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다른사람과대화

요새 좀 제가 이상한것같은데 혼자 있을때 무슨 생각을 하고있으면 갑자기 이걸 누군가 듣고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또 요새는 계속 제가 친한친구랑 실제로는 대화를 안했는데 속으로 계속 대화를 하고있다고 생각하고요,, 제발 전문상담가님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나란 단점투성이

나를 채찍질하는것은 나였다 난 다른사람처럼 끈기가있기를 바랬던것 다른사람처럼 밝고 친화력이있기를 날 생각할수록 단점 투성이였다 그런것만 눈에밟히다보니 매일이 아쉬운하루였다 잠들기아쉬웠다 무언가로 하루가 만족되어야했다 그리고 쉽게포기하는 나는 또 악순환일뿐이었다 그렇지만 살아가야했다 꾸역꾸역살아왔다 날사랑해야한다는데 그게 참 쉽지않았다 난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다 혼자서해결하고싶었다 그렇지만 어딘가가 막혀있는기분이들었다 항상 하다 그만두기 일쑤인 운동을시작했다 그래도 나는 다시 한번 나를믿는다 거울속 내 모습이 점점 변화하기를 그렇게 자신감을 얻기를 또 내면 그대로의 나 자신을 잃지말기를 점점 나를 사랑하고 나 자신을 찾기를 바라면서,

다른것보다 외모가 더 중요해?

요즘 여자애들은 사춘기이기도 하고 대부분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잔아 근데 난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어 수업시간에 계속 거울 보면서 자기 외모 체크하고 체육 할 때는 머리 헝크러질까봐 머리 정리하면서 대충 설렁설렁 운동하고 운동 끝나면 화장 다시 고치고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어 대체 왜? 수업 시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체육 하라는데 대충하면서 그걸로 만족하는데 보면 볼수록 짜증나고 꼴도 보기 싫어 뭘하든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으면서 다들 자기들 외모만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 화장이 나쁜것도 아니고 외모에 신경 쓰지 말라는것도 아니야 그냥 때와 장소를 가리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라는게 그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거야? 걔들은 조금만 노력해도 다들 잘한다 열심히 했다 수고했다 그렇게 말해주는데 나는 아무리 열심히하고 집중하고 땀을 흘려도 다들 그러려니 하는게 너무 억울해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보다 평소에 안하다가 어느날 좀 열심히 하는 애들만 좋게 봐주는게 너무 짜증나고 억울하고 꼴 보기 싫어 내가 걔들을 보는 시선이 너무 부정적인걸까? 그냥 내가 걔들이 부럽고 샘이나서 때쓰는걸까?

남을 심하게 의식해서 비굴하게 행동한다.

어떤 행동을 할 때, 남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켜보고 있으면서 비웃고 이상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굴하게 일부러 ***같이 보일려고 합니다. 진짜 비굴하게요. 제가 잘난척 했다 생각할까봐요. 어떤 분들은 남을 신경쓰지말고 너자신에게 집중하라고 얘기하시는데, 나한테 집중을 해도 제가 하는 행동은 뭔가 '객관적으로'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도 저를 가끔씩 저를 비웃고요. 제 표정, 제스쳐 등등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몸이 경직되네요... 제가 설사 안이상하게 행동했다 하더라도 그걸 알아도 뭔가 신경쓰일거 같아요.. 해결 방법 없을까요?

기질

기질검사하기를 잘한것같다 어렸을때부터 끙끙앓고있었던 문제였는데 내가 왜그리 힘이들었는지 나 자신을 이해할수있게되었다

사회성떨어지고 음침하고 자기방어도 못해요

이런 성격때문에 사회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나 스스로가 답답해 미치겠어요 진짜 가슴이 꽉 막힌듯이 화가 나요 사회성 떨어져서 새로운 사람 만나도 회피하고 내얘기 못하고 분위기 못맞추고 엉뚱한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거기다 음침하기까지해서 겉으론 맞춰주면서 속으론 자꾸 딴생각하고 욕하고 남 관찰 유심히하는거 좋아하고 싫으면 티안나듯 돌려까고 (근데 은근까는거 사람들 다 암) 부정적인 화법으로 말해서 상대방 답답하게 만드는거 잘하고 또 잘못한게 아닌 일을 만들어내서 내 잘못인양 말하는 거에 방어도 못해서 말못하는 벙어리마냥 가만히 듣고만 앉아있고 나 자신이 스스로가 이렇게 쓴거 보기만 해도 미어터질듯이 갑갑해 미치겠어요 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내 성격이 이따구인게 너무 화나요 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에도 흉터가 남는 걸까요?

