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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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우울증때문에 힘들고 속마음을 얘기 할데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어릴적에 성폭행 당한 피해자여는데 몇십년이 지나서 우연히 작년 겨울에 가해자 얼굴을 보게 되어고 요번에 유튜브 추천영상에도 보게되어 손목을 긁어 버려고 너무 힘들지 극복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제가 아픔을 이겨내고 연애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듣지만 저한테 자꾸 연애하지말라고 장난치는분이 계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장난을 칠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과거에 성폭행피해자여고 현재 우울증환자라서 연애를 할 수 없는걸까 아니면 내가 피해를 줄까봐 할 수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되네요.... 제가 평범하게 연애 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우울증이다보니까 첫째여동생이 우울증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말과 도움이 되는 행동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우울증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말과 도움이 되는 행동이 뭐가 있나요? 이따 동생한테 캡쳐해서 보내 예정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모든걸 회피하고 있어요

고2 여고생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모든걸 회피하고있어요 공부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늘 회피했지만 요즘들어더욱 뼈저리게 느끼고있어요 회피하고있어요 그냥 다 감정마저도 회피하고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은 다 회피하고있어요 나 자신에게 조차 이런저런 핑계를 늘어놓고는 있지만 사실 다 알아요 그냥 저는 회피하고 싶은 거예요 모든걸 회피하고싶어서 모든걸 회피할수있을만큼 큰 불행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많아요 겉으로 보기에도 모든걸 회피하는것을 이해받을수있을만큼 몸과 정신이 약한 사람은 아니에요 정말 나약한 생각인거 알아요 나약한 생각인거 아는데 회피말고 할줄아는게 없어요 다들 꿈없이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저는 꿈도 없는데 나아가고있지도 않아요 꿈이 없다는 핑계로 회피하고있어요 저도 고치고싶은데 마음만큼 잘 안됩니다 사실 고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안고치면 평생을 회피만 할것같아요 현실을 직면해야하는데 솔직히 현실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생각못해요 안해요 죽기는 싫은데요 죽는건 제가 할수있는 가장 큰 회피잖아요 죽는게 싫어서 살고있는데요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근데 이렇게 살지 않는 방법을 몰라요 어떻게 해야되어요? 뭘 해야 돼요? 뭘할수있죠?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현재 상태를 솔직히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시는 거예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신을 향한 친절과 작은 성취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도 중요해요.
자존감

요즘들어서 자존감이 떨어진거같아 내 친구가 예쁘거든 나한텐 그렇게 보여 나는 내가 이쁜줄알았는데 적어도 그냥 평균처럼은 보일줄알았는ㄷㅔ 그게 아닌가 봐 내 옆에 짝이 남자애인데 친해졌어 근데 걔가 외모얘기하고 막 그래 장난인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나 진짜 저렇게 보이나, ? 막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것같아 내가 필사적으로 감추려하고 부인하던걸들킨느낌이야 나 진짜 못 생겼나? 이런 생각도들고 왜 그런 거지? 그냥 아무나 붙잡고 나 못 생겼냐고 물어보고싶어 나 못생긴거면 어쩌지 진짜 살기 싨을것같아 너무 혐오스러울거같아

학교에 너무 가기싫어요

원래도 학교가는 건 아침에 너무 피곤하고 귀찮아서 싫어하기는 했지만 요즘에 다른이유로 학교가기가 더 싫어졌어요. 요즘들어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그것 때문인것 같아요.반 친구들이 나를 딱히 나쁘게 보고있지는 않은데 뭔가 그런 걱정이 들고,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해서 소외감도 들것 같아서 학교에 가기 싫어 진것같아요.그리고 만사가 다 귀찮고 집중력이 좀 떨어진것같아요.곧 시험인데 제가 지금 슬럼프에 빠진 것같아 걱정이되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게 친절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작은 성취를 기록하는 일기를 써보시는 걸 추천해요. 이 방법은 자존감을 조금씩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고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보세요. 이런 점차적인 노력이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자존감과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또한, 대인관계 개선하기 위해 워크숍이나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학교 상담 센터에서 제공하는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수면과 적절한 식사, 가벼운 운동도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해요.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현재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학업과 일상 생활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스물하나 남자인데 제 속마음 들어주실 분 있나요

