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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중학생 때, 우연히 직업 체험을 통해 커피를 처음 접하고 소소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올라가 동아리를 가입해야 했는데, 마침 커피 동아리가 있더라고요. 왠지 친근한 마음에 가입을 했습니다. ​어느 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지만 작은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호퍼와 그라인더 사이에 차단 막대가 걸려 있어서 원두가 안 갈리고 있었던 건데, 동아리 친구들과 선생님은 기계가 고장 난 줄 알고 난처해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해결책은 가까이 있었던 해프닝이었던 거죠. ​그때 그나마 우리 중 커피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저밖에 없었고, 사실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냥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그 막대를 빼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소한 행동 하나로 인한 결과가, 저를 여기까지 몰고 오게 된 걸까요. 사실 그 전까지의 17년 동안 저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싸움도 못 하면서 이기지도 못할 일에 맨날 반항하다가 맞고 집에 들어오기 일쑤였고, 어머니와 아버지도 저에 대한 기대나 희망이 없으셨습니다. 저 스스로도 저를 늘 과소평가하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믿던 저에게, 그때 그 상황에서 받은 칭찬은 너무나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이후 칭찬을 받으면서 '나도 잘하는 게 있구나'라는 착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커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이후 전공 학과에 진학해서 나름 수업도 잘 듣고 성적도 좋았습니다. 꽤나 치열하고 열심히 지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잘해냈습니다. 그 덕분에 교수님께서 "같이 일해볼래?" 하고 제안을 주셨고, 조기 취업을 하여 로스팅도 배우고 온라인 쇼핑몰을 관리하는 법도 배우며 참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업무 강도가 너무나 셌고, 점점 커피 업계의 차가운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커피였고 정말 몸 다 바쳐 일했는데, '돌아오는 월급이 이것밖에 안 되나' 싶더라고요. 결국 그 회사에서 일하는 걸 그만두었습니다. 커피는 답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건강도 나빠졌으며, 돈도 벌리지 않아 회의감이 너무나 크게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올해 2월 1일부터 백수로 지내며 쉬다가, 다른 일을 해야겠다 싶었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장례지도사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해온 커피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카페에 지원했습니다. ​합격해서 일을 시작했는데, 현장은 제 생각과 너무 달랐습니다. 비전공자들과 그저 될 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다시 깊은 회의감이 찾아와 결국 한 달 만에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이후 또 불안감에 휩싸여 지내다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에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모이지 않아 퇴사했던 게 큰 이유 중 하나였는데, 그 일을 하려면 또다시 자취를 해야 하더라고요. 결국 이도 저도 못한 채 다시 제자리에 멈춰 서게 되었습니다. ​왜 하필 커피였을까요. 비전도 없는 커피를… 이렇게 경력이 많은데도 세전 220만 원, 떼일 거 다 떼고 나면 고작 198만 원이 남는데 이 돈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결혼도 해야 하고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현실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너무 괴롭고, 다른 것을 새로 시작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 육체노동이 극심한 곳은 제 몸이 약해서 버텨주지 못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제 자신이 너무나 무능력해 보입니다. 제 여자친구를 지켜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과연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두렵기만 합니다. 198만 원이라는 숫자가 도대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저를 보며 "알바하냐"고 묻습니다. 정말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고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10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취업해서 들은 소리가 고작 알바냐는 말이라니요. ​정말 힘이 듭니다. 지금 현재 27살이고 커피말곤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전공 #취준 #적성 #진로고민 #직업 #취준생 #조언
생각이란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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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먹고 살까

취업시켜준다는 회사는 자꾸 일정을 미루고 TO가 안나서 연말에는 채용해줄수 있을것 같다는데... 나 12월말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진짜 이번에 너무 힘들어서 한달내내 울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대충 먹었다.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취준 2년 반째 요즘 취업 너무 힘드니까 또 일단 알바라도 하면서 다시 기다려볼려고는 하는데 자격증도 많이 없고 경력은 있지만 짬뽕이라 다른데 가려고 해도 블랙기업이나 신입으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라... 요즘 호텔사무직이나 병원 원무과 같은거.. 아니면 동물병원 수의 테크니션..? 그런거 있다는데 현장업무경력쌓고 자격증 따는것도 새로 알아보는중..

#진로고민 #취준생 #취준 #조언
비공개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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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의 인생의 갈림길

전남권에 사는데 그냥 대학을 갈지.. 아님 서울에 있는 직업전문학교를 갈지 고민이야... 내가 대학 간다고 해도 무슨 과도 못 정하고.. 그냥 빨리 취업하려고 하는게 낮지안나 생각중인데.. 모르겠어... 근데 서울은 등록금이 비싸고....

