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없고 알바는 하기 싫고 공부는 해야 하고...... 나는 왜 태어났을까 트라우마에 이상한 성격, 최악의 유전자만 물려 받을거면 그냥 안 태어나는 게 더 좋았을 텐데
남편은 장난이랍시고 제게 짓궂은 행동을 해요 근데 저는 그 행동들이 너무 싫어요 제 머리를 잡아당기고 제 속옷을 잡아당기고 주먹으로 제 얼굴을 치는 시늉을 하고 제 손을 꽉 잡고(남편이 손 힘이 쎄서 조금만 힘줘도 아파요) 엉덩이를 세게 치고 암튼 괴롭히는 행동을 계속 하니까 참아주는것도 한계가 오더라구요.. 새벽에 제가 말했어요 한번만 더 그 행동을 한다면 같이 안살거라고.. 알았다고 안한다고 오히려 성질 내던데 못믿겠어요.. 다정한 스킨쉽은 안하면서 장난이랍시고 짓궂게 행동을 하는 남편과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 하게 돼네요.. 배우자로서 다정한 스킨쉽을 원하지 괴롭힘을 원하는건 아니잖아요.. 한동안은 갈등이 없다가 결국엔 일이 터졌네요 전에도 말했어요 싫으니까 안했으면 좋겠다고..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가봐요.. 만약에 이런 괴롭힘이 계속 됀다면 정말 못살것 같아요
얼마전부터 자꾸 다른사람을,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는 저를 발견해요. 이미 동선이나 방법에 대해 확고한 제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남들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아주 사소한 변화라 하더라도 그걸 못 견디겠어요. 여행가서 당연히 계획 바꿀 수 있는거고 이쪽으로 가든 이걸먼저하든 상관없는건데 제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먼저 나요. 그러다 별 것 아닌 상황에서 크게 화를 내기도 하구요. 원래 이렇게 여유없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요즘 왜이럴까 싶어요... 중요한 일이 있으면 밤에 잠을 깨거나 불안한 상상이 계속 들기도해요. 장녀이고 가족의 일을 도맡아하고 어떤 모임에 가도 내가할게 라고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 편인데 (남들 하는거 맘에 안들어서) 최근 그렇게 나서야하는 일이 잦았어서 책임감에 불안을 느끼나? 싶기도 하고 .. 남들은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하지만 저는 제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니까 해결책을 찾고싶어요.
여러번 마카에 애기를 터놯지만 너무 힘들어서 결국 또 마카에 말합니다 도서관 카드 사진 찍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여러번 찍었습니다 네 미쳤죠 저의 민폐 대단해요 ^^ 처음에는 베이지색점퍼 흰색티셔츠에 가방을 메고있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또 한번 찍는데 두번째는 같은 옷 입고 또 찍고 ㅡ 멍청이 몸이 열나서 뇌가 없었구나 싶어요 세번째는 청록색 티셔츠 청바지 입고 찍었는데 다시보니 청록색이 이상해서 다시 찍고싶고 차라리 2번째 찍고 안찍었어야 했나 후회하고 사서님도 지친기색이 역력해요 블랙리스트 올랐으니 더이상 찍으면 안되겠죠? 사진을 다시 찍는건 ***짓이고 사진을 삭제하거나 사진을 놔두거나 아예 카드를 없애버릴까요? 아이디도 마음에 안드네요 죽고싶네요 ㅎㅎ ㅁㅊㄴ 이에요 저보다 ㅁㅊㄴ 없을거에요 ㅎㅎ
저 처럼 심한 우울증 강박증 편집증이 있는 사람이 저와같은 증세의 사람을 도울수있는 평범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되길 바라고 원해요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난 소심한 성격에 키가 160초반대인 남자다. 외모를 중요시여기는 이 나라에서 태어나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해왔던것 같다. 나보다 키가 크며 연애를 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 친구들을 볼 때면, 그에 비해 애인은 커녕 대학교에 약속 하나 없는 나를 보면, 감당하기 힘든 무겁고 서글픈 감정이 나를 짓누른다. 혹자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훨씬 많은데 그런걸로 찡찡대냐 할 수 있다. 그래, 그럴 수 있다. 나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사람들도 충분히 있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과 감정을 한두번이 아닌 종종 하는걸 생각해보면, 가슴속의 큰 우울함을 생각해 신체적으로도 지치는걸 생각하면, 나도 내 나름대로 정말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몸만들고 성격 개선해서 애인과 대학 친구들을 만드는 것. 목표를 이루는건 둘째치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까지 무거운 감정들과 스케줄을 견뎌내야한다. 견딜 수 있을까? 차라리 자살해버릴까 계속 생각한다. 생사의 기로에 선 것만 같다. 두렵다. 견딜 수 있을까?
어릴때부터 우울감, 무기력함을 달고살긴했는데 지금 나를 가장 괴롭히는건 "미래에 대한 불안"이야 정신과가서 약물치료받고 심리상담도 받아보려고 하는데 심리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줄 사람있니?
