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오지랖과 이상한 정의감을 어떻게 떨쳐내야 할까요... ㅠㅠ 사회에서 발생하는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무력감을 느끼는 등 괜히 기분이 너무 안 좋아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경찰이 되고싶어서 지금 대학교 전공도 경찰행정인데, 적절한 오지랖과 정의감은 나중에 제가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의 저는 저를 제외한 모든것들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습니다... 사회를 바꾸고 싶은 마음을 갖기 전에 저부터 바꿔야 되는데 자꾸 우선순위를 까먹게 되네요 이런 얘기를 주변에 할 때마다 제가 착해서 그런거라는데...착한 것 보단 그냥 지금의 제가 남을 위해서 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1옷 입을때도 조금 거슬려서 안 입고 환불 할려고 하고 음식도 냄새 이상하면 안 먹고 맛 이상하면 바로 뱉고 좋아하는거 달라고 때써요.. 2사람들이랑 만나는게 부담 스러워요 학교에서 조별과제도 힘들고 사람들이랑 말하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요 친한 친구들이랑은 소리 지르고 잘 노는데 왜 그럴까요
너무 죽고 싶다 내가 너무 싫다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그냥 없어져버리고 싶다 나는 왜 이러는지 전부 다 이해가 안 간다 성인군자인 척 하지만 속에 있는 찌질함부터 모난 성격 잘하는 것 하나 없고 단점 투성이고 얼굴이 이쁘면 억지로라도 돈을 만들 수 있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너무 쓸모가 없어 정말 왜 사니 말 그대로 사는 이유가 없잖아 매일이 우울하고 기쁘지 않아 움직이지도 못해서 도움도 안돼 눈치가 빠른 것도 아니야 그냥 엄청나게 힘들어도 상관 없으니까 도움이 되고 싶다 그리고 칭찬도 받고 행복해지고 싶다 내가 좀 쓸모 있어주면 좋겠다
아무리 슬퍼도 눈물을 참아보려고했는데 안참아져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직장에서나 길에서나 뚝뚝 눈물이 흐르고 별거아닌거에 서운해하고 화내고 자주 삐져요. 예전과 다르게 말도 자주 더듬고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나서 말하는게 힘들어요 왜그런걸까요... 의욕도 안생겨요 회사가 망해서 일그만두고 쉰지 1년이 막 넘었는데 다시 재취업도 해야하는데 의욕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 기분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니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을텐데 ...배가 부른가 그냥 ..그렇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주절거렸네요 이 글을 읽으신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ㅇ^
모두가 좋아하는 그 애가 되고 싶어요 저는 왜 말도 못하고 재미도 없고 대화하면 삐걱거리기만 할까요 긴장할수록 대화를 못하는 거 같아요 사랑받고 싶어요
