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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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어떻게 해야하는지

좋은점이 정말 많은 남자친구였습니다. 4년 넘은 시간동안 만난사람이고 이성에 대해 예민한 친구에요. 제가 항상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남자들한테 쉽게 보인다며.. 만만하게 보인다며 회식도 눈치보게 되고 여자친구들과도 자주 만나게 되면 자긴 항상 1순위기 아니라며 서운해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마음에 들지않거나 질투가나면 화내고 욕하고 눈치를 보개됩니다 오래만나면서 제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바람이다 넌원래 이런사람이다 해프다 등등 29년의 세월동안 그런얘기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만했다가 좋아해 다시만났지만 예전과 같이 술먹어서 흥분하면 욕설을 하고 매일 술을 마시는 남친구때문에 또 쉽게 질려버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아님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할까요

전 여친은 한달만에 새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행복해보여

난 뭔가 가슴속에서 툭 끊기는 기분 오늘은 또 어떻게 안죽고 버티지..

짝남이랑 친해지는 방법

저 짝남이랑 어떻게 친해져야할지 모르겠어요.... 짝남은 한 살 연상이고, 그 오빠 전여친이 제가 좋아하는걸 말했대여.. 흐아ㅏㅏ.... 근데 전 지금 어떻게든 친해져서 고백이라도 해보자의 마인드인데요,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작년 중1까지만 해도 서로 살이 닿고 있어도 피하지도 않고 계속 다가가왔었는데 2개월의 방학동안에 어색해졌어요... 그리고 그 어색한게 8개월동안 지속됐어요 ㅠㅠ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식은 마음 살리는 법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한달반 전 헤어졌다가 제가 한 달 정도 잡고 최근 다시 만난 커플입니다. 총 1년정도 만났습니다. 다시 만나기 직전 제가 지친건지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 않을 때 다시 만난거라 조금 어색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이 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제가 잡는동안 너무 소중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느끼고 이 사람이 없으면 안될거같은 느낌도 받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친건지 내가 좋아한가고 착각했다라는 불안이 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지금 마음이 식었더라도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친궁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시 키우규싶습니다. 제가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권태기 극복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도와주세요ㅜㅜ

아니 좀 도와주세요..

한 1년전인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쪽지? 같은 걸 써서 책상위에 올려뒀어요. 근데 진짜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가져갈려고 다음날 갔더니 쪽지가 없어진 거에요? 근데 갑자기 오늘 (4/15)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친한 사람이 갑자기 저보고 혹시 너 00이 책상위에 쪽지 올려놨냐? 옛날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 00이는 내용은 모르고 너가 준거는 알고 있다. 근데 자기는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알긴 안다. 고 하는거 있죠? 그래서 누가 그걸 말해줬느냐 따졌는데. 계속 말을 안해요.. 하 진짜 쪽팔려서 학교 어케다니죠.. 근데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 친구는 좀 옛날 부터 알고 있었데요. 제가 그 쪽지 올려두고 얼마안되서 알았다는데... 하 진짜... 글고 그 친구가 쪽지 보내고 답장 못받은 기분이 어때라면서 놀리는데. 진짜 어쩝니까........ 다 알면서 같이 논것도 정말 쪽팔리는데.....

우울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요 연애중인데 남친이 집착이 심해서 우울해요 사귄지 50일 되고 늘 데이트는 패턴이 똑같아요 (피방-카페-술-텔) 갠적인 자유가 없고 배려 1도 없네요 ... 남자친구 우울증을 제가 빨아들이는 것 같아요 진지한 얘기를 하면 남자친구가 대화를 피합니다. 대화를 잘 안해요 그래서 지금은 멀리하는중이에요 ..대화로 잘 풀면 좋은데 것도 안할려 하니 헤어지는게 답인것같아요 헤어져야 해방 될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너무 쳐다봐요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은 지나가는 여자를 너무 쳐다봐서 트라우마처럼 그거를 통제하고 싸우고 반복하다 보니 헤어지게 됐어요 결국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아서라는 결론에 통달하고 나니 그런식으로 매번 싸우고 헤어지게 됐어요 그러면서 그만큼 내가 매력없나라는 생각에 저를 갉아먹는 연애와 불안감에 피곤하게 살아서 다음연애는 그러지 말자고 했고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너무 잘해주고 다 잘맞는데 다른 여자를 뒤돌아가면서 까지 쳐다보더라구요 그거에 대해 말했더니 고치겠다고 했지만, 이미 이걸로 끝날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 생각하게 된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말해주더라구요 볼때마다 이러면 매번 싸울텐데..남자친구는 그때마다 고치겠다고 계속 말하지만 고쳐질거 같지 않아요 고쳤다가 잘못걸려서 한번 본걸 그때 제가 보게되면 그걸로 싸우다가 지쳐서 떠날게 남자라는것도 잘 알구요 자존감이 있다가도 이런걸로 내 스스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게 되니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이런걸로 짧은 연애만 했어요 연애 유튜브도 보고 하는데 결국 남자가 진짜 사랑하지 않아서 본능, 다른이성매력, 노출 등으로 보는거라고 하더라구요..그런 글과 영상을 볼 때마다 미치겠고 통제한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닌데 그러기엔 제가 미칠거 같구요ㅜㅜ 뒤돌아가면서까지 아련하게 쳐다보는 남자는 뭘까요..

