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 3번의 성적 학대 경험이 있습니다. 1) 13세(만11세) : 피아노학원(으로 추정) 선생님 지인(으로 추정) 되는 남성이 몸을 만지고 생식기에 장난감을 넣게 함(퍼즐조각) >실형불가/ 너무 오래되어 범인 못 찾음 또한 부모님께 말씀드렸으나 오히려 그 선생님을 좋아하라는 등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2) 친부가 키스하고 혀를 넣음 21(만 19세) >고소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형량없음 3)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가슴을 움켜쥐고 뒤에서 ***를 하는 것처럼 3번 퍽퍽퍽 박음 가슴을 만지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암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강제추행함 ->승소 집행유예 1년 실형 6개월 1사건 이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어요 2사건 이후 7년동안 본가와 왕래를 하지 않고 지냈으나 최근 엄마와 연락을 하고 있고 저는 아동학대를 인지한 7세(만5세) 부터 이혼을 희망했으나 저희 가족은 매우 가난했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아***의 수입으로 겨우 살았고 저는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해 머리에 이가 드글드글 했습니다. 엄마는 이혼을 선택하면 우리가 굶어죽을까봐 두려웠던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출산을 선택했고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어 나까지 케어하기 힘든 상태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엄마는 돈을 벌기로 했습니다 제게 엄마가 나가서 돈을 벌어도 되겠느냐 물으셨어요 저는 부모가 절실히 필요한 다섯살이었지만, 또 엄마는 동생을 임신한 상태였지만, 출산하면 아이를 고작 다섯살인 내가 돌봐야 했지만 그래야 이혼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돈 버는 엄마가 좋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동생 때문에 아파서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여섯살(만4살) 때 엄마는 거의 죽을 뻔 했어요 전기밥솥으로 엄마 먹을 밥을 만들었는데 어린애가 뭘 어떻게 잘하겠어요 죽됐죠 ㅋ 그래도 엄마는 그 기억을 소중히 여기세요. 2사건 이후 저는 가족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쳤습니다 가족 중 누구도 저를 찾지 않았어요 오히려 가족에게서 버림받은 게 맞습니다 찾으려면 찾을 수 있었을텐데 나를 찾지 않은건 그동안의 학대와 방임과 정서적 무력감을 심은 행위를 책임지고 싶지 않았을 이기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동생, 아빠, 엄마 이렇게도 충분히 괜찮은 가족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요. 가족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심리적으로는 괜찮지 않았어요.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발작, 환각, 환청 등이 수없이 발명했고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이 시기의 저는 완벽한 ***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괜찮은 척을 해왔던 게 습관이 되어, 자세히 *** 않으면 남들은 몰랐어요 쟤는 무슨 생각 하는 지 모르겠다 너무 자기관리 안한다 그게 저였습니다 수없이 토했기 때문에 치아는 엉망이었고 눈가에 다크서클이 가득하고 머리와 옷매무새 뿐만 아니라 집 안은 거의 쓰레기통보다 심각했어요 하지만 겉보기에 남들은 저를 좋아했습니다 남자에게 고백도 계속 받았고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저는 가볍고 짧은 연애만 계속했습니다 스킨쉽을 하려고 하거나 상대가 나에게 진지한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 바로 이별이었어요. 그러다가 굉장히 헌신적인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내 과거도 알고 있었고 내 부모를 죽여주겠다 말했습니다 말뿐이지만 그 사람의 사랑은 진심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를 하려고 하면 토해버려서 트라우마 해결을 하지 못해 2년동안 스킨쉽을 못했습니다. 그걸 기다려줬어요 그래서 4년 3개월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3사건 때문에 공황발작을 하는 나를 보고 그 사람은 더이상 나를 안아주기가 버거워졌어요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미래를 위해 서로를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났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무례한 사람이었어요. *** 당한 이유는 네가 만만한 사람이어서 그렇다 너의 잘못이다 라고 말하며 저랑 자는 게 좋다고 매일 저를 만나러 오는 위선적인 모습, 싸워도 ***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고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이런 취급을 받고 살아야 한다면 죽는게 더 낫겠다고 여겨졌어요 이때 표예림씨가 자살한 호수에 가서 뛰어들고 싶어서 무례한 남자에게 같이 가자고 몇번이나 제안했는데 그 사람이 무슨 운인지 그때마다 일이 있었어요 저는 끝까지 제가 상처받은 부분을 무례한 사람에게 함구했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평생을 그렇게 무례하게 살았으면 해요. 