친구들이 저에게 뭐라할때 친구들이 한말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그래서 친구들이 그런말을 할때 이런 생각을해요.'나는 왜 이럴까?'그리고'친구들이 내 마음을알았으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한 말을 곱게 씹어요. 제성격이 이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나도행복하고싶어 남들은 행복하고 웃고 즐겁게만 웃는데 난 억지웃음 웃느라 마음속허기를달래기만했어 진짜 너무힘든건 내맘을 몰라주는 부모보다 아는 분들이 계시니까좋지만 그래도 단번에알아주는 남자도지인도친구도 없잖아 그래서그런가 너무 아프고 점점 가***히는 느낌들고그래 어뜩하면 내가이마음이 안들고 점점 좋아질수잇을지 모르겟어 사실 인스타도하고 끊으려고해봤지만 안되 잘사는 비교를 보면 끝없이 보게되더라 어쩌면 내가 잘살지않은지도모르고 이렇게평범하게살다가 죽을지도모른단생각이 들고 언젠간 꿈도목표도생겨서 이뤄지면다행이지만 이것도저것도아니니까 답답해 누군가알아주길바라면서 기대하고 의지하려하고 정신복지센터는 들어주는 곳이아니잖아 ㅜ 그리고 심리상담은 니가받아야할게아니라 내가받아야할거같다는 엄마의말이 들어지자마자 순간 나도 용기가잃어졌어 진짜돈만일다면 받고싶은데 미친듯이 먹고먹어대는 이 식욕과 마음속의허기로 달래지는 통에 심리상담은 꿈도못꾸네 있는돈은 저축하라그러고 그런데에쓰지말라고 부모님통제중이시니 답답하기그지없고 진짜 나같은사람도 심리상담받지말라는건가 ? 소외나 따돌림도 학폭중 일부고 조금인데 문동은처럼은아녀도 말이나행동 연기펼치는 애들이 잇을수도잇는거잖아 안그래 ? 진심으로 알고있는전부가아니라면 어쩔래?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계속 인스타건 페이스북이건 들여다보는 내자신또한 한심하고 절망스러워지쳐 솔직히 내얼굴그대로 올린것도 반응 그대로도없고 인스타에 카톡프사에 … 반응없더라 역시 보여지는 얼굴에의해 보는게틀림없어 다들성형하고 고치고그러잖아 일는그대로봐주는 이가없는걸까 아님 보는사람들이잇어서 못보는걸까 이쁜 사진 안이쁜 사진 찍어대도 힘들고 아파 그부분까지사랑해야좋은거잖아 그러니답답하지 (refel- 긴 반말글 읽어주신거감사드립니다 ㅠㅠ)진실되게남기느라 마음속 응아리를 끄집어냈어요
최근에 잊을수없는 일을 겪었는데 그 일로 인하여 억울하고,화나고,슬프고,울컥한 많은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그 일이 웃을때도 생각나고 슬플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 입맛이 떨어지고 밥먹고 토도 했습니다 잊으려고 바쁘게 지내봤는데도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별거 아닌거같아보이는데 많이 힘드네요 안좋은일은 어떻게 빨리 잊을까요 노력한다고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어디 털어놓을,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절망감을 많이 느낀거같네요
선의로 전했던 말을 처참하게 배신해준 친구 덕분에 또 다른 친구를 잃었다.
몸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친상태라는걸 알고있는데도 말하지 못 하겠어요... 막 하루하루가 갈 수록 점점 정심이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제가 또 어려서 상담 그런거 들으려면 부모와함께 가야하잖아요... 근데 절대..말 하지는 못 하겠어요..힘들다고 말하기에는...믿음이 안 가요.. 바쁘다고 하면서 자기가 최고의 부모인줄 아나봐요.. 아직 제가 생각하는 전 어린데 다 키웠다면서..부부싸움 하고나선 이혼하면 전 아빠한테 가라고 하던군요..진짜 그 인간들이랑 같이 살기 싫어서라도 죽어버릴 것 같아요.. 친구들은 다 부모가 좋다는데 정말 이해가 안 가고..오히려 제 몸에 손이라도 데면 정말 소름끼치면서 더러워요.. 어떡하죠? 저든 제 가족이든 답이 없는 사람들인데..