헤어진 후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나서 한달이 돼가는데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내가 헤어지자고 말해놓고서 다시 연락하면 그 사람에게 너무 민폐일까요? 그사람 얘기를 더 들어보고 얘기를 해볼걸 홧김에 그렇게 내지르지 말걸 후회돼요.

짜증내는 사람과 화내는 사람의 연애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5년 연애 후 이별하고 3년간의 공백을 가진 후 다시 1년반정도 연애중입니다. 제 고민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저는 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냅니다. (가족, 남자친구 아주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만 그럽니다..) 이유도 합리적이지 않은거 알아요. 여행을 가서 일출을 보기로 했는데 여행지에 밤 늦게 도착하고, 일을 하고 갔기에 피곤하고, 새벽에 택시를 잡아서 일출 보러 가야하는 상황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출 보러가는게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보러가지말까? 하면서 고민되는데 남자친구가 그래도 가자! 하고 리드 해줬음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도 무리라 생각했는지 별말이 없었고 다음날 가지말기로 하고 잠이들었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생각보다 많이 늦게 일어났고 짜놓은 계획들이 틀어지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이었어요. 뚜벅이 여행이라 짐 보관 계획도 틀어졌구요.. 둘쨋날 숙소도 예약하라고 링크 보내줬는데 남자친구는 괜찮다며 바로 예약을 하지 않았고 결국 더 비싼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이야기를 잘 했어야했는데 불만 쌓인게 짜증으로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짜증내니 그제서야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들고… 제가 일출도 못봤다고 그러면서 제가 결정한 부분이었음에도 남자친구 탓하며 짜증을 내자 남자친구도 화를 냈어요. 일단 밥을 먹자고 해서 밥을 먹으면서 미안하다고 화해하자고 하니 저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는데 저는.. 여행왔으니 그냥 빨리 해결하고 싶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저에게 불만이 생긴거죠. 그래서 해결이 바로 안됐어요. 그 이후에 말 없이 한두시간 여행지에서 구경하다가 남자친구가 저에게 카페 가자고 했는데 저는 별말 없이 카페 가자는 것도 싫어서 그럴거면 여행 왜 왔냐고 따지고.. 계속 짜증을 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저는 상대방이 이해가 되지 않을 이유로 짜증을 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화를 내다가 야, 너, ***라는 말을 쓰길래 그런말 쓰지말라고 해서 그거 사과하면 이야기 할거라고..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는 저에게 욕하며 꺼지라고 했어요.. 그렇게 여행지에서 다투고 헤어졌어요 저는 아무리 화나도 욕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남자친구는 그럼 같이 여행간 여자친구한테 괜히 왔다는 이야기듣는데 상처 안받는 사람 있냐고.. 본인도 일출 보러 안가기로 했으면서 왜 본인 탓을 하냐며 주장했어요. 저도 제가 짜증난다고 상대방한테 짜증내는거 잘못된거 아는데 그렇게 해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요.. 그만큼 상대도 얼마나 힘들겠어 싶은데 자꾸 제가 짜증내도 받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하나봐요.. 이걸 고치고 싶어요. 상담받아도 제 노력이 중요한데 잘 안돼요.. 두번째고민은 남자친구가 욕한건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넘어가고 싶은데 아닌 것 같고 절 정말 만만하게 보면 어쩔까 싶어요. 욕한건 처음은 아니에요. 두번째에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본인이 화가나서 욕한거라고 당당하게 나오다가 어제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아무리 화나도 욕하는건 아니라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생각만 많이해서 괴롭습니다.. 저도 바뀌어야하고, 남자친구도 바뀌어야하는데 제 스스로도 바뀌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도 그렇겠죠. 본인도 그러고 싶지않은데 그렇게 된다고.. 어찌해야할까요… 저는 무슨 상황인건가요..