일단 학창시절부터 얘기해 보자면 저는 평범하게 엄마 아빠 여동생 저로 이루어진 제 가족이었어요 일단 저는 게이고 유치원이랑 어릴 때 다녔을 때부터 저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구두나 화장품 좋아하고 유치원 갈 때도 여자들처럼 하고 다녀서 유치원 친구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돼서는 친한 친구들 몇 명은 있었지만 그렇게 깊게는 친해지지 못 했어요 여자 애들도 저를 따돌리고요 그리고 다른 애들에 비해서 조금 성숙한 외모에 몸도 좀 뚱뚱했었고요 중학교 때는 저를 괴롭혔던 애들이랑 멀리 떨어진 학교로 가고 싶어서 일부러 멀리 있는 학교로 가기도 했고요 그때도 체구도 똑같고 다른 여자 애들이나 남자 애들한테 강한 학교폭력은 아니지만 은은한 학교폭력을 당했어요 선생님한테 말하고 싶어도 그냥 소용도 없었을 것 같아서 말 안 했었고 부모님한테는 그냥 말하기 싫었어요 그냥 부모님만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요 그때는 방황은 아니지만 학교 다녀오면 다른 sns에 친구들이랑 놀기만 했었고요 고등학교 때도 중학교 애들이랑 멀리 떨어진 학교로 가고 싶었어요 초등학교랑 중학교 둘 다 공부를 별로 못 했지만 담임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좋은 고등학교로 가게 됐어요 초등학교 때는 꿈이 많았지만 중학교 때부터 꿈이 없어진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는 초등학생 때는 수의사가 하고 싶었지만 중학교 때는 국어 선생님이 하고 싶었고 고등학교 때는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인문계로 오게 됐고요 고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 조금 친했던 여자 애 말고는 그렇게 깊은 친구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때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때 저도 모르게 많은 게 쌓였나 봐요 학교폭력도 어머니가 많이 힘드실까 봐 말 많이 못한 것도 있어요 중학교 때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증도 생기고 먹고 토하는 건 지금도 그렇고 그러다가 크론병도 생긴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지금은 합병증으로 당뇨도 같이 온 것 같고요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러다가 자퇴한 것 같아요 중간에 입원도 했었거든요 코로나 비대면 수업 때문에 적응도 못 하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검정고시도 안 보고 우울증 때문에 집에만 있고 제 학창시절은 이렇고 가정환경은 부모님은 서로 12살 차이 나고 아빠는 막노동 하셨고 저희 집은 그렇게 유복한 집은 아니었어요 엄마도 가끔씩 식당에 주방이나 설거지 일 하시러 가셨고요 그렇다 보니 저도 갖고 싶은 거 못 가질 때 많았고 엄마한테 고등학생 때 용돈 달라고 하기가 그래서 다른 중년 남자들한테 몸도 몇 번 팔았었고요 무슨 알바라고 하던데 그게... ㅋㅋㅋ 그리고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 저희 남매는 그걸 초등학교 때부터 봤던 것 같아요 엄마는 그리고 항상 바람을 피우셨고 밖에 놀러다니셔서 저는 항상 밤마다 엄마를 찾았고요 그때부터 불면증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집은 항상 쓰레기장이었고 엄마도 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빠는 맨날 일 다녀오시면 소주 세 병 마시고 담배도 피우셨고 저는 생각해 보면 부모님이 서로 안 싸우고 아빠 월급날에 가족끼리 외식하러 갔던 게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아빠도 서로 부부싸움 하고 그러니까 언제는 한 번 술 마시고 단단한 줄로 자해까지 하시려고 했어요 그렇게 불우한 가정환경에 자라다가 갑자기 아빠는 간경화 때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시고 엄마랑 동생은 그때 많이 울었었는데 저는 안 믿기기도 하고 가장이니까 별로 울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참았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 친구도 없고 우울증 있고 아픈 상태로 지나고 고등학교도 자퇴해서 스무 살 되니까 술집에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그러는 게 부럽더라고요 저는 엄마랑 같이 마셨어요 스물 때 엄마한테 조금이나마 생활의 보탬이 되고 싶어서 아르바이트 하나 했었는데 그게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더라고요 저는 진짜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고 처음에는 조금 의심스럽긴 했지만 사업자 등록증도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 줘서 직접 조회해 봤는데 맞았고 엄마랑 통화까지 했었어요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랑 하루만 했고 자수했고 총 세 건 1800정도 했었는데 한 건은 그때 미성년자라서 소년보호처분 받았는데 두 건은 스물하나 돼서 검사가 기소해서 지금 두 번째 공판까지 했는데 검사가 구형 4년 때렸더라고요 5월 31일 선고인데 첫 번째 공판 기일에 가져가야 할 서류도 못 가져갔고 돈도 없어서 피해자 분들한테 합의도 못해 줬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4년 동안 감빵에서 썩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죽는 게 좋을지 그냥 자살하고 싶고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를 낳아준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제 속마음 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님들은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엄마 잔소리가 너무 심해요