제 고민들을 보시면 저는 많이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친구에게 뺨도 맞으면서 살고있어요. 특히 시험기간때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때마다 가족보다 더 의지하는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친구와 많이 더 친해지면서 더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년도가 끝나면 다른 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 친구와 이미 2년동안 같은 반이었기 때문에 이젠 같은반이 될 확률이 별로 없다는걸 인지하고 있는데요. 이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시험기간때도 공부보다 저를 더 챙겨줬어요. 그 친구에게 이번년도가 끝나기 전에 선물과 정성이 담긴 편지를 주고싶은데 어떤 선물과 어떤 말을 써주는게 부담되지않고 좋을까요?
후회한 일을 어떻게든 이겨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후회가 밀려올라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제가 이번달 27일을 마지막으로 4개월간 일했던 곳에서 퇴사하게되었어요. 저는 그냥 알바였지만 그 4개월동안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서 퇴사하기 싫을정도였어요.. 마지막날에 직원한분이 저한테 과자 쥐어주시면서 보내주셨는데 넘 맛있었다고 카톡이라도 보내고싶은데 그래도될까요… 과자가 물론 회사에서주는 간식이였지만… 이게 너무 사소한거라 그냥 가볍게보내도될지 고민이돼요. 엄청 친했다기 보다는 저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냥 귀여워해주시구 휴계겹치면 밥먹으면서 이야기도했었어요. 제가 이런 사소한 연락을 상대가 싫어할까 눈치보여서 잘못해서요. 보내도될까요?
상당부분에 땀인지 시커멓케 묻어 있어요
죄송합니다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친구가 피구하다 손가락 골절 당했어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부러운거 있죠? 사실 자해로 뼈 금가든 부러지는 목적으로 때리거든요 근데 그걸 부러워하는 저 자신이 너무 싫어요 죽어버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싫은데 저도 절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
작년부터 자의식과잉이 심해진 것 같아요 지나쳐가는 모든 사람들이 절 쳐다보는 것 같아요 사실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은데 남들을 너무 의식해요.. 남들이 절 이상한 사람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짝남이 제 친구를 아이시테루 한다는데..우울띠...합니다
대체 사냐 진짜 혼자서도 못해 누가 도와주면 자존심 상하다고 하고 진짜 왜 이러고 살지 얼른 죽어버렷으면 좋겠다
옛날엔 엄청엄청 예뻤는데 지금은 엄청엄청 못생겨진 ㅠㅠㅜ 원래 사춘기면 못생겨지나요 ㅠㅠ 성인되면 다시 예뻐지나요 ㅠㅠ
170에 50키로 중반대거든요. 엄마는 자꾸 살쪘다고 보기싫다고 살빼야예쁘다고 빼라그러고 걷는것도 보기싫다 그래요 또 요즘엔 저녁밥도 먹지말래요ㅋㅋㅋ 첨에는 걍무시했는데 요즘엔 진짜로 제가 살찐것같고 스스로가 너무 못생기고 추해보여요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지 살빼란말을 덜하실까요
저희 집은 방이 3개라 엄마아빠방, 할머니방, 제 방이 있었고 동생은 할머니방에서 같이 지냈어요. 근데 나이차이 많이 나던 동생이 중학생이 되면서 본인 방을 원했어요 동생이 자기방을 원한다니 제 방에 있던 베란다를 확장시켜서 중간에 가벽을 하나 세우고 두 개의 방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방을 들어갈 때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가야해요.. 사실상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 공간에 장판 깔면 제 방입니다 이렇게 산지 2년이 다 되가는데 마음의 병이 너무 심해져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 베란다로 들어가고 나오다보니 이 집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얹혀있는 느낌.. 친척분들도 제가 베란다에서 나오니까 놀라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2. 문으로 바람이 조금씩 들어오니까 너무 추워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문틈을 메꿔주시고 끝.. 3. 동생 방이랑 제 방이 얇은 가벽을 두고 분리돼 있어서 방음이 전혀 안돼요.. 중학생 남동생이 새벽 내내 친구들이랑 통화해서 괴로워요 4. 이제 2평도 안 되는 방이라 행거, 책상, 침대가 겨우 들어가고 걸어다닐 공간도 없는데, 책상에 화장품 올려둔다고 매일 혼나요.. 왜이리 더럽게 해두냐면서.. 23살 여자라 화장품이랑 스킨케어 제품이 많은데 화장대가 없어서 책상에 올려두니 잔소리 ㅎㅎ.. 5. 너무 작은 방이라 영상통화할 때마다 제 방이 들킬까봐 걱정돼요.. 이 집에 온전한 제 공간이 없는 것 같고 저는 취업 전까지 계속 여기서 살아야 되는데 그냥 죽고싶어요.. 가족들이 절 전혀 생각해주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 집이니까 그냥 닥치고 살아야 되는 걸까요? 저녁인 지금부터 새벽까지 남동생 낄낄대는 소리 들을 생각에 죽고싶다
저는 중학생 1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자녀의 휴대폰과다 사용으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보통 자녀가 11까지 휴대폰 사용하기로 했는데 제가 휴대폰사용을 제한해서 친구들과 사이 멀어졌다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자해까지 했다고 학교에서 상담해주신 선생께서 알려주었습니다. 자녀가 자해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남편이 자녀한테 휴대폰사용 제한을 풀어줬습니다. 그로부터 자녀가 마음껏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었고 새벽까지 휴대폰을 사용해서 너무 걱정됩니다. 자녀가 휴대폰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지금 휴대폰을 줄이라고 하면 화부터 내고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갈등없이 자녀와 휴대폰과다사용을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