고등학생 생활

고1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 학업,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다른고등학교로 배정받고 둘 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에부터 떨어지면 많이 힘들겠다 생각하고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근데 1달 조금 넘게 지나니 서로 힘들어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첫 연애이고 지금까지 본 사람중에 가장 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헤어지게 되면 다른사람은 보이지도 않을거같고 정말 후회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고1이 되면서 진로관련한 고민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제 여자친구는 예고를 가서 꿈이있던 반면에 저는 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전까지는 제 여자친구는 연습하고 저는 잘 챙겨주고 하면서 지냈습니다. 근데 고1이 되니까 공부도 안하고 있기에는 사회가 너무 막막한거같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 여자친구랑 연락 할 시간도 없어지고, 전처럼 서로에게 사랑같은 감정은 거의 사라진거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니 무기력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주말에도 학원이 많고 서로 바빠서 자주 보지도 못하니까 관계가 나아지고싶어도 힘들더라고요.. 커플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싶은데 힘이 안나고, 또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지니 여자친구한테도 진심으로 신경도 못써주겠고 해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힘도 나고 긍정적인 생활 이어나갈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떤행동을 하면 좋을까요..

자격지심

저의 조건들이 좋지않으면 저는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고졸이면 싫어하겠지 모아둔 돈 적은데 싫어하겠지 내가 통통해서 싫겠지 이런것들이 기본 장착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인상은 좋은편이라 저를 좋게 보는 사람이 가끔씩 있는데 그냥 저는 아 나 이런 상황이라,조건이라 무조건 안돼 철벽 철벽 철벽 미리 싹을 자르려고 태도도 갑자기 차갑게 대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사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도 내 조건이 이래서 난 마음을 접어야해 약간 이런 생각들이 계속 있어서 이런 생각들을 고쳐나가고싶은데 그냥 제 조건을 달리하면 사실 해결 될 것 같으면서 생각 자체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나 극복한 경험담 있으실까요?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얼마 전부터 저를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저도 호감이 있어요. 근데 제가 작년에 1년정도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극단적인 생각도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그게 오래갔어서 미련은 안 남았지만 그 고통을 다시 느끼게 되는게 두려워 연애하는게 무서워요. 그리고 헤어졌던 이유가 고1이 되면서 공부를 더 하게 되고 그 사람과 많이 못 만난 것도 있고 제가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 사람은 많이 안 만나주는 저한테 투정부리면서 다투고 그런 스트레스들이 그 사람에게 전해지면서 그 사람이 기다리기 지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누군가를 만나면 공부 관련한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거 같았어요. 다시 돌아와서 지금 저를 좋아하는 애가 저한테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잠깐 만나자고 해서 만나기도 했지만 앞서 말한 것들 때문에 딱딱하게 답장했어요. 이 행동이 지속되면 그 애한테 헷갈리게 하는거 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공부하느라 많이 못 만나서 너가 지칠 수도 있다, 그리고 작년에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었어서 연애하는게 무섭다, 너가 괜찮다면 조금 천천히 알아가도 될까?“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 애가 저한테서 정이 떨어질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가끔 생각나는 사람

현재 1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에 소개 받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서 나랑은 안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거절했었지만 그 후에 한번씩 연락이 오곤 했습니다. 사귄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솔직히 보고싶다고 연락 왔을 때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볼걸 후회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잊어버리고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지냈으나, 아직까지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한테 잘 해주고 크게 싸운적은 없지만 연애가 조금 재미없다는 느낌은 듭니다. 소개 받았던 사람이 그냥 단순히 외로워서, 혹은 가볍게 던진 말일 수도 있겠거니 해도 아직까지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물론 제가 지금 남자친구에게 굉장히 미안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제 마음을 이 상태로 두는것도 남자친구한테 잘못하는거라 생각하여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왜 가끔 생각이 날까요? 어떤 마음가짐을 해야 하는건가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전남친을 만나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외과 의사예요. 성격도 저랑 잘 맞고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요즘 의사 파업 때문인지 데이트하기가 너무 힘들고 연락도 잘 안 되요. 그러던 중 어제 근처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인 전 남자친구를 마주쳤어요. 옛날보다 살도 빠졌고 경제적으로도 사정이 나아졌다 말하니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예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보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전남자친구도 제가 의사 남자랑 새로 연애를 시작한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 만나보는 건 자제하자고 하는데 저는 지금의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한이 있어도 다시 전남친이랑 만나보고 싶네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좋을까요? 이 상황에서 만약 다시 만나자고 예전 남자친구한테 말한다면 받아줄까요?

이남자 만나도 될까요?