몇 년전에 우울증이랑 불안장애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약도 먹지 않고, 그때처럼 막 하루종일 물에 잠겨 있는 느낌이들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다만, 그 시기를 겪은 이후로 2~3주에 한 번 꼴로 주기적으로 급격하게 우울한 날을 보내곤 합니다. 밤에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가라앉는 듯한 기분에 무기력에 빠져 밤에 잠에 들기조차 힘든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이 되면, 주로 외롭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분명 나를 사랑해주고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외로움에 갇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전에 힘든 시기에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도 흉터 비스무리한게 남아서, 주기적으로 우울하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외로움에 고민하는 제 모습에 한편으로는 자기연민도 생기고, 이러다 또 다시 우울한 저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이라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막 이 문제를 절실하게 해결하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쓰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까 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울과 불안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인식하고, 이를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수용하는 태도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비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이러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마음챙김과 명상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감정을 수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안과 우울로 인한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나 상담사와의 정기적인 상담은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친구, 가족, 지지 그룹 등 지지적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외로움과 분리감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받는 데 중요합니다. 이러한 지지는 우울과 불안을 극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과 불안은 정신 건강의 일부분으로, 이를 건강하게 수용하고 다루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자비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적절한 전략과 지지를 통해 이러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릴때부터 소심하고 눈에띄는걸싫어해선지

용기와 자신이없어요 현재 매일 백수로 지내서 너무 이 상황이 싫어요 그런데 전 다른사람이랑도 평소엔 평범하게 지내다가도 집에오면 다 꼴보기싫고 힘들어요..다른사람과 다른거때문에.. 그래선지 자꾸 원망만생기고 제가 마음이많이 힘들어요.. 학생때부터 제 성격 이상한것같다고 고민해서 진짜 이젠 고민좀 덜하고싶고 편해지고싶어요..가족들이랑도 사실 사이가 안좋아요 제가 일방적으로 대드는것같은데 다들 제가 먼저 화낸다고 가족들조차 제마음은 모르면서 맨날 제가 나쁘다고만 해서 괜히 더 주눅들고 힘들어요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정신건강 전문가나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의 감정과 고민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개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탐색하고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일상에 긍정적인 활동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매일 달성할 수 있는 소소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점진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가족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 치료나 가족 상담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제안들이 마카님의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변화를 위한 첫 걸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중요하게 여기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격이 여려서 고민이네요

다른사람이 물어보긴만 한거뿐인데 눈물이 나오네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싶어요 제자신이 눈물부터 나오는게 싫고 강해지고 싶어요

저 자신을 생각 할때마다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조절 최근에 친구랑 심하게 싸웠는데 그 친구에게 상처가 났어요. 제가 너무 바보 같고 욱하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너무 죄책감 들고 자괴감이 들어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건지 자꾸 이상한 짓을 하는 거 같은 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해요. 다른 애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학원도 몇 개 안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요. 반이 반장이 되었는데 그로 인해 지가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절 계속 조여오는데 그럴수록 전 더 무너져요. 사람들에게 계속 치이는데 그럴수록 너무 힘들어요. 남들이 저에 대해서 말하는 게 마음에 쿡쿡 박히는 것 같고요.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는 게 무서워요. 부모님과 선생님도 최근에 저에게 많이 실망 하신 것 같고요. 자꾸 무너지는데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로워요