#조언 #적성 #진로고민
abcd태영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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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인데 하고싶은게 없습니다

저는 무언가 시간에 쫓기는걸 싫어합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 나가서 앉아 있는 것만 생각해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정말 싫습니다 주에 40시간씩 일해보기도 했는데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 생활은 마치 지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사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저는 전업주부가 되고 싶습니다. 시간에 많은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하루 종일 집에서 나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평화로운 삶을 원하는데 남자로 태어나는 바람에 좀 어렵게 됐습니다 그냥 취업의 압박이 다가와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ㅠㅠ

일반사람a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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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제가 하고싶은걸 해야할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서 내가 원하지않는 직업을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진로고민
아무거나하면서살면되지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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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여자아이

저는 체육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제가 원하는대학교가 있어서 거기를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더 성적이 올리는 방법이 없을까요.(가고 싶은 대학교:단국대,동국대,숙명여자대학교)

#진로고민 #직업
하루카와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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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고싶다..

자소서가 구리대요 ... 새로쓴지 4번째인데도.. 구리다고.. 소질이 없나싶고... 나도 출근하기싫다고 말하고싶어요.. 물론 제가 대표면 저 고용하고싶지 않을것같아요.. 경력도없고 그 흔한 알바도없고.. 자격증도없고 ( 만료라) 주절주절 그냥 한탄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지원한곳들 다떨어지고 시험도 그렇고.. 그냥 이러다 부모 등골빼먹고 언니 등골만 빼먹고 살까봐., 그냥 그럴까봐 .. 오늘따라 너무 우울하고 새벽에 자게되니.. 구내염이 엄청생겨 밥먹는것도 힘들고 두통도심해서 미치겠습니다... 최근들어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우울 #취준생
박탄이네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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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지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 중인 26살 입니다. 그동안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해왔어서 요즘도 그대로 준비중인데, 사실 올해초부터 제가 이걸 왜 해야하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꿈은 원래 이게 아니고 디자이너나 예체능 계열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그 길에 뛰어드는 게 맞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정성과 이미 준비해온 것을 생각하면 공공기관 준비를 꾸준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한편으론 좋지만 제가 어릴 때 가졌고 하고 싶은 꿈을 젊었을 때 하루라도 빨리 도전해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자꾸 듭니다. 사실 그래서 알아보고 막상 뭐라도 시작을 해보면 제가 한평생 꿈만 꾸고 도전해*** 못한 분야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이래도 되는 건가 싶어서 불안감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다시 공부하러 도서관으로 가요. 그치만 이렇게 되면 공부를 하다가도 내가 이걸 위해 에너지와 시간을 쓰는 게 맞을까 아쉬움이 너무 크게 들어요. 그래서 집중은 또 안되고 낭비하는 시간이 하루동안 너무 많은 느낌입니다 ㅠ 집중이 될때는 집중을 하지만 또 마음이 헤이해질때는 너무 마음이 크게 동요되고, 이게 자꾸만 반복되니까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힘듭니다 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감사합니다

#선택의 #기로
아무도몰라용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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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면 좋을까요.

저는 현재 중2입니다. “만화가”라는 꿈이 정해졌고 최종 목표는 “애니메이션” 진출을 해, 세계적인 만화를 한 편이라도 만드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런게 저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항상 저는 잠에서 깨어나면 저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대부분의 생각을 미래와 작품을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도 잠시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만약 내 시간을 쏟아부었는데 성공을 하지 못하면 나는 어떡하지?”, “갑자기 번아웃이 오면 어떡하지“ 등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 현재에 충실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꿈이 확연하게 정해진 만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연이은 실패를 하는 사람들도 봐왔고, 만화가의 현실을 잘 알기에 더욱 겁이나는 거 같습니다.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을 겪어보신 적 있는 분들 방법을 좀 가르쳐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고민 #미래
선우예서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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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대로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저는 조금 늦은 나이인 중 2에 배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치만 제가 주변에 배구선수가 되고 싶다 말하면 모두들 늦었다,현실적으로 어렵다 라고들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시도를 하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계속 늦었다 어쪘네 하니까 점점 자신감도 줄어들고 이 길로 가는게 맞는지 싶더라고요 저도 충분히 어릴때 부터 해왔던 그들의 시간과 노력을 이길수 없단 걸 잘 압니다 그치만 저도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을 줄이고 연습에 몰두 하기엔 늦으감이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또한 배구선수를 희망하다가 설령 잘 되지 않더라도 저는 포기하기 싫습니다 제가 전라북도에 사는데 저의 지역에는 배구학원이나 저희학교엔 배구부가 없어서 그런데 주말에 가서 배울수 있는 배구 학원 같은 거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희망 #조언 #예체능 #직업 #진로 #진로고민 #현실 #꿈
마포구동석이햄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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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6살이며 주3회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었고, 대학생 때까지도 그 꿈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생기부부터 대학 생활까지 대부분의 선택이 그 목표를 향해 있었을 만큼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일이 저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도중에 도전을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가끔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관련 소식을 접하면 ‘그래도 한 번은 도전해 봤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 마음이 아립니다. 사실 포기하려는 순간부터 저는 계속 현실을 미뤄왔던 것 같습니다. 학원 일이 바빠서, 지금은 때가 아니라서, 조금만 더 지나서 생각해 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미루다 보니 어느덧 졸업하고 지금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제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제 인생의 목표가 하나뿐이었던 것 같은데, 그 목표가 사라지자 삶의 방향도 함께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기력함과 허무함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일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도전해야 할 것 같으면서도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하겠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학원 일만 하며 산 지가 2년이 넘으니 점점 죄책감이 들고 실패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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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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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