친구한테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저보다 4살어린 연하 입니다. 저는 26이고 그남성은 22살입니다. 남자분은 군대도 아직 안갔고 대학 졸업후 직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얼떨결에 그분과 카톡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 안좋은 말을 하네요. 처음에는 카톡으로 인사하면서 나이,고향,취미등을 물어보고 잘 끝났습니다. 그다음날 부터 너무 앞서나가면서 저한테 기분 안좋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분과 다음주 목요일에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자기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손을 가만이 못두는데 손을 잡아 줄수 있냐고 물어 보고면서 그분이 차가 없고 저도 차가 없어서 제가 그남자가 계신 곳으로 간다고 하니까 어~~~머 심쿵 이러면서 제가 하는말 하나하나 설렘다고 심쿵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톡할때 마다 애교 썩은 말투로 뭐행, 밥먹었엉,자잘용 이런식으로 ㅇ을 부쳐서 카톡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카톡을 하다가 저한테 스킨십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물어보면서 나는 손만 잡아 봤다고 하면서 자기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인지 싫어하는 편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저보고 좋아하는 스킨십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분이 성인이 되고나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대화할때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분 만나도 될까요?

7년사귄 전남친이 결혼했어요.

7년사귄 전남친이 결혼한걸 알게되었어요. 블로그를 보다가 과일바구니. 가족소개사진. 그리고 결혼식당일사진까지.. 2년을 기다렸는데, 한달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먼저 헤어지자했는데 못잊겠어요.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했는데 떠나버렸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봤는데 자꾸생각나요.. 잊으려고해도 고향에 갈때마다 그 사람 일하는 직장이 보여요..집에 가는길목이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앞이 보이지않아요. 그냥 이번생은 희망은 없고 죽고싶어요.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더 나은사람은 없는것같고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될까요.

말수가 없는 나

어릴적 저를 돌이켜보면 말이 없었습니다. 아마 mbti 검사를 하면 i가 100퍼센트가 나올거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유치원에서 선생님께 혼날 때 선생님의 대답하라는 말씀에 묵묵부답으로 서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그런 일이 생기지않게 말을 하도록 변한것이 아니라 안혼나도록 행동하는 방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렇게 16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고1 3월 저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제삶에서 마지막으로 사귀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귀는 동안 저의 이런 성격이 방해만 되는거 같아요. 말을 적게해서 답답하다는 말을 듣기도하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어떤것을 바란다고 얘기해주면 저는 다시 묵묵부답으로 돌아갑니다. 마치 어릴적 혼날때처럼요. 여자친구는 저의 이런모습이 보기힘들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변하려고 노력했어요. 실제로 전보다는 많이 외향적으로 변하기도했지만 여자친구가 보기에는 많이 모자른거같아요. 여자친구는 제가 변하지않는 모습이 의지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저는 여자친구가 제게 무언가 바란다고 말했을때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거같아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떤말을 해봤자 변명으로 들릴거같고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변하고 싶고 좋은 남자친구가 되고싶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상대를 생각하면 아직 피해의식이 올라와요

제가 상처받은 두명의 남자가 있어요 한명은 전남친, 한명은 구썸남. 피해의식이 아직 올라온다는 건, 아직 상대를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구썸남이 최근 일인데, 얘한테는 아직 부정과 기대의 감정이 공존하고, 전남친은 그냥 추억으로 남았어요. 우리 둘다 서툴렀지. 이런마음. 구썸남한테도 우리 둘다 서툴렀다고는 생각하지만, ‘너 왜그랬어? 그리고 지금은 왜그래?‘라는 생각에서 잘 벗어나지지가 않아요. 시간도 반년 이상이 흘러서 그냥 그 일 자체를 잊고싶어요. ’그런 일이 있었지. 타이밍이 안맞는 인연이었나봐‘ 정도로 생각하고 싶은데, 전남친한테 받았던 상처를 또 받아버려서 그런건지 잘 안돼요. 저는 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요?

사내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년마다 다른 지점으로 발령납니다. 사내 연애는 좀 위험할까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호감과 호의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연애를 못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요즘 신경쓰이는 이성이 생겨 힘드네요...ㅠㅠ

이 사람 만나도 괜찮을까요.

친구한테 남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소개받은 남자와는 4살정도 차이가 나고 제가 26살, 남자가 22살연하 입니다 . 저는 연상 연하 다 상관 없어서 소개팅 제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고해서 갑작스럽게 카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목요일에 정식으로 만나기로 그분과 정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귀기로 한 사이는 아닌데 자꾸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목요일에 만나면 보는데 라고 말을 했더니 저보고 훅 들어 온다고 심쿵 한다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목요일에 만나면 자기가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손을 가만이 못두는데 손을 잡아 줄수 있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자꾸 카톡으로 뭐하냐고 물어보고 제가 하는말 하나하나 설렘다고 하고 훅 들어 온다고 하네요 . 그리고 자꾸 뭐하냐고 믈어보고 카톡 할때 마다 뭐행? ,잘자용, 빨리 보고싶당 이런식으로 애교를 부리면서 카톡을 하더라고요. 이분 연애가 중학교 3학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연애인가요? 그분께서 연애를 많이 못해봐서 그런걸까요. 저도 연애를 해봤지만 이런 소캐팅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네요. 제가 너무 예민 한걸까요? 저 이 소개팅 나가고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