자살시도가 생각대로 되지 않자 저는 초조해졌습니다. 2사건 직후 손목을 그어 자살시도를 했어요 그런데 심장이 약한지 칼을 집어넣고 바로 기절해버렸습니다 눈을 뜨자 손목에는 커터칼 칼날이 박혀있었고 이불은 난장판이었지만 저는 살았어요 자살을 결심하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자꾸 기절해요. 물에 빠지거나 불타거나 차 안에서 시도하거나 물리적인 도움이 없다면 죽는 것도 쉽지 않겠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례한 사람보다는 엄마를 만나는 게 낫겠다고 판단되어 본가에 연락했습니다 사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에요 엄마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나에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나는 본가에 가서 화해한 척을 한 후 그 집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동안 열심히 살았고 제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 혹시나 다시 돌아오는 순간을 위해 집을 샀습니다 가난하고 낡은 집이면 부끄러울 까봐 진짜 무리해서 일해서 주말도 없이 밤낮도 없이 일해서 30평도 넘는 아파트를 샀대요 빚이 있긴 했지만 1억도 안되는 아파트 가격에 비하면 정말 작은 수준이었고, 내년이면 다 갚는다고 합니다 엄마는 제게 사과하셨고 아***는 우셨습니다 하지만 아빠를 용서하기엔 내 상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아빠는 평생 가해자이고 제가 아빠의 얼굴을 보는 유일한 이유는 엄마의 남편이기 때문이고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본가와 연락을 하고 지내고 3도 승소해서 마음의 짐을 많이 덜었으나 아직도 트라우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딸자식 성범죄 당했을때는 신경도 안쓰더니 돈문제라고 하니까 혈안이 되서 난리네
***을 당했는데 피가 많이 나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너무 불안해요
28 여성입니다. 친오빠에 대한 혐오를 멈출 수 없어 사연 남깁니다. 어렸을 때 (초2) 저는 친오빠에게 ***을 당했습니다. 성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라 커 가면서 그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성장하며 오빠와 친하게 지냈던 추억이 있고, 오빠가 크게 성격적 결함이 있는 사람도 아니라 일련의 사고로 여기며 긍정적인 어른으로 자라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심리상담을 받던 중 그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혐오가 꽤 심했다는 것을 알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게 시작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자신에 대한 혐오가 오빠에 대한 공격성으로 전환이 되었고 이제는 얼굴만 봐도 불편함과 강한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오빠 솔직히 성격도 좋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 때 저를 *** 했던 것도 뭣 모르는 어린 시절의 충동과 사고였겠지요. 가끔은 어린 시절처럼 잘 지내다가, 갑자기 분노가 끓어올라서 무시하고 빈정거리는 이중인격자같은 모습을 보이니까 오빠도 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하는 것이 보입니다. ***년으로 보겠지요. 부모님도 제발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라며 안타까워하지만 도저히 그러고싶지 않습니다. 가끔은 가족관계를 망치는 제가 혐오스럽고 가끔은 오빠가 혐오스러워 견딜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괴물이 날 엄청 때려댔어요 동의하지 않으면 또 때리니까 결국 질내사정까지 가고 말았어요 법적으로 문의해보니 합의 하의 *** 같다더군요 그 괴물이 어떻게 되든 이제 저에게 또 영향만 주지 않으면 돼요 괴물에 대해 더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중요한 건 사후피임약이에요 사후피임약을 먹고 다음 날 바로 생리를 하더군요 평소보다 끈적하고 덩어리진 혈이 많이 보였어요 수정란 상태였을지 그 정도의 세포도 아니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전 자꾸만 죄책감이 들어요 아기를 못 지킨 엄마가 된 기분이에요 생명… 만약 세포 수준이었더라도 생명이잖아요 무기력한 엄마가 된 것 같아요 마음이 찢어져요 매일 꿈속에서는 아기가 울어요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강해지고 싶어요 언젠가 아기가 다시 찾아와 준다면 아기를 지키고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사랑을 듬뿍 주고 사랑 받을 줄도 알고 사랑할 줄도 아는 사람… 사후피임약은 두 명을 죽였어요 아가가 정말 고통스러웠는지 전 알 길이 없어요 그치만 전 너무 고통스러워요 제 마음도 죽어버렸어요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있는대로 말을 뱉었어요 제발…
