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어요 이게 습관처럼 떠오르는 생각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이 생각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살기가 싫어요 이게 습관처럼 떠오르는 생각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이 생각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벌받겠죠?.. 자기가 한 짓들이 있으니 그사람의 실수와 경솔한 언행을 제가 다 감내해야했어요
너랑 있으면 매우 안정적이야 그치만 나 스스로 죽고싶다는 사고는 사라지지가 않아서 너랑 같이 있다가 정말 해볼 걸 다 해봤다 싶으면 그때 죽을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하지 않길 바라
어릴 땐 모든 잘하고 싶었어 무엇이든 내가 제일 잘하고 사람들 중에서 내가 제일 착하고 성실하며 모든 지 잘하는... 그런 아이가 되고 싶었어 그래서 계속 노력한 거야 쉬지도 않고 오직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근데 그렇게 계속 살다 보니 이젠 다 지쳐 뭐든 때려치고 싶고 뭘 하든 집중도 안되고 흥미도 못 느껴 이젠 쓸모를 다한, 폐기해야 되는 장난감이 돼버린 기분이야 중요한 것들.. 다 때려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싶어 힘들어 피곤해 쉬고 싶어 나도... 다 때려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살아가고만 싶어.. 물론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ㅎ
내면의힘을 기르려면 무얼해야할까요?.. 올해는 꼭 더 강해져서 앞으로는 어딜가든 존중받고 싶어요
처음에 오빠 못믿었던 거? 맞아 그도 그럴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믿어 진짜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계속 의심했지 왜 나일까. 내가 해달라고 하면 다 해줄것 같았나? 그냥 하고싶어서 만나는건가 오빠 행동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잖아 그래도 오빠가 힘들다고 해서 그 뒤로는 다 맞춰줬어 하기싫어도 일단 오빠가 하자는 건 다 좋다고 하고 그랬지 솔직히 오빠도 생각해보면 알거잖아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바뀔리 없다는거 그냥 내가 참고있다는거 몰랐으면 어쩔 수 없고 근데 오빠 이제 진짜 모르겠어 내가 나를 잃은 것 같아 계속 오빠 눈치만 보게된다 연애는 갑을관계 아니잖아 근데 난 뭔가 오빠가 하고싶다는 건 다 하는 인형이 된 것 같아 전혀 괜찮지 않은 말투로 다 티내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내가 약간 어긋난다 싶으면 계속 그러잖아 힘들어 나 그냥 끝내고싶어 내가 오빠를 좋아하긴 했었는지도 잘 모르겠어 분명 좋아했을텐데 그래서 웃게해주고 싶었을텐데 이젠 그냥 다 모르겠어
몇년 전에 부모님들께서 몇 달을 싸우셨어요. 저녁부터 아침까지 비명지르고 내가 죽네 네가 죽어라 쾅쾅 거렸거든요. 짐승 울음소리 같이 거칠기도 했고요. 지속적으로 밤마다 저러시니까 이젠 조금 큰 소리만 들어도 화가나서 못참겠고 미칠 것 같아요. 몇 달간 저러셔서 어느 날 밤에 몽롱해진 상태로 부엌에서 칼들고 부모님을 찌르려고 했었는데, 부모님은 제가 자살하려는 줄 알고 칼 뺏으시고 상황 종료됐었어요. 근데 그날 이후로는 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칼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편해요. 이래도 되는 걸까요?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을 잊고 잘 사니까 꼭 망가뜨려야 되네요
내가 살아왔던 삶은 우울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했다. 처음부터 달랐던 나에게 우울이란 감정을 새기고 그 후 매일 밤 내가 사라지 길 바랬다.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나는 모를 거야 지금까지도 눈물 흘리고 있으니까
스스로가 ㅆㄹㄱ에 범죄자라서 특정인의 휴대폰을 해킹한 학폭 가해자들
특정인에게 500만원을 훔쳐간 학폭 가해자들이 도둑인데 누명씌우고 있네요
특정인을 피해자로 만든 학폭 가해자들이 부모도 욕먹게 만드네요
이유도 모르게 불안해 차분하게 숨 쉬려고 하는데 금방 불안감이 올라와 불안한 이유를 알면 그래도 조금 차분해질 방법을 아는데 이유없는 불안함은 아직까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