제가 잘못해서 엄마가 그러시는거겠죠?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눈치보며 살아야하는데 내가 너무 뻔뻔한가봐요. 잘못에 대한 지적을 집요하게 집착하며 계속하니.. 난 원래 이것밖에 안되나봐요

다.. 알면서.. 왜. 모른척을 해?

심리상담을 받거나.. 나의 대한 기록을 보여줄때. 정말.. 내 상황이 어떤 지 알면서 왜 다들.. 모른척하지?? 딱.. 본인역할 ... 돈 받은 만큼// 아님.. 더.. 돈을 내면.. 무료가 아닌 유료 상담을 해주면.. 상담의 질이 많이 차이가 나나? 무료상담에서 유료상담으로 넘어가면.. 크게 다른가? 갑자기 사람이 달라지고 막 그러나? 그래서.. 난.. 웬만하면.유료상담을 할 려고 하지않아.. 무료상담을 10번회차를 해도.. 내가 지금 무슨 상담을 받고. 뭘 얻은 건지? 라고 아리송할 때가 많은데.. 유료상담을 받으면.. 더.. 뽕을 뽑아야 할 것같은 부담감도 생길건데.. 3-4회차 까지 진짜.. 쌩돈을 날리고.. 해야.. 도움이 될까가.. 싶어.. 정말 유료상담은 웬만하면 받을생각이없어. 무료상담은 50분을 기준으로. 어느정도 말을 할려고 하면.. 시간을 보고 딱 끊고. 다음회차에 얘길 더 해요. 하는 데.. 할말 이 있는 대. 막 끊기고 끊기면.. 어느순간.. 맥이 빠져나가.. 내가. 이 얘길. 다음회차까지 가져가야 하나? 다음회차에서는 무슨 일들은 생기지않을까? 웬지. 오히려 상담받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 같아.. 해소될것 같단 찰나면.. 상담시간이 종료가 되는 데.. 어쩌면 좋지.. 상담을 받아도. 그냥..별. 큰 도움은 되는 것 같지 않다.난 평생 원가족으로 부터 학대를 다녔고.. 친언니가 내 주변인들을 다 꼬투리 잡고 베어내서.. 친구가 없는데. 평생 나이들면서 느끼는 것은.. 그냥.. 술친구가 필요하고.. 수다떨 사람이 필요하단 생각 만 해.. 고민은 고민대로.. 시시콜콜할땐. 시시콜콜할 수 있는 환기가 필요한데. 혼술. 혼밥으론 해결이 안되네.. 나도. 밤새서 술자리를 하고.. 마음맞는 사람과 밤샘 수다도 떨고 싶어.. 이젠.. 계속. 언제까지.. 혼자. 세상 모든 온갖 나쁜 상황의 주인공처럼 굴고 싶진 않은데.. 대화 상대가 없으니... 고립되는 데.. 고립되는 걸 알고. 사회화가 필요한 걸아는 사람들이 있어도.. 항상.. 좋은 친구가. 좋은 인연이 언젠가는 나타날꺼예요.. 하는.. 데.. 왜. 본인이 좀 상담하면서.. 더 적극적인 모습들은 안보이는 지 그게. 조금 아쉽다.. 생판 남보단. 좀 나에 대해 아는 사람이랑 주고받는 대화 상대가 있었음 좋겠다. 시시콜콜... 수다 떨고 싶다.

