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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없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왔었는데 막상 진짜 혼자가 되니 외롭고 너무 힘들어ㅜㅜ 대화나눌 친구가 한명도 없다..

겁쟁이 회피만하고. 현실도피자 외면해봤자지. 말만 번지르르한 입으로만 떠들면 다 인가. 일 하나라도 제대로 처리하면 다행이지 그것조차 아니잖아. 내가 혐오하는 것들로만 이뤄져있구나 나는. 이젠 진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지쳐버렸어. 우선순위고 뭐고 머리속이 혼잡하고 복잡해.

상처를 딛고 일어나면

더 강해져야하는데 나는 왜 더 망가질까 더 쉽게 무너질까

제가 공부나 이런저의 전공분야 기억력은 기깔나게 좋은데 한번 머리에 정독한건 웬만하면안잊고 자다일어나도 무의식적으로 다말합니다근데 사람들과 일상적인대화? 이런걸잘 기억을못합니다.. ㅠ 뭐가문제이고 무슨약을먹어야할까요?

난 겁이 진짜 많은편인가봐. 뭘 하고자해도 자꾸 주춤거리고, 시작도 전에 겁부터 먹고.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까 무기력을 어떻게 없앨까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존감을 높이고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자신의 작은 성취나 좋은 부분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는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또한,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면서 자신감을 얻어보세요. 규칙적인 운동이나 자신에게 흥미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높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러한 활동은 무기력함을 줄이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게 해줄 거예요. 또한, 친구나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지지를 받으면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 만약 자존감 문제나 무기력함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깊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또한, 매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대화를 하고 작은 성취에 축하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더 많은 주목을 기울이고 이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해보세요.

사귀는 사람 있는데 예전에 알던 남자의 연락으로 혼란 스럽다……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알던 남자가 자꾸 연락을 해요.. 연락한지 20일정도 돼는거 같은데 전화 부재중 찍히고 sns로 두번정도 채팅이 왔는데 다 무시 했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안오는데 왜 연락 하는거냐 묻는거 별로일까요

공황이랑 비슷한가요?

제가 요새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고, 부담감을 느끼는게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실 트라우마도 좀 있는 편이구요... 최근 몇달 전부터 불안해 하는게 심해진 상태라 심하게 오면 진정을 못할 정돕니다. 예전에 밖에서 숨을 못 쉬겠다, 답답하다 이런 생각이 들만큼 그런 상황이 온적 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자주 있는건 아닙니다. 정말 가끔가다 집에서도 이런 상황이 찾아와서 잠은 자야되는데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오늘도 그렇구요. 이런 상황인데 공황인걸까요?

내일 9시까지 근로가야 하는데 밤 늦게까지 팀 프로젝트 하느라 밤을 좀 샜네요 이정도면 밤 샌것 치곤 많이 안샌건가 아무튼 어쩐지 잘 풀린다 싶더니 교수님한테 몇번 빠꾸 먹고는 고치느라 고생했네요 팀원들 다 자러가서 팀장이랑 저랑 둘만 남아서 계획 짰네요 아무튼 내일 너무 피곤하지 않길 바라요 이제 자러 갈게요 ㅠㅠ

내 인생 맨날 나 때문에 망하지

진짜 토할 것 같다 나는 맨날 이 모양이지 좀 잘 되는건가 싶으면 맨날 지쳐서 내가 다 망쳐버리고 도움 좀 받고 싶으면 아무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미쳐버릴 것 같아 그냥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아무도 안 보이는 방에 격리돼서 혼자 있고싶다 제발 뭐를 하라고 하지 좀 마 그냥 죽이던가 ***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맨날 막상 받으러 가면 거기서도 멀쩡한 척이지 ***끼야 열심히 했잖아 지금까지 겨우겨우 쌓아왔잖아 왜 또 다 힘들어져서 스스로 망치려고 하는데..... 고작 3년을 못 버텨 ***????????