중1때부터 갑자기 배우가 되고싶어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예고에 가고싶어서 중2 겨울방학부터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정말 재능도 없는 거 같고 제 외모가 너무 못나보여서 갑작스럽게 학원을 그만 뒀는데 요즘 너무 고민이 돼요 이 길 말고 하고싶은 건 전혀 없고, 공부는 정말 너무 하기싫습니다. 아 물론 무엇을 하던 공부는 필수인 건 알고있지만 그 쪽으로 가고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일반고에 가고 싶지가 않은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도 배우가 하고싶지만 외모정병이 정말 너무 심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시 #진로 #외모정병
lillillillllill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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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사실 초등학교 다닐 때 까지만 해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까지 저와 같은 입장이였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진로를 찾아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무엇을 하고있는지에 생각해보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전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습니다. 만약 좋아하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질려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좋아하는 것을 찾기도 망설여집니다. 아직은 놀고, 쉬고, 먹고, 자기만 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느린걸까요? 제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걱정됩니다.

#진로고민 #학생 #조언 #적성
예랑랑랑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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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20살땨 혼자 상경해서 살아보겠다고 전문대 6개월 다니다가 다른 학교 가고싶어서 무작정 입시 준비하고 다 망했어요 공부하는 동안 이런저런 시험에만 들고 응원이나 서포트하나 없는 현실에 자괴감만 들었네요. 고졸로 사회경험하면서 못볼꼴 다 보고 알바만 하다가 이게 뭐하는 건지 현실은 점점 짓누르고.. 나에게 조금의 여유도 없다는 걸 알게 된 순간 방 안에만 누워서 지내게 되었어요. 회피랄까 그렇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상태로 다른 지역으로 도망치듯 독립하고 어찌저찌 살아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또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성인이 되고 5년 동안 사회에 대한 불만과 두려움만 쌓였지 성장하거나.. 하진 못한 거 같아요. 오히려 불안만 커지고 숨쉬기도 어려워지고 옆에 있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이상한 능력만 생겼어요 살고 싶지 않아요. 종종 그런데 제대로 살아보고 싶을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대로 뭘 배운 적도 없고... 노력하는 법도.. 어떻게 살아야 하죠

#조언 #불안 #직업 #우울 #취준
soyo3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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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좀 하고있는데요

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을땐 그냥 뇌를 비우고 해야하는 것을 한다 라는 결론이 나왔거든요 그럼 사는거에대한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사는데 의미가 있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음 모르겠네요 왜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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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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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여자고 고등학교 빨리 나온 사람입니다.