저는 제가 생각해도 사소한것에 시간을 많이 들여 선택하는편입니다. 시간을 들이는게 심해요 거의 3일동안 진짜 이 고민만하고 아무것도 안할때도 있을 정도에요 머리도 아프고..부정적인 생각만 나고 주변에 조언을 들어도 별로 자세히 해주는 친구가 없어요 다들 위로만 해주고 본인들의 업무로 돌아가는 기분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 할 사람도 바로 나와서 저랑 만나줄 사람도 없고 이야기를 더 자세히 할곳도 없어서..모르겠어요..그냥 외롭네요..저는 멈춰있는데 다들 자기주장이 확고해 달려가는 기분이에요 그런 기분에 더 우울하네요

전문가 썸네일
황서현님의 전문답변
현재 마카님께 부족한 것은 자기 확신인 것 같아요.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어 내 선택을 믿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때문에 마카님이 열심히 고민한 선택이 틀리지 않았고, 그 선택이 만일 틀렸더라도 괜찮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주신다면 마카님의 고민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회는 결정을 잘못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의 권리에요. 마카님께서 나의 생각과 의견에 믿음을 갖고 자유롭게 내 인생을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 스스로가 결점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첫 번째로, 인간관계 문제 인데요. 어렸을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 구성원이랑 지역이 여러 번 바꼈고 그러다보니 전학도 많이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왕따 은따는 기본으로 당했어서 어른들이랑 친하게 지냈어요. 그래서 또래랑 친해지는 법을 모르다가 중학교를 가서 정말 친한 친구를 사겼는데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착하고 싫은 소리 잘 못하고 한 것 같아요. 몇 번 싫은 소리나 고민상담을 해봤는데 좋은 경험은 아니기도 하고 자주 하다보니 미안해지더라요. 또, 사람이랑 제가 대화를 잘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확대 해석이 강한건지 뭔가 대화를 할 때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그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게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사람한테 만나자고 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최근에 이사를 해서 좀 많이 고립된 지역으로 갔고 학교를 멀리 다니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더 멀어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지능인데요. 어렸을 때 경계선 지능을 판정 받았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뭔가 되게 남들보다 뒤처지는 게 느껴지고 어설프고 말귀를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것 같고 실수도 잦고.. 정리도 못하고 머리 속도 좀 많이 산만한 것 같아요. 또 말할 때 많이 더듬어요. 요점을 잘 말하지 못하고 길어져서 주변하고 트러블이 생길 때가 많아요. 세 번째로는 애정결핍같아요. 주 양육자가 계속 바뀌다보니 어렸을 때도 안정적인 경험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을 안 받은 건 아닌데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게 있는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너무 사랑을 갈구하다가 완전히 끊었다가를 번복하는 것 같아요. 앞에서 말했듯이 집착도 있어요. 네 번째로는 혼날 것 같고 싫어할까봐 시작한 거짓말이 사실과 섞어서 고묘한 거짓말이 돼서 가끔 자신도 속아요. 자꾸 자신을 포장하려 하고 상황을 교묘하게 사실과 섞어서 말하는 것이 있어요. 다섯 번째로는 말을 할 때나 행동할 때 저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을 하려고 하고 반응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게 있고 돌아오는 답변의 의미를 한참 생각하곤 합니다. 더 있지만 이 다섯 가지가 항상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정말 상담을 받고 싶어도 여유가 되지 않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써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나약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는 너무나 나약합니다. 강해지라고는 하지만 뜬구름 잡는것같이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분들의 방법을 듣고싶습니다.

수치스러움.

남들의 우는 모습과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볼땐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의 감정이 든다 해야 맞다. 그리고 그것은 수치란 단어와 맞지 않지 않은가? 하지만 자신이 그럴땐 어떤심리일까? 너무너무 수치스러워서 절대로 숨기고 싶다. 그러다 어느순간 내 자신도 헷갈리는 순간이 되었다. 이제 그런 감정을 자신에게조차도 올리는 것이 수치스럽다. 부끄럽고 너무 하찮아 보이고 감정을 받아들인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무섭고 예측불가하다. 이제 더이상 남이 알든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냥 나만 모르면 된다. 나만 모르게하면 모든것이 다시 이어갈 것이다. 남들 다 그렇지 않은가?