친구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톡하는친구.... 손절이 답인걸까요??

사라져야 할 존재

직장 동료가 나를 배척하고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 나는 누구도 싫지 않고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모두가 나를 한심하게 보고 존재 자체를 싫어한다 일도 못하고 인간관계도 좋지 않고 팀의 빌런이다 그냥 너무 비참하고 내가 너무 싫고 화나고 짜증난다 회사에 가면 늘 불안하고 끔찍하고 숨이 막힌다 집에 와서도 나만 보면 엄마아빠오빠 모두 난리다 왜 그러고 있냐고 왜 이렇게 안하냐고 왜 왜 왜 도대체 왜 다들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건지 내 존재 자체가 문제고 내가 사라져야 해결될 것 같다 제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편안해지고 싶다 노력해봤자 뭐해 어짜피 아무런 소용없잖아 죽을 병에 걸려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내일 당장 소리없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거짓말에 대한

자꾸 거짓말이 늘어요 내 이익을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사람을 경계하는 식으로 내 이야기를 숨기거든요 어릴 때부터 아빠랑 떨어져 살면서 엄마가 이건 말하지 마라, 이건 말하지 마라 이러다 보니 숨기는 게 본능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엄마가 최대한의 배려를 해줘서 아빠랑도 가끔 만나는데 그때마다 거짓말을 하네요 아빠한테는 외가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한테는 아빠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데 어떡하죠 고치는 법을 알려주세요

우울..? 무기력..?

우울할 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산책을 매일 꾸준히 하는데도 우울감이 사라지지 않네요.. 아주 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짧게는 3-4일, 길어봤자 1주일만 지나면 “내가 왜이런 생각을 했었지?” 하면서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5년째 반복하고 있어요. 이런 감정을 느낄 때, 머리가 멍청해지는것 같은 느낌도 받아요. 공부는 커녕 글 하나 읽는것도 힘이 드네요. 시험기간때 우울하지 않으면 공부가 잘되서 성적이 괜찮게 나오는데 시험기간과 이 우울한 기간(?)이 겹치면 성적이 엉망으로 나와요… 어떻게 하면 이 굴레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 이 글을 쓰는것 조차 너무 힘이 드네요. 맞춤법 실수가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구가 외모로 스트레스를 줘요..

안녕하세요 중 3여인데요 제 친구중에 저한테 이쁘다고 해줄때도 있긴 한데 자꾸 가끔씩 저한테 모기 캐릭터 닮았다, 너 코에 여드름 났다,짜주고 싶다, 너 감자돌이 닮았다, 너 원숭이 닮았다 고 하는데….ㅠㅠ 근데 그 애가 자기 외모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 애에요 살빼는 거랑도요 그래서 맨날 방학에 성형할꺼라고 하고 살 진짜 빼야한다면서 엄청 자기혼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친구거든요 근데 저희 무리가 4명인데 2명한테는 한번도 저한테 한 말들처럼 말한적이 없거든요….. 제가 잘 웃고 넘어가주니까 계속 장난을 치는데 저한테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특히 이런거 말할때 사람들앞에서 말해요 제가 지금 1년 반을 참아왔거든요 관계가 틀어지는게 무서워서… 근데 지금은 진짜.. 더 스트레스 받아요 저한테만 그러니까… 그리고 이 친구가 유독 저랑 더 많이 붙어있고 장난도 가끔씩 좀 치는데 전 외모로는 장난 안 치거든요.. 근데 그 친구는 계속 외모로 생긴걸로 장난을 쳐서… 제가 한번은 정색하고 말해야겠죠….?