아주 어릴 적에 6살 터울 친오빠에게 단 한 번 *** 미수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육도 받지 못한 나이였고, 가족과 끈끈했으며 오빠를 신뢰하고 있던 나이였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계시지 않던 날 오빠가 자신의 방에 와보라 하여 내복차림으로 오빠 방에 들어갔습니다. 오빠는 자신의 발기된 성기를 보여주며 자신이 지금 아파서 이렇게 된 것이며 제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하였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오빠를 걱정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습니다. 오빠는 옷을 전부 벗고 바닥에 누우라 했고 제가 내복만 벗으니 팬티까지 전부 벗으라 명령했습니다. 바닥에 누우니 오빠가 제 다리를 벌리고 제 미성숙한 생식기 부근을 구경하고 만졌습니다. 저는 이상한 느낌이 들고 구역질이 날 것 같았지만 오빠가 아프고 제가 그걸 도울 수 있단 말을 믿고 얌전히 있었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으니 오빠는 제 생식기에 손가락을 쑤시려 시도했고, 저는 아픔을 못 이겨 엉엉 울었습니다. 오빠는 저를 달래면서 몇 번 더 시도해보더니 제가 숨넘어갈듯 울자 당황한 듯 절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곤.. 오빠는 절 데리고 나가 부모님께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집 부근을 산책하고 문방구에 들러 오빠가 좋아하는 유희왕 카드 팩을 산 게 기억납니다. 저한테는 뭘 사줬는지 않았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사건 당시에는 학교에서 ***육 자체를 안 할 나이였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됐을 때도 학교에선 태중 아기가 도망가는 걸 수술 도구가 쫓아가 토막내 끌어내는 가짜 낙태 영상을 보여주며 낙태에 대한 죄책감을 심어주는 ***육만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 되어 있던 전 다른 그 어떤 유용한 정보도 배우지 못했기에 중학교에 올라가 스스로 인터넷에서 ***와 ***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알아가기 전까진 종종 그 일이 플래시백 되어 제 나체가 역겹고 구역질 나는 것 외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이 시기부턴 오빠와 거의 떨어져 지냈던 것도 있어서 이런 정보에 대해 알아***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와 ***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어도 그래도 가족인데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며 스스로를 의심했습니다. 여전히 거울을 오래 들여다보기 어려웠습니다. 종종 아무 이유도 없는 자기혐오와 구역질에 시달렸습니다. 성인이 되고, 미투 운동과 그 후폭풍으로 많은 ***, *** 피해 여성들이 물 위에 올라오고 나서야 친족 간에도 *** 사례가 존재하고, 제가 이상한 존재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고 나니 둑으로 막고 있던 듯한 역겨움과 우울감이 절 덮쳤습니다. 당시 상황적 문제들과 코로나도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생각합니다. 한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겪고, 현재는 회복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 사건에 대해 한 번도 도움 요청은 커녕 말 한 마디 안 꺼내봤던 탓인지 가정이 항상 화목하길 바라는 어머니가 자꾸 가족 전체가 모여 오빠와 만날 상황을 만드시려 합니다. 너무 괴로운데 그렇다고 어차피 오빠는 다 잊었을 이 사건을 크게 들춰서 이제야 좀 열심히 사려는 오빠 인생 망치기도 싫고 가족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능하면 평생 오빠 얼굴을 안 보고 싶습니다. 사실 여전히 어머니와 통화하는 오빠 목소리만 들어도 구역질 나고 힘들거든요. 어떻게 말해야 어머니한테 상처주지도 않고 이 사건을 크게 만들지도 않으면서 조용히 해결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여러번 당한 것도 아니고 한 번인데 그거 하나 가지고 10년 넘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도 어이없고 스스로가 질려서 기분 나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제 기억만 도려내고 싶네요. 그럼 아무도 이 일을 기억 못 하고 행복한 가족모임이 될 텐데요.
제목처럼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또 그런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면? 사귀고 싶은생각은 들까요? 아니면 그냥 사겨도 괜찮은 애다 싶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던걸 알게되면? 그냥 원해서 한거보다 더 안좋은 느낌으로 다가갈려나요? 일단 먼저 고백할생각은 안들겠죠?