저의 이상한 심리 때문에 힘들어요

친한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자해를 들키고 도움과 걱정을 받고 싶기도 하고.. 징그러워 할까봐 절대 들키기 싫기도 해요 진짜 저는 왜 이럴까요

거부적 회피 유형

인터넷 테스트 결과 이 나왔다 어릴때 부모님은 학대가 당연한 세대에서 태어나 자식의 훈육은 로 하여야한다는 주장이 강하시고 아직도 주장하신다 내가 객관적으로 잘못한게 아닌데도 그날의 기분이 안좋으면 방상태 청결 인사를 맘에들게 안해서 등 어떤이유를 트집잡아 각목으로 다른사람이 옷을 들춰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곳만 집중적으로 때려 피멍들게 만드셨다 때리는 중에 올려다본 엄마 표정이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 씨익 하고 웃는 모습이 중간중간 보였다 나는 여자이고 기억이있는 3~4 살 부터 초경 전까지 학대를 당했다 그중 트라우마로 남게된 학대가 회피유형의 시작점인듯하다 엄만 팔랑귀 이다 남이 뭐라하면 나도 나도 하시는 분인데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시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쯤 키는 150cm 이상 2차성징이 진행중이었던 때였다 옆집 에 딸만 셋 키우는 동네 아줌마한테 훈육을 어떻게 하냐고 엄마가 물어보니 옷을 벗겨서 밖에 세워놔라 라고 한말만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기셔서... .. . 속옷까지 싹다 벗겨서 대문밖에 세워 놓으셨다 그때가 저녁이었는데 지나가는 50대 로보이는 아저씨가 놀란눈과 함께 내 몸에 시선을 둔체 허리가 ㄱ 자로 숙여질 정도로 성큼성큼 다가오셨다 순간 몸이 얼음처럼 굳었고 엄마가 그제서야 이건 아니다 싶으셨나 (엄마와 난 대문 밖 도로에 서있는 상황이다) 대문 안으로 나를 밀어 넣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건 혼내면서 옷을 다 벗기긴했어도 처음엔 아빠와 엄마가 함께 혼낼땐 마당에도 내놓지 않았고 같이 혼나던 오빠만 배에 매직으로 한대만 때려주세요 적고는 8거리 동네 중앙에 세워두었다 며칠 뒤 아빠가 없을 시간에 나체로 대문밖 도로에 세워 두었다는 게 너무 악의적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어린시절 살던 동네는 대낮에도 바바리맨이 돌아다니는 곳이었어서 정말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하지만 그 다음날 학교가 끝나 집으로 들어가려고 대문을 열고 마당에 들어서서 대문을 잠그는 순간 어제 그아저씨가 담을 넘어오셨다 그리곤 아저씨가 신기한거 보여줄까? 아저씨 몸에서 퐁퐁이 나와 하더니 내눈 앞에서 자위를 하시곤 정액을 반대손으로 닦아보여주며 아저씨 말이 맞지? 퐁퐁이 나오지? 하곤 대문을 열고 나가셨다 그 후로 성인이 되고 직장에 들어갔을때 여직원들 은근슬쩍 성추행하고 시선강간하는 50대 남자상사들에게 사람을 거부하는 심리가 너무 심해졌다 뭐 알려주신다고해서 상사 옆에 서서 듣고 있을때 뭔가 이상해서 옆을 살짝보면 허벅지뒤를 만질랑말랑 손을 허공에서 머뭇거리거나 집중해서 컴퓨터 작업을 할때 가만히 내려다 보시더니 가슴을 2초 터치하고 가시고 cctv 있으니 112 신고 하겠다 난리치니까 자료 삭제하고 증거있냐 해서 더 상처받은 기억이이있다 너무 성적 장난감으로 취급당하는 느낌이라 남자친구가 있는척 회피성 성향 을 보이면 극대노하면서 업무로 트집잡고 회사청소로 트집잡아서 결국 퇴사했는데 남은직원이 회식자리에서 제편들어주는 말했더니 그년 이랑 잣냐? 이렇게 말이 오갔다는 소식듣고 그 소식을 전해준 사람마져 칼차단 했다 늘 반복되는 패턴 성적대상으로 다가오는 50대 상사와 남자친구 있는척하는 순간 돌변해서 퇴사하게끔 극대노하시고 쳇바퀴 돌듯 계속그런다....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걸까?