죽고싶다

그냥 죽고싶어요. 사실은 그냥은 없는데 살아가는데 인간이 너무 싫어요. 숨막혀요. 죽여주세요. 그냥 없애버려주세요. 그냥 살고싶은데 못살아요 죽고싶어요. 많이 죽고싶어요. 숨은 쉬고있는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죽는것보다는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아니예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아니 살고싶어요. 근데 죽고싶어요. 죽여주세요. 죽고싶어요. 죽여주세요. 죽고싶어요. 죽여주세요. 아무나 아무나.. 그냥 나좀.. 살려주세요. 죽고싶어요...

눈물

한번씩 가만히 있다가 아무 이유없이 눈물 날것 같고 눈물 쏟아질 것 처럼 나올 것 같고 그럴때 참거나 혼자 있을때는 눈물나면 우는 편 인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청소년 상담 내용 부모님께 알려지나요?

오늘 처음으로 상담받고 왔는데 상담선생님이 저랑 상담한 내용을 엄마한테 그대로 다 말씀하셨더라고요. 상담샘이 저희 엄마한테 제가 너무 뜬구름을 잡고, 충동적이고, 자존감이 낮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그걸 듣고 엄마는 저한테 엄청 실망하시고 화내셨어요. 다른 애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우리 딸도 완전 망상하고, 뜬구름 잡는 구나, 지금 고3인데 무슨 그런 생각을 하냐면서 너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 상담도 괜히 받았다면서 상담비 아깝다고 하셨고요. 설마 공감이 필요해서 상담하러 간거냐면서 벌써 1년째 이러고 있는 거 아니냐 너도 곧 성인인데 언제까지 그럴거냐면서 바뀌려고 노력해야지 이러셨는데 너무너무 서럽네요 ㅠㅠ

기억조차 잘 나지 않은 일을 붙잡고 있어요

9살때 저를 놀리고 저는 때리고 하는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전 그친구가 저를 놀리고 제가 때리는게 장난인줄 알았어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까지는 장난이 맞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2학기 부터는솔직히 말해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제가 누굴 심하게 때린 기억도 그 친구가 저를 놀린기억도요 그런데 이유없이 사람을 때리거나 그러진 않았디민 유독 그친구가 저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에 과민하게 반응 했던거 같습니디 이런걸로 혼나기도 했고요 2학기때는 사이기 그저 그랬던거 같습니다 사실 시비를 걸거나 하지 읺으면 평범한 애들처럼 지냈던거 같아요 10살이 되어서도 우연히 한번 만나서 놀때도 뭔가 가해자와 피해자 느낌없이 그렇게 놀았고 중학생이 되어서 그친구에게 sns친구추가를 받은거 이런거 말고는 접점이 하나도 없습니디 그런데 제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제가 학교폭력 가해자가 됐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것때문에 4년동안 죄책감을 받고 자기혐오를 하는 것을 계속 반복했고요 솔직히 2학년때 기억자체들도 너무 희미하고 만나지도 않고 연락처도 없는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너무 늦은 시간 같아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제가 학폭 가해자로 보이시나요 계속 제가 학폭 가해자 같은 기분이 들어요

노래

마트를 운영하는데 어울리는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요?? 신나는노래? 발라드? 무슨노래가 마카님들은 좋아하는..???

입원치료

혹시 폐쇄병동이든 개방병동이든 정신병원갔다오면 학교생기부에등록되서 대학에문제되거나 일상,회사에입사할때 문제가되나요?

너무 역겨워요

아까부터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아요 어지러워요 너무 무서워요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너무 무서워요 스ㅗㄱ에서 올라올 것 같아요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