기억이 안나요... 동의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관계를 가진거 같아요... 제가 뭘 할수있을까요... 그날이후로 그냥 무서워요... 주위서 무슨일 있냐고 물을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에요 제가 곧 퇴사한다고 일 대충한다고해요... 근데 말은 못해요 기억알 지우고싶어요 그일은 기억안나지만 그일이 있었을지더 모른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순간 지우고 그냥 아무일 없던거 처럼 살고싶어요 제가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왜... 당한사람이 힘들어요?
기억에 없는 ***를 하였습다.. 술을몸을 못가눌 정도로 마셨구요.. 남자와 둘이 마시는데 그만큼 마신건 분명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남자가 제게 성적 흥분을 느낄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어요.. 제게 그런 매력이 없다고 항상 생각해왔었기때문에... 제가 좀 회피성이라... 그일 이후로 계속 잠을 잤습니다... 잠에서 깰수가 없더군요... 그때문에 사후피임약 먹을 시기를 놓쳤어요... 진짜 뭘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제가 당한게 아닐땐 저땐 저렇게 해야지 이렇게해야지 하면서 정작 제가 당하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6 학생입니다. 예전일이 기억에 박혀 떠나지가 않네요. 저희 외할머니 댁에는 어떠한 사정으로 할머니의 자식이 아닌 손자가 할머니,할아***네 댁에서 살아요 그 옛날 일은 제가 3학년때 사촌오빠는 중 3이었어요. 가족끼리 외할머니 댁에서 모여 부모님들은 거실에서 놀고 저,사촌오빠,언니는 사촌오빠 방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때까지는 괜찮았어요. 저는 잠옷으로 원피스를 입고 갔었는데 오빠가 일어나라더니 제 원피스 뒤에를 들추며 "오 너 사이즈 몇이야?" 하며 제 속옷을 봤어요. 저는 너무 놀라 선 상태에서 굳었고 언니한테 갔어요 언니는 핸드폰을 하느라 못 본건지 일부로 못본척 한건지 모르겠어요. 그 다음날에 오빠가 저만 방으로 오라더니 방 문을 뿌옇게 안보이는 문으로 걸어 잠그고 컴퓨터를 하라 해서 얼떨결에 했죠 그런데 의자를 앉지말고 하라는 거에요. 저는 싫다고 의자에 앉는다 했는데 의자를 뒤로 빼며 앉지말라는 거예요. 그래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데 갑자기 바지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오빠의 성기가 제 엉덩이에 닿았어요 오빠가 엉덩이에 계속 비비다 바지를 올리고는 거실로 가라 하더라고요.. 3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아무에게 말 못하고 트라우마로 기억 됩니다..너무 싫고 더러워요 3학년 때는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부모님께 말해도 시간이 지난 일이라 말 해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을것 같아요 저 정말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생딸이 있고 결혹한지***차 된 40대 초반여성입니다 어렸을당시 8~9살 가량이었고 집에 저희엄마의 막내동생,즉 막내외삼촌과 함께살았습니다 도시에서의 학업준비로 저희엄마가 막내남동생을 중학생때부터 결혼할때까지 거의 키운샘이죠 저와는10살 차이나는 오빠같은 외삼촌이었습니다 잠을자고있었고 어렸던 저는 그순간을 잊을수없습니다 당시 느낌으로는 오줌나오는곳이 너무 뻐근하고 아픈겁니다 그래서 깼는데 외삼촌이 마주보고누워있었고 제성기에 손을 억지로 넣는행위를하고있었습니다 어두웠지만 실눈으로보였고 왠지 소리를지르거나 잠에서 깬걸 보이고싶지않았습니다 무서워서도있지만 나이는어렸지만 티를내는날이면 우리의 가족환경분위기가 바뀌겠구나..라는걸 직감했습니다 몇회 더 그런일이있었고, 일부러 무섭다는핑계로 엄마아*** 침대사이에 들어가서 자는등 당시 제가 피할수있는방법을 찾으며 내색안하고 지냈고, 그후로 결혼해서까지도 강렬한 충격이지만 기억해내고살지는않았습니다 어느덧 딸아이가 7살무렵일까요 갑자기 참을수없는분노와 눈물이 저를 힘들게하기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어리고 여린 여자아이에게 그런짓을하고 따뜻한 외삼촌이자 친오빠같은 모습을하고선. 현재까지도 큰행사나 이벤트에는 얼굴 봅니다 결혼하여 숙모, 두아들과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는 아이7살무렵부터 남편과 ***를 거부하며살아왔고 현재는 남편이 포기한듯싶습니다 ***못하겠습니다.. 살갖이닿으면 벌레가 몸에 기어다니는것같고 얼굴이 가까이와닿아있는것도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럽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로바쁘셨고.. 