도 힘들고 지친다..
진짜 머리만 작았어도 삶이 완전 달랐을텐데 머리가 크니까 아무리 꾸며도 잘생긴 느낌이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