안녕하세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요즘 시험을 준비하면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서 공부할 때 지장이 갑니다. 오늘은 집에 있다가 너무 공부가 하기 싫어서 카페에 나가서 했는데요, 카페에서도 눈물이 울컥 나오더군요. 그래서 후다닥 집에 들어왔습니다. 뭐 공부할 때 우울하고 불안한 건 많은 분들이 그럴꺼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저의 감정이나 힘든 상황, 울음을 터트린 이런 이야기를 친구나 가족 아무에게도 하지 않고 혼자 삭히거든요. 어렸을 때 감정을 드러내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가족의 분위기가 싸해지고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쩄든 저는 제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해본 적이 잘 없어서 제가 지금 현재 상태가 정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게을러 터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공부하다가 울음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요, 저는 기분이 우울하면 자기비하를 합니다. 그런데 조금... 그 수위가 높더라고요. 지금도 울면서 메모장에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 번 적어봤어요. 그런데.. 나중에 조금 정신차려서 다시 보면 제가 저를 거의 ***이라고 욕하는 수위의 내용이더라고요...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이전에도 자존감이 낮은 편인지는 학교 내 심리검사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비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우울한 순간에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 번 기분이 안 좋으면 나머지 시간동안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점도 우울증에 해당할까요? 또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건요, 제가 이전에도 저의 이러한 자기비하적인 모습을 인지하고 전문가 분에게 상담을 받으려고 시도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제가 '매우 괜찮은 척', '정상인인 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끝이 났고요. 어쩌면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제가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도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요?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너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 입니다. 초등학교 저 학년 때 뚜렛 증후군 판정을 받아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고 주변에서 그랬던 저인데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틱 증상이 너무 악화되어서 학교를 빠지거나 조퇴를 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퇴하는 걸 좀 참아보면 안되냐 불성실 해진 거 같다. 라는 말을 좀 들었습니다. 저는 그말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좋은 친구 몇명이 항상 있었기에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까지 겨우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다행히 기적처럼 틱 증상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기가 거듭될수록 주변 동기들은 자기관리도 하고 대학생활을 즐기는데 저는 처음에는 헬스도 등록하고 나름 저 자신을 가꾸려고 노력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점차 사라집니다. 항상 어릴적부터 무언가를 꾸준히 해도 성과가 있지 않고 항상 하위권 이였기 때문에(틱증상 때문에 공부나 학원은 다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뭘해도 나는 안될거야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사실 학습에 지장이 있어서 병원가보니 경계선지능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말 듣고 안그래도 의지가 없었는데 더 부정적으로 변했습니다. 남들하고 저를 매사에 비교하게 됩니다. 솔직히 앞으로의 저의 미래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서는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속마음을 말하는게 어려워요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게 컸습니다 집안도 그런 분위기였고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해도 굳이 가족한테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엄마혼자 저희 둘을 키우시는데 신경쓰게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쪽팔린다 는 감정이 컸던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오빠와는 다르게 뭐가 갖고싶다 졸라본적도 없고 아빠의 외도로 인한 엄마의 슬픔 고민 힘듦을 가만히 들어주며(오빠는 멘탈이 연약한 사람이라 말할수없다며 저에게 많이 털어놨어요) 그냥 쿨하게 넘기고 더 징징대는 소리를 할수 없었던것같습니다 그러냐 그런데 어쩌겠어 이미일어난거 앞으로 잘 해야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치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었어요 속상했어요 아빠가 고아원으로 보내라고 했었단말을 엄마한테 전해듣고 마음 한구석이 박살나는 기분이었어요 아.. 그건 좀 그렇네.. 라는 말만 하고 한층 더 마음의 벽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셨어요 다른 편부모가정과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역시나 트러블이 발생했고 새아버지께서 저를 엄청 혐오하시는걸 느꼈습니다 매번 제 뒷담을 하시거나 방에들어오셔서 한숨쉬고 나가시는데 그뒤로 방문을 잠궜어요 가족들은 왜저래? 20살넘어서 사춘기가왔나? 