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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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되고싶어요...

달이 되고싶어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한테 예쁘다고 창참 받잖아요. 부러워요. 잘한는거 하나 없는 모질이 한테 당이라는 대상을 주면 너무 빛나보이고 멋져보여요. 달은 이미지가 도도하고 시크하잖아요. 달이 사람이 된다면 얼굴은 예쁜데 도도하고 시크하고 감정은 잘 숨기는 사람일것 같아요. 그래서 당이 되고싶어요. 누구보다 감종은 잘 숨기고 누구보다 겉으론 완벽하고 누군보단 얼굴은 예쁘고 조용하고 저한텐 달이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빛나 보여요. 그 누구보다도 달이 되고싶어요.

예전에 비해 대충 살게 돼요

예전에 비해 뭐든 대충하고 말려는 태도로 변했는데 왜그런걸까요. 예전엔 딱히 큰 관심이 없는 일이어도 완벽하게 잘 해내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요샌 그냥 다 귀찮고 내 일처럼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안들어요. 번아웃 같은걸까요? 사는게 크게 달라진건 없고 그냥 꾸준히 실패하는 것 같긴 한데 그냥 이유 생각하지 말고 산책이나 하면서 어떻게 밝아질까 고민하는게 더 낫겠죠? 그래도 이유는 알고싶어요..익명을 빌어서 그냥 써봅니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제발 날좀 찾지말아줘

겉 다르고 속 다르는 사람한테 속았어요

말과 마음이 다르게 하는 사람한테 속았어요

이제 이 미루기도

그만 할 때가 되었는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는 어떤하루였나요? 오늘 하루는 어쩌면 어제보단 나은 하루라던가..아니면 버티다 지친 하루였나요? 어떤 하루였든 힘들진 않았음 해요. 힘들더라도 나쁜 생각들은 생각을 하는 것 조차도 안했음 해요 지금 많이 힘든가요? 영원히 그 고통들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더라도 눈을 감고 일어나보면 또 다른 날이 되버리곤 말죠 그러면서 하루하루 살아나가보는거에요. 저도 한달전까지만 해도 죽을만큼 힘들어했고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하루에 수십번 울다 지쳐 잠들곤 하며 손목에도 처음으로 상처를 남겨봤어요 지금은 후회해요 이렇게 한달밖에 안지났는데도 제 몸을 아프게 한걸 후회하는데.. 얼마나 후회할려고 죽을려고 마음을 먹었던 걸까요 금방 지나갈거에요 괜찮아지는 시간이 언제즈음 찾아올진 장담은 못하지만 분명 괜찮아질거에요 당신은 언젠가 괜찮아져서 행복함을 매일 느끼며 살아갈텐데.. 행복은 아직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가는중인데 삶을 포기할건가요? 지금 잠깐 힘들다고.. 너무 소중해서소중히 보듬어줘야 하는 본인을 벼랑끝으로 내몰건가요? 지금 너무 힘들다고 죽을 정도로 힘들다고 삶을 포기하는건 아닌거에요. 지금 이세상엔 힘든 사람은 수도없이 많아요. 정말 그만 힘들고 싶나요? 그럼 그만 일어나세요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있지 마요 지금 힘든건 충분히 벗어날 수 있지만 그럴 용기마저 없어서 힘듬 속에 자신을 가둬두고 힘들어하는 본인모습을 보며 죽고싶다 생각하며 본인이 제일 힘들다 생각하겠죠 안힘든 사람은 없어요 다 살려고 살아볼려고 살아나가는 것 뿐이지.. 그러니깐 포기하지말고 살아가세요 부디 제발 금방 행복해져서 만나요

살 이유가 없다

살 이유가 없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지루하다 진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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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냥 포기하고 싶다 하하하 행복했다가 슬펐다가 일주일 내내 같은 인생 하하

생일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깐 분위기 처지는 글 안쓸래요...보셨다면 축하한번씩만 해주세요...

과거에 대한 미련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는다 그저 억울하기만 하다 아직도 나를 힘들게 하고 그립고 또 그립다 그래도 그냥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

사는게 뭔지.. 전혀 살아갈 이유도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나만 도태되고 뭐하고있는건지... 살아갈 이유도 없고 살아서 나이만먹고 뭐하러 살아야되나 싶네요.. 눈뜨면 내일이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무서워 하는 것