극심한 남아선호사상속에 성장한 엄마는 딸인 저를 살갑게 키워주지않으셨습니다(위로친오빠있습니다) 늘 친오빠와, 외삼촌을 대우하고 저는차별했습니다 저에게 그런몹쓸짓을한 외삼촌을 아무눈치도못채고 극진히 성장시킨 엄마도 원망스럽습니다.. 그남자를 벌하고 응징하고싶습니다 35년이지나도 잊혀지지않습니다 무섭고,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성희롱과 왕따 이후에 더욱 자기파괴적인 방향으로 행동할 수도 있나요? 한 번 낙인이 찍힌 이상 이미 나는 더럽혀졌고 내 삶은 다시 건강해질 수 없을 거다 믿어서 더욱 편견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식으로요. 차라리 없는 거짓에 괴로워할 바에는 사실로 만들어버리자, 그러면 억울하게 내가 아무 이유 없이 그들의 심심풀이 대상에 운 나쁘게 걸려서 이 고통을 누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차라리 내가 정말 그 행동들을 자의로 선택해서 행한 거였고 그런 행동들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었다고 하자 하면서 실제로 원나잇 등 성적으로 자신을 내던져 버릴 수 있나 싶어요. 실제로 제가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성병도 생기고 혼자 병원도 자주 찾았다가 지금은 믿을 만한 동반자와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과거의 제 끔찍한 기억들을 이제는 조금 용서하고 안쓰러워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자로 태어난 게 싫어요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왜 살아 있으면서 정상인 코스프레를 계속 해야 돼요? 속은 썩어 문드러 졌는데 여자라는 존재는 왜 있는 거예요? 왜 여자라는 존재인 저는 왜 살아 있어야 하는데요? 여자로 태어난 게 징그럽고 구역질 나오고 혐오스러워요 매일 속으로 싸우면서 살아요 속이 썩었는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행세 하면서 살아요 이제 다 지쳐요 그냥 죽고싶어요 자살하고 싶어요 이게 뭐가 잘 못 된 거예요?
전 남성입니다 과외교사분도 남자이셨고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분이,제가 수업내용을 이해하지못하거나 지각하면 때리셨습니다.이유없이 갑자기 때린적도 있었고요 문제를 틀리면 회초리를 들고 ’이***가 지금‘이러면서 회초리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시기도했습니다. 선생님은 때릴때마다 두리번거리며 남눈치보면서 절 때렸습니다..그때 고3형도있었는데 다알고있었음에도 무시하더군요 이후...단둘이 있을때 성폭향하셨습니다 그당시 전 집단따돌림을 당하고있어서,정신적으로 공부할 처지가 못됬습니다.따라서 안나갈때가 많았는데요(그래서 지각도 많이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분이 부모님과 대화중에 제 정신을 치료해야한다,교육해야한다등 무례하게 말해서 부모님과 다투시고 결국 과외를 접게되었습니다. 다행히 과외를 접게 되었지만 전 아직도 이일때문에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게되었고 아직까지도 크게 고생하고 있습니다.도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을 신고하지못한건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는 감정을 느끼는거 자체가 몹시두려웠고 부모님 자체도 싫었기때문입니다.부모님도 과외선생님 못지않은 악마였습니다 그런 인간을 신고하지 못한 제가 원망스럽기도합니다 하지만 극심한 인간공포증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재미로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동갑 이성 친구를 만나서 친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신뢰가 쌓여 인스타 맞팔을 하게 되었고 얼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아이가 제 얼굴 사진을 가지고 있고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딥페이크 해서 뿌리겠다고 협박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차단하긴 했는데 어떻게 해여 할 지 모르겠어요 숨도 잘 쉬어지고 밥도 못먹겠어요 도와주세요.. 그냥 제가 무시하면 될까요?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운동도 안하게 되고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매일 울고 지냅니다 너무 힘들고 화나고 짜증나고 분통하고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ㅜㅜㅜㅜ 기분이 오락가락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상담을 너무 받고 싶은데 두렵습니다 아픈 기억을 꺼내야하고 그걸 뱉어야하는게 . 그래서 상담도 안받고 혼자 아등바등하명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