저 adhd 일까요

이제 막 고등학교에 올라간 학생입니다 제가 평소에 공부를 할때 집중이 너무 어렵고 다른사람들은 흔히 안하는 행동들을 하는것 같아서 adhd 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증상들을 나열해볼게요 1. 공부를 할때 깊게 집중하기가 어렵다 : 30분 넘게 딴짓 안하고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2. 일찍자도 일어나기 어렵다 : 겨울방학동안 생활 습관을 다질려고 알람을 10개씩 맞췄는데 한번도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3. 잡생각 많음 : 항상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4. 쓸모없는 것에 집착 : 정답체크를 할때 그 체크 표시에 집착해서 여러번 지웠다 쓰며 마음에 드는 체크 모양이 나올때까지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일도 있고 글씨를 쓸때도 획 하나라도 삐뚤어져있으면 다시 쓰는 행동들을 합니다 심지어 문제집에 형광펜 표시를 잘못했는데 너무 보기 싫어서 문제집을 다시 산 적도 있습니다 5. 몸을 계속 움직임 : 저는 알아채지 못했는데 제 주변 사람들로 인해 제가 밥먹을때 몸을 앞뒤로 흔들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의자에 앉아있을때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다리를 떠는 행동을 하게 되고요 6. 입을 가만히 못둠 :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막대가 남아있으면 버리지 않고 습관적으로 막대를 입에 넣고 씹고 있다던지 과자를 먹고도 비닐 쓰레기를 입에 넣고 씹는것 과 같은 행동들을 자주 합니다 7. 멍을 자주 때림 : 학교에 있을때 수업시간에도 멍을 때리는 일이 정말 흔하고 샤워할때도 멍을때리다가 1시간을 훌쩍 넘는 일이 매일 일어납니다 이때까지 이건 제 성향이라고 치부해왔는데 혹시 adhd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이런 행동들이 adhd 증상이 맞나요?? 혹시 맞다면 학업을 위해서라도 병원에 가보는게 나을까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내 편은 아무도 없어

그냥 울고싶어서 하..내 편은 아무도 읍따.. 그래서 슬프고 외롭다. 그냥 내 생각을 말하는게 방해되고 싸움일으킨단다.. “하실게요 보단 하겠습니다로 고치는거 어때요? . . . 하실게요 x 하겠습니다 o”(이 내용가지고 몇분째 말하는건지 몰라서 짜증이 좀 났긴했음. 한번 말하면 되지 뭘 그걸 두번 세번 얘기하나싶었음. 근데 그거 뭐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걍 넘어감) DJ : 아 사람들이 평소에 많이 쓰니깐 몰랐는데 고치도록 할게요 나 : “문법적으로 틀린건 맞는데. 몇사람들은 해주세요 하면 명령으로 들릴수도 있으니깐 쓰는거 같아요” “저는 이런거 많이 예민해서 틀리면 그냥 못넘어가요.” “저도 영어 문법 선생님인데 문법에 대해 좀 예민한 편인데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아요~정말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 ”하실게요“라 해도 명령어조로 안들림” “전 명령어조로 들려서…ㅎㅎ”(왜냐면 가끔 이 말을 명령어로 들리는 사람이 있다고 함. 근데 본인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걸 자기들이 맞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개빡돌았음 아니 솔직히 까서 그렇게 말해도 환자가 명령어로 들린다 한다더라도 “왜 명령으로 얘기해요” 대놓고 누가 말함? 속으로 생각하지 이게 비난하는 말인가요?진짜 개억울해서..미칠거같네요 이 3마디했다고 왜하냐고 ******하는 소리를 들어야하나 싶고 제가 방해된대요. 첫방때는 도와달라해서 저도 어느정도 방송을 해봤으니깐 아니깐 그걸 토대로 도와준건데 누가 들어와달라했지 다 도와달라했냐 이러기도 하고 아..진짜 욕하고 싶은데..할 수도 없고… 내 말을 전해도 이상하게 받아드리고 이상하게 해석해버려서 벽이랑 대화하는거같고.. 시비건쪽은 내입장에선 상대방인데 왜 내편은 아무도 없냐고.. 나더러 눈치없냐고..***…. 아니 제가 잘못한건가요? 얼탱이가 없어서..난 3마디하고 걔들은 몇십마디나 한건데 ***…