1.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 거 만큼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 때 2. 상대방이 나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3. 상대방에게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아마 이래서 내가 연애도 못하는 회피형 인간이 된 거 같다. 그동안 내가 위에 것들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싫어서 아 그냥 나는 사람이 싫다 이러고 말았었는데 이제는 나에게 좀 솔직해져야 하는 때가 온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더 그 사람과 관계가 깊어지고 싶을 때 난 이러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이런 나를 숨길 필요는 없다. 이게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왕따 당했던 기억이 평생 갈까요? 한참 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어릴 때 왕따 당했던 일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가슴 한 켠이 시큰거리길래 완전히 무뎌진 상처는 아니라는 걸 깨닫습니다. 학기 말에 다음 년도 반편성을 보고 저랑 같은 반이 됐다며 싫어하던 친구의 말과 얼굴이 기억났어요. 제 행동을 욕하면서 ***라서 그래, 라고 말하기도 했었고 나머지는 한참 생각해야 흐릿하게 떠오르네요 이건 좀 다행입니다. 다행히 저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한 번도 친구 사귀는 걸 두려워해본 적이 없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친구가 소중하다고 말할 만큼 좋은 추억들도 많이 생겼어요. 여전히 어릴 때의 일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서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때의 저를 책망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죠

최근 속마음

중3인데 매일 똑같은 하루로 살아가는거 별로고 또 미래를 위해 공부도 해야하는것도 다 때려치고싶고 추락사하면 고통스럽고 그냥 안아프게 죽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또 재밌는 일도 많고 웃는일도 많았는데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거희 자주 하고있어요 이런 생각 안하고 싶은데 자꾸만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시험기간 무기력

곧 시험인데.. 공부도 안되고 그냥 무기력 해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게 뭘까요

요즘은 씻는것도 힘들어요. 씻으러 들어갔다 그냥 나오고.. 밥먹으려고 하다가도 무슨 밥이야.. 하고 끼니도 거르게되고, 뭐 하려고 시작했다가 다시 덮고 또 미루게되고…핸드폰도 재미없고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요즘은 일하는 것도 재미없어요.. 잠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해요. 제 일상은 항상 같은데 어떤날은 미치게 일어나기 힘들다가도 어떤날은 새벽에 일어나기도 하고,,, 요즘 하루하루 불안감속에 사는 기분입니다 이게 뭘까요😑

미친듯이 외롭다

차라리 우울했으면 조치를 취할텐데 몸이 건강해지니 이번엔 심리적으로 힘들다 그냥 외롭다 다른 마음 없이 그립고 외롭고 적적하고 시골에 혼자사는 할머니같은 마음 분명 옆에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기쁜 소식은 아니나 외로움도 하나의 감정일 뿐인 것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외로움이 고통스러울 수는 있으나 한낱 감정에 불과하답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외로움은 항상 진실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영구적인 것 역시 아니랍니다. 마카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동물이며,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가 머릿속의 뉴런들로부터 형성되는 것이랍니다. 물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플 수 있죠. 하지만 외로움도 지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랍니다. 마카님이 이 감정을 수용할수록 점점 사고방식에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낄 것이에요. 감정을 수용하고 이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산책이나 좋은 글 읽기 같은 행동을 하면 더 좋답니다.
상상하는게 내 전부인데..,

어렸을때부터 해오던 상상이 지금은 너무나 커버렸어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소설책을 읽을때도 갑작스럽게 머릿속에서 상상되거나 문장을 다 읽고나면 저절로 배경이 상상되는데 그게 좋을때도 있고 불행해요.. 점점 갈수록 내 마음대로 되는것 같은데.. 내 마음대로 갈수록 부정하고 안좋은 기억만 자꾸만 머릿속에서 맴돌고 사라져요.. 어떨때는 초조하고 불안할때, 아무생각 안들때 홀로 있는 내자신이 떠오르니 마음이 아프고... 또 멀어져만 가는 사람들이나 홀로있는 사람들을 볼땐 그들의 미래의 모습.. 지금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계속 생각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머릿속에서 상상하게 되요, 하필이면 기분 좋을때 안좋은 기억이 지나가면.. 또 더 안좋은 기억을 상상해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어도.. 자꾸만.. 그리되서요.. 제 일상생활에 너무나 큰 지장을 주고있어요., 원래는 상상하는것이 좋았고 취미였는데,, 이제는 우울하면 우울할수록 상상하니까 더 우울해지고 머릿속을 비우기 어려워요.. 제 꿈이 소설작가인데.. 상상하기를 좋아하니까.. 꿈을 꾼지 2년이 지나가는걸 져는 어떻게 해야되죠.? 졍말 이루고 싶은 꿈인데.., 아.. 그 꿈을 위해 마음을 쓰고 있는데도 그 특기 때문에 이렇게 길을 헤매듯 불안해하고 있으니 힘들어요.. 꿈에 대해서 졍말 고민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엔 한번도 고민해본적 없던 상상이란게.. 왜이렇게.. 고통스럽고 두려운걸까요.? 떨려요.. 너무.. 어느 순간인지 모를만큼 절망과 포기에 대한 상상이 떠올라 더 괴롭고 져도 그것처럼 같이 될까봐 너무 힘들고 지쳐요.., 상담은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런 사연과 고민을 어떻게 극복하고 치유할지.. 상담사 선생님분들이 잘 아실까요.? 져만 이런것 같아서 난감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요., 져좀 도와주세요 부정적인 상상을 하지않게 해주세요.

시간

걍 일주일만 숲속에서 산책하며 디톡스 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