18살(09년생)여자고 해외살아서 고등학교 빨리 나왔습니다. 차라리 공부 때매 스트래스 받았을때가 훨씬 좋았어요. 고등학교는 그냥 딱 그거에만 집중했으면 됐지, 졸업만 해보니까 진짜 내가 너무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나는 원래부터 친구 많이 사귀고 똑똑한 사람 되고싶었는데 잘해보려 해도 안되고 잘했다 나빠졌다 반복하다가 결국 정말 열심히했어도 마지막까지 졸업장 받는 커트라인 훨씬 아래돼서 졸업장도 못받고. 부모님은 항상 괜찮다 하시고 오히려 너무 엄격했던 학교탓이다 하시는데, 부모님도 사람이니까 가끔 저때매 지친다고 생각하면 어떡해요? 진짜 그동안 돈낭비 한거같고, 어릴땐 에너지 많고 그냥 건강헤서 험한 액티비티 언제든 해도됐는데 요즘은 다 몸이 안좋아지고 피부도 약해빠져서 맨날 약 사먹어야하고 비타민 사야하고 피부관리도 피부에 안맞으면 더 비싼거 사야하고 맨날 굿즈사고 그래야하고, 오빠는 성인이고 똑똑해서 또 다른 나라 가서 알아서 잘 살고있고 이젠 돈 쓸거 거의 없지, 왜 나까지 있어서 가정을 곤란하게 만들어? 엄마아빠가 겉으로만 괜찮다고 하고 속으론 지친다 생각하면 어쩔래? 저 진짜 가출하고 싶어요. 심지어 일머리도 없어서 나중에 커서도 돈도 못벌겠어요, 돈은 나따위한테 쓰는대로 나가고 나는 돈벌지도 못하고. 난 평생 안돼. 진짜 나가고싶어. 연끊고싶어요. 내 얼굴 보이기 너무 쪽팔려요. 친구 많아지는것도 작년 초반부터 겨우 되고 왜 여태는 안됐어? 내가 아무리 어릴때 활발한 성격이어도 그동안 작은 서포트 하나라도 없었던것도 그냥 내가 태어날자격도 없어서? 진짜 나랑 같은 학교 나온 애는 지금 과외하고 다니고 왜 나는 이렇게 멍청하게 태어나서 아무것도 못해? 친구들도 부모님도 다 사람은 각자 잘하는거 있고 그거에만 잘하면 된다 해도, 그림쪽으로 재능있다해도 인정 받을수있을까 모르겠다. 지금은 대학 준비하고있고 좋아하는 거 배우려고 학원 몇달째 새로 다니고 있어요, 열심히 잘 하고 있고 학생때 처럼 공부하니까 기분 좋아요. 아니 근데 진짜...사라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다고. 커터칼 사놨는데 부모님한텐 나중에 택배같은 박스 뜯기 쉬우라고 사놓은거라고 핑계댔긴했는데... 지금 칼날 좀 얼룩진건지 녹슨건지 파상풍 걸릴까봐 무서워서 원래 용도로는 못 쓰겠고...진짜 공부머리, 일머리 없어도 괜찮은거에요 아니면 진짜 나는 살 필요 없어요? 물론 나보다 못하는 애들 보면 난 아무렇지 않아도 남이 절 싫어할줄은 어떻게 알아요?...이런 고민 하게 태어난 나도 진짜 싫다...공부 잘하는 애들이 날 만나주는거 참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나랑 같이 다니느라 쪽팔릴텐데...그냥 내가 아예 없었으면 편했을지 않았을까...

#진로고민
akikooooooooooo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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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무리

훌륭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지 못한다고 그러던데, 훌륭했더라면 선택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계속되는 실패에 과연 과정이 괜찮다면 결과는 아무렴 어떤가 싶었지만 사회는 결과를 더 중요하게 보는데 애써 최선을 다했으면 괜찮다고 위로해도 결국은 실패인거다 성공 확률이 극악무도하다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고 가만히 있기라도 하면 좋겠지만 사회는 가만히 있는 것조차 용납해주지 않기에 나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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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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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과거에 심한 말 했던 친구