나는 관심이 가거나 도전하기 전에 엄마에게 물어보곤 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똑같았다. "그게 그렇게 쉬울것 같아??!" 하며 내의지를 매번 꺾어버렸다. 단 한번의 예외 없이. 그럼 나는 그말이 정답으로 느껴져서 바보같이 수긍했었다. 그래서였을까? 조금만 버겁거나 힘들때면 쉽게 포기하는 겁쟁이가 되어 버렸다..ㅠ

그냥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혼자 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솔직히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건 제게 큰 스트레스가 되지 않아요. 그렇지만 제가 홀로 있을때의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요. 제가 사람들이랑 어울릴땐 저는 피해만 주니까.. 그리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자체도 저한텐 스트레스니까 어울리지 않는게 낫다고는 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시선을 신경쓰다가 보니까 너무 불안해요. 투표같은거나 거절같은거 할때는 특히.. 저는 그냥 혼자 있고 싶어요. 사람들이 저를 비난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모든 연을 끊고 도망가고 싶어요. 저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해도 반복이겠지만요. 이 세상이 가짜였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죽는거는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차라리 방에 박혀서 피폐하게 살다 병들어서 죽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겠죠? 학교에 다니기 싫어요. 부모님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겠죠? 왜 저는 상대방과 대화능력이 부족한걸까요. 내일이 너무 무섭고 매일 두려워요. 매일이 아무일 없이 조용하게 흘렀으면 좋겠어요. 재미없는 인생이여도 좋아요. 투명인간처럼 살고 싶어요. 사람들이 좋지만 너무 무서워요. 계속 만나는 사람들, 음 학교 반친구들? 이랑 대화하는게 특히 두려워요. 저는 왜 자꾸 멍청하게 행동하는걸까요. 제가 한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란걸 아는데 제가 너무 싫어요. 몇몇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는 이유도 제가 이상하기 때문이겠죠? 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저를 객관적으로 보면 또 제 자신을 안아주고 싶기도 해요. 그냥 현실도피를 하고 싶어요. 부모님도 무서워요. 어렸을때 폭력을 좀 사용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저를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그냥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을 한번쯤 만나보고 싶어요. 그 사람에게 기대어보고 싶기도 하고 제 맘대로 굴고 싶기도 해요. 너무 저는 이기적인 것 같아요. 나만 힘든거 아닌데 모든 사람이 힘든거 아는데 어렸을때부터 생각했던건데 나는 그냥 애정결핍인가봐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나봐요. 제가 피해망상을 하는걸까요? 근데 그러면 좋겠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고 있지 않다는게 되는거니까 지금 밤이라 울면 안되는데 내일 학교가야 하는데 내 자신만이라도 저를 아껴줘야겠죠 쓰고나니까 뭔가 어지럽고 토할거같고 머리가 아프네요

부치지 않은 편지

님들아 이거 보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이 시 보고 위로?를 좀 받아서 누구한테라도 보여주고 싶었음. 다들 오늘 밤은 안아팠으면 좋겠다.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 .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부치지 않은 편지’라는 시의 한 구절인데 좋은 거 같아서 그냥 올려봐.

도구인간

나 진짜 모두가 좋아하는 착한 아이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억지로 참고 웃고 기고 별 짓 다했는데 왜 그런 건 몰라주고 나를 도구 마냥 쓰고 버리기만해..? 이렇게 되고 싶어서 그랬던 건 아닌데 왜…내가 피해준 거 진짜 없는데 왜 나는 아파야해? 왜 힘들어야해? 왜 내가 내 탓을 해야해?

네가 먼저 다가올지 몰랐어.