하면서 절 이해하지 못했지만 설득하고싶지도 않았고 이유를 알려주고싶지도 않았고 뭐라생각하든 맘대로 생각해 이상하게보고싶으면 이상하게보라지 생각하며 더 가족과 마음의거리가 더 생깁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나를 가족들도 한심하고 이상한사람취급하는데 그런 저도 멋있다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충격이 아닐수없습니다 그래서 못하던 감정표현도 조금씩 꺼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나도 할수있는 사람이구나 사랑이란 이렇게 달콤한거구나 그치만 애정결핍을 동반한 사랑은 너무 괴롭더군요 집착하게되고 질투하게되고 감정표현이란건 사랑한다 좋아한다 만이 아니잖아요 좋아한다는 말은 내뱉으면 사탕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표현의 댓가가 그렇게 달달하다니 좋은 표현은 제가 하기엔 정말 쉬운 난이도였어요 하지만 분노와 슬픔 서운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표현을 할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에게 그런 표현을 해본적도 없어요 친구와는 더더욱 안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해볼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건강하지못한 방법으로 표출하게 되는것같아요 왜 연락안해? 나 좋아한다며? 그럼 뭐하는지는 말해야하는거아니야? 그게 좋아하는사이의 매너라고생각하는데? 라는식의 진짜 짜증나는 발언으로 서운함을 표출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말할땐 웃기게도 말 잘합니다 되게 냉철한척 이성적인척 하면서 말 잘해요 최근에서야 고치고싶어서 앞으론 저렇게 말 안하고 제 속마음을 말하려고 노력하고있거든요 너가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상했어 그래서 난 앞으로 미리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 이상해요 말을 하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고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조금씩 차올라요 내용자체는 별내용 없어요 근데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목소리가 벌벌 떨려요 싸울때도 속마음을 말하려고 하면 주체할수없이 마구 삑사리가 납니다 눈물도 범벅이 되구요 표현을 안해본 나 를 설명하기위해 서론이 길었었는데 제가 사실 궁금한건 이걸 어떻게 극복할수있느냐 예요 전 사실 표현을 못하는걸 극복하기위해 평소에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화술이 되게 좋으세요! 같은 칭찬을 달고살고 있긴 합니다 긍정적인건 표현할수록 좋은거라 생각해서요 그치만 부정적인감정을 연습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이걸 말함으로써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같이 동반되기도 하구요 도와주세요~!~
성격이 이상하고 특별하다는 이유로 동창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은따를 많이 당했습니다. 다들 어른되고 성격 많이 바뀐다는데 전 여전히 애같고 잘되기 위해 하나도 노력을 안하고 있어요. 힘도 없고 난 자신감이 많이 너무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만 하고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있어요. 이젠 각종 활동이나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성격을 바꾸고 활기차게 살아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환경에 민감하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심하게 받아요. 꼭 상처받지 않더라도 무슨 의미의 말일까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계속 생각나요. 원인을 찾고 해결해보려고 애썼지만 결국 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욕을 들어도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게 다이고, 칭찬을 못 받는 것도 아닌데 자존감이 왜이렇게 낮을까요?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 두렵고 제 결정을 심하게 못 믿어요. 항상 남들이 옳은 길로 가는 것 같고, 나는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자신을 믿지도 못하겠고, 사랑하기도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올릴 수 있을까요?
이성적인 유리멘탈 입니다 되게되게 잘 우는데 왜 우는지 절 이해를 못하겠어요 앞에서 혼내고 싸우는데 혼내는건 혼날만 하고 어떤 부분을 고치라고하는지 아는데 울고싶지 않은데 머릿속으로도 기록하는데 눈물샘은 터집니다 싸우는 것도 제 생각에도 제가 잘못하지 않고 제3자가 와도 제 잘못이 아닌 싸움에서도 할 말이 많은데 울음부터 나옵니다 울분이라 해야 하나요? 이놈의 눈물만 어떻게하면 시간 절약과 혼나는걸 줄이고 더 잘 지낼 듯 한데 친구들이 넌 평소에 논리적으로 말 잘하면서 왜케 잘우냐고 합니다 mbti과몰입으로 말하면 제가 진짜 극 intp(4번 똑같은거)인데 f인 친구보다 더 울어요(감동땐 안움) 진짜 뒤끝도 쎄서 공부하다가 생각나고 미치겠습니다 유리를 넘은 쿠크다스멘탈이에요ㅠㅠ
곧 있으면 새학기인데 초등학교 저학년때 발표 할때마다 울었을 정도로 성격이 굉장히 소심합니다. 새학기 친구들도 사귀고 싶고 자신감 얻고 발표도 잘 하고 싶어요.. 하지만 발표만 하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떨립니다.
언제부턴가 내 말이 비꼬는 말로 들린다. 내가 부정적이라서 그런가보다...
말 그대로.. 뭐 사랑 이런게 아니라 동네면 동네 시절이면 시절 친구나 가족등등 과거에 매달려서 사는거같아요 과거는 과거로 추억은 추억으로 두고 가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한번 생각하면 오래 생각에 잠겨있기도 하고.. 그 때가 좋았는데 라던지 그때로 돌아갈수 없다는 사실에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요 저도 과거는 과거로 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건들이면 공격적으로 대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