생각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도 생각이 떠올라 잠을 자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자꾸 딴생각이 생각나 자주 혼납니다. 그리고 숙제도 생각을 너무 깊게 해 해가지 못합니다. 괜찮은 거 맞죠???

(가독성x 난잡)미루는 습관 등 저를 고치고 싶은데

매번 생각 뿐이고 실천을 못하는 스스로에게 매일 실망해요. 예를 들면 작성 끝 난, 매월 숫자만 바꾸고 반복하는 서류에 대한 결재 버튼 누르는 것도 누르기 전까지 최소 몇 분은 망설이고, 대체로 작성 후에 임시저장 후에 나중에 하자 하고 또 미뤄요. 이건 제가 실수가 잦은 것도 있어서 그렇긴 해요. 그나마 마감일 직전까지 미루지는 않는게 다행이지만요. 퇴근 하고 이대로 정체하면 안된다는 건 알아서 요가라던가 운동, 토익, 컴활 등 여러가지 생각은 하는데 생각뿐이에요. 그냥 누워서 폰이나 하며 하루를 끝내요. 직장에서도 같은 사무실 다른 사람 하는 일에 대해 이해를 하고 관심을 갖는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걸 아는데 출근하면 그냥 제 일 하는 것만 급급하고 여유가 있으면 딴 짓해요. 이 여유도 할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마감까지 시간이 있어서 미루는 것에 가까워요. 다른 문제지만 옛날엔 전혀 안그랬는데 중학교 때인가? 갑자기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외우는게 많이 어려워졌어요. (여드름이 심해서 스스로에게 움츠러들고 사람 사귀는 데 자신감 없어진 때가 있는데요. 그 때 이후인 것 같아요. 다른 반 애가 와서 누구 불러줘 하면 누구인지 몰라서 곤란했어요) 이것도 스스로 움추러드는 이유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일하는 게 인사쪽 서무라서 필요한 능력인데 그러지 못해서요. 면접 대기 하던 사람이 화장실 다녀와도 저는 저 사람이 그사람인가? 하는 것도 못알아보겠어요. 장애인가 하기엔 옛날엔 안그랬고 또 모두를 못외우는 건 아니거든요. 옛날에 알고 기억하는 애를 거리에서 만나 알아본 적도 있어요. 어머니 말로는 그냥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그럴 수도 있고 그냥 머리가 나빠진 걸 수도 있고요. 중2까지만 해도 정규수업과 학원만으로 공부에 큰 어려움 없었는데 한 학년 사이에 갑자기 수업에 존다거나(그 전엔 한번도 안그랬는데) 당시 과학을 좋아해서 복습 몇번 없이 외웠는데 전보다 못외운다거나 했거든요. 성인 ADHD인가 해서 CAT도 한번 받아봤는데 결과는 문제 없었어요. 스스로도 새로운 일 보다 공장같은 반복하는 일이 지루라기보다 차라리 마음이 편할 거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곤란한 분들에겐 실례인 생각이지만 ADHD였다고 확진 받는 게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언제나 미루고 폰만 하는 나. 사람만나서 어울리는 게 귀찮고 서툰 나. 무슨 일 생기면 알아보기는 해도 다 찾기 전에 결국 다른사람에게 쪼르르 찾아가는 나. 누군가에게 쓴소리 듣는 게, 실망 받는 게 무섭고 별것도 아닌 거 에 움츠러드는 거절 못하는 나약한 나를 고치고 싶어요. 그러면서 오늘은 또 관련 유튜브 영상 보다가 중간에 나중에 볼 영상으로 저장해놨네요ㅎㅎ