네가 먼저 나와 거리를 두었으면서, 네가 먼저 사과를 할줄은 몰랐어. 네가 날 무시할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그때만 생각해도 아직도 숨이 턱턱 막혀와. 그런 너가 나에게 먼저 사과를 해주었어. 솔직히 난 그대로 멀어졌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 네 인생에 나는 방해만 될뿐이니까. 그러니 이대로 멀어져서 내가 죽었을때도 몰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사과를 받으니까 그냥 어떻게 예전으로 돌아갈수있을까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거 있지.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 나만 너를 너무 소중하개 여기는걸까. 마음이 아파. 답답해. 모르겠어.

이거..친한관계에요? 기분나빠해야하는 건가요? 서운해해도 되는 건지 궁금

저는 여자 풋살 동호회를 하고있는데, 거기서 2명이랑 좀 친해짐. 근데 내가 거기서 나이가 가장 많고 나머지 둘은 집도 가까이 있고, 나이도 비슷함.. 그래서 둘이 더 친하다는 느낌이 있긴 있었음. 근데 그 중에 한명이 처음부터 본인은 언니들을 어려워한다는 얘기를 했고 친해지고 나서도 그런얘기를 반복해서 함.. 그래서 나는 은근 그 얘가 불편해지기 시작함. 근데 어느날 같이 평일 저녁에 풋살팀에서 운동하기로 했는데 나는 퇴근하고 바로 왔는데 4명의 무리가 한꺼번에 오는거임. 그중에는 나랑 친한 2명도 포함 ...ㅎ 물어보니 저녁먹고 왔다고 함. 나한테는 전혀 물어보는 것 없었음. 혼자서 생각하길 내가 직장 다니니까 안물어봤나? 싶긴햇지만 그 중에 한명은 직장인이었는데. 그냥 상처받기 싫어서 아무렇지않은척 넘어갔음.. 그냥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그 2명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이런 상황에서 서운한 티를 내야하는건지..쿨한게 맞는건지.모르겠음...

연애

저만 너무 가벼운 내용인 거 같긴한데 너무 고민이어서 말해볼게요 중1여학생 2지망으로 떨어져 학교 자체에 저를 아는 사람이 많이없음 안친한 사람복붘임 안보이면 글자색 바꿔서 일겅주새용 죄송합니다 다른데 썻던거라 그래영 ㅠㅠ 안 친한애 좋아해본 적 있어? 지금 나랑 내 남친이 딱 그렇거든 지금 고백 받아서 사귀고 있는 상탱ㄴ데 진짜 망했어 디엠은 그래도 좀 덜한데 실제로 만나면 진짜 어색해죽겠고 심지어 나는 친구 진짜 없는데 내 남친은 친구 무지 많아서 동갑이랑 선배한테 팔이랑 디엠이 엄청 많이 오고.. ㅌㅌㅡㄱ히 얘 친구들은 쉬는시간마다 놀리는데 어떡하지.. 진짜 넷상연애라고 믿어도 될 정도로 어색함 그냥 눈 마주치면 웃는 정도 더 걱정되는건 헤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걔 여친인거 알고 친해지자 디엠한사람들이랑 관계는 어떻게 되는거고.. 심지어 같은 반인데 어떻게 지내야하지..

우리는 영원히 우리로 기억되기를

잠이 안올정도로 생각이 많아요...

언제는 저를 무시하고 피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가 추측되었기 때문에 얘기를 꺼내서 어떻게든 해결하고 너무 힘들어서 없는 돈 털어서 심리상담까지 받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렴풋하게 느껴졌던 투명인간 취급이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내가 무엇을 했길래? 대학생활.. 심지어 저는 소수과에요 사실 투명인간 취급하고 같이 다닐 사람이 없더래도 그냥 나한테 맞는사람을 찾으면 된다는 것을 상담하면서 알게되었어요 그냥 나를 싫어하는구나 하고 흘려보내고싶은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갑니다 어쩌면 지금처럼 잠도 못잘정도로요.. 당장 내일 쪽지시험도 있는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인간관계가 어렵고 괴로워요 애초에 그쪽이랑 뭘 한적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