직장 상사한테 ***을 당했는데 고소를 했지만 경찰과 검찰에서는 편파수사를 했습니다. 증거도 뚜렸하고 제3의 증인도 있지만 경찰과 검찰에서는 사건을 제대로 수사 하지도 않고 가해자 증인의 증언 위주로 사건을 진행하다보니 불송치, 불기소가 나왔어요 ㅠㅜㅠㅜ 가해자가 피해를 주고도 거짓말을 하는 카톡 내용도 있는데말이에요... 피해자는 저인데 왜 경찰과 검찰에서는 가해자 편을 드는건가요 대체 왜!!!!!!! 원래 법은 피해자를 감싸주고 피해자편이여야 정당한거 아닌가요??? 가해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현재 웃으면서 또다시 저같은 피해를 다른 사람한테 가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해자를 처벌해야 하는게 진정한 대한민국 법이 아닌가요???? 근데 왜 검찰과 경찰은 가해자에게 벌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인 저에게 제2의 피해를 주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매일 기분이 우울하고 눈물이 나고 의욕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 밥을 먹으면 토하고 조금 먹어도 소화도 안되고 .. 그냥 ㅡㅡ 다 싫어요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 죽고싶어요 근데 .. 내가 죽으면 가해자는 너무너무 좋아하겠죠??? 피해자들도 더 나올거고 그렇다고 내가 죽으면 모든 일이 있었던 일이 없던 일처럼 사라질가요? ㅠㅜ 아무한테도 이런 이야기를 터놓을수가 없어요 저는 ㅠㅠㅠㅠ 그나마 카페에 저의 속마음을 이야기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ㅠ 항고를 진행하려면 큰돈이 또 필요하고 항고를 검찰에서 받아들여지면 너무 좋겠지만 만약 기각되면 저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 세상이 왜케 가혹스럽고 원망스러울가요 ㅠㅠㅜㅜㅜㅜㅜㅠㅜ ㅈㅅㅁㄹㄷ ㅈㅅ 😭 😢 😥
회사에 7살 정도 많은 여자가 있는대, 달력을 나눠주길래 필요 없어서 안받겠다고 했더니 달력 안받겠다는걸 자신에 대한 거절로 생각하는지 달력에 생리 표시 안하냐고 묻더니, 안한다니까 임신할까봐...라며 성희롱을 한다 그래놓고 자가가 성희롱 해댄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랑 같이 다니던 사람이 퇴사하니까 나한테 들러붙으려는 뻔뻔함...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매일 매일이 괴로웠습니다. 제가 화장실에 갔는데 아빠는 제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았고,아빠는 제 팬티냄새까지 맡았습니다. 저는 너무 곤란하고 너무 화나요.. 그리고 아빠는 제 손을 마음대로 만지고 너무 속상합니다. 제 엉덩이도 허락없이 만지고,제가 성인이고 그렇게 생각하고,제가 성인이 아닌건 아는데 제가 뒤를 돌아볼 때 아빠가 제 엉덩이를 봐서 대놓고 웃습니다. 너무 괴롭고 이제 끝내고싶어요.
직장 상사에게 ㅈㄱㄱ을 당했고 고소를 진행 했는데 cctv이며 직장 직원들마저도 돈으로 삶아놔서 가해자 편에 서서 거짓 증언과 증거들 전부 없애 버렸어요. dna며 가해자와의 카톡 증거 내용들, 제3자의 증인을 경찰에 제출 하였지만 가해자는 합의 하에 하였다고 거짓 증언을 하였고, 경찰에서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하여 불송치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서 이의신청을 하였는데 검찰에서는 또다시 경찰과 똑같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하였습니다.ㅠㅠ 누가봐도 가해자와의 카톡대화내용에서 가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dna 결과며, 제3자의 진술이 있는데도 검찰에서는 가해자의 진술만 인용하여 결과를 내렸습니다. 저는 진쩌 너무 억울하고 이 아픈 심정을 어디에다가 하소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법은 왜 항상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편인건가요.. 심리상담을 받고 싶지만 저의 아픈 기억을 누군가와 마주 보면서 이야기를 털어놓을수가 없어서 상담도 못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상 생활은 완전히 망가져 갔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항고를 다시 진행해서 가해자를 처벌하고 싶은데 금액도 만만치가 않네요 ㅜㅜ 😭 저는 이렇게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가해자는 웃으면서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치가 떨리고 살이 떨립니다. 그나마 익명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저는 너무 아프고 찢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