일단 제가 글을 진짜 잘 쓰는편이 아니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수 있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 그냥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나름 제 친구들 중에서 유독 친한 애 이기도 해요. 근데 그 친구가 과거에 저에 대해서 안 좋은 말을 했단걸 최근에 알게됐어요. 알게 된 과정이 복잡해서 설명하긴 힘들지만 확실한거고 ‘친구따라 ㅈ 살해라’ 뭐 이런말을 했대요. 중학교 때 제 친구한명이 안좋게 세상을 떠났거든요. 근데 그때 그 제 친구의 친구가 저인걸 어떻게 알았는지 저한테 그런말을 했대요. 그땐 제가 저 친하게 지내는 친구랑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어요.. ㅎㅎ 그 일있고 고등학교 올라갔는데 그 때 저는 저 친구를 알게된거고 저 친구는 자기가 욕한 사람이 저인걸 알면서도 친하게 지내려고 막 그랬네요.. 최근에 저 말 한거 제가 알게되고, 그 친구도 제가 알았다는 걸 눈치챘는지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는데 그 사과도 장난식인 거 같고 진지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이 애랑 멀어지는게 맞겠죠… 사실 당연히 멀어지는게 맞겠지만 겹지인이 많아서… 걔가 저 더 까고 다닐까봐 좀 걱정돼요… 진짜 털어놓을 때가 없어서 여기에 털어봅니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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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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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가르쳐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과걱정이 많습니다 울음도 많고요 웃음도 많습니다 신경도 예민하고 성격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질투도 많고요 욕심도 많습니다 남과 나를 수도없이 비교하며 나를 깎아 내리고 남을 깎아 내리기도 합니다 끈기도 없습니다 게으름이 심합니다 말만 번지러지게 하고 사실은 끝도 없이 초라합니다 나는, 이게 본론은 아니고 잠깐 저의 대해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지금 저는 중2 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불안과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돈의 대한 걱정이 많이 자연스레 진로에 관한 문제도 빨리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특출나게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아이돌도 되고 싶었고 배우도 되고싶었습니다 그치만 어디까지나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시선과 말아 두려워 말하자고 못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관심은 사라져갔고 킬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킬러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잘은 모르겠지만 해방감? 애니를 보고 동정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이러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걸 깨닫고 접었습니다 또 스파이가 되고 싶다 현실적으로 불가한거 같아 그래도 현실적인 국정원이 되고싶었습니다 그치만 국정원에 대한 관심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걱정만 많아지고 바뀐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했습니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친구관계가 힘들어졌고 이젠 더 이상 친구가 행복의 수단이 아니라 생존의 수단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살이 10키로 가까이 쪘습니다 또 친구관계 힘들다는 핑계로 공주도 게을리 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된 지금 친구관계가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아직 힘든건 사실입니다 공부가 점점 힘들어 지니 성적이 뚝 떨어졌습니다 살도ㅎ 잘 안 빠집니다 스트레스만 받을 뿐입니다 남들과 비교가 심해져 나도 날 잘 모르겠습니다 힘들어요 힘들때 마다 과거의 나와 계속 과거의 나와 비교합니다 그래서 더 힘듭니다 그러다 간호사가 안정적이고 미래에 ai시대에도 살아 남을거 같아 골랐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한 목표를 뚜렷히 잡아서 거기에만 몰중해야지 그치만 이 시대에선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면 살***수 없단걸 압니다 그래서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다 이번엔 배구선수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보다 신중하게 배구선수가 되야겠단 생각 말고 내가 계속 꾸준히 배구를 좋아하냐 부터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꿈을 향해 다가걷기 위해 학원을 다니려 했습니다 그치만 내가 사는 지역에는 배구를 하는데가 없습니다 그치만 이대론 꿈을 접긴 싫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시간을 내 다른지역에 가 배구를 하고싶습니다 그치만 부모님이 감당할 돈도 정신적고통도 책임지진 못할거 같습니다 걱정 됩니다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지금 나이에 예체능을 시작한다는게 늦은 걸 압니다 그치만 사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면 후회할거 같았습니다 성공하지 못한다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정신적으로 힘들걸 압니다 그치만 그치만 희망을 자꾸만 가지고 싶습니다 마인드 컨트력 능력을 저가고 싶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겐 지금 3개중 거잔게 하나도 없습니다 키울수 있게 가르쳐 주세요 또한 계속 이 꿈을 저가고 가도 되는지 알려주십쇼

#직업 #조언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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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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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잘 하고 싶다

나도 발표 잘 하고 싶어 능수능란하게 말이 술술 나오고 PPt도 잘 만들고 전달력도 높고 자신감 있게 눈치 안 보고 발표하고 싶어 내용 이해도 잘 하고 싶어 이런 발표 조차 잘 못해내는 내가 사회에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모르겠어 요즘 내 자신이 남과 비교되기 시작했어 알아 나도 늦은 나이라는 거 시작하기에는 얼른 돈을 벌어도 모자랄 나이지. 경력직 4년차가 되도 충분한 나이야. 알고 있어. 사회는 심각하다고 하겠지 문제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태어난 걸 원망하게 됐고 죽어보려 했는데 못 죽고 살아있네 부모한테 빌붙어서 학교 다니며 버티고 있네 정신과도 약만 줄 뿐이네 방황하고 휴학하는 동안 나는 학교 다니는 것 조차 남들보다 더 힘들었고 평범하게 산다는 게 참 어렵다는 걸 느꼈어. 인정 받아보려 아등바등 해도 재능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 느리고 어렵고 버거워 근데 해 보면서 겨우 밑바닥에서 조금은 바깥으로 올라윤 것 같은데 사회적 기준으로 보면 나는 한참 늦었더라 취업한번 해보고 죽는 게 낫